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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본 레거시> 직접 본 택시드라이버
[정훈이 만화] <본 레거시> 직접 본 택시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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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와서 보고 평가해달라.’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영화제, 9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경기도 파주출판도시)가 지난 8월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롭고 매력적인 작품들을 많이 준비했다”는 조재현 위원장은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 와중에도 전규환 감독의 <무게>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베니스에 다녀왔고, 대학로 ‘연극열전’ 프로젝트의 기획자로도 활동 중이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그림 전시회도 준비 중이다. 베니스에 다녀온 그를 만나 DMZ영화제에 대해 물었다. 물론 시작은 김기덕 감독에 대한 질문이었다.
-제일 궁금한 게 있다.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 만에 본 건가.
=‘한국영화의 밤’에서 만났는데 정말 뻘쭘했다. (웃음) 거기서 8년 만에 만난 거다. 그가 <빈
[클로즈 업] 정치적 선입견 없이 영화제 자체를 평가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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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2 <피에타>
2011 <최종병기 활>
2010 <무산일기>
2010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
2010 <굿바이 보이>
2010 <시>
2009 <킹콩을 들다>
2005 <왕의 남자>
-영화 전체적으로 보면 훈철 부인이라는 캐릭터의 분량이 크진 않지만 굉장히 인상에 남는다.
=그 여자의 이야기가 기승전결로 정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일련의 사건들이 초래한 임팩트있는 부분들만 나온다. 어떻게 보면 신마다 굉장히 극한의 상황에 처한 거다. (웃음) 처음에는 시나리오에서 전해지는 느낌만 보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만약 이 인물을 맡게 된다면 이 여자의 정서가 중요하고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분량은 적었지만 그녀의 모습에서 삶과 내면, 이야기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작품에 임했다.
-김기덕 감독이 훈철 부인이라는 인물에 대해 따로 이야기했던 부분은
[who are you] 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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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2 드라마 <응답하라 1997>
2012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1 드라마 <공주의 남자>
2010 드라마 <세 자매>
2009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2007 드라마 <황금신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15화의 마지막 장면은 많은 시청자를 울렸다. 태웅(송종호)은 사랑하는 여자 시원(정은지)을 동생 윤제(서인국)에게 양보하는 문자를 보냈다. “형이 미안해”라고. 윤제 역시 시원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번에는 형이 (시원을) 포기할 수 없어”라고 말했던 그가 아니던가. 물론 시원이 선택한 남자가 윤제인지, 태웅인지는 다음주 방영될 최종회를 봐야 알 수 있겠지만 태웅은 동생에게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다. 2주 전 이미 <응답하라 1997>의 촬영을 끝낸 태웅 역의 송종호를 만나 드라마의 결말부터 물었다.
-<응답하
[who are you] 송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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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 @1003Grace
이제 배우가 아닌 감독 윤은혜! 유지태의 <마이 라띠마>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출품되었는데요. 배우들의 색다른 도전, 눈여겨볼 만하겠죠? 배우 윤은혜의 첫 연출작 <뜨개질>, 2012년 부산영화제 와이드 앵글에 출품되었습니다.
영화평론가 빌게 에비리 @BilgeEbiri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 그동안의 행보가 멋졌기에 더욱 값진 수상입니다. <더 마스터>의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을 보고 있자니 <부기 나이트> 속 그가 생각났다.
배우 강민혁 @CNBLUE_4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철부지 세광이를 담당했던 씨엔블루의 강민혁. 배우로서의 다른 모습도 기대할게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마지막 방송. 세광이는 잘 지냅니다.^^
[Re:tweet] 이제 배우가 아닌 감독 윤은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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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광해: 왕이 된 남자> 버선발의 의미
[헌즈 다이어리] <광해: 왕이 된 남자> 버선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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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컬러영화가 영국에서 발견됐다
=영국 국립미디어박물관은 키네마컬러 기술이 성공한 때보다 7년이나 앞서 제작된 에드워드 터너의 컬러영화를 발견했다.
-마틴 스코시즈 감독이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로저 에버트의 자서전 <로저 에버트: 어둠 속에서 빛을 보다>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이 다큐의 연출은 <후프 드림스> 등을 만든 스티브 제임스가 맡는다.
