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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애니메이션이라 해서 만화만 떠올린다면 잘못된 판단이다. 영화애니메이션학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도 하지만, 숙련된 영상기술로 포스트프로덕션을 진행하기도 한다. 순천향대학교는 2007년부터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대한 대응책으로 영화전공과 애니메이션전공을 융합해 영화애니메이션학과로 명칭을 바꿨다. 민경원 교수는 “허물어진 영화, 방송, 광고의 경계에서도 필수적인 분야라 가장 선봉에 서는 전공이라 할 수 있다”고 학과 커리큘럼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학과 차원에서는 그에 걸맞은 노력과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과 최대한 가까운 제작환경을 갖추려 하는 점도 그중 하나다. 강의실 겸 실습실이 있는 학예관에는 2D•3D컴퓨터그래픽실과 영화영상기자재실, 스튜디오실과 녹음실, 시사실, 작화실, 오디오실, 편집실 등 작업 공간과 함께 상영관도 갖추고 있다. 제작의 기초가 되는 시나리오 교육을 위해 영화애니메이션 기획•시나리오 과정까지 따로 안배해뒀다. 또한 날로 관심이 높아지는
[순천향대학교]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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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알 쏘기, 쥐구멍에 폭죽 넣기. 이 기상천외한 맞대결의 주인공은 톰과 제리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아카데미 가다!>는 <독 안에 든 고양이>(1940), <크리스마스이브 대소동>(1941), <미국인 제리>(1943) 등 아카데미상 단편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거나 수상한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주된 이야기는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의 한판 승부인데 치고받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톰이 중세시대의 기사가 돼 으리으리한 성을 지키는가 하면 제리는 오스트리아 왕궁에서 우아한 왈츠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다양한 상황 설정을 선보이는 영화는 <톰과 제리>의 오랜 팬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다.
물론 다채로움 속에서도 전형적인 플롯은 여전하다. 영리한 제리의 반격 끝에 들려오는 것은 제 꾀에 걸려 넘어진 톰의 비명이다. 익숙한 내용이 전하는 메시지 또한 그대로다. ‘세상 모든 일이 힘으로 해결되는 건 아냐!’ 빤한 전
오랜 팬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톰과 제리 아카데미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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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숫집 두리반이 강제 철거될 위기에 처한다. 비슷한 시기 홍대의 인디 뮤지션들은 공연할 곳을 찾지 못해 헤맨다. 그들의 활약 덕에 높아진 홍대 상권의 부가가치가 도리어 공연장의 장벽을 높인 탓이다. 그리하여 같은 처지에 놓인 두리반과 뮤지션들이 힘을 합쳐 예술적 농성을 시작한다. 2010년 5월의 ‘제1회 뉴타운 컬쳐파티 51+’에서 시작된 이들의 융합은 2011년 7월 두리반의 철거가 있기까지 계속된다. 영화는 무려 531일간 이어진 건물 철거에 대한 투쟁과 이후의 삶을 충실하게 관객에게 전한다.
다큐멘터리 <파티51>의 첫 장면은 동교동에 위치한 두리반 건물의 철거 모습에서 시작된다. 콘크리트 먼지가 날리는 거리, 하헌진과 박다함 등 인디 뮤지션들이 건물이 쓰러져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서 있다. 그들의 심경은 노래와 인터뷰로 전해진다. 이 인트로 시퀀스가 영화 전체의 성격을 가늠하게 만든다. 어떤 이들의 연대는 다른 이들의 투쟁과는 색깔이 다르다. 문화의 힘 때문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이들의 예술적 농성 <파티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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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저널 사진작가로 일하는 로망(대니 분)은 결벽증에 건강염려증으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주치의인 드미트리(카드 므라드)는 로망이 안쓰럽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나아지지 않는 로망의 신경쇠약 증상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드미트리를 따라 정치 망명자들을 돕는 의료 캠프에 봉사를 나간 로망은 우연히 체르기스탄의 혁명 지도자 안톤과 신분이 뒤바뀌게 된다. 자신에게 한눈에 반한 드미트리의 동생 안나(엘리스 폴)를 놓치기 싫은 욕심에 로망은 거짓 행세를 이어가고 사태는 커져간다.
할리우드 방식의 자극적 코미디에 익숙한 관객에게 <슈퍼처방전>은 심심하게 느껴질 만한 코미디이지만, 프랑스 코미디에는 웃기 힘들다라는 편견을 내려놓는다면 꽤 유쾌한 영화다. 병균이 옮을까 두려워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지도 않은 병들을 걱정하며 약들 속에서 평온을 찾는 로망이 ‘터프’한 반군 혁명 지도자 행세를 해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웃음의 핵심이었겠지만, 의
대니 분의 노련함이 돋보인다 <슈퍼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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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견자단, 곽부성, 진혜림 등 화려한 출연진이 눈을 사로잡는 영화가 있다. 정바오루이 감독의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이하 <몽키킹>)이다. 옥황상제(주윤발)는 마계에서 온 우마왕(곽부성)의 공격을 물리치지만 전투로 인해 천계는 폐허가 된다. 여와(장재림)는 몸의 일부를 수정가루로 만들어 천계를 복구하는데 이때 지상에 떨어진 수정 하나에서 손오공이 탄생한다. 한편 전투에서 패배한 우마왕은 옥황상제의 딸 칠선공주(진교은)와 결혼한 뒤에도 복수를 꿈꾼다. 대신 이번에는 간접공격을 택한다. 우마왕의 이간질로 원숭이들의 왕이 된 손오공과 천계의 수문장 이랑신(허룬동)의 싸움이 시작된다.
