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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이 없으리라는 짐작까지 겹쳐 이 절망의 깊이가 가늠이 안 된다. 이 검고 춥고 깊은 바다에서 나오고 싶다. 그러려면 최소한의 공기가 필요하다. 그 ‘공기’가,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퇴진할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퇴진할 사람 아니다. 퇴진시킬 힘 없다. 하지만 책임을 물을 수는 있다. 집요하게 물어야 한다. 지체할 짬이 없다. 필사적으로 팔다리를 저어야 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올라와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그래야 바꿀 수 있다. 이 와중에 진영논리를 뒤집어씌워 면피하려는 것도 우습지만, 자기 선명함을 드러내기 위해 진영논리에 발을 담그는 것도 경계한다.
스스로를 ‘개병신’이라 칭한 KBS 새노조와 기자협회에도 당부한다. 반성 보도, 제도 개선, 사장 사퇴 안 하면 파업한다고 천명했지만, 시청자의 한명으로서 그 뜻만 받겠다. 지금은 파업을 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다. 어렵게 얻어낸 15분대 두 꼭지 반성 보도를, 5분대에 세 꼭지 바른 보도로,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김 비서, 일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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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2014년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5년 이내 제작 착수를 목표로 기획개발 및 제작·투자·배급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장편영화 1편 이내 연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10월20일(월)부터 27일(월)까지.
-11회 서울환경영화제 대상에 <할머니가 간다!>와 <댐 네이션-댐이 사라지면>이 공동 선정됐다
=단편부문 대상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핵 발전소>, 심사위원특별상은 <우리는 이길 필요가 없다>에 돌아갔으며, 황윤 감독의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한국환경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7년 만에 백혈병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보상의사를 밝혔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는 5월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당사자와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을 할 것”을 공식 언급했다.
[댓글뉴스] CJ E&M이 2014년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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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픽쳐스
<무뢰한>(감독 오승욱, 투자·배급 CGV 무비꼴라쥬)은 전도연과 김남길을 캐스팅했다. 형사 재곤(김남길)과 살인사건 용의자의 애인 혜경(전도연)의 사랑을 그린 정통 하드보일드 멜로영화다. 6월 첫쨋주에 고사를 지낸 뒤 곧바로 촬영을 시작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정우성, 김하늘 주연, 이윤정 감독 <나를 잊지 말아요>가 크랭크인했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자가 자신의 과거도 알지 못한 채 새로운 사랑에 빠진 뒤, 지워져버린 지난 10년의 기억이 조금씩 밝혀지며 겪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청년필름
<조선명탐정2>(감독 김석윤,가제)가 캐스팅을 마치고 6월말 크랭크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명민과 오달수가 콤비를 이뤄 다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리얼라이즈픽쳐스
김용화 감독이 <신과 함께>의 연출을 맡게 됐다. 원래 <신과 함께>를 준비하던 김태용 감독은 다른 프로젝트를 연출하기로 했다. 원동연
[인사이드] 영화 <무뢰한>에 전도연과 김남길이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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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5월12일 신임 위원장 재공모에 신청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추천 작업을 진행했으나 결국 적임자를 가려내지 못했다. 지난 2월 영진위는 신임 위원장을 공모했고, 최종 후보자 5명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 추천했다. 하지만 문화부는 여러 이유로 위원장 인선을 미룬 바 있다.
신임 위원장이 공석인 지금, 지난 3월31일로 3년간의 임기가 끝난 김의석 전 위원장이 아직 영진위를 이끌고 있는 상태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원장이 공석일 경우, 전임 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하지 않는 이상 업무를 이어나갈 수 있고, 1년 단위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영진위 관계자는 “신임 위원장이 아직 인선되지 않았지만 영진위가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의 대부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화계 일각에서는 “부산 시대를 막 열기 시작한 영진위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차질이 생기는
[국내뉴스] 정말 인물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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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의 언론자유 순위는 68위에 불과하다. 2011년 언론자유국의 지위를 상실,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분류된 이래 한국 언론은 불신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009년 용산참사, 천안함 사태, 국정원 선거 조작은 물론 최근 세월호 참사까지 이슈마다 끊임없이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음에도 언론의 태도는 복지부동이다. 문제가 있다는 건 모두 알고 있지만 정작 무엇이 문제인지, 왜 문제가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출구 없는 미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복잡한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언론을 바로 세울 ‘슬기로운 해법’은 존재하는지 알아보고 싶어 도움을 구했다. YTN 해직기자이자 현 방송기자연합회의 조승호 정책위원장과 <말과 활> 편집인인 홍세화에게 현 상황에 대한 진단을 들어본다. 변화의 첫걸음은 무엇이 문제인지 아는 것, 그리고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씨네
어디서부터, 분노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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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은 탁하다 못해 아무것도 제대로 비추지 못하는, 쓸모를 잃은 거울이다. 아니, 깨진 거울이다. 역설적으로 아무것도 비추지 못한다는 사실만이 이 사회가 얼마나 정체되고 부패해 있는지를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언론마저 권력에 줄서기하느라 바쁜 작태를 보며 상식이 있는 이라면 분노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그조차 귀찮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 보니 점점 더 부끄러워져 결국엔 모두 입을 다물고 만다. 이제 귀를 열고 입을 뗄 때가 왔다. 뭐든 첫걸음이 힘들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작은 수고와 용기가 필요하다. 여기 기꺼이 그 수고와 용기를 내어줄 당신 앞으로 대한민국 언론 생태보고서가 한통 도착했다. 일단 보고 이야기하자.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착각해왔던 굳은 머리를 깰 때다.
