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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수상한 그녀>를 한/중 합작 프로젝트 <20세여 다시 한번>(가제)으로 리메이크한다. 중국의 천정다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양즈산과 구이야레이가 주연을 맡았다. 중국에서 6월 촬영을 시작해 올겨울 개봉예정이다.
두타연, 판타지오, 다세포클럽
하정우 감독의 두 번째 영화 <허삼관 매혈기>가 캐스팅을 완료했다. 허삼관 역의 하정우, 그의 아내 허옥란 역의 하지원을 비롯해 장광, 전혜진, 성동일, 정만식, 조진웅, 주진모, 이경영, 김성령, 김영애, 김성균, 김기천, 윤은혜, 황보라가 출연한다. 6월3일 촬영시작.
씨네그루(주)다우기술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이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 둥지는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길 18 키움파이낸스스퀘어 12층(070-8707-2173).
타이거픽쳐스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 8일간의 기억>이 최종 캐스팅을 마쳤다. 영조에 송강호, 사도세자에 유아인,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
[인사이드] <수상한 그녀>를 한/중 합작 프로젝트 <20세여 다시 한번>(가제)으로 리메이크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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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문화예술인들과 두 차례 모임을 가졌다. 5월27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나온씨어터에서 진행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서울 100개의 다짐’(이하 ‘100개의 다짐’)에서 박 후보는 각계 문화예술인들과 작지만 꼭 필요한 문화예술정책들을 발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그중 하나가 “시네마테크, 콘서트홀, 국악예술당,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공예박물관까지 5대 전문 문화시설을 서울 곳곳에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2012년에도 이미 서울시는 영화인들과 꾸준히 접촉하며 시네마테크 건립을 추진하고 있었다. 박 후보는 ‘100개의 다짐’에서 “시네마테크의 위치를 선정하느라 고심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5월29일 박 후보는 서울아트시네마를 직접 찾아가 영화인들과 시네마테크 지원 및 전용관 마련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서울아트시네마에 연간운영비 지원이 가능한지를 묻는 영화인들에게 박 후
[국내뉴스] 시네마테크 지원,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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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칼럼을 보내면서 신두영 기자에게 “안대희 아저씨 혹시 숨겨논 딸 있어서 (총리하라고) 협박당한 거 아닐까?” 하는 우스갯말을 보탰는데, 인정한다. 나도 참 순진하다. 안 후보자가 황제 전관예우 논란과 많아도 너무 많은 수입이 드러나 총리 지명 엿새 만에 사퇴하는 걸 보며, 이 꼴 저 꼴 봤지만 더 볼 꼴 정말 많구나 싶다. 입신양명과 이해타산에 놀라운 촉수를 지닌 그들은, 원뜻에 누를 끼쳐 시인들께 죄송하지만, 참으로 바람보다 먼저 엎드리고 바람보다 먼저 고개 쳐들며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눈치를 본다. 언제까지 그런 이들에게 우리의 ‘안전’을 맡겨야 할까.
한 지인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장 옆을 지날 때마다 가능하면 멀리 돌아간다고 한다.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작은 사고 뒤에 1번의 대형 사고가 닥친다고 인용되는 하인리히 법칙이 아니라도, 이미 석촌호수 물이 마르고 사람이 죽고 다치는 사고가 빈발한 데다 절반쯤 드러난 모습조차 위협적이라서다. 미국과 말레이시아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넛잡: 안전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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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의 재밌는 점
[헌즈 다이어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의 재밌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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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 땅의 하늘 아래 한 형제요, 한 자매다. 그러나 세상은 어느덧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핍박하고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착취하니 우리는 그러한 세상을 바로잡으려고 한다.”
