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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는데 어쩌다 보니 연예매체 기자가 되어 있었다. 우연을 직업으로 만든 가장 큰 동력은 아마도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었던 것 같다. 저 화려하고 아름답고 모범적으로 보이는 스타들은 과연 카메라가 꺼지면 어떤 인간이 될까. 누구는 바람둥이라던데, 알고 보면 그렇게 거만하다던데, A랑 B는 몰래 사귄다던데, 정말일까. 물론 그 세계에 한발 가까워졌다 해서 알 수 있는 건 별로 없었다. 과거엔 ‘이니셜 기사’로 돌았고 요즘은 스마트폰 메신저로 전해지는 ‘증권가 찌라시’조차 친구들 중 누구보다 늦게 접하는 바람에 “그러고도 기자냐”는 구박만 숱하게 들었을 뿐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덤덤해졌다. 스타들을 둘러싼 ‘충격’과 ‘논란’의 도가니는 지겨울 만큼 뜨거웠고,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이 사실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음을 몇 차례 깨닫고 나니 허무해졌다.
이토록 가십이
[최지은의 TVIEW] 거침없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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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자기 후배를 소개하며 말했다. “얘 남자친구가 진짜 좋은 회사 다녀요.” “어딘데요?” “아빠 회사.” 세상에서 제일 좋은 회사, 아빠 회사. 나는 슈퍼히어로가 엄청 비싼 슈트들을 때려부수며 돈지랄하는 영화 <아이언맨3>를 보면서 생각했다. 아이언맨은 좋겠구나, 아빠 회사가 있어서. 시골 구석에서 농사 짓다 상경한 슈퍼맨은 투잡을 뛰느라 바쁘고, 고아에 고학생인 스파이더맨은 피자 배달한다고 서럽지만, 아이언맨은 이런 사람이다. “나? 억만장자에 플레이보이, 파티광.”(<어벤져스> 중에서)
아빠 회사로 치면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슈퍼히어로가 배트맨이다. 직업은 웨인엔터프라이즈의 회장이지만 말단 직원보다 한가해서, 사업도 하고 도시도 구하고 연애도 하는 틈틈이 방구석에 처박혀 정체성을 고민한다(이 시간이 제일 길다). 아이언맨보다 슈트가 적은 대신 배트카가 있다. 그리고 아이언맨 슈트는 DIY지만 배트맨 슈트는 주문제작이니까 훨씬 비쌀 거다. 그렇
[김정원의 피카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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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일기에 <테이크 쉘터>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4월22일 아동문학작가 E. L. 코닉스버그가 83살로 타계했다. 뉴베리상 수상작인 그녀의 1968년작 <클로디아의 비밀>은, 집을 나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멀쩡히 숙식한 남매의 모험담으로, 나를 포함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가출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로얄 테넌바움> <문라이즈 킹덤> 같은 웨스 앤더슨 영화에도 이 책의 그림자가 아른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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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화의 결말에 무엇을 바랄까. 아마도 당신이 방금 본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길 즐기는 사람인지, 아니면 영화는 영화대로 고이 둔 채 현실로 복귀하고 싶은 사람인지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극장을 나와 더이상 인물들을 염려하지 않고 개운히 귀가할 수 있게 해주는 엔딩을 바랄 수도 있고 장엄한 종합을 기다릴 수도 있다. 그도 아니면, 영화는 끝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고 슬쩍 암시하는 아이러니를 선호하는 관객도 있으리라. 아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파리에선 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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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태운 비행기를 띄워도 모자랄 판에 웬 미사일인가. 미국이 4월에 연기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이달 중 실시할 계획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성능 확인 실험이니 북한이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고 일본 <교도통신>에 말했다는데, 어우어, 부디 오보였으면 좋겠다. 핵잠수함, 전폭기 훈련에 이어 미사일까지 가세하면 북한의 ‘발작 유발 3종 세트’ 완성이다. 이러니 한반도를 둘러싼 각종 ‘음모론’이 잠잘 날이 없지.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북한 보고 무수단 미사일 쏘고 4차 핵실험 하라는 얘기나 마찬가지다. 안 그래도 얼어붙은 집안에 전기와 물까지 끊기는 셈이다.
북한이 늘 들먹이는 ‘(대화를 위한 조건인) 근본문제 해결’은 미국의 ‘핵 위협/전쟁 위협 중지’로 모아진다. 한국과 일본에 핵우산을 제공하는 미국의 미사일 실험을 어떻게 북한이 ‘오해’하지 않겠는가. 참으로 ‘트라우마 돋는’ 소식이다.
