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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천재 딸을 대하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성유리]"‘백년의 유산’ 유진과 경쟁? 아직 죽지 않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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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에서 신입 사무국원을 모집한다. 독립영화 웹스토어(http://shop.kifv.org) 기획, 관리 및 사무국 제반업무 담당. 지원자는 5월8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독립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느낌, 문제점 등 첨언)를 작성하여 ‘사무국 지원’이라고 말머리를 달아 kifv@kifv.org로 접수(02-334-3166).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의 시각으로 대중문화를 읽는 ‘씨네 페미니즘 학교’ 개강. 5월7일~6월25일 매주 화요일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에서. 이번 강좌는 강연뿐 아니라 여성주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 형식이다. 김일란, 경순 등 6명의 감독이 참여한다. 수강신청은 5월6일까지 신청서(www.wffis.or.kr)를 archive@wffis.or.kr로 제출. 선착순 모집(02-583-3599).
*문화예술전문교육기관 스파크평생교육원 ‘컬처 네트워크 마케팅 과정’개설. 수업은 4월27일부터 3개월 동안 매
[소식]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에서 신입 사무국원을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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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악동 신드롬
그들이 한국에 없는 동안에도 그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악동뮤지션의 새 자작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4월24일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에 수록된 이 곡은 악동뮤지션만의 귀엽고 사랑스런 멜로디에 재기발랄한 가사가 더해진 사랑노래다. 악동 멤버 이수현이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배우 이현우가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출연했다는 후문. 이래저래 여기저기 악동 홀릭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이토록 영화적인 미술 작품이라니. 영화처럼 하나의 장면 속에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는 미술 작품들을 조명하는 전시 <미장센: 연출된 장면들>이 6월2일까지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열린다. 벨라스케스의 명화 <시녀들>을 재해석한 이브 수스만|루퍼스 코퍼레이션의 영상 작품부터 “사진 한장짜리 영화”라 불리는 그레고리 크루드슨의 작품까지, 미장센이 돋보이는 국내외 작
[culture highway] 멈추지 않는 악동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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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가 국내 독립영화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4월25일 현재 누적관객수 12만6천명을 동원하여 2009년 12만3천명을 기록한 <똥파리>를 4년 만에 넘어섰다.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새 집행위원장에 허진호 감독이 위촉됐다
=2010년 영화제의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과 트레일러 연출을 맡았던 허 감독은 “앞으로 영화제의 정체성을 잘 지켜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영화의 오늘’영화제가 5월2일부터 12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다
=독일의 문화예술기관인 세계문화의 집, 한국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영화제가 협력하여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을 상영한다. <남영동1985> <화차> <거미의 땅> <춤추는 숲> 등 총 10편이다.
[댓글뉴스]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가 국내 독립영화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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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하우스필름
화이라 불리는 소년이 그를 키워준 다섯 살인청부업자와 대립하게 되는 영화 <화이>(장준환)가 4월24일 촬영을 종료했다. 90여회차. 향후 4개월 정도 후반작업을 거친 뒤 올해 하반기에 개봉예정이다.
조제
조성규 감독의 신작 <산타바바라>가 4월20일 촬영을 시작했다. 조 감독의 네 번째 영화다. 주연은 이상윤, 윤진서. 조연으로는 김태우, 이솜 등이 출연한다. 미국 촬영 일부를 포함하여 대략 한달간 촬영예정이다.
모호필름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의 후반작업이 5월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후반작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칸영화제에도 출품하지 않은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국내 개봉은 8월 북미 개봉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출연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장영남 등)가 5월2일 고사를 지낸 뒤 5월6일 크랭크인한다. 영등포교도소 장면을 3회차
[인사이드] 영화 <화이>(장준환)가 4월24일 촬영을 종료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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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직영하는 독립영화관 인디플러스 운영위원 4명(낭희섭, 변성찬, 신은실, 주현숙)이 4월24일 집단 사퇴했다. 인디플러스 허경 프로그래머 계약 해지에 강하게 반발한 것. 지난 4월16일 영진위는 2년 계약이 만료되는 허경 프로그래머에게 서면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집단 사퇴한 인디플러스 운영위원들은 “영진위가 극장의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프로그래머를 불법 해고하고, 다른 스탭 역시 2, 3개월마다 근로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파견직으로 전환하는 등 불안정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골자의 성명서를 내며 비판했다.
