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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링컨> 시사회를 가진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주연배우 대니얼 데이 루이스 등이 초대받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감독은 누가 될까
=스티븐 스필버그는 “내 장르가 아니다. 이건 내 절친 조지 루카스의 장르다”라며 감독직을 거절했다. 그러나 조지 루카스도, 유력한 감독 후보 매튜 본도 모두 감독직을 고사한 상태.
-록 뮤지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자신의 다큐 <스프링스틴과 나>에 쓸 영상 자료를 팬들에게 제공받고자 한다
=스프링스틴에 관한 5분 이내의 영상을 브루스 스프링스틴 공식 웹사이트에 올리면 된다고.
[댓글뉴스]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링컨> 시사회를 가진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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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여왕폐하를 위하여>
감독 로랑 티라르 / 출연 제라드 드파르디외, 에두아르 바에르
프랑스의 국민 만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의 네 번째 실사영화다.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여왕폐하를 위하여>는 줄리어스 시저를 무찌르려는 육촌 안티클라이막스를 돕기 위해 해협을 건너는 아스테릭스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골족 아스테릭스는 덩치는 작지만 마법 약물의 힘으로 괴력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해외 박스오피스] 프랑스 2012.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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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들은 지나갔다. 영국필름등급위원회(BBFC)가 지난달 패트릭 스와퍼의 위원장 임명 이후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10년간 BBFC를 책임졌던 쿠엔틴 토마스 경의 뒤를 이을 스와퍼는 형사법원 판사 출신으로 수년 전부터 BBFC의 비공식 자문 변호인으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특히 폭력적이거나 퇴폐적이라고 판단되는 공공 상영물 허가와 관련해 많은 조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위원장으로서의 그는 15세 관람가 이하 등급의 영화들과 영화 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반에 관한 정보 제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현재 “유도기”를 갖고 트레이닝 중인 그는 아이들이 보는 영화에 언제 “위험한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나 “따라하지 마시오”와 같은 경고문을 다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더불어 그는 에드 바이지 문화부 차관이 월초에 공표한 대로 DVD, 온라인 게임 등까지 포괄할 수 있는 등급 체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뉴스] 심판의 날들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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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영화진흥위원회를 영화와 방송 그리고 영상을 포괄할 수 있는 영화/영상진흥위원회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 정부가 영화와 드라마 양쪽을 포괄할 수 있는 지원제도로 영상산업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영화계와 학계로부터 나왔다. 지난 11월8일 CGV여의도에서 ‘한국영화영상의 미래 10년을 말한다!’라는 제목의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등 5개의 한국 영화산업 주요 단체가 주최하고,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후원한 자리였다.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컨퍼런스는 PGK 조정준 대표, 명지대 행정학 임승빈 교수, 국민대 법대 황승흠 교수의 발제와 영화 및 방송 산업 관계자들의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조정준 대표는 “관객은 극장, IPTV,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영화와 방송 콘텐츠를 자유롭게 소비하고 있고, 창
[포커스] 영화와 방송의 한집살림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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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영동 1985'는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간의 잔인한 기록을 담은 실화로 故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를 바탕으로 영화한 작품이다.
오는 11월 22일 개봉.
[영상인터뷰] ‘남영동1985’ 박원상 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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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오는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남보라]"피해자들이 못하는 말 대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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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살인소설> 진지하게 궁금해
[헌즈 다이어리] <살인소설> 진지하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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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우치'는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을 잃고, 복수를 꿈꾸게 된 율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차태현] ‘전우치’ ‘강동원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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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배우 오디션. 지원자는 11월13∼27일 emkmusical@nate.com으로 지원서 제출. 12월3~6일 오디션을 진행하며, 1차 지정곡 심사를 비롯하여 총 3차에 걸쳐 안무, 무술, 연기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montecristo.com 참조(02-6391-6333).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탭 모집. 모집 분야는 사무처장, 기획운영실(실장, 운영팀장), 사업마케팅 팀장, 프로젝트마켓 팀장으로 총 5명. 11월14∼22일 지원서(www.jiff.or.kr)와 자기소개서를 jiff_recruit@jiff.or.kr로 제출(063-288-5433).
◆2013년 11월 한국 초연 예정인 웨스트엔드 뮤지컬 <고스트> 대학생 마케팅 크리에이터 모집. 1년여가 넘는 제작 전 기간에 걸쳐 오디션 및 각종 행사 기획, 진행은 물론 신시컴퍼니 홍보 마케팅 회의에 참여하며 생생한 공연 현장과 실전 공연
[소식]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배우 오디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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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범이다>의 정재영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 중이다. 제목은 아직 없고, 어떤 줄거리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창덕궁과 지방 로케이션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 정도만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는 정재영을 비롯해 이선균, 정유미, 김상중, 아역배우 출신 이민우도 함께 출연한다.
