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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3월27~31일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2280-4114
서편제. 섬진강 서쪽 지역에서 성행한 소리라 하여 ‘서편제’라 이름 붙은 이 유파는 부드러우면서도 구성지고 애절한 소리가 특징이다.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와 뮤지컬로 널리 알려진 <서편제>는 바로 이 서편제 소리를 소재로 하면서 서편제 특유의 구성지고 애절한 사연을 굽이굽이 풀어냄으로써 그 정서까지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이 작품의 주된 소재와 표현양식이 ‘소리’임을 생각할 때 창극 <서편제>의 창작은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서편제>를 이루는 두축은 ‘소리’와 ‘길’이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소리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고, 주인공 송화와 동호의 삶과 유랑, 만남과 헤어짐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역시 소리다. 한편 무대 위 인물들은 끊임없이 어딘가를 향해 길을 떠난다. 자신의 진짜 소리를 찾아가는 그들의 끝없는 여정은 완벽한 경지를 향한 예술가의 외롭
[공연] 이제야 만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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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3월22~31일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문의: 02-3668-0007
위안부 사건에 대한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며 2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수요집회가 벌써 1천회를 훌쩍 넘겼다.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고자 자신의 아픈 과거를 들추면서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할머니들에게는 일본 정부의 침묵도 큰 상처지만 그보다 더 큰 아픔은 우리 사회의 차가운 무관심이라 하겠다. 이해성 작/연출의 <빨간시>는 그들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상처를 보듬기 위해 마련한 하나의 제의의 장이다.
<빨간시>는 우리 근현대사의 아픈 사건 두 가지를 다루고 있다. 일제가 자행한 위안부 사건과 최근 계속 불거지고 있는 여배우(지망생)들의 성상납 사건이다. 시간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지만, 작가 이해성은 두 사건 사이에 존재하는 공통점을 드러내고자 한다.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성들이 거대한 힘과 권력에 의해 성적으로 유린당하고 육체적, 정신적인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 사건의
[공연] 거대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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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앨범을 들으며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전작 ≪Reality≫가 데이비드 보위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하더라도 그의 경력에 큰 흠은 아니었겠지만, 그보다 더 나은 새 앨범이 이렇게 10년 만에 나왔기 때문이다. 전성기 시절의 앨범인 ≪Heroes≫ 표지를 재활용한 것처럼 새 앨범에는 전성기 못지않은 ‘젊고’ 멋진 로큰롤이 가득하다. 혹여 이게 마지막 작품이 된다 하더라도 더이상 아쉽지 않다.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지난 10년간 그는 무대가 아닌 병원을 자주 드나들었다. 그리고 육체와 정신의 노화는 다른 차원이라고 실감할 만한 앨범이 나왔다. 10년 전 발표한 스물세 번째 앨범 ≪Reality≫와 비교할 때, 그는 홀로 1970년대를 살아가는 양반처럼 몹시 낡은 소리를 낸다. 현재성과 거리를 둔 결과 기이하게도 더 젊고 생생한 작품이 완성됐는데, 그가 아니고서는 누구한테도 기대할 수 없는 작업이다. 섹