<몽키킹>은 중국에서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한 판타지액션영화다. 원작인 고전 <서유기>의 탄탄한 스토리와 스타배우의 캐스팅, 특수효과가 제공하는 화려한 볼거리의 삼박자가 들어맞은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흥행을 선뜻 예상하기 어려운 이유 역시
중국 역대 흥행 3위의 판타지액션영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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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자기 스타일 찾기. 영화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일지도 모른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1인제작시스템은 그 자질을 찾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가장 대표적인 수업과정인 1인제작시스템은 모든 학생이 학기마다 단편영화 한편씩을 제작하도록 하는 커리큘럼이다. 시나리오, 프리프로덕션, 촬영, 편집, 후반작업까지 모두 포함한다. 꾸준한 연출 경험을 쌓는 동안 촬영, 음향, 특수효과, 기타 후반작업 등 영화제작의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마스터하게 된다. 이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반복하는 동안 재학생들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다. 4년간 쌓은 영화제작 경험은 보다 세부적인 부분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
1인제작시스템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은 전문화된 세부 커리큘럼이다. 날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양질의 영화, 방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CG 관련 수업을 학기마다 배분해 재학생들이
[서경대학교] 1인제작 시스템으로 내 스타일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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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그만한 자신감이 없다면 감히 이름 붙이지 못했을 것이다. 국내 최초로 영화감독의 이름을 명칭으로 삼은 동서대학교의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말이다. 동서대학교 유일의 단과대학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학장으로 재직하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이 2015학년도를 기점으로 한차례 더 변화한다.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이 새 학기부터는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와 통합해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각 학부의 장점을 강조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윈-윈 전략이다. 학부 통합으로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은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교육하던 디지털콘텐츠학부의 강점인 CG 및 애니메이션 기술력을 얻게 됐고, 디지털콘텐츠학부는 시나리오 부분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그 어느 학교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영화교육 환경이야말로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의 최고 강점이다. 센텀캠퍼스 주변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과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후반작업업체 AZ
[동서대학교] 교내외 훌륭한 제반 시설로 제2의 임권택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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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한석규와 최민식, 이정재, 전지현 등 쟁쟁한 배우를 다수 배출한 동국대학교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연극•영화학과를 자랑한다. 1960년에 국내 최초로 연극학과가 설립된 뒤 1962년에 연극영화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5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바라는 학생뿐 아니라 연극,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오래도록 연극영화과로 역사를 이어오다 최근 몇 차례 학제를 개편한 뒤 예술대학 내 연극학부와 영화영상학과로 분리됐다. 2008년부터는 연극학부 내에 연극전공과 뮤지컬전공을 두고 있다. 21세기 들어 더욱 확장된 영화 및 공연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전공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영화영상 분야의 기획 및 제작전반을 가르치며, 공연제작 전반 및 연기는 연극학부의 핵심 교육 분야다. 연극학부의 커리큘럼은 기초연기와 중급연기, 고급연기, 매체연기, 신체훈련, 소리훈련, 뮤지컬연기, 연극 연
[동국대학교] 전통을 발판 삼아 더 높이 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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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는 서울 및 타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니다. 1998년에 설립된 연극영화학부는 길지 않은 역사와 접근이 쉽지 않다는 약점을 갖고 있지만, 이를 내실 있는 커리큘럼과 훌륭한 시설로 극복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제도 역시 학생들을 반긴다.
“현장에 나가서 실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게 목적이다.” 성지영 교수의 말처럼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는 실기 중심으로 교육한다. 학교에서 배우고도 현장에 나가서 또다시 배워야 하는 비효과적인 교육은 지양한다는 의미다. 영화비평과 영화사를 연구한 신강호 학부장을 비롯해 연극이론을 교육하는 김광선 교수, 연극 및 뮤지컬 연출가로 활약한 윤우영 교수, 영화제작 및 사운드 전문가인 한우정 교수와 성지영 교수, 각각 연기와 움직임을 가르치는 박근수 교수와 김종학 교수까지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을 갖춰 다방면으로 고른 교육이 가능하다.
