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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3 영화 <호스트>
2011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
2011 드라마 <더 런어웨이>
2009 영화 <도리언 그레이>
2004 영화 <빙 줄리아>
연기에 대한 호기심, 190cm의 신장, 그리고 강인한 느낌의 성씨. 맥스 아이언스가 아버지 제레미 아이언스에게 물려받은 목록의 전부다. 제레미 아이언스는 우아한 외모와 중후한 음색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우리에게 찾아온 두 번째 아이언스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눈빛을 지닌 스물일곱살의 영국 청년이다. <레드 라이딩 후드>에서 순수한 마음씨를 지닌 도련님을 연기했던 그는 <호스트>에서도 두개의 인격을 지닌 소녀 멜라니의 첫사랑 제러드 역을 맡아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스크린을 채운다. “15살 때 학교 축제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는데, 그때 느낌이 왔다. 합법적인 일들 가운데서는 연기만큼 재밌는 것이 없겠구나 싶었다.” 이후 높은 경쟁률을
[who are you] 맥스 아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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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종규 @Lee_JongKyu
원작자가 인정한 영화! <전설의 주먹>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이제야 마음 놓고 극장에 가서 보시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영화 아주 재미있으니 많이들 보러 가세요~.
영화배우 이준기 @Gshock
훌륭한 작품으로 돌아오시기로 약속! 작품을 쉬지 않고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너무 진정성이 없잖아요~. 차기작에 목마르신 여러분께 죄송하고, 또 감사드려요. ^^
작가 매트 알트 @Matt_Alt
궁금해요! 목격담을 더 풀어보세요~! 신주쿠에서 미이케 다카시를 봤다. 아무래도 촬영 중이신 것 같다.
[Re:tweet] 원작자가 인정한 영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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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자동차 극장은 대낮부터 분주했다. 영화를 감상하러 온 관객 때문일 리는 없다. 괴상하게 생긴 자동차 한대와 평범한 자동차 한대가 쫓고 쫓기는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괴상하게 생긴 자동차는 보닛 앞쪽으로 카메라를 매달고 있었고, 평범한 자동차는 보닛 위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었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카메라를 장착한 두 자동차의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을 지켜보니 평범한 카레이싱 연습은 아닌 듯했다. 특히 보닛 앞쪽으로 카메라를 매달고 있는 자동차는 처음 보는 생김새라 한눈에 들어왔다. 자동차 지붕 위에 긴 크레인을 설치하고, 크레인 한쪽 끝에 헤드를 연결한 뒤 카메라를 헤드에 장착한 모습이었다. 이것이 바로 할리우드에서 자동차 추격 신이나 인물(혹은 동물)이 빨리 달리는 장면을 찍는 데 주로 쓰이는 스콜피오암(scorpio arm)이라는 특수 촬영 장비다. 촬영 장비 업체인 서비스비전코리아(대표 이학송)가 국내 첫 도입한 스콜피오암의 테스트 촬영 현장이 3월
[포커스] 시속 200km로 질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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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이 1인 잠수함을 우즈홀 해양학 연구소에 기증했다
=지난해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딥 계곡 탐사에 사용한 잠수함이다.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기간을 피해 평소보다 2주 뒤인 3월에 열린다
=2014년 미국배우조합상도 2주 당겨 1월 중순에 치러질 예정이다.
-중국, 일본 제치고 미국영화의 가장 큰 해외시장 됐다
=미국영화협회(MPAA)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미국영화는 중국시장에서 전년도보다 7억달러 상승한 27억달러를 벌어들였다.