한국의 언론, 그중에서도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이 더이상 ‘공기’(公器)라기보다는 특정한 이념집단
왜 그들은 ‘기레기’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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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감독의 <새출발>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한국경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출발>은 학자금 대출, 임신, 낙태, 학과 통폐합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20대의 우울한 현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지루하지 않은 롱테이크, 카메라 앞에서 한없이 자유로운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전주의 피날레를 장식한 장우진 감독에게 그의 ‘새출발’이 되어줄 첫 번째 장편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상을 축하한다.
=기대는 했지만 예상은 못했다. 영화제쪽에서 시상식에 참석하라기에 혹시나 했는데, 시상식장에 가보니 경쟁부문의 감독님들이 다 와 계시더라. (웃음)
-<새출발> 이전에 만든 단편 <하루>(2011)는 횡성에서 낙태 수술을 받는 커플의 이야기다. <하루>가 <새출발>의 모티브인가.
=그렇다. <하루>를 모티브로 해서 그 앞과 뒤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하루>는 낙태 수술을 받으려는
영화적인 순간의 포착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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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기간 동안 국제경쟁 심사위원 전원이 유독 관심을 보인 작품이 있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벤하민 나이스타트 감독이 만든 <공포의 역사>였다. 아르헨티나 외곽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엮은 이야기로, 중심사건 없이 그 사건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를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기본적인 발상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다. 공포를 유발하는 대상의 존재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마음이 투사한 것을 두려워한다. 공포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나이스타트 감독은 단편 <엘 쥬고>(2010)로 칸국제영화제에, 실험적인 단편 <악의 역사>(2011)로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신예. <공포의 역사>는 그의 첫 번째 장편영화다.
-수상 소감부터 듣고 싶다.
=기분이 굉장히 좋다. 경쟁부문에 좋은 영화가 많아서 대상을 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뜻밖의 선물이다.
-<공포의 역사>는
빈부격차로 인한 긴장 공포와 불안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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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본 사이 박정범 감독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기가 온몸에서 빠져나간 듯 얼굴이 핼쑥했다. “15kg 정도 빠졌다. 고생을 많이 한 것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10kg 뺐다. 얼굴에 살이 붙은 <무산일기>(2010)의 승철과 달리 <산다>의 정철은 배짝 마른 느낌을 줘야 했다.” 살을 뺐든, 살이 빠졌든 <산다>가 만만치 않은 작업인 건 분명해 보였다.
데뷔작 <무산일기>가 그랬듯이 <산다> 역시 박정범 감독이 연출하고, 주인공 정철을 연기한 작품이다. <무산일기> 이후 거의 4년만의 신작.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제목만큼 <산다>는 박정범 감독이 오랫동안 붙들고 있었던 작품이다. <무산일기>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구상에 들어가 올해 초 촬영에 들어가기까지 지난 4년 동안, 시나리오가 바뀐 것만도 무려 50여 차례나 된다.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공모에 트리트먼트가
우리는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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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식 감독의 <러시안 소설>을 본 사람이라면 <조류 인간>이라는 제목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러시안 소설>의 소설가 신효가 쓴 소설 제목이 바로 <조류 인간>이었으니. <조류 인간>은 새가 되려고 집을 떠난 아내(정한비)를 15년간 찾아 헤매는 소설가 김정석(김정석)의 여정을 따라간다. 새가 되려는 여자의 이야기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고 싶어 하는 누군가의 이야기로 쉽게 치환할 수 있다. 신연식 감독은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했다”고 한다. “집 떠난 아내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는 남자, 사랑하는 사람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의 출발점이었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수많은 갈등의 이유 혹은 원인은 정체성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지 않나.”