군도의 우두머리 대호(이성민)의 대사대로 윤종빈 감독의 신작 <군도: 민란의 시대>(7월23일 개봉 예정)는 부당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의적들을 주인공 삼은 액션 활극이다. 때는 조선 철종. 거듭된 흉년, 조정과 관아 그리고 탐관오리들의 가렴주구 때문에 경제적 도탄에 빠진 백성들은 고통스러워한다. 지리산을 무대로 활동하며 힘없는 백성의 편에 선 군도는 과연 비뚤린 세상을 바로 세울 수 있을까. <군도: 민란의 시대>는 하정우와 강동원의 대립각만으로도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대형 사극이다.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 등 윤종빈 감독의 전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1)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은 물론이고 이경영, 이성민
땅의 목소리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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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첫 번째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뉴욕에서 열렸다. 기자회견 자리엔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마이클 파스빈더, 휴 잭맨, 피터 딘클리지, 제임스 맥어보이, 엘렌 페이지와 프로듀서 사이먼 킨버그, 허치 파커, 로렌 슐러 도너가 참석했다. 이날 제임스 맥어보이는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촬영 기간 동안 배우들의 호흡이 얼마나 환상적이었을지 짐작게 하는 자리였다.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뭐였나.
=사이먼 킨버그_지금까지 참여한 작품 중에서 스케줄 잡기가 가장 어려웠다. 모든 배우들이 한정된 기간 동안 정해진 날짜에 촬영해야 했는데, 워낙 출연하는 작품이 많은 배우들이라.
로렌 슐러 도너_첫 번째 그룹의 배우들 촬영이 끝난 뒤 두 번째 그룹의 촬영을 해야 했다. 그런데 휴 잭맨은 <더 울버린> 홍보 때문에 몇개월을 비워야 했고, 제니퍼 로렌스는 &l
내면의 피터팬을 끌어내 와이어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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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인물은 울버린이다. 자가 치유력을 지닌 울버린만이 과거로의 시간여행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엑스맨>부터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14년 동안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이기에 과거와 미래, 오리지널과 프리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스탭과 배우를 통틀어 가장 오랜 기간 <엑스맨> 시리즈에 참여한 휴 잭맨을 5월15일 싱가포르에서 만났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그와의 작업은 어땠나.
=환상적이었다. 14년 전 내게 처음으로 <엑스맨> 캐릭터를 맡긴 사람이 브라이언 싱어였다. 1편과 2편을 함께 찍은 뒤 한동안 같이 작업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사이먼 킨버그, 로렌 슐러 도너 등 오리지널 시리즈의 프로듀서들, 배우들과 다시 뭉칠 수 있어 좋았다
매그니토 연기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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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의 창조주, 브라이언 싱어가 돌아왔다. 그가 <엑스맨2> 이후 11년 만에 연출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시간여행이라는 설정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을 한곳에 불러모은다. 7번째 <엑스맨> 시리즈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이전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무엇인지, 브라이언 싱어의 귀환이 왜 반가울 수밖에 없는지 살펴봤다. 뉴욕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에선 휴 잭맨을 비롯한 엑스맨의 주역들을 만났다.
5월14일 싱가포르의 오차드 로드. 휴대폰의 날씨 어플을 작동시키니 현재 기온이 33도라고 일러준다. 시차적응이 필요 없어 좋아했건만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와 정면으로 대결할 판국이었다. 이날 오후 싱가포르 쇼 시어터 리도(SHAW THEATRES LIDO)에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블루
조물주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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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막 한가운데에 자식을 버렸다. 아이는 들개처럼 세상을 떠돈다. 벌을 받아 마땅한 엄마가 눈앞에 없었으므로 아이는 대신 세상을 벌하기로 한다. <우는 남자>의 곤은 그렇게 냉혹한 킬러가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은 그 순간부터 곤은 성장을 멈췄다. 그의 육신은 지금을 살아도 그의 정신은 사막에 묻혔다. 그런 곤이 되어 돌아온 남자가 있다. 반박을 할 수 없는 완벽한 외모 때문인지 누구에게도 버림받아본 적 없을 것 같은 배우 장동건이다. <우는 남자>의 이정범 감독은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바로 깨져버릴 것 같은” 그의 얼굴이 주는 인상이 캐스팅의 주요 이유는 아니었다고 전한다. 그보다도 감독은 22년간 배우 생활을 해오며 장동건이라는 사람이 촘촘히 쌓아올린 시간과 경험을 탐했다. “<아저씨> 이후 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젊고 근사한 배우들은 많았지만 그건 내면의 아픔이 중요한 곤이라는 캐릭터와는 맞지 않아 보였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장동건] 마음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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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화난는지 몰라]
겉뜻 상대방의 잘못에 대한 추궁
속뜻 자신도 잘 모르겠다는 고백
주석 여자는 단단히 화가 나 있다. 그녀 앞에서 남자는 점점 더 작아진다. 사과해야 하는데,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잘못을 지적해주면 좋으련만 웬걸, 그녀는 오히려 반문한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모른다는 대답은 불쏘시개다. 그녀의 분노는 더욱 맹렬히 타오를 것이다. 그렇다고 안다고 해서도 안 된다. 더 무서운 질문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알면 말해 봐. 남자는 자신도 모르는 얘기를 아는 사람이 되어, 무서운 불가해(不可解) 앞에 선다.