[댓글뉴스] 제임스 카메론이 1인 잠수함을 우즈홀 해양학 연구소에 기증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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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씨프>
감독 세스 고든 / 출연 제이슨 베이트먼, 멜리사 매카시, 존 조
직장상사 말고도 인생을 꼬이게 하는 것은 많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의 세스 고든 감독은 두 번째 장편영화에서 ‘샌디 페터슨’이라는 여성스런 이름을 가진 한 남자 직장인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한 생면부지의 여성 때문에 곤경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등장했던 멜리사 매카시의 ‘신분도둑’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3.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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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나치 세력으로 지목받고 있는 그리스의 국우정당 황금새벽당(Golden Dawn)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영국 국립영화학교(National Film and Television School) 졸업생 콘스탄티노스 조르주시스가 찍은 다큐멘터리 <더 클리너스>(The Cleaners) 때문이다. 그리스 출신의 조르주시스는 지난해 그리스 총선이 열리던 때, 아테네의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는 황금새벽당 당원들을 한달간 따라붙어 취재했다. 다큐멘터리엔 당원들의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언어가 그대로 담겼다. 당원들은 대중 앞에서 자신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조르주시스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말한다. “그리스의 민족주의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의 문화에 자부심이 강한 편이다. 하지만 현재의 위기는 불행히도 황금새벽당이 제시하는 가치들이 보통의 그리스인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데 있다.” 황금새벽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7%의 지지율을 얻어 20
[해외뉴스] 영화,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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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각 지역을 주름 잡던 전설의 파이터들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으는 리얼 TV쇼를 통해 최고를 겨룬다는 내용의 휴먼 액션 영화 '전설의 주먹'은 오는 4월 10일 개봉 예정.
[강우석 감독]"아이돌 캐스팅 유혹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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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집 내역
● 모집분야 편집디자인
● 모집구분 계약직
● 모집인원 약간명
● 지원자격 - 경력 5년 이상의 매체 경력자
(인디자인, 포토숍, 일러스트 등 Adobe 프로그램 능숙자 우대)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 <씨네21> 및 문화예술 관련 외주제작매체 편집디자인 업무
※ 1년 근무 뒤 근무성적에 따라 계약연장 또는 정규직전환 가능
2. 전형 방법
● 1차 서류 심사
● 2차 면접
3. 제출 서류
● 이력서(연락 전화번호, 희망연봉 반드시 기재)
● 자기소개서(경력 중심으로 A4용지 1매 이내)
● 포트폴리오 5편 안팎(전자우편 접수시 jpg, pdf 파일로 접수)
4. 서류 접수
● 접수기간 4월19일(화) 18시까지
● 전자우편 접수 cinehrd@cine21.com
● 우편접수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93-45 로하스타워3층 씨네21(주) 경영지원팀
* 우편 접수시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
5. 기타
●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개별 통지합니다
[알림] 씨네21(주) 편집디자이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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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엘리자벳을 찾아라. 4월8일 뮤지컬 <엘리자벳> 엘리자벳 역 추가 오디션 실시. 원서 접수는 4월4일 오후 6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뮤지컬 <엘리자벳> 공식 홈페이지(www.musicalelisabeth.com)와 EMK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www.emkmusical.com)에서. 2013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은 7월25일~9월7일 예술의전당에서.
*영화홍보마케팅사 올댓시네마에서 경력 사원 모집. 1년 이상 홍보마케팅 업무 경력자 대상이며 나이와 성별 제한 없음. 4월4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allthatcinema94@gmail.com으로 접수.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탭 모집. 4월5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www.jimff.org)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해서 admin@jimff.org로 전송. 미술팀 경우 면접 시 포트폴리오 제출. 파일명을 지원팀_지원분야_이름순으로 저장하여 전송. 예) 운영팀_운영팀원_홍길동.d
[소식] 2013 엘리자벳을 찾아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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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경찰 전문 배우?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삼부작’에서 미국 고담시의 형사였던 게리 올드먼이 이번에는 소련의 경찰을 연기하게 됐다. 냉전시대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스릴러영화 <차일드 44>에서 그는 부하 경찰관(톰 하디)을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는 군경찰 대장 역할을 맡았다.
*다재다능한 코미디 신동 세스 로건이 <더 인터뷰>의 연출과 조연을 맡게 됐다. 유명 토크쇼 사회자(제임스 프랭코)와 프로그램의 PD(세스 로건)가 우여곡절 끝에 북한 요인 암살작전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로, 전작 <디스 이즈 디 엔드>에 이어 다시 함께 출연한 ‘프랭코 & 로건’의 코믹한 콤비플레이가 기대된다.
