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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영화
2015 <일곱번째 아들>
2014 <드래곤 길들이기2>
2014 <폼페이: 최후의 날>
2012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
드라마
2011∼14 <왕좌의 게임> 시즌1∼4
키트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을 통해 우리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제작진이 무명배우나 다름없었던 그에게 ‘존 스노’라는 큰 배역을 허락한 이유는 그가 오디션을 보기 위해 준비해온 세심한 캐릭터 연구에 있었다. “원작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봤는지 모르겠다. 다른 배역에는 관심도 없었다. 철저하게 ‘존 스노’의 관점에서 캐릭터 연구를 했다.” ‘서자’ 출신의 존 스노와 달리 그는 윌리엄 1세의 후손으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극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연극을 접했고, 런던의 로열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드 드라마(Royal Central School of Speech & Drama)에 입학해 연기를
[who are you] 키트 해링턴 Kit Har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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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노년 배우들의 미국 극장가 습격이 심상치 않다. 젊고 아름다운 배우들로 가득한 할리우드에서 오롯이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고 있는 이들은 바로 80∼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왕년의 A급 스타들. 지난해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에 출연한 아놀드 슈워제네거(66)와 <익스펜더블> 시리즈와 <불릿 투 더 헤드> 등에 출연한 실베스터 스탤론(67)이 그 선두주자다. 예전처럼 액션영화에 다시 주연으로 등장하고 있는 이들의 필모그래피는 앞으로도 창창하다.
80~90년대 작품성 있는 영화에 출연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케빈 코스트너(59)와 리암 니슨(61)도 슈워제네거와 스탤론의 강력한 경쟁자다. 지난 2008년 <테이큰>의 성공으로 속편에 연달아 출연하고 있는 리암 니슨은 오는 2월 말엔 <논스톱>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테이큰3>로 또다시 관객을 찾는다. 90년대 이후 서서히 잊혀져가
[뉴욕] 황금기여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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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수입/배급사 (주)드림웨스트픽쳐스에서 국내 배급업무를 담당할 2년 이상의 경력직 직원을 찾는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3월2일까지 dreamwestpic@naver.com으로 접수. 전화문의 사절. 자세한 정보는 공식블로그(http://dreamwestpic.blog.me) 참고.
*제1회 대한의사협회 UCC & 단편 필름페스티벌 홍보팀장 모집. 3월1일 오후 1시까지. 최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kmafilm@kmafilm.naveroffice.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 2013년 3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40분 이하의 단편영화면 가능. 출품신청서 작성(www.msff.or.kr) 뒤 심사용 DVD 우편 및 방문 접수. 접수는 3월1일(토) 오전 10시부터 17일(월)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함(02-927-5696).
*CGV 시네마클래스 ‘영화, 청춘과 손잡다’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영화 창작,
[소식] CGV 시네마클래스 ‘영화, 청춘과 손잡다’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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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격정멜로
이 사랑, 참 독하다. 마흔의 여자와 스무살의 남자가 만났다.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가 처절한 사랑에 돌입했다. 아슬아슬하고 격정적인 드라마 <밀회>의 사랑을 연주하는 건 다름 아닌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다. 전작 <아줌마>와 <아내의 자격>이 <밀회>에 대한 기대감을 끝간 데 없이 높여준다. JTBC 월/화 오후 9시50분, 3월17일 첫 방송.
밀로쉬의 정원
부드러운 기타 선율에 귀를 기울이면 이국의 정원에 와 있는 기분이 절로 든다. 클래식 기타의 스타 밀로쉬가 스페인의 선율을 담아낸 앨범 ≪Aranjuez≫를 발표했다. 클래식 음악계에서 미모와 음악성 양면으로 고루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밀로쉬는 이번 앨범에서 클래식 기타 음악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의 호아킨 로드리고, 마누엘 데 파야의 곡 등을 연주한다.
일본 현대 연극의 현주
[culture highway] 흔치 않은 격정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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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감독 크리스토프 강스 / 출연 뱅상 카셀, 레아 세이두, 앙드레 뒤솔리에,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고전동화 <미녀와 야수>의 실사판 영화로, 미녀와 야수에 각각 레아 세이두와 뱅상 카셀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사일런트 힐> <늑대의 후예들>의 감독 크리스토프 강스의 신작이며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프랑스 2014.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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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과 팀 버튼이 <유령수업> 시퀄로 다시 손잡는다
=<유령수업>의 비틀쥬스, 마이클 키튼이 25년 만에 제작되는 속편에도 출연하기로 했다. 그는 팀 버튼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속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판타스틱4> 리부트의 캐스팅이 결정됐다
=마일즈 텔러, 케이트 마라, 제이미 벨이 조시 트랭크가 진두지휘하는 함선에 올라탔다.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에서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자니 스톰 자리는 마이클 B. 조던이 꿰찼다.