[MUSIC] 영혼을 위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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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라마 촬영 있었나요?” “촬영하고 온 것 같죠. 인터뷰 사진 찍는다고 머리 만졌어요. 안 그러면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서 바보처럼 머리에 딱 달라붙거든요. 가르마도 원래 5:5고.” 최무성은 셔츠도 따로 두벌 준비해왔다. 하지만 셔츠가 커서 사진 촬영 땐 빨래집게로 옷을 고정해야 했다. 사이즈 때문만은 아니었다. 막상 사진 촬영을 시작하자 평소 늘 입고 다닌다는 주름진 카키색 티셔츠가 깔끔하게 다림질된 셔츠보다 더 잘 어울렸다. 재밌게도 그의 연기가 그렇다. <연애의 온도>에서 최무성은 김 과장을 연기한다. 김 과장은 주인공 동희와 영의 직장 상사이자 손 차장(라미란)과는 불륜관계인 이혼 직전의 중년 남자다. 영화에서 김 과장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최무성은 있는 듯 없는 듯 제 몫을 다 한다. 바로 자연스러움을 최고의 무기로 삼는 정량(定量) 연기다. 극단 연희단 거리패 등을 거친 연극배우 출신이자 <먼데이 P.M. 5> <사람을 찾습니다>
[최무성] 따먹는 연기? 적성에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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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독의 영화노트] <웜 바디스> 사랑+치유
[올드독의 영화노트] <웜 바디스> 사랑+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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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던 여대생 아카펠라 그룹 벨라스는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와 식상한 안무로 점점 인기가 떨어지고 같은 학교 내 남학생들로 이루어진 아카펠라 그룹 트러블 메이커와의 경쟁에서도 밀리기 시작한다. 아카펠라 대회에 참가해보지만 심하게 긴장한 탓에 무대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까지 저지르게 되고, 벨라스는 모두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만다. 찾는 신입생 하나 없는 비인기 동아리가 되어버린 벨라스 앞에 DJ가 꿈인 신입생 베카(안나 켄드릭)와 한 가지씩 장점을 가진(하지만 그만큼 단점이 눈에 띄는) 새로운 멤버들이 등장하고 우여곡절 끝에 벨라스에 합류하지만 팀 내 신구 갈등은 점점 커져만 간다. 물론 트러블 메이커와의 ‘트러블’도 빠지지 않는다.
<피치 퍼펙트>는 아카펠라라는 소재를 가진 ‘리얼리티 쇼’를 보는 것 같은 영화다. 그래선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그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특별한 서사구조 없이 에피소드의 나열처럼 조각조각 나 있다. 주인
아카펠라 ‘리얼리티 쇼’ <피치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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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공화국군(IRA) 소속으로 런던 지하철 테러를 감행하다 영국 정보부에 붙잡힌 콜레트(안드레아 라이즈보로)는 어린 아들을 지키기 위해 IRA를 배신하고 정보부에 IRA의 내부 정보를 넘겨주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졸지에 IRA로 활동하는 자신의 가족을 배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콜레트와 그녀를 감시하던 정보부 요원 맥(클라이브 오언) 앞에 서서히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이렇게 정리된 줄거리만으로 <섀도우 댄서>를 기대한다면 실제로 영화를 접하는 순간, ‘IRA 소속 이중스파이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차분하고 느린 화면, 그리고 정적인 사운드에 당황할 수도 있다. 영화 속 카메라는 사건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커튼 뒤에서 흐릿하게 바라보거나 사건들을 종종 건너뛰어버린다. 대신 ‘사건들의 리버스 숏’에 해당하는 인물들에 가까이 다가선다. 말하자면 이 영화에서 내러티브는 영화를 진행시키는 동력
온전히 가족에 관한 이야기 <섀도우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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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 말하지 못한 내 사랑>의 이야기는 “원인과 결과. 그 둘이 갖춰져야 비로소 이야기가 완성된다”는 말로 시작된다. 남성과 여성, 귀족과 천민, 아름다운 것과 더러운 것이 양분되어 공존하는 도시 에도.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지녀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에도에서 개(犬)이자 인간인 ‘후세’는 사라져야 할 존재다. 후세를 사냥하기 위해 도세츠(고니시 가즈유키)는 사냥꾼인 여동생 하마지(고토부키 미나코)를 에도로 불러들인다. 하마지는 에도에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량한 무리와 마주치는데 공교롭게도 그녀가 사냥해야 할 ‘후세’인 시노(미야노 마모루)로부터 도움을 받게 된다.