*주진모가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곽 감독과는 <사랑> 이후 6년 만의 재회다. 그가 맡는 이철주는 전작의 주인공 이준석(유오성)의 아버지로 1960년대 이름을 날린 유
[캐스팅] 게리 올드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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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모터스>와 <무게>의 제한상영가가 풀렸다
=<홀리모터스>는 문제가 된 장면을 블러 처리(모자이크의 일종)하였고 <무게>는 일부 장면을 삭제한 뒤 세번의 심의를 거친 끝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받았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다
=오는 4월1일 대한극장에서 첫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날 ‘감독표준계약서’ 초안도 발표된다. 신임 조합장은 이준익 감독이 맡았다.
-<6월의 일기> 필름 현상료 소송에서 대법원이 영화진흥위원회의 손을 들어줬다
=채권소멸시효가 끝났다는 이유로 원고패소 판결했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북부지법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댓글뉴스] <홀리모터스>와 <무게>의 제한상영가가 풀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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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창석에게는 별명이 있다. ‘뚝이’다. 성미산 마을의 주민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서로를 별명으로 부른다. ‘뚝이’네 가족이 성미산 마을에 들어온 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아이를 야단치고, 돌봐줄 어른들의 존재가 절실해서 이사를 했”지만, 사실 그는 “동네친구가 생긴 게 가장 좋았다”고 한다. 그가 동네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꾸미기로 했다. 그건 성미산 마을을 그린 다큐멘터리 <춤추는 숲>의 예고편 촬영이다. 연출은 <춤추는 숲>의 조감독이었던 김자경 감독이, 촬영은 <고지전>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맡고 고창석 부녀가 출연한다. 스폿광고처럼 재미있게 찍기로 했다던데, 고창석이 유달리 적극적이라고 한다. 성미산 개발 반대 투쟁이 한창일 때 <고지전>을 찍느라 마을 일에 활발히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란다. “특히 아랫집에 사는 <춤추는 숲>의 강석필 감독, 홍형숙 프로듀서에게 미안해서 이번 예고편만큼은 열심히 찍
[이 사람] 우리 동네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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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정체성을 강화하겠다.”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월26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불거진 유운성 전 프로그래머의 해임 논란과 영화제 스탭의 집단 사표 논란을 두고 전주국제영화제 고석만 집행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시적인 현상이긴 하나 영화제는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은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고, 조금은 잘못 전달될 수도 있었겠지만 문제가 짧은 시간 안에 해결됐다. 감정적인 측면도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전주영화제는 잘 운영돼왔기 때문에 지난해 있었던 여러 일이 영화제의 본질적인 문제와는 관련없다고 본다. 외려 심기일전하는 계기도 됐고, 반성하는 계기도 됐다.”
올해 상영작은 모두 190편이다. 첫선을 보이는 프리미어 작품은 월드 프리미어 45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8편, 아시안 프리미어 55편 등 모두 합해 118편이다. 개막작은 로랑 캉테 감독의 <폭스 파이어>이고, 폐막작은
[국내뉴스] 전주영화제, 다시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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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김선주가 “생선이면 몰라도 감자를 살 때는 어느 누구도 냄새를 맡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처럼, 대체 뭘 보고 골랐는지 대통령의 특이한 ‘취향’ 외에는 도무지 설명이 안되는 인사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퇴장했다. 개중에는 수사를 받아야 할 자들도 있다. 잇따르는 정책들도 당황스럽다. 국가의 책무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망실되는 느낌이다.
1억원 이하 빚을 지고 6개월 이상 이자를 연체한 사람에게는 빚을 대폭 줄여주겠다는 국민행복기금 운용계획을 보고 깜짝 놀랐다. 변변한 재산 없이 빚을 몇 천만원 졌지만 꼬박꼬박 이자를 내온 사람에게는 혜택이 없고, 몇 천만원이라도 자기 재산이 있는데 1억원 빚을 얻고서 이자조차 제대로 내지 않아온 사람에게는 1억원에서 재산을 뺀 나머지 빚에 대해 최대 절반까지 탕감해준다고? 거칠게 가정해, 만약 앞의 사람은 생계형 채무자고 뒤의 사람은 불미스런 이유로 가산을 탕진한 이라면? 십수년 전 홍콩에서 연체자 파산 완화 정책을 펴자 3년 사이 연체자가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국민감시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