같은 부모 밑에서 같은 상처를 안고 자라도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언니, 발끈해만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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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가끔 질문을 받곤 합니다. 당신의 글은 누구를 향한 것입니까. 누군가는 단 한명의 감독을 대상으로 글을 쓴다고 하고, 누군가는 독자들을 위해 글을 쓴다고 대답합니다. 언제나 그 질문 앞에서 망설이는 저는 늘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나는 나를 들여다보기 위해, 그러니까 영화라는 세상을 경유해서 결국은 그 세상을 살고 있는 나의 변화를 보기 위해 글을 씁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이기적인 태도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가 제게 중요한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3년 봄, 처음으로 누군가를 향해 글을 써야겠다는 긴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지면에서 단 한번도 써본 적 없는 편지의 형식이 이번만큼은 저의 근심을 나누는 유일한 방식이 될 것 같았습니다. 지금 저는 학교에서, 현장에서, 혹은 일터에서, 오직 영화 한편을 찍기 위해 힘겨운 삶의 조건과 싸우며 밤잠을 뒤척이다 우연히 <씨네21>을 뒤적일 젊은 감독님들에게 보
[신 전영객잔] “현실을 모방하는 건 아주 나쁜 버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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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패밀리>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커크 드 미코(오른쪽)_2004년 발표한 아이디어 중 테크놀로지가 발달한 원시인과 동굴에서만 사는 미개한 원시인의 이야기가 있었다. 스톱모션으로 작업할 계획이었는데, 관계자들이 프로젝트에서 떠나면서 더이상 진도가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모티브는 계속 가지고 있었고 크리스가 디즈니에서 오면서 함께 작업하게 됐다.
크리스 샌더스(왼쪽)_내가 처음 이 프로젝트에 들어왔을 때는 그루그가 원시인 부족의 족장이었다. 20~30명의 등장 캐릭터가 있었고. 극중 악역은 다른 부족이었다. 마치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같다고나 할까. (웃음) 여러 차례 스토리를 교정했지만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그러다가 나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하게 됐다. 그동안 커크는 혼자 고민하다가 결국 원시인 가족이 삶의 터전인 동굴을 잃은 뒤 인류 처음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발상을 해온 거다.
-2004년? &
[크루즈 패밀리] 인류 최초의 모험이라는 경이를 나누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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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루그(크루즈 가족의 가장)
좋아하는 것 가족의 안전 싫어하는 것 모험, 호기심 등 예측 불가능한 것들 질색하는 것 죽여도 죽지 않을 것 같은 장모 글랜 최근 고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큰딸의 호기심.
목소리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니콜라스 케이지 인터뷰
-극중 캐릭터 그루그는 지나칠 정도로 가족을 보호하는 엄격한 아버지로 나온다. 실제로는 어떤가.
=난 전혀 엄격하지 않다. 칼릴 지브란의 책 <예언자>에도 나오지만 부모는 활이고 자녀는 화살이다. 가이드를 해줄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손을 놓아야 한다.
-그럼 그루그 역을 이해할 수 없었겠다.
=이해는 하지만 공감하지는 못했다. 그루그는 극중에서 “새로운 것은 나쁘다. 두려움은 좋은 것이다”라고 가족에게 말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잘못된 인생관이거든. 나는 일부러 다른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는 편이다. 작품 선택에서나 인생에서나. 어떤 때는 좋은 결과가 있기도 하고, 때로는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새로운
[크루즈 패밀리] 빰빰~빰~! 크루즈 가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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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저력은 여전했다. 드림웍스의 신작 <크루즈 패밀리>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두눈으로 확인한 <크루즈 패밀리>의 결과물은 놀라웠다. 비주얼의 완성도에 입을 다물 수 없고 재기발랄한 웃음이 시종일관 이어지는 건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흥겨운 리듬을 잃지 않는다. 놀라운 성적표만큼 놀라운 영상을 선보인 사랑스러운 원시인 가족의 사연 속으로 들어가보자.
원시인 가족이 일을 냈다. 드림웍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가 3월22일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더니 5주가 지난 지금도 그 기세가 식을 줄 모른다. 북미 수익만으로도 이미 1억3천만달러의 제작비를 회수했고 이 추세라면 2억달러 달성도 무난해 보인다. 지난해 대량해고의 아픔을 안겨주었던 <가디언즈>의 손해쯤은 너끈히 메우고도 남을 정도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더욱 뜨거운데 개봉하는 국가마다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크루즈 패밀리] 으악! 이 롤러코스터 같은 애니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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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들었는데 철은 들지 않은 자식들이 꾸역꾸역 엄마의 집으로 들어온다. 명색이 영화감독이지만 데뷔작이 망한 뒤 실업자 신세가 된 둘째아들, 벌써부터 엄마 집에 더부살이 중인 반건달 큰아들, 결혼과 이혼을 밥 먹듯 하는 문제의 딸, 그 딸이 낳은 되바라진 어린 딸. 이렇게 엉터리 삼대가 모여 ‘고령화가족’을 이루자, 치고받고 얼싸안는 야단법석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송해성 감독은 전작 <무적자>를 만들고 가진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문득 이렇게 말했다. “주인공인 혁과 철이가 밥먹는 장면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고. 그의 차기작의 운명은 이미 시끄러운 밥상으로 기울어 있었던 모양이다. <고령화가족>이야말로 함께 모여 밥을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 가족을 들여다보는 마음에 대해 감독에게 물었다.