‘후세’만큼이나 아이덴티티가 모호한 하마지는 종종 남자로 착각될 정도로 무성에 가깝게 그려지며,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야생의 소녀다. 하마지와 시노는 본능적으로 불완전한 서로에게 이끌린다. 하마지는 어릴 때 그녀의 할아버지에게서 “사냥감과 통(通)하는 순간이 그 사냥감을 잡을 수 있게 되는 때”라고
비극적인 사랑 <후세: 말하지 못한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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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연정훈)와 준오(이지훈), 유우지(김영훈)와 테츠야(기타무라 가즈키)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네 친구는 일본 내 한인사회를 이끄는 성호 패거리에 몸담고 있다. 네 친구는 성호 패거리와 야쿠자간의 세력 다툼에 휩쓸려 동료를 잃는다. 넷은 보복을 하지만 도망치던 테츠야가 경찰에 잡히고 만다. 케이와 준오는 테츠야를 방관한 문제로 다투며 점차 관계가 틀어지고, 각자의 방식으로 테츠야를 출감시키려 애쓴다.
흔한 조직폭력배들의 일화로 치부하기 쉬운 스토리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실화라면 감상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토대로 제작된 <좋은 친구들>은 진형태 감독의 지인이 얽혔던 상황을 각색해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감독의 지인은 갱단의 총격으로 사망한 선배의 복수를 하다 경찰에 체포돼 미국에서 10년을 복역하고 한국으로 추방됐다.
실화라는 점을 별개로 하고, 영화만을 놓고 보자면, 채워야 할 곳은 비어 있고 덜어내야 할 곳은 넘친다는
실화에 근거한 조직폭력배 일화 <좋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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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영웅의 부활>은 철저히 유방에 초점을 맞춰 원전을 재해석한다. 정확히는 유방의 말년을 잠식한 ‘악몽’의 근원에 집중한다.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의 패권 다툼은 <초한지: 영웅의 부활>의 주된 관심사가 아니란 얘기다.
영화는 죽음을 눈앞에 둔 유방(류예)의 고백으로 시작한다. “내가 평생을 두고 두려워한 상대가 두명 있다. 한명은 항우(오언조)이고 또 한명은 한신(장첸)이다.” 유방은 48살 때 항우를 처음 만난다. 당시 24살이던 항우는 정예군에 아름다운 부인까지, 부족한 게 없는 남자였다. 유방은 포로로 붙잡혀 있는 부인을 구하기 위해 항우에게 군대를 빌려달라 청하고, 그것을 계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진나라를 멸하자’는 공통의 목표로 힘을 합친다. 그러나 유방은 자신이 천하의 주인이 되려는 야망을 품는다. 한편 항우의 신하였던 한신은 유방의 수하로 들어가 유방이 천하를 제패하는 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한다. 하지만 유방은 항우와 한신이 언제
‘악몽’의 근원 <초한지: 영웅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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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처럼 숏의 통일성으로 신을 구분한다면, <필름 소셜리즘>은 3개의 장면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각 장면들엔 소제목이 붙는다. 지중해를 가르는 유람선을 담은 1부 ‘이러한 사물들’, 부모에게 자유와 평등, 연합(우애)에 관한 설명을 요구하는 남매의 이야기인 2부 ‘유럽이여’, 그리고 3부 ‘우리의 휴머니티’. 카메라는 진실과 허상의 전설을 담은 6개의 장소들(이집트, 팔레스타인, 오데사, 그리스, 나폴리, 바로셀로나)을 방문한다.