*콜린 퍼스(왼쪽)와 마이클 파스빈더가 각각 출판 편집자와 소설가로 부딪힌다. 두 사람은 F. 스콧 피츠제럴드, 헤밍웨이 등 여러 작가들을 발굴한 출판 편집자 맥스 퍼킨스와 소설가 토머스 울프의 실화를 스크린에 옮기는 <지니어스>에 출연하기로 했다. 영화는 2014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미셸 파이퍼(왼쪽)와 크로 모레츠가 모녀로 만난다. 배우 겸 감독인 팀 로빈스의 신작 <맨 언더>는 한 가족의 사진이 뉴욕 현대미술관에 전시되면서 그 가족의 삶이 완전히 변하게 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캐스팅] 정재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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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했다. 쉽게 압승을 예상했던 연초 분위기와 달리 막판까지 힘겹게 롬니와 접전을 벌인 결과 얻은 신승이었다. 미국의 대선은 영화로 치면 큰 제작비가 들어가는 블록버스터같이 현재 가장 첨단의 정치기술들을 총망라해서 펼치는 버라이어티쇼 같은 느낌이다. 특히 선거의 시작점과 같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전당대회는 단순한 정치행사가 아니라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주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유사하다. 전당대회의 마지막 순서에 후보지명을 수락하기 위해 등장하는 대통령 후보의 모습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기 위해 나오는 배우나 감독처럼 멋있다.
우리나라도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명의 후보가, 물론 2명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현재로선 매우 높지만, 최후의 승리를 향해 필사의 힘을 다하고 있다. 결국 최후에 웃는 사람이 누가 될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당연히 정치의 계절답게 정치적인 색깔이 강한 영화들이 개봉되고 있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MB의 추억>이나 &
[충무로 도가니] 유쾌하고 진실된 한국의 정치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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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일 감독의 <백야>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감독의 전작 <후회하지 않아>는 2007년 베를린영화제에서 퀴어상에 해당하는 테디상을 놓친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김영진 평론가를 수석 프로그래머로 선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영진 평론가는 “지역 토호, 지역언론의 횡포 등 여러 말이 나오는데 전주영화제의 자율성을 직접 겪어보고 싶었다”고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달팽이의 별>이 제6회 모스크바장애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달팽이의 별>은 시청각장애인 남편과 척추장애인 아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댓글뉴스] 이송희일 감독의 <백야>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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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지키지 못했다. 유준상, 김지영 주연의 <터치>가 극장의 교차상영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개봉 8일 만에 모든 극장에서 내려갔다. 지난 11월8일 개봉한 <터치>는 평단과 관객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오전과 심야시간대의 교차상영에 내몰렸고 급기야 15일에는 서울 시내에서는 단 한곳, 전국 12개관에서 하루 1∼2회 상영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민병훈 감독은 메이저 배급사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영화를 내리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3일에 접수한 영화진흥위원회 불공정거래 신고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민 감독은 “영화를 살리려고 벌이는 쇼가 아니다.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 앞으로 나올 다른 영화들의 피해를 막고자 내린 결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교차상영은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지만 개선의 기미는 없다. 관객을 대신하여 다양성의 권리를 지키고 싶었다”는 그는 주변의 우려와 걱정에 대해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이야기하는 것뿐”이라며 “<터치&g
[이 사람] “관객 대신 다양성의 권리 지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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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 비해 완성도가 높은 정책을 내놓은 것 같다.” 11월15일 현재 단일화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두 대선 후보의 선거캠프가 문화/예술 정책을 각각 내놓았다. 11월8일 ‘2012대선 미디어/문화예술/정보통신 정책토론회’에서 공개된 두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문화산업 분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기업의 독과점을 정부가 규제할 것. 예술인 복지 정책을 마련할 것. 표현의 자유를 확대할 것.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것. 문화예술인이 협동조합을 만들면 정부가 지원해줄 것 등등. 이날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한국독립영화협회 원승환 전 배급지원센터 소장은 “두 후보 진영 모두 문화예술 정책 공약이 비슷했다”며 “차이라면 독립영화, 인디음악을 지원하겠다고 명시한 문 후보와 달리 안 후보는 그런 언급이 전혀 없었다. 문화예술인 복지를 실시한다면 국가 자격 제도를 실시하겠다(문재인 후보)와 국가 자격 제도는 실효성이 없다(안철수 후보) 정도만 의견이
[국내뉴스] “문화산업 분야 대기업 독과점 규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