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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맨 인 블랙3> 그들이 훈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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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칸영화제 수상작 포토콜
[화보] 칸영화제 수상작 포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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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돈의 맛>이 25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돈의 맛>은 칸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가 선정 후 “클래식한 미쟝센으로 의심의 여지없이 올 칸영화제 공식 선정 영화중 가장 훌륭한 미쟝센”이라고 호평해 언론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임상수 감독의 작품이 작년 <하녀>에 이어 두 번째 경쟁부문에 진출한 점도 기대를 더했다. 특히 권력과 재벌에 관한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이란 점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칸영화제 공식 데일리 <할리우드 리포터>지는 임상수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주인과 하녀의 관계를 다룬 전작에 이어 이번엔 한국의 상류층 사회에 접근한다. 혹시 당신도 같은 환경에서 자랐냐”고 질문했다. 또한 같은 경쟁부문에 진출한 한국감독 홍상수와 스타일이나 접근방법이 전혀 다른 것에 대한 비교분석도 외신들의 주요쟁점 중의 하나였다.
칸공식영화제 데일리 <버라이어티>지는 “재벌가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김우
<돈의 맛> 칸국제영화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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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칸국제영화제 <돈의 맛> 레드카펫
[화보] 칸국제영화제 <돈의 맛>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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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칸 영화제에서 <돈의 맛> 포토콜 현장
[화보] 칸 영화제에서 <돈의 맛> 포토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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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마지막 작품이야
[정훈이 만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마지막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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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제 끝나면, 저 나뭇잎부터 치워야겠다.” 서울인권영화제 사무국 앞마당에는 지난해 가을 떨어진 낙엽이 아직도 수북이 쌓여 있다. 그건 인권영화제가 보듬어야 할 일이 그만큼 많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지난 1년 동안 인권영화제의 두 상임활동가, 김일숙과 은진은 ‘등급을 받지 않을 권리’인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이하 영비법) 개정을 위해 투쟁하고 거리상영의 장소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17회 영화제가 끝나면, 내년 1월로 예정된 인권운동사랑방에서의 독립 준비도 해야 한다.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온 인권영화제의 김일숙 상임활동가를 만나 자세한 사정을 들어봤다.
-영화제 개막이 3일 남았다.
=이쯤 되면 마음을 비운다. (웃음) 그래도 상영작이 30여편이니 규모 큰 영화제들보다는 사정이 낫지 않나 싶다.
-올해 출품작들의 경향이 있다면.
=청소년 폭력이 사회적인 이슈라서 학생 폭력을 다룬 극영화가 많이 들어왔
[클로즈 업] “등급분류 자체를 없애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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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1981 출생
데뷔 연극 <별에서 들리는 소리>(2000)
출연작 <웰컴 투 동막골>(2005) <유년기의 끝>(2006)
<라듸오 데이즈>(2007) <불을 지펴라>(2007) <마더>(2009) <열쇠>(2009) <친정엄마>(2010)
-<U.F.O.>에서 어린 시절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고 믿는 고등학생 광남 역을 맡았다.
=공귀현 감독님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이다. 영상원 단편 작업을 많이 한 터라 감독님이 내 존재를 알고 있었고 연락을 주셨다. <U.F.O.> 촬영할 때 서른살이었는데, 이젠 내 나이에 맞는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
-수많은 단편영화에 출연했다. 작품 수를 세고 있나.
=80편 넘으면서 못 셌다. 단편영화만 90편 가까이 찍었다. 상업영화까지 합치면 100편쯤 되지 않을까.
-본인의 연기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을 꼽자면.
=단편
[who are you] 정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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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톡 역사상 처음으로 왜 그랬냐는 질문을 가장 먼저 던지고 싶은 영화입니다.” <U.F.O.>를 본 김영진 영화평론가의 첫 소감이다.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에서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U.F.O.>는 그처럼 괴이하면서 독특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5월23일 CGV대학로에서 열린 <U.F.O.> 시네마톡은 김영진 영화평론가와 <씨네21> 강병진 기자가 진행하고 공귀현 감독과 출연배우 정영기, 김창환, 지상혁, 김태윤이 함께했다.