-2014 영국 영화 및 텔레비전 예술상(BAFTA)의 작품상은 스티브 매퀸의 <노예 12년>에 돌아갔다
=알폰소 쿠아론의 <그래비티>는 감독상을 비롯해 6개 부문을 가져갔다.
[댓글뉴스] 마이클 키튼과 팀 버튼이 <유령수업> 시퀄로 다시 손잡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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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더욱 빛난 아시안 신예! 구로키 하루가 <작은 집>으로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어디서 많이 봤다고? <행복한 사전>의 퉁명스러운 신입사원이 바로 그녀다. 한편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을 진두지휘한 조지 클루니는 혹평에 시달리는 중이다. 그간의 연출작들이 흥행보단 평단의 지지를 듬뿍 받아온 작품이었기에 아쉬움이 큰 것 같다.
[UP & DOWN] 구로키 하루 vs 조지 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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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애로노프스키의 완벽주의에 파라마운트사도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대런 애로노프스키가 <노아>의 최종 편집권을 사이에 둔 파라마운트사와의 신경전에서 끝내 승리를 거뒀다. 얼마 전 파라마운트사는 최종 편집 전 버전의 <노아> 테스트 시사를 열었다. 대상 관객은 뉴욕의 유대인 단체와 애리조나의 기독교인들이었다. <노아>는 성경의 모티브만 가져왔을 뿐 애로노프스키가 만들어낸 완전히 새로운 판타지영화였고, 시사 뒤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았다. 파라마운트사는 애로노프스키에게 재편집을 요구했다. 물론 애로노프스키는 불쾌감을 표하며 이에 응하지 않았다. 자신의 작품을 고집스레 살피기로 이름난 감독인 만큼 파라마운트사로서도 협의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노아>가 성경에 나오는 노아와 방주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애로노프스키는 자신의 그래픽노블에 기반해 <노아>를 성경과는 많은 부분 무관한 판타지로 재창조
[해외뉴스] 이 구역의 미친놈은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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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나리오에서 나쁜 영화는 나올 수 있어도, 나쁜 시나리오에서 좋은 영화는 나올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나리오가 중요하단 말이다. 하지만 좋은 시나리오란 어떤 것인가? 처음부터 ‘나 좋은 시나리오요’라고 딱 써 있을까? 읽는 순간 바로 대박의 확신이 올까? 아쉽게도 그렇지 않다. <건축학개론>은 시나리오를 수십번 고치며 몇년간 이곳저곳을 전전해야 했고, <해운대>는 투자사 내부에서도 절대 만들어선 안 된다고 반대가 극심했다. 그렇다면 이런 영화들은 원래 완벽한 시나리오였는데, 사람들의 눈이 어두워 그걸 몰라봤던 것일까? 결론적으로는 아니다. 완벽한 시나리오란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의 시나리오를 영화제작 전에 미리 볼 기회가 있었는데 결코 완벽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모두 어떤 약점이 있어 보였다. 그렇다면 만들어진 영화를 보았을 때 그것은 과연 사라졌을
[한국영화 블랙박스] 선구안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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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속 영원한 어머니, 황정순이 2013년 2월17일 작고했다. 1925년 8월20일(음)생이니 향년 88. 1940년 15살의 어린 나이에 동양극장 전속 극단인 청춘좌에 입단하여 연기생활을 시작했고, 1941년 허영 감독의 <그대와 나>로 데뷔한 이후 1989년 <잡초들의 봄>까지 출연했으니 영화 연기로만 거의 50년의 세월이다. 출연작은 400편에 가깝다(영상자료원 KMDb 기준). 그러나 황정순이 한국 영화사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수치로 표현되는 단순한 이력보다 훨씬 깊고도 넓다.