허경 프로그래머의 계약 해지와 관련해 인디플러스 운영위원들과 영진위 김의석 위원장이 면담하는 과정에서 영진위의 불안정한 고용 환경이 인디플러스만의 문제가 아님이 드러났다. 신은실 전 운영위원은 “인디플러스뿐만 아니라 영진위가 직영하고 있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상당수가 계약직과 파견직 형
[국내뉴스] “영진위 고용 불안 조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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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칸에서는 MIPTV라는 세계 최대의 방송콘텐츠 마켓이 열린다. 올해 MIPTV가 보여준 콘텐츠 산업의 화두는 크게 4가지다. 소셜미디어와 콘텐츠의 접목, 콘텐츠와 이용자간 관여도 증대, 포맷 중심의 글로컬(glocal) 콘텐츠 공동제작, 3D 콘텐츠의 쇠퇴와 이를 대체하는 UHD(Ultra High Definition) 콘텐츠.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화두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부분과 콘텐츠와 이용자간 관여도 증대에 대한 부분이다. 지금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홍보 마케팅 수단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콘텐츠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모델이 고민되고 있다. 콘텐츠 이용자의 참여 또한 감상 소감을 SNS에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그 참여 자체를 콘텐츠화하는 새로운 형식들이 고민되고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 반응형 웹,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 분야의 핫아이템들이 결합되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정보를
[한국영화 블랙박스] 준비하라, 스마트한 영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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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고도 일을 하는 엄마들은 두 부류다. 먹고살기 위해 ‘벌어야만’ 하거나 자기를 증명하기 위해 ‘벌고 싶어’ 하거나. 월급쟁이에서 엄마로 ‘주업무’가 바뀌었지만 나는 일종의 ‘이직’이라 여긴다. 이 칼럼은 ‘부업’이다. 외벌이+α로 생계가 해결되니 고마운 일이다. 만약 내가 소녀가장이거나 환장하게 재미있는 일을 했거나 나라를 구하는 역할이었다면 어떡하든 애를 떼놓고 일터로 나갔을 것이다.
‘엄마 가산점제’ 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애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던 여성이 공공기관 등에 재취업하려 할 때 가산점을 주자는 내용이다.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가 아이 멀쩡하게 키우는 문제에 노력을 기울여온 소아정신과 의사 출신 신의진 의원이라는 게 좀 놀랍지만, 전공분야 외 세상사를 대하는 전문직 여성의 한계를 이해 못하는 바 아니다(애랑 씨름하며 몇년 살다보면 웬만한 일은 이해된다. 셋쯤 기르면 살짝 ‘신기’까지 들린다).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꺼려 애 갖고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특혜는 됐고, 차별이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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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뽑을 때 가장 난감한 꼭지를 꼽으라면 ‘tview’다. 뉴스와 스포츠 중계를 제외하곤 TV를 거들떠보지 않기 때문이다. 관심이 없으니 지식이 없고, 지식이 없으니 의견이 없다. 캐릭터를 숙지하고 있지 못해 줄거리를 헷갈리는 경우도 많다. 필자들이 활용한 유행어를 한눈에 알아먹지 못해 애먹기도 한다. <씨네21> 기자들은 대부분 TV를 즐겨보는 편이다. 술자리에서도 따끈따끈한 신작 드라마와 인기몰이 오락 프로그램에 대한 촌평이 자주 오가는데 그때마다 잠자코 묵언수행에 돌입해야 한다. TV에 관한 한 까막눈이다.
넋 놓고 TV 보던 때가 내게도 있었다. 고3 때였다. EBS 교육방송을 보는 척하다 부모님이 코 골면 채널을 재빨리 돌렸다. 감시를 피해 드라마를 보다 어머니에게 등짝을 맞는 일도 잦았다. TV에서 밥이 나오냐, 돈이 나오냐는 지청구를 물리치려고 갖은 수를 짜내기도 했다.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자율학습을 한다고 해놓고, 수업이 끝나면 학교 앞 슈퍼마켓 좌판
[에디토리얼] 연애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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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한 참가자들이 사연도 목적도 모두 다르지만 단 한 번,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벌이는 가슴 벅찬 도전을 그린 작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5월 1일 개봉.