<U.F.O.>는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해야 한다”는 비트겐슈타인의 구절로 강한 인장을 찍어놓고 시작한다. U.F.O를 찾아 나선 4명의 소년이 한 소녀의 실종 사건에 연루된다. 소년들은 소녀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단지 U.F.O에 납치됐다가 풀려났다고 말한다. 술에 취해 당시의 기억이 흐릿한 순규(이주승)는 점점 U.F.O의 존재에 확신을 갖고, 다시 친구들과 함께
[시네마톡] 파워풀한 가능성이 있는 감독과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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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앤드 사운드> 닉 제임스 편집장 @filmnickjames
“미하엘 하네케의 <사랑>은 거리낌이 없고, 마테오 가로네의 <리얼리티>는 기존의 형식을 답습한다는 점에서 다소 쓰레기 같다….” 영화제 때마다 트위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닉 제임스 편집장 입니다. 매일 본 영화의 짧은 평을 올리는데요, 정말 잔인합니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자크 오디아르, 웨스 앤더슨 등 경쟁부문 작품들 평도 함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그의 독설을 팔로하시길.
로저 에버트 평론가 @ebertchicago
“<비츠 오브 더 서던 와일드>가 올해의 영화이다.” 역시 칸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로저 에버트는 벤 제틀린 감독의 <비츠 오프 더 서던 와일드>를 자신의 올해의 영화로 꼽았습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비츠 오브 더 서던 와일드>는 아빠의 건강이 악화되고 선사시대의 큰 소가 깨어나면서 딸 허시파피가 잃어버린 엄마
[Re:tweet] “한국에 왔어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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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 액션영화 은퇴를 선언했다
=칸에서 열린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이제 너무 늙었다”며 “이번이 마지막 액션영화”라고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가 캐스린 비글로 신작 <제로 다크 써티>에 협조하다 비난을 샀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사법감시(Judicial Watch)는 비글로와 각본가 마크 볼에게 빈 라덴 습격 관련 군기밀을 공개한 오바마 행정부에 해명을 요구했다.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의 속편 개발이 본격화됐다
=1편을 연출한 매튜 본의 추천으로 <겟 썸>의 제프 워들로가 감독을 맡고, 크로 모레츠가 재출연을 협상 중이다.
[댓글뉴스] 성룡이 액션영화 은퇴를 선언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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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마이 로마이>
감독 다케우치 히데키 / 출연 아베 히로시, 우에토 아야
고대 로마제국의 목욕탕 설계사 루시우스(아베 히로시). 타임슬립으로 현대 일본의 대중목욕탕을 방문해 신기술을 습득한 그는 로마로 돌아가 대형 목욕탕을 짓던 중 제국의 운명에까지 연루된다. <테르마이 로마이>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다케우치 히데키가 감독을 맡은 코믹 판타지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2.0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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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가 <백설공주>의 실사 프로젝트인 <일곱 용병단>의 제작을 무기한 보류했다. 사실상 취소나 마찬가지다. <일곱 용병단>의 제작 취소는 올해 3월 월트 디즈니가 총제작비 3억5천만달러를 들여 야심차게 준비한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이하 <존 카터>)의 흥행 참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존 카터>의 무참한 실패로 월트 디즈니가 준비하고 있던 영화들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다. <일곱 용병단>은 19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일곱 무사가 소녀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신예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가 연출을 맡고 시얼샤 로넌의 주연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할리우드가 영화 제작을 포기하는 일은 비일비재하지만 이번 사태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4월 <존 카터>의 손실액이 무려 2억달러에 달하자 월트 디즈니의 리치 로스 회장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그러나 월트 디즈니의 <어벤져스&g
[해외뉴스] 할리우드, 몸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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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PiFan 레이디로 선정됐다. PiFan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단아한 모습에서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박하선이 PiFan 레이디에 적격이라고 밝혔다. 올해 부천영화제는 7월19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제임스 맥어보이가 <엘리노어 릭비의 실종>에 출연한다. 네드 벤슨 감독이 연출하는 이 영화는 뉴욕에 사는 젊은 부부 이야기로, 남편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그 남자’ 버전, 아내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그 여자’ 버전으로 나누어 제작된다. 제시카 채스테인이 아내로 출연한다.
*류덕환이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공민왕을 연기한다. SBS 드라마 <신의>(가제)에 캐스팅된 류덕환은 원나라에 맞서 풍전등화의 고려를 구하려는 영민한 왕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희선, 이민호가 캐스팅된 판타지 로맨스 <신의>는 8월에 방송된다.
*<로보캅> 리메이크판에 게리
[캐스팅] 박하선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