올해 초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 100선(동률작 포함 101편)을 발표했다. 주연 및 비중 높은 조연으로 참여한 배우를 다작순으로 꼽을 때 김진규(13편), 안성기(12편), 신성일(11편)순인데, 황정순은 11편으로 여자배우 중에서 가장 많은 편수를 기록했다. 최은희, 김지미, 엄앵란, 1960~70년대 트로이카 등 기라성 같은 여배우들을 제치고 황정순이 1위에 올랐다
[obituary] ‘어머니’가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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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한국에서 촬영되고, 이번 촬영을 위해 스탭과 장비 업체 그리고 보조출연자를 한국에서 고용할 것”이라는 게 마블쪽 설명이다.
-네이버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함께 개설한 온라인 인디극장이 2월19일 네이버에서 오픈했다
=1년에 총 8번 진행되는 온라인 인디극장에서는 다양한 독립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김선 감독의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에 대한 제한상영가 결정이 항소심에서도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은 “성인으로 하여금 이 사건영화를 관람하게 하고 이 사건영화의 정치적, 미학적 입장에 관하여 자유로운 비판에 맡겨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1심 판결 내용과 같다”고 영상물등급위원회의 항소를 기각했다.
[댓글뉴스]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을 공식 발표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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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픽쳐스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이 <복무>(가제)를 준비중이다. 옌롄커의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원작.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북한 병사가 상관의 아내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파격적인 ‘19금’영화다. 캐스팅 진행 중.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남길이 미드 <홈랜드>의 오리지널 버전인 이스라엘 드라마 <프리즈너스 오브 워>의 판권을 구매했다.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정영범 대표와 ABC 네트워크 컨설턴트 이동훈 대표, 할리우드 프로듀서 테디 지가 한국판 드라마를 제작하고, 김남길이 주연을 맡을 계획이다.
주피터필름
신작 공포영화 <소녀무덤>(제작 고스트필름, 주피터필름•배급 리틀빅픽쳐스)이 2월 말 촬영을 시작한다. 원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년(강하늘)과 그의 눈에만 보이는 같은 학교 소녀(김소은), 그리고 그들 주위를 맴도는 의문의 원혼을 그리는 이야기. 6월에 개
[인사이드]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이 <복무>(가제)를 준비중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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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상인가, 가격합리화인가. CGV가 2월24일부터 ‘관람료 다양화 정책’을 모든 극장에서 확대 시행한다. 2012년 CGV는 8개 극장에 한정하여 우선적으로 영화 관람료를 다양화했다. 2001년 동결 이후 8년 만에 1천원 인상이 되었을 때와 달리 2012년에는 시범적인 시행이라는 이유로 큰 반발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전 극장을 대상으로 조정되는 이번 가격 정책으로 2D영화는 최소 5천원부터 시작하여 최대 1만원까지, 3D 영화는 최소 8천원부터 최대 1만2천원까지 요금이 차별화된다. 뿐만 아니라 조조와 일반 두 가지로 나뉘었던 가격 체계가 조조, 주간, 프라임, 심야 등 4가지로 세분화되고 지역별, 지점별로 차등 가격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심야요금제가, 대학가나 젊은 주부들이 많은 지역에는 주간요금제가 신설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볼 때 2D영화는 최대 1천원이 상향 조정되는 반면, 3D영화는 평균 2천원이 인하된다. 진정한
[국내뉴스] 1만원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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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피하기야말로 궁극의 처세인 것 같다. 자기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덕목이랄까. 가령 친구가 제 자식이 영재인 거 같다며 무슨 학원에 애를 보낼까 말까 의견을 물으면 “보내지 마” 하지만 그럼에도 보내야 하는 이유를 열거하기 시작하면 “음, 그렇구나. 맘가는 대로 하렴” 하고는 자리를 뜬다. 그는 이미 보내고 싶은 거고 자신에게 동의와 지지를 해달라는 것인데, 그럴 순 없으니까. 싫으니까. 피하는 게 상책이다. 최근 양질의 ‘피하기 진수’를 보여준 발언은 서울시장 출마 의향에 대한 노회찬 아저씨의 “박원순 시장의 품질보증기간이 안 끝난 것 같다”라는 답변이었다. 이런 수사, 참 오랜만이다. 잘 피하는 사람은 자기 능력과 여건에 대한 객관화가 잘되는 사람이다. 그런데 살다보면 영 피치 못할 일이 있다. 내가 꼭 동의하거나 지지하는 게 아니라도 닥치고 힘을 보태야 할 일이 있다. 거액의 손해배상과 가압류에 내몰린 쌍용차 노동자들을 위해 <시사IN> 독자가 애 학원비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4만7천원, 피치 못할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