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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당신!
추리드라마와 예능의 결합. 그렇다, jtbc의 <추리게임 크라임신>은 <무한도전>의 탐정 특집을 생각하면 된다. MC 전현무를 비롯해 박지윤, 홍진호, 헨리 등 출연진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극중 사건의 용의자를 한명씩 맡아 설정을 숙지하고 연기와 추리를 겸하게 된다. 추리물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프로그램.
지브리 신작 <가구야 공주 이야기> 공식 O.S.T 발매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빠지면 섭섭하다.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 지브리 대표작품들을 통해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했던 히사이시 조가 <가구야 공주 이야기>의 음악 작업에 참여해 다시 한번 그 서정적인 숨결을 담아냈다. 영화의 대표 주제곡이자 엔딩곡인 <생명의 기억>을 비롯한 37개의 수록곡이 담긴 이번 O.S.T는 영화 개봉보다 앞선
[culture highway] 범인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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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암> Million Dollar Arm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 출연 존 햄, 아시프 맨드비, 앨런 아킨
뛰어난 야구선수를 찾아다니는 스포츠 에이전트 번스타인(존 햄)은 ‘밀리언 달러 암’이란 이름의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의 크리켓 선수들을 미국으로 불러들인다. 두명의 인도인 청년들은 번스타인의 도움으로 메이저리그 유망주로 성장한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104.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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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아메리칸>의 주연으로 톰 하디가 캐스팅됐다
=동명의 논픽션 소설을 각색한 이 영화는 캐스린 비글로 감독의 차기작으로 9.11 테러 뒤 이민자를 살해한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코언 형제가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 톰 행크스 주연 영화의 각본을 맡았다
=CIA에 협력한 협상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의 실화를 바탕으로, 냉전시대가 배경인 정치스릴러물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갱스터 전기영화 <Black Mass>에 출연한다
=갱 두목 화이티 벌거 역에는 조니 뎁이 캐스팅됐고 화이티의 동생 빌리 역에 출연 예정이던 가이 피어스가 하차하면서 컴버배치가 합류했다.
[댓글뉴스] <트루 아메리칸>의 주연으로 톰 하디가 캐스팅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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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원 성취! 많은 슈퍼히어로영화의 캐스팅 기준점이(기만 했)던 채닝 테이텀이 마침내 제 역할을 만났다. 물체에 에너지를 부여해 폭발물로 만들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뮤턴트 갬빗 역이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만나요~. 한편 TV시리즈 <쉴드>에서 경찰관 줄리엔을 연기했던 배우 마이클 제이스는 아내를 총살한 혐의로 체포됐다.
[UP & DOWN] 채닝 테이텀 vs 마이클 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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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팬이야말로 이 지구상에서 가장 열성적이고 헌신적이다. 그러니 팬들이여, 지금 런던으로 날아오라. 그리고 내 영화의 카메오가 되어달라.” 과연 ‘떡밥의 귀재’ J. J. 에이브럼스답다.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연출자인 그가 아부다비 촬영현장을 배경으로 팬심을 십분 자극하는 영상을 보내왔다. 내용인즉 <스타워즈> 팬들에게 <스타워즈 에피소드7>에 직접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캐스팅 조건은 단 하나, 기부다. 유니세프의 이노베이션 연구소가 진행하는 ‘변화를 위한 힘’이라는 자선활동의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7월18일 정오까지 기부한 사람들 가운데서 카메오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 재미난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은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상당 부분이 촬영 중인 런던의 세트장으로 초대된다. 그곳에서 <스타워즈>의 캐릭터로 분장해 작품에 실제로 등장한다. 게다가 그곳까지 가는 항공료와
[해외뉴스]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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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영화의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돌아온 답변 중 하나는 ‘홍보가 과제’라는 것이었다. 많은 독립영화가 개봉하는 지금, 홍보 등 대중과의 소통 강화는 투자•유통의 확대와 함께 독립영화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다. 그렇다고 독립영화가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개봉하는 독립영화 제작자와 배급사들은 동원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해 홍보에 임한다. 하지만 총제작비의 1/3에 달하는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는 상업영화들처럼 광고나 프로모션을 집행할 여력은 없다. 그래서 큰 비용이 들지 않는 방식의 홍보에 집중한다. 대중매체의 노출빈도를 높이기 위해 애쓰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잠재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노력도 일찍부터 시작했다. 이런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객과 소통한 사례들도 꽤 많다.
