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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영화
2013 <뫼비우스> <신의 선물>
2012 <분노의 윤리학>
2011 <로맨틱 헤븐>
2009 <10억> <말보로 전쟁> <귀신 이야기>
2006 <펀치 스트라이크>
드라마
2011 <TV 방자전>
2007 <산너머 남촌에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은 배우들에게 큰 도전이다. 한 사람 몫을 맡기도 벅찰 법한 영화 <뫼비우스>에서 배우 이은우는 ‘아내’와 ‘애인’ 두 가지 역을 동시에 맡아 뫼비우스의 순환고리를 연결했다. 그녀는 “감정을 동물적인 본능으로 표현하는 김기덕 감독만의 방식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배역을 고르는 기준이 “하고 싶은 이야기,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한 공감에 있기 때문이다. 감독을 믿고 따른 결과, “친구들도 못 알아볼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표현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그녀는
[who are you]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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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대니얼스의 버틀러> Lee Daniels’ the Butler
감독 리 대니얼스 / 출연 포레스트 휘태커, 오프라 윈프리, 로빈 윌리엄스, 존 쿠색
1952년부터 1986년까지 34년간 백악관의 집사로 일하며 8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유진 앨런의 삶을 그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에서 FBI 요원으로 출연했던 포레스트 휘태커를 비롯해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3.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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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니 위버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엑소더스>에 합류했다
=성경 대목 중 ‘출애굽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서 그녀는 람세스의 어머니로 출연할 예정이다.
-브래드 버드가 연출하는 디즈니의 어드벤처영화 <투모로우랜드>가 밴쿠버에서 크랭크인했다
=이 작품은 낙천적인 소녀(브릿 로버트슨)와 천재 발명가(조지 클루니)가 미지의 공간 투모로우랜드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이야기다.
-제시카 알바가 <베어리 리셀>에 악역으로 캐스팅됐다
=소녀 암살자 메건(헤일리 스테인펠드)이 죽음을 위장하고 시골 학교에서 평범한 생활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에서 알바는 악당 빅토리아 녹스로 출연한다.
[댓글뉴스] 시고니 위버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엑소더스>에 합류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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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어도 좋아, 고담시티에 입성할 수 있다면~. 벤 애플렉이 <맨 오브 스틸2>에서 배트맨 역에 캐스팅되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고난을 딛고 일어선 브루스 웨인처럼 벤 애플렉도 뛰어난 연기로 세간의 우려를 일축해주길! 세기의 커플이었던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은 14년간의 결혼생활을 접고 이혼했다. 자세한 속사정은 밝히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이든 믿기 힘든 사실이다!
[UP & DOWN] 벤 애플렉 vs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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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대니얼스의 버틀러>(이하 <버틀러>)를 둘러싼 미국 내 인종주의 논란이 뜨겁다. 8월16일 개봉해 2주째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있는 <버틀러>는 1952년부터 34년간 7명의 대통령을 보필한 백악관 흑인 집사 유진 앨런의 삶을 다룬 휴먼드라마다. 특히 백악관 내 인종차별 문제를 강조하기 위해 극적 장치를 적극 활용한 픽션으로 알려져 있다. 그 예로 영화 속 앨런에게는 실제 앨런에게 없었던 시민권 운동가 아들이 존재하며, 또 다른 흑인 집사의 부인 역으로 오프라 윈프리도 등장한다. 영화를 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눈물을 흘렸다”며 엄지를 들었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아들 마이클 레이건은 “거짓말투성이”라며 야유를 보냈다.
먼저 칼을 뽑아든 건 레이건이다. “실제 유진 앨런과 알고 지낸 사이”라는 그는 8월22일 보수 웹사이트 ‘뉴스맥스’ 칼럼에서 “다른 행성에서 온 <버틀러>”라며 영화에 야유를 보냈다. 실제 앨런은
[해외뉴스] 인종차별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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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사 명필름 경영지원실 경력사원 모집. 회계/자금업무 2년 이상 경력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9월2일부터 15일까지 webmaster@myungfilm.com으로 접수. 자세한 사항은 www.myungfilm.com 참조.
*성북문화재단 독립영화기획전 ‘마을 다큐멘터리와 마을공동체’. 마을공동체를 다룬 다큐멘터리와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 관련 영상물을 볼 수 있는 기회다.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하차) 3관에서(02-3291-5540).