-<매직 마이크>의 시퀄은 채닝 테이텀이 연출할지도 모른다
=<매직 마이크>에서 남자 스트리퍼로 변신했던 채닝 테이텀이 이 영화의 후속편을 직접 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댓글뉴스] <매직 마이크>의 시퀄은 채닝 테이텀이 연출할지도 모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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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대수사선 더 파이널 새로운 희망>
감독 모토히로 가쓰유키 / 출연 오다 유지, 후카쓰 에리, 야나기바 도시로, 이토 아쓰시
완간 경찰서 관할구역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조사 결과 살인사건의 무기가 과거 벌어진 소녀 유괴사건 때 사용된 권총으로 밝혀진다. 경시청 간부들은 사실을 은폐하려 한다. 1997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 TV시리즈의 네 번째 극장판이자 최종편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2.0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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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이슬람영화 한편이 중동에 불을 지폈다. 이스라엘 출신의 유대계 미국인 샘 베이실이 만든 <이노센스 오브 모슬렘>이다.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14분짜리 트레일러는 예언자 무하마드를 사기꾼, 난봉꾼, 학살자로 묘사했다. 감독은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슬람은 암적 존재”라는 표현도 썼다. 동영상을 접한 이슬람 세력은 과격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리비아에서 일어난 시위는 미 대사 크리스토퍼 스티븐스의 목숨까지 앗아갔다. 시위대의 공격 소식을 듣고 벵가지의 영사관을 찾았던 그는 직원들의 대피를 돕던 중 사망했다. 이에 친중동 노선을 펼쳐왔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우리 국민을 공격한 살인자를 단죄”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세계 미국 공관의 경비를 강화하겠다”는 백악관의 방침에 따라 리비아에는 미 해병대가 파병됐다. 한편 9월13일 오전에는 이집트 미국 대사관에서도 경비 경찰들과 수백명의 시위대가 충돌했다. 현지 언론 <알 아흐람>에
[해외뉴스] 영화는 어디에? 감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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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는 내용을 그린 감성 액션 드라마로 오는 10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소지섭] "‘아저씨’와 비교? 원빈처럼 멋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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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자배급사 NEW, 마케팅팀/배급팀 신입사원 모집. 9월3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newinsa@its-new.co.kr로 보내고, 발송 제목에 [마케팅][배급] 중 희망부서 표시. 자세한 사항은 www.its-new.co.kr 참고.
◆<더 그레이> <멜랑콜리아> <리미트리스> 등을 배급한 (주)팝엔터테인먼트에서 회계 및 배급지원 담당자 모집. 9월28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sheejoon@empal.com으로 접수.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9월28일까지 지원서(www.aisff.org)와 영화비평(A4 1매)을 hkwon@aisff.org로 접수(02-783-6532).
◆한겨레교육문화센터 9월 강좌. ‘영화편집 실무: 극영화 편집 사례 분석’, ‘방송사 PD 입사 준비반 7기’, ‘감정코칭: 감정노동! 당신의 마음을 감정하라’, ‘설득의 기술 2기: 감성을 움직여라’, ‘프레임 전쟁: 프레임
[소식] 영화 투자배급사 NEW, 마케팅팀/배급팀 신입사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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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파스빈더(왼쪽)와 내털리 포트먼이 서부극에 출연한다. 린 램지 감독이 연출하는 <제인 갓 어 건>은 서부 여성 제인(내털리 포트먼)이 갱단의 살해 위협에 처한 무법자 남편을 구하기 위해 헤어진 옛 연인(마이클 파스빈더)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야기다. 영화는 내년 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양조위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1905>에 출연한다. 100여년 전, 거액의 대금을 찾기 위해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한 중국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양조위가 주인공 중국인을 연기한다. 영화는 올해 11월에 크랭크인해 내년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알 파치노가 두 번째 미식축구팀을 맡는다. <패터노>에서 그는 대학 미식축구 역사상 최다 우승을 일궈낸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팀의 명장 조 패터노를 연기한다. 알 파치노는 올리버 스톤의 <애니 기븐 선데이>(2000)에서 미식축구 코치를 연기한 적 있다.
[캐스팅] 마이클 파스빈더, 내털리 포트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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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의 관객이 1천만명을 넘어섰다. 꼭 <도둑들>이 아니어도 이미 2012년 한국영화시장에서는 유례없는 흥행기록들이 세워지는 중이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예전보다 떨어지고 있는 수치가 있다. 바로 평균관람요금이다. 실제 관객이 지불한 티켓 가격을 뜻하는 평균관람요금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나온 극장 매출을 관객 수로 나누어서 계산하게 된다. 지금까지 통계기록을 보면 2010년 7832원이었던 평균관람요금은 2011년 7737원, 2012년 7569원까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2012년의 경우를 월별로 쪼개서 살펴보면 1월에 7814원이었던 요금이 8월 7246원으로 떨어져 2009년 요금 인상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 평균관람요금이 7천원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 전국 대부분의 극장이 평일 8천원, 금•토•일 9천원이라는 가격을 적용하고 있고, IMAX나 3D영화는 1만1천∼1만3천원의 높은 가격을 받고
[충무로 도가니] 극장 티켓 할인, 어디까지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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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가 2012년 12월까지 영상물 등급분류 및 공연 추천 관련 신청, 접수, 처리 등을 온라인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12월부터는 상용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등급분류 기준을 37개 조문에서 117개 조문으로 구체화했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지난 9월12일, 전국관객 17만명을 돌파했다
=<피에타>는 제85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49회 대종상영화제가 오는 10월30일에 열린다
=대종상영화제는 집행위원장으로 김덕룡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댓글뉴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지난 9월12일, 전국관객 17만명을 돌파했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