남자는 지금 심문을 받고 있다. 실제로 법도 저런 방식으로 작동한다. 저 질문을 심문대 앞에서 말하면 이렇다. 네 죄를 네가 알렷다! 이 호통이 감추고 있는 것은 법이 내 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내게 묻는 거지. 너는 네 죄를 아느냐고.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고.
법은 원래가 모순투성이다. 법은 ‘하라’
[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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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기억한다. <스타워즈>(시리즈 중 최고라고 장담할 수 있는 <제다이의 귀환>!!!)를 보러, 울 아버지의 손을 잡고 허리우드극장 앞에 줄을 서던 그때를. 정말이지 기다리는 줄은 내장처럼 비비 꼬여서 구불구불 끝없이 이어져 있었고, 그렇게 2시간을 부득부득 기다려서 본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1983)! 아아아아아. 거대 내장의 2시간짜리 융털을 견뎌낸 가치는 충분했다. 그것은 내가 꿈꾸던 꿈 그 자체였다. 그리고 영화에 등장하는 각종 우주선과 로봇들이 조립식 제품으로 시판되기만 하면 구해다가 만들고 또 직접 모랫바닥에서 시연도 해보면서 (스케일이야 내가 허리를 굽히고 눈을 가까이 대면 얼추 맞출 수 있다) 그렇게 놀았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젠 멀티플렉스의 시대이고, 디지털의 시대다. 더이상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더이상 로봇들도 조립식으로 시판되지 않는다. 심지어 우리는- 거대 화면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곡사의 아수라장] 춤추는 고질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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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상태가 심각해 복원 뒤에도 흰색에 가까워진 <이국정원>의 화면은 배우들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온갖 효과음, 라 벤타나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삽입곡들로 치장한 덕에 어떤 뮤지컬영화보다 풍성해졌다.
전계수 감독의 모든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영수가 이번엔 폴리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무대 아래 구석에서 음향효과를 담당하느라 커튼콜 때만 무대에 오르지만 사실 이번 공연의 진짜 주인공은 그다.
다섯명의 뮤지컬 배우 박형규, 수안, 손현정, 서현우, 최미용이 1950년대로 되돌아갔다. 주인공 김수평(김진규)과 방음(우민)이 서로를 바라보며 세레나데를 주고받는 장면은 로맨틱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영화의 클라이맥스다.
공연 직전 무대 아래에 늘어놓은 밥통과 문짝, 반쯤 비운 술병의 정체는? 폴리를 맡은 배우 박영수가 쓸 음향효과 소도구들이다. “KBS 폴리팀의 안익수 폴리 슈퍼바이저에게 자문을 구해 준비한” 밥통은 자동차 문닫는 소리를 만들 때 쓰
[씨네스코프] 복원 마친 <이국정원> 라이브 더빙쇼 최종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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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터너> Mr. Turner
감독 마이크 리 출연 티모시 스펄, 폴 제슨, 도로시 앳킨슨, 러스 신, 레슬리 맨빌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영화제 기간 내내 평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작품.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영국의 거장 마이크 리 감독이 2010년 <세상의 모든 계절>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장편영화다. 19세기 영국의 풍경화가인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말년을 그렸으며, 티모시 스펄이 터너 역을 맡았다. 거친 듯, 투박한 듯한 화풍으로 유명한 화가 터너의 삶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10월 영국 개봉예정.
[WHAT'S UP] <미스터 터너> Mr. Tu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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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인간중독> 금단현상
[정훈이 만화] <인간중독> 금단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