그럼에도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모든 사람이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영화 기사가 대중에게 전달되는 것도 아니다. 운 좋게 지상파 방송의 영화 소개 프
[한국영화 블랙박스] 수고스럽겠지만 들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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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웅 감독의 <미조>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지난 5월16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미조>가 “선정성, 폭력성, 모방위험 등의 요소가 과도하다”는 이유로 제한상영가 등급을 내렸다. 남기웅 감독은 “일반대중에 대한 구속”이라며 판정의 부당함을 호소했다.
-박정범 감독이 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윤종빈 감독은 대표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신인감독으로 강진아, 노덕, 엄태화, 허정 감독이 새롭게 합류하여 총 17명의 감독들이 미쟝센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제67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을 통해 15개국에 선판매됐다
=이 밖에도 <표적>이 독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등지와 계약을 마쳤고 <인간중독>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도희야>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에 판매됐다.
[댓글뉴스] 남기웅 감독의 <미조>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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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
강형철 감독의 <타짜2>가 5월 말 촬영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다. 크랭크업한 뒤 약 3개월의 후반작업을 거쳐 추석에 맞춰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덕 필름
김기덕 감독이 <일대일>의 불법복제파일 유출을 염려하며 손익분기점인 10만 관객을 동원할 때까지는 2차 판권을 출시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월22일 개봉하는 <일대일>은 첫주 전국 50여개 상영관을 확보한 상태다.
삼거리픽쳐스
<무서운 이야기2>의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최민수가 노숙자로 등장,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 밖에도 강혜정, 김혜자, 이천희가 출연한다. 미국 작가 바버라 오코너의 소설이 원작으로, 소녀가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을 위해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계획한다는 내용이다.
폭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세편의 영화를 준비 중이다.
[인사이드] <타짜2>가 5월 말 촬영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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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신임 위원장 3차 공모를 냈다. 적임자를 찾지 못해 공모를 세 차례나 낸 건 영진위가 출범한 199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일각에서는 “출범 이후 최고의 위기”라는 반응도 나온다. 영진위 관계자는 “누군가의 말처럼 신임 위원장이 인선되지 않는다고 해서 진행 중인 각종 사업들이 당장 차질을 빚는 건 아니”지만 “최근 영화 산업, 정책 환경이 달라지고 있고, 영진위도 부산으로 이전했다. 영진위를 둘러싼 환경들이 바뀌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신임 위원장이 없어 새로운 프레임을 구상하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건 진짜 문제”라고 털어놨다.
영진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외부 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새로운 산업 환경에 맞는 각종 영화진흥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신임 위원장 인선이 예상보다 크게 늦춰지면서, 올해 안에 새로운 계획을 펼쳐내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협의
[국내뉴스] 영화계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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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때론 엉뚱과 우연이 지렛대가 되어 움직인다. KBS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의도야 무엇이건 (혼자 내몰리니 ‘빡친’ 거겠지만) 길환영 사장이 사사건건 보도에 개입한 사례를 폭로하며 길 사장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공영방송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제 길 사장도 ‘내가 물러날 테니 그분도 물러나야 한다’고 하면 사태가 오히려 ‘재미지게’ 일단락될 수 있었으련만, 사인을 못 받은 건지 안 받은 건지 길 사장이 버티면서 보직 간부들이 줄줄이 사퇴하고 뉴스는 반 토막이 났다. 지난번 칼럼에서 선명성을 드러내기 위한 ‘쉬운 싸움’(농성•파업) 대신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어려운 일’(뉴스/보도)을 해달라고 당부했는데 멍석이 깔렸으니 씨름이라도 해야 할 것 같긴 하다.