-영화를 보고 나니 어쩐지 이걸 만든 사람의 가족사가 궁금해졌다.
=딸 일곱에 아들 하나 있는 집, 그 집의 장남이자 막내가 나다. 돈보다 가
[송해성] 촌스러운 밥상에 모여 밥 먹는 게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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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계약>이 잘될 수 있다면 한강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별계약>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헤아릴 수 있게 해주는 말이다. CJ E&M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찬 CJ E&M 차이나 담당에게서 <이별계약>이 중국에서 성공해야만 하는 이유를 들었다.
-<이별계약>은 어떻게 기획된 영화인가.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갖춘 웰메이드영화를 만들어보려 했다. 중국에서의 영화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무사> <중천>처럼 간접투자를 하거나 로케이션을 통해 중국 문을 두드리려는 시도는 있어왔다. 그런데 그렇게만 해서는 중국에서 기반을 닦을 수가 없다. 제작에 깊이 들어가는 수밖에 없었다. 대작, 중작, 소작의 개념을 떠나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접근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거
[현지보고] <이별계약>은 2년간의 도전과 노력의 응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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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영화 <이별계약>이 4월12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개봉 첫주 중국 박스오피스 성적은 1위. 개봉 4일 만에 벌어들인 금액은 7066만위안(약 128억원). 이틀 만에 제작비 3천만위안을 회수했다. CJ E&M이 중국시장을 겨냥해 기획/제작/투자한 첫 영화가 이른바 ‘대박’을 친 것이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인 4월9일, <이별계약> 베이징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를 연출한 오기환 감독과 주연배우 펑위옌, 김영찬 CJ E&M 차이나 담당 등을 만나 영화 안팎의 얘기를 들었다.
황사로 누렇게 얼룩져 있을 베이징의 봄을 생각하며 마스크 두어개를 여행가방 속에 챙겨넣었다. 그런데 웬걸. 4월9일 베이징수도공항에 내려 올려다본 하늘은 기대치 않게 청명했다. 악명높은 베이징의 황사를 비껴가다니, 행운이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곧장 <이별계약> 베이징 프리미어 행사가 열리는 CGV베이징올림픽파크점으로 이동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현지보고] 한국형 멜로에 대륙이 웃고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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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와 서울도 뉴욕을 깨끗이 하자는 캠페인에서 시작된 ‘I LOVE NEW YORK’이라는 카피처럼 ‘I LOVE TOKYO’와 ‘I LOVE SEOUL’이 세력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도쿄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도쿄로 오갈 때마다 국경을 넘는다는 감각은 사라지고 평평한 감각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강상중은 여기에, 그렇다고 도쿄와 서울이 개성없는 메트로폴리탄이 된 것은 아니라고 부연하면서, 스물한살이던 1971년에 한국을 방문한 일을 계기로 나가노 데쓰오라는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이름을 쓰기로 결심한 일을 들려준다. 하지만 제목이 <도쿄 산책자>인 이 책은, 도쿄라는 도시의 몇몇 상징적 공간들에 대한 그의 해석을 들려주는 식으로 흐른다. 여행자가 아니라 그 안에서 오랫동안 반쯤 이방인으로서, 정체성의 문제를 고민하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들려주기에 도쿄에 관한 수많은 여행 에세이가 열어젖혀본 적 없는 묵직한 문을 열어주는 귀한 독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도시 읽기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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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그림 중에는 공중에 떠 있는 남녀를 그린 그림이 꽤 있다. 특히 사랑에 빠진 이들의 고양된 마음이 붕 뜬 발을 통해 표현되곤 한다. 이연식은 샤갈이 결혼을 앞두고 그리기 시작한 <생일>에서 사랑에 빠진 남녀의 설레고 들뜬 마음을 포착한다. 하지만 낭만과 경악의 경계는 아주 옅다. 모로의 <춤추는 살로메>에서 살로메가 가리키는 쪽에 붕 떠 있는 세례 요한의 빛나는 목은 그저 오싹할 뿐이다. 많은 회화작품 속 관능과 환상을 에세이로 풀어낸 책.
[도서] 회화 속 관능과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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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상, 네뷸러상, 디트머상, 로커스상 등 SF소설에 주어지는 상을 휩쓴 레리 니븐의 책들이 소개된다. <플랫랜더>는 근미래 지구를 무대로 활약하는 형사 길을 주인공으로 한 중/단편집. 탐정이 주인공인 작품답게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소설들인데, 사고로 한쪽 팔을 잃고 대신 염동력과 에스퍼라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DNA 복제부터 두뇌 이식, 냉동 회생과 관련된 사건들을 추적한다. 레리 니븐의 대표작 <링월드>도 출간될 예정이다.
[도서] 미래의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