시나리오를 쓰는 데는 1주일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
내 인물들은 상징 아닌 서사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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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의 ‘디지털 삼인삼색’은 감독들에게는 꿈의 프로젝트다.” <자유 낙하>를 연출한 헝가리 출신의 기요르기 폴피 감독에게 JIFF는 “신이 보낸 구원의 메시지” 같았다. JIFF의 제작비가 모태가 돼 헝가리 현지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제작비 규모를 키웠고 영화로까지 완성했기 때문이다. “헝가리 필름 펀드의 경우는 ‘네 작품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그래’라는 이유를 붙여가며 내게 어떤 스토리를 쓸 건지 미리 묻기부터 한다. 그렇게 해서 시나리오가 통과된다 해도 내게 여러 번 수정을 요청한다. 이 시간만 1년반이 넘게 걸리고 중간에 엎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쩔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로 나는 많이 지쳐 있었다. 3년 전부터는 더 이상 영화를 만들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영화를 그만둬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때 JIFF에서 연락이 온 거다.” 일정 정도의 예산과 영화 제출 기한만 제시하고 모든 걸 감독에게 전임하는 JIFF의 시스템이 감독에게는 다시 영화에 집중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의 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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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조선고급학교(이하 오사카조고) 럭비부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60만번의 트라이>는 김명준 감독의 <우리학교>가 그랬던 것처럼 쉼 없이 관객을 웃기고 울린다. 박사유(왼쪽) 감독은 아픈 몸을 이끌고 3년간 럭비부 아이들을 쫓아다녔고, 재일동포 3세인 박돈사 감독은 박사유 감독의 손과 발 그리고 정신적 지주가 되어 영화 완성에 힘을 보탰다.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타난 두 감독은 긴 시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재일동포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국경쟁부문에 출품된 <60만번의 트라이>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 무비꼴라쥬 배급지원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선 8월 개봉예정이다.
-오사카조고 럭비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박사유_2010년, 유방암 항암제 치료를 막 끝냈을 때 오사카 재일동포 한분이 전화를 걸어왔다. 오사카조고 아이들이 (전국고교 럭비대회가 열리는) 하나조노 경기장에서 ‘큰
일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상영운동’ 벌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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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삶이나 기록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늘 기록으로 남아 있는 건 승자들의 기록뿐이지 않나.” 부산을 근거지 삼아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오고 있는 김지곤 감독에게 이 말은 그의 카메라가 어디로 향할지를 가늠하게 하는 방향키와도 같다. 그간 감독은 세상의 관심으로부터 밀려난 공간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눈길을 보내왔다. 허물어져가는 부산의 오래된 극장을 보여주던 <오후 3시> <낯선 꿈들>, 부산 산복도로 근처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는 ‘할매들’을 기록한 <할매> <할매-시멘트정원>이 대표적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지금껏 그곳에 살며 부산의 주변부 인생을 카메라로 기록하는 그가 이번에는 악사들을 따라갔다.
“나조차도 ‘악사’라는 말이 낯설었다. 흔히 ‘딴따라’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떠올리면 나이트클럽의 취객들 뒤에서 연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연주인인 그들의 삶을 제대로 담아보고 싶었다.” <악사들>은 혜광
부산의 주변부를 보듬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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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우리의 끝이다>는 손님에게도 점주에게도 철저히 ‘을’이 될 수밖에 없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과 그들에게 철저히 ‘갑’ 노릇을 하려는 손님과 점주의 이야기를 엮은 영화다. 영화 속 편의점은 두말할 것 없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 영화는 노동을 착취당하는 20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김경묵 감독의 전작 <줄탁동시> <얼굴 없는 것들>에 비하면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는 한층 샤방샤방한 느낌을 준다. 김경묵 감독이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빌려 말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절망을 선언하는 듯한 제목이 인상적이다.
=절망적인 끝의 느낌도 있고 ‘이게 정말 끝인가?’ 하는 느낌도 담겨 있다. 중의적인 뉘앙스의 제목이다. 모티브가 된 건 인디밴드 쾅프로그램의 <이것은 우리의 끝>이라는 노래다. 밴드에 양해를 구해서 제목을 지었다.
-애초 시나리오보다, 또한 이전의 작품들보다 영화가 한층 밝고 경쾌해졌다
여럿인 동시에 하나인, 유니폼 알바생들이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