정작 ‘그분’은 길 사장의 거취 따위 챙길 겨를 없이 급조된 담화문을 발표하고 도피성 해외순방에 올랐다. 진심도 책임도 느껴지지 않는 담화 말미에 눈물 흘리는 것을 보면서 닭살이 돋았다. 무엇을 상상하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저질&저질러 버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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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고질라> !!!
[헌즈 다이어리] <고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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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시사를 놓치는 바람에 인터뷰 전까지 익혀둔 감독의 얼굴은 포털에 올라와 있는 프로필 사진이 전부였다. 젖살이 통통하게 올라 수줍게 웃고 있는 열혈 영화 소녀. 그게 그 사진 속의 감독의 이미지였다(이 글을 쓰며 다시 검색을 해보니 최근 사진으로 바뀌어 있다. 10년도 더 된 사진이라며 민망해 하더니만 직접 바꾼 것일까?) <도희야> 속 김새론의 도발적이면서도 순수한 눈망울과 그 흑백사진 속 소녀의 미소를 몇번이나 견주어보며 정주리 감독을 만났다. 장편 데뷔작으로 난생처음 외국, 그것도 칸에 가게 된 설렘과 첫 시사에서 발견한 어긋난 사운드 싱크 때문에 녹음 스케줄을 조정하는 분주함이 한 얼굴 안에서 교차하고 있었다. 사진 촬영을 하다 잠시 들러 “칭찬 많이 해주세요”라는 배우 배두나를 앞에 두고는 어색한 웃음만 짓더니만 인터뷰가 끝난 뒤에 “두나씨는 현장에서 완전한 동지 같았어요”라며 쑥스럽게 덧붙이는 그의 모습이 조용하면서도 강단 있게 꼭 해야 할 이야기들을 풀어낸
생존을 위한 아이의 영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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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을 대면할 때 대개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모른 척 고개를 돌리거나 자신이 아는 방식에 맞춰 멋대로 해석하거나. <도희야>는 상처 입은 어른이 아무도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소수자의 이름을 부르는 이야기다. 폭력에 오랜 시간 노출된 아이는 폭력의 언어로밖에 화답할 줄 모르고, 우리가 그들을 외면하는 사이 서로의 언어는 달라져버렸다. 그 순간 불편하다고 이를 외면할 것인가, 편한 대로 이해하고 자기만족에 취할 것인가. 아니면 소통을 위해 눈을 맞추려고 애쓸 것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을 떠돌고 있을 이름 없는 ‘도희들’의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그 방법을 곰곰이 생각해본다.
<도가니> 열풍 이후로 한국영화에서 아동들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서 다양한 종류의 폭력 사건과 연루된 희생자로 대거 위치 이동을 감행했다. 특히 스크린에 인적 드문 곳을 혼자 걷고 있는 여자아이가 나온다면 거의 납치
흉터의 언어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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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은 원래 고질라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하던데, 당신들은 어떤가.
=애런 존슨_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1954년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버전은 이번에 감독을 통해서 접했다. 이번 <고질라>는 오리지널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기에 세심하게 봤다.
엘리자베스 올슨_어려서부터 고질라 캐릭터를 접할 기회가 없었다. 감독이 보여준 티저 영상을 보면서 처음 접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엄청난 임팩트로 다가왔다. 난 무조건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웃음) 게다가 전에는 단순한 몬스터 캐릭터로 생각했지만, 그외의 깊은 상징을 지닌 캐릭터라는 것도 중요하게 다가왔다.
-맨 처음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의 느낌이 어땠나.
=애런 존슨_사실 <고질라>를 다시 만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더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웃었다. 하지만 감독이 <몬스터즈>의 개러스 에드워즈라는 얘기에 바로 결정했다. <몬스터즈>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이다.
이번엔 그리워하지만, 다음엔 늘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