처음에는 제목이 ‘소셜리즘’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철학자 장 폴 쿠르니에가 이를 잘못 읽어 ‘필름’이란 단어를 붙였고, 이를 들은 고다르가 ‘소셜리즘을 알리는 영화’라는 뜻으로 그대로 썼다고 한다. 프랑스 주간지 <레쟁록큅티블>의 인터뷰에 따르면 애초에 구상은 2부 ‘마르탱 가족’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들의 캐릭터는 영혼이 담긴 대사가 없는, 그래서 결코 닫힌 구조의 이야기가 되지 못하는 상태였고, 이에
3개의 장면 <필름 소셜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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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영국의 어느 해안, 불법 아동 인신매매단이 마스크를 쓴 한 소년을 눈밭 속에 남겨둔 채 떠난다. 소년의 이름은 그윈플렌(마크-앙드레 드롱당). 마스크는 길게 찢어진 그의 입매를 겨우 가리고 있다. 기이한 외모를 운명으로 짊어진 소년은 오갈 데 없는 자신을 받아준 우르수스(제라르 드파르디외)의 보살핌 아래 유명한 광대로 자라난다. 여동생이나 다름없는 고아 소녀 데아(크리스타 테렛)와 함께 그는 자신의 기구한 삶을 무대 에 올려 명성을 얻는다. 그렇게 그는 우르수스, 데아와 함께 성공가도에 오를 것 같았으나 여공작의 유혹에 빠져 귀족사회의 놀림거리로 전락한다. 그가 귀족 출신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고 막대한 재산이 수중에 떨어진 뒤에도 그의 처지는 별반 다를 바 없다. 그가 권력자들의 이면을 확인하고 우르수스와 데아의 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순간까지도 신은 그의 편이 아닌 듯하다.
저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를 영화화한 야심찬 프로젝트다. 팀 버튼도
빅토르 위고 원작 <웃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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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영원히 외로운 길이고, 비평은 그 발꿈치도 못 따라간다.” 갑자기 부담감이 밀려와서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노가수의 고백에, 영화 속 남자는 이런 문구를 바친다. 둘은 오래전 결혼하리만큼 사랑했던 사이였고, 짧은 기간 동안 함께했지만 오해와 어긋남으로 인해 결국 헤어졌다. ‘비첨하우스’라고 불리는 영국의 대저택에서 두 사람은 노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재회한다.
지휘자 토마스 비첨의 이름을 딴 이곳은 은퇴한 오페라 가수들과 음악가들을 위한 실버하우스이다. 어느 날 적당히 평화로운 노년을 보내던 음악가들 사이에 새로운 거주자가 나타날 거라는 소문이 도는데, 그녀는 바로 당대의 디바 진 홀튼(매기 스미스)이다. 우아한 테너 레지(톰 커트니)와 바람둥이 베이스 윌프(빌리 코놀리), 가끔 치매 증상으로 걱정을 안기기도 하는 알토 씨씨(폴린 콜린스)에게 몇년 전 국제무대에서 사라졌던 최고의 소프라노 진의 등장은 충격을 안겨준다. 그해 연례만찬에서 최상의 혼성 콰르텟(사중창)을
노년의 로맨스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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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의 친구를 자처했던 지율 스님이 4대강 사업과 관련한 환경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모래가 흐르는 강>은 천성산을 내려와 내성천 가에 텐트를 친 지율 스님이 4년여간 내성천 일대의 변화를 기록한 작품이다. 지율 스님은 처음부터 한편의 영화를 염두에 두고 기록작업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영화가 시작되면 이런 자막이 흐른다. “2008년 12월, 4대강 뉴스를 보고 산에서 내려와 물길을 따라 걸으며 무너져가는 강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수해 예방, 수자원 확보, 경제 발전 등 정부의 화려한 구호와는 정반대로 내 눈이 보고 있는 것은 무너지고 파괴되는 섬뜩한 국토의 모습이었다.” 언젠가는 사라져버릴지도 모를, 아니 이미 상당 부분 훼손된 내성천의 모습을 누군가는 기억하고 기록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율 스님은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었다.
4대강 공사장을 둘러본 지율 스님은 곧 낙동강의 지천인 내성천으로 향한다. 내성천의 상류엔 영주다목적댐이 건설되고 있다. 영주
강물이 품고 있는 생명의 소리 <모래가 흐르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