[류현경]"김인권에 측은한 마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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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를 타고 로마 시내를 달리며 ‘나의 즐겁지 못한 일기’를 중얼거렸던 신경쇠약 직전의 좌파 감독, 난니 모레티가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조금 늦게 개봉되는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2011)를 통해서다.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은 <악어>(2006)를 거슬러 <아들의 방>(2001)까지 올라가자면 무려 10년 만에 만나는 그의 신작이다. 그 세월 동안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런 영화를 만들게 한 것일까. 새 교황의 바티칸 탈출기 혹은 기묘하게 변주된 체호프의 심리극을 더 잘 이해해보고자, 한창호 영화평론가에게 모레티의 증후를 읽어달라 부탁했다. 그의 글을 통해 모레티를, 그리고 이 세계를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난니 모레티는 자신을 ‘갈매기’로 여기는 것 같다.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 말이다. 이해받지 못하며, 사랑에 고통받고, 마치 죽은 존재처럼 사는 자신을 갈매기라고 부른 드라마 속 젊은이의 아픔이
반어에서 허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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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준 <7광구> <평행이론>
<서유쌍기>(1994)(<월광보합> <선리기연>) 감독 유진위
무작정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짚어주는 섬세함이 있다. 주성치 특유의 정서와 중국 무술 특유의 과장된 액션이 조화를 이룬 수작. 화려한 와이어 액션만큼 눈에 띄는 건 액션과 잘 녹아든 캐릭터의 깊이다. 철학적인 메시지, 진지한 드라마, 폭넓은 캐릭터가 조화를 이룬 주성치 월드의 정점. 제대로 웃기고 깊이있게 울린다.
<더 록>(1996) 감독 마이클 베이
여전히 다른 영화들의 모티브가 될 만큼 독보적인 자동차 추격 신.
<살파랑>(2005) 감독 엽위신
리얼함, 파워, 그리고 견자단.
<도화선>(2007) 감독 엽위신
이하 동문. 견자단!!
<쿵푸 허슬>(2004) 감독 주성치
자아를 깨우쳐 가는 철학적인 이야기.
박정률 <아저씨> <
몸으로 영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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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쉰들러 리스트>(1993)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 음악 존 윌리엄스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연주한 이작 펄만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있는 슬픈 바이올린 선율이 아직도 머릿속에 선명하다. 학살장면에 흐르는 이 아름다운 영화음악은 역설적이게도 잔혹한 현실을 담담하게 바라보게 한다.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지녔던 쉰들러와 죽어간 많은 유대인에게 바치는 장송곡 같다. 절제된 음악이 슬픔을 표현하는 데 더욱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수작이다. 이 영화음악을 통해 영화음악에 대한 꿈을 품게 되었다.
<다크 나이트>(2008)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음악 한스 짐머
새로운 음향적, 형식적 시도로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준 한스 짐머에게 경의를.
<본> 시리즈(2002, 2004, 2007) 감독 더그 라이먼, 폴 그린그래스 / 음악 존 파웰
2000년대 액션 음악의 처음이자 끝.
그때 그 음악 기억 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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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내 아내의 모든 것> <황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작품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 편집 세이야마 다케시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이 다 재미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 중에 편집이 좋지 않은 영화는 없다. 편집이 영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편집의 흔적이 오히려 눈에 띄지 않을 때, 화려하고 현란한 기술 없이도 영화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할 때, 그게 바로 잘된 편집이라고 생각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가 그렇다.
<이터널 선샤인>(2004) 감독 미셸 공드리 / 편집 발디스 오스카스도티르
전반적인 이야기 구조와 미스터리한 전개가 좋고 다채로운 장면전환이 인상적이다.
<소셜 네트워크>(2010) 감독 데이비드 핀처 / 편집 커크 벡스터, 앵거스 월
교차편집으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경쾌한 리듬감이 좋은 영화.
<메멘토>(2000)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편집 도디 돈
편집
도드라지지 않아서 완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