*2013 K-Ballet World 축제. 10월12∼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CJ토월극장,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성암아트홀에서. 유명 발레스타 공연과 참여이벤트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특성화된 세부 행사들이 함께 펼쳐진다. 예매는 예술의전당(www.sac.or.kr)과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www.koreaballet.or.kr 참조(y
[소식] 제16회 청소년 영상 페스티벌 9월9일까지 영상작품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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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농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한때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즐겨 들었던 팬들은 알고 있었다. 그가 실은 신동엽 뺨치는 음담패설의 대가라는 사실을. ‘감성변태’, ‘관음희열’ 같은 별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그의 엉큼한 개그본능을 확인하고 싶다면 9월7일부터 그가 고정출연할 예정인 <SNL 코리아> 시사 콩트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를 본방사수할 것. 요즘 매일같이 새벽에 문자로 아이디어를 날려 PD가 괴로울 지경이라니, 기대만발.
꽃보다 연극
여행으로 충전 완료. 할배들 이제 일상의 무대로 돌아왔다. H4의 맏형 이순재는 25년 만에 연출자로 나선다. 아서 밀러의 대표작 <시련>을 극화한 작품으로 마녀사냥을 모티브 삼아, 1950년대 미국의 매카시즘 광풍을 그린다(9월5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귀염둥이 구야형 신구는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에서 간암 말기로 죽음을 앞둔 아버지로 절절한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
[culture highway] 야한 농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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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전화벨이 울렸다. 발신자는 태일의 여자친구 혜원이었다.
“이적 오빠, 태일 오빠랑 부산 잘 다녀오셨어요?”
“아, 네… 오랜만이에요. 아침부터 무슨 일로?”
“태일 오빠가 그 이후로 연락이 안돼요. 혹시 왜인지 아시나 해서….”
“그래요? 제가 해볼까요?”
“네. 그럼 좋겠는데….”
전화를 끊고 태일에게 연락을 취해봤지만 응답이 없었다. 뭘까. 혹시 이제 혜원에게 질려버려 알아서 떨어져 나가길 바라며 잠수 탄 걸까. 그럴 줄 알았다. 어쩐지 오래 만난다 했다. 그나저나 중간에서 내가 난처해질 걸 뻔히 알면서 대체 어디로 숨어버린 걸까. 이 나이에 이런 중재 역할을 하게 만들다니, 태일은 정말 성가시기 짝이 없는 존재다. 어찌해야 하나 궁리하던 차에 혜원에게서 문자메시지가 왔다.
‘시간 괜찮으시면 오늘 만나주심 안돼요?’
혜원이 다니는 학교 안의 시네마테크에서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특별전이 열린다며 그리로 오라고 했다. 산뜻한 디자인의 예술대학 건물이었다. 로비로 들어
[이적표현물] 괜히,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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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았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드디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부산으로 청사를 옮긴다. 영등위는 9월5일, 영진위는 10월25일에 이전한다. 영등위는 9월8일부터, 영진위는 10월28일부터 부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영화인들은 부산까지 내려가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아마 그럴 필요는 없으리라. 대부분의 사업과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거나 제공되기 때문이다. 영등위만 해도 ors.kmrb.or.kr이라는 온라인등급분류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전비용이다. 이삿짐센터 얘기가 아니다. 영등위처럼 사무실을 임대하면 상관없다. 문제는 영진위다. 사옥을 짓겠다고 한다. 무려 621억원짜리 건물을 짓겠단다. 현재 홍릉에 있는 영진위 사옥은 165억원에 팔았다. 따져보면 456억원이 적자다. 사옥만 옮기는 게 아니다. 남양주종합촬영소(이하 남양주종촬)도 판다. 그리고 부산에 종합촬영소를 지을 예정이다. 무려
[한국영화 블랙박스] 돈을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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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뉴 커런츠 부문의 5명의 심사위원이 결정됐고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는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이 선정됐다.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은 임권택 감독이다. 9월3일 기자회견에서 전체 상영작을 발표한다.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 3인이 새로 선정됐다
=8월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상오 제작자, 김혜원 홍보전문가, 변혁 감독을 새 영진위원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며 전임위원 중 홍승기 인하대 교수는 1년간 연임됐다.
-8월 한국영화 관객이 처음으로 2천만명을 넘어섰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숨바꼭질> <감기>의 동반 흥행으로 8월에만 약 2040만명을 기록해 2012년 8월의 1701만명을 크게 앞질렀다.