관련 분야의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대진대학교] 현장에 당장 투입되더라도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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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는 2007년부터 연극, 영화, 뮤지컬로 전공을 세분화해 깊이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해왔다. 연극전공은 연기자, 연출가, 연극교육자, 무대 및 의상디자이너, 조명디자이너, 극작가 등 연극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재를 양성한다. 전공은 이론과 연출 파트 및 연기 파트로 더욱 세분화된다. 이론과 연출 파트는 연극사나 희곡이론, 연출 워크숍이나 연극제작 실습수업 등을 통해 공연 제작 전반을 살펴보는 교과과정이다. 연기 파트는 무대 시공간 및 작품 속 인물 분석과 발성 및 화술을 익혀 실제 무대에 오르기까지를 훈련한다. 또한 이론과 실기 파트로 나뉘는 영화전공의 커리큘럼도 알차다. 이론 파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영상문화이론을 공부한다. 실기 파트는 디지털영상워크숍, 촬영조명, 편집, 사운드, 시나리오, 영화연출, 독립프로젝트, 영화기획•제작 등 다양한 수업을 바탕으로 영화 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가르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로 이론 및
[단국대학교] 실력 있는 선배들이 탄탄한 교육의 바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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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1998년 설립된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은 올해부터 연극과 영화전공이 분리되는 대대적인 학과 개편을 단행했다. 학과적 교류는 지속하되 각자의 전공 안에서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커리큘럼을 꾸려가려는 시도였다. 내년엔 더 획기적인 차원의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국민대학교는 2014년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에 선정됐다. 연간 40억씩, 5년간 최대 20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 대규모 사업이다. 뽑힌 교내 6개 사업단 중 연극•영화전공이 속한 예술대학의 에코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Eco Community Art Project)도 포함됐다. 특성화사업에 따라 2015학년도 1학기부터 기존의 예술가 양성 중심의 AA(아트 아티스트) 외에도 TA(티칭 아티스트)와 CA(컨설팅 아티스트) 과정이 더 생긴다. 교육학개론과 문화예술교육, 예술교육상담 등의 과목을 이수해 예술교육자로 활동하거나 아트디렉팅과 세트개발, CG시각효과, 프로덕션디자인현장실습을 듣고 졸업한
[국민대학교] 끊임없이 변화하되 본질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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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경희대학교 하면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연극영화학과가 터를 잡고 있는 용인의 국제캠퍼스 역시 탁 트인 대로를 장식한 가로수들과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건물들로 낭만이 느껴지는 면학 환경을 자랑한다. 용인이라는 위치가 주는 거리감이 있으나 서울역이나 강변역에서 버스를 타면 한 시간 만에 도착 가능하다. 노선버스들이 캠퍼스 내로도 운행해 각 대학 건물까지 이동하기에 용이하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는 1999년에 신설됐다. 다수의 졸업생이 영화 제작 현장 및 방송, 연극계로 진출해 대외적으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배우 공유, 고준희, 김선아와 가수로 데뷔했지만 TV와 뮤지컬 무대에서 이력을 쌓아가고 있는 성유리와 옥주현 등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능력 있는 졸업생들을 배출한 결과,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총동문회를 비롯해 ‘경희대 방송예술인 클럽’과 ‘경희대 영화인 모임’ 등 연극영화학과 동문 모임이 활성화되어서 입시생과 재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경희대학교] 예술가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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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국내 대학에 개설된 영화 관련 학과들은 연극영화과라는 명칭으로 무대 및 카메라연기를 두루 아우르거나, 영화영상학과라 하여 영상제작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건국대학교 영화학과는 간결하고 명료한 학과 이름에 걸맞게 철저히 ‘영화’에 중점을 둔 교육을 펼친다.
2004년에 설립된 건국대학교 영화학과는 이제 막 10주년을 맞은 연기교육계의 후발주자다. 그런데도 세계에서 주목받는 배우 배두나(4기)와 이민호(3기)를 비롯해, 최근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족구왕>의 안재홍(2기)과 TV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고경표(6기), <패션왕>의 신주환(2기), <잉투기>와 <나의 독재자>의 류혜영(7기) 등이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으로 학교 이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단시간에 이름난 동문들을 배출해내는 비결은 뭘까? 바로 영화연기를 특화한 전략 덕분이다.
많은 학교에서 연극영화학과를 표방해 무대연기
[건국대학교] 오로지 ‘영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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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한 우주견 부부가 있다. 푸쇽의 부모님 이야기다. 달에서 돌아온 엄마 벨카는 러시아에서 서커스 공연을 다니는 반면 아빠 카즈벡은 아직 달에 머물고 있다. 푸쇽은 러시아가 케네디 대통령에게 선물한 강아지로 부모님과 떨어져 백악관에서 지낸다. 한편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 때문에 자유의 여신상에서부터 폭격기까지 자꾸만 물건들이 사라지자 미국은 원숭이 보니를 태운 아폴로호를 달로 보낸다. 푸쇽이 아폴로호에 우연히 탑승하게 되면서 부모님의 뒤를 잇는 그의 달나라 여행이 시작된다.
<스페이스 독2>는 동물들의 우주여행 이야기를 다룬 러시아 애니메이션이다. 전작 <스페이스 독>이 우주선에 탑승했던 우주견의 실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스페이스 독2>는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선이 우주 한복판에서 벌이는 레이스는 과거의 미•소 우주전쟁을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한 장면이다. 벨카를 미국의 스파이로 오해해 체포하는
미·소 우주전쟁의 유머러스한 패러디 <스페이스 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