[댓글뉴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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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필름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 <우는 남자>가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킬러와 그의 표적이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우는 남자>에서 일류 킬러 곤 역에는 장동건이, 그의 표적이 된 여자 모경 역에는 배우 김민희가 낙점됐다. 나머지 캐스팅까지 완료되면 9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
주피터필름
<프랑스 중위의 여자> <장례식의 멤버>를 만든 백승빈 감독과 함께 정유정 작가의 <내 심장을 쏴라>를 영화로 만들기로 했다. 수리 희망병원이라는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된 남자 수명이 같은 날 입원한 동갑내기 남자 승민에게 휩쓸리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이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다세포클럽
<무덤까지 간다>의 전체 리딩과 고사가 8월26일 상암에서 열렸다. 김성훈 감독이 연출하고 이선균,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9월 초 촬영을 시
[인사이드] <우는 남자>가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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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CJ CGV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영화 부율 조정에 동참했다. 8월29일 한국영화 부율을 기존의 50:50(배급사:극장)에서 55:45로 조정하기로 발표한 것이다. CGV가 지난 7월1일 한국영화 부율 조정안을 내놓은 지 거의 두달 만에 내린 결정이다. CGV가 서울 지역 직영 19개 극장에 한해 적용한 것처럼 롯데시네마 역시 서울 지역 직영 15개 극장에 한해 부율 조정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전국의 극장으로 확대할 계획은 아직 없다. 외국영화는 기존대로 60:40이다. 롯데시네마 홍보팀 임성규 팀장은 “잘 알다시피 한국영화 부율은 영화계의 오랜 이슈 중 하나였다. 롯데는 영화계 상생을 위해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동반성장협의회의 정신을 당연히 따르기로 했고, 오랜 고민 끝에 한국영화 부율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외화는 아직 부율 조정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롯데시네마의 이번 결정으로 멀티플렉스 3사 중 기존의 50:50을 유지
[국내뉴스] 바꾸는 게 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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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알트먼이 <야전병원 매쉬>(1970)를 찍을 때였다. 에이전트가 그를 찾아와 “1주일 뒤면 자넨 끝장”이라고 귀띔했다. 촬영 시작 전부터 이십세기 폭스 중역들의 눈밖에 난 그였다. 해고가 임박했다는 전갈에도 놀라지 않고 그는 짧게 응수했다. “이제 이틀이면 끝나.”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게 무슨 말이냐?”고 반문하는 에이전트에게 로버트 알트먼은 곧바로 쏘아붙였다. “이 XX놈의 스튜디오와 이별하는 날을 더이상 기다리기가 지긋지긋하다니까.” 피터 비스킨드의 <헐리웃 문화혁명>(2001)에 따르면 로버트 알트먼은 상대가 누구라도 ‘fuck’을 날리는 안하무인의 인간이었다. 그는 누구에게나 명령했지만, 누구도 그에게 명령할 순 없었다. 편집기 근처에 얼씬도 말라는 스튜디오의 엄포를 그는 “내가 만지고 싶은 기계는 다 손댈 수 있다”며 간단히 무시했다. 한번은 편집실 벽에 붙여놓은 핀업 사진을 즉시 다 떼내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그가 즉시 “주목, 주목, 사진들
[에디토리얼] 자유의 삐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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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다카시라는 이름을 듣고 ‘피칠갑 사지절단’의 경이로운 장면들이 즉각적으로 떠올랐다면 여기에 당신이 반가워할 소식이 있다. 미이케 다카시의 신작 두편, <악의 교전>과 <짚의 방패>가 같은 날, 동시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1995년에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70여편이 넘는 온갖 장르, 온갖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만들어온 그에게서 전체 필모그래피를 관통하는 어떤 일관성을 찾아내려는 건 어쩌면 억지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두편의 영화는 불과 1년도 안 되는 시간차를 두고 만들어졌음에도 서로 다른 감독의 영화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굳이 나누어 보자면 두편의 영화 중 <악의 교전>은 이전까지 미이케 다카시가 보여준 영화들의 연장선상에서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영화라고 한다면,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짚의 방패>는 많은 이들의 지적처럼 전혀 ‘미이케’스럽지 않은
울퉁불퉁 전속력 질주! 이 게임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