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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지금 현재 할리우드에서 모두가 원하는 배우다. 그녀가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의 눈에 들기 위해 3개월간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피칭’을 하고, 한밤중에 불현듯 깨어나 아이디어를 보드에 붙이는 과정을 되풀이”했다고 말한다. 졸리의 두 번째 장편 극영화 연출작 <언브로큰>은 그만큼 그녀에게 절실하게 다가온 프로젝트였다. 실존인물이었던 루이 잠페리니의 한 많은 삶을 통해 그녀가 보여주려 했던 건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끝내 꺾이지 않았던 한 인간의 강인한 정신이다. 12월2일 뉴욕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된 감독 안젤리나 졸리와 주연배우 잭 오코넬의 만남을 전한다.
감독이라는 직업을 사랑한다
안젤리나 졸리 인터뷰
-공교롭게도 브래드 피트와 당신 모두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다.
=글쎄, 영화제작을 시작한 건 내가 먼저다. <언브로큰>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인 루이(잠페리니)를 만났으니까. 그리고 아직도
[현지보고] 역사보다 강인했던 한 인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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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면 필름 질감의 영상이 상영된다. 교복을 입은 세 소녀가 뭔가 중요한 것이 들어 있는 듯 보이는 보물 상자를 두고 대결을 벌인다. 튕겨 들어간 가방을 따라 학교 건물 내부로 이동하면 느닷없이 좀비가 나타나 소녀들을 위협한다. 한눈에도 조악한 스토리와 영상이다. 그러다가 ‘컷’ 되면 이것이 극중극이었음이 드러난다. 이들은 영화 동아리 학생들로 <하이킥 엔젤스>라는 제목의 여고생 액션물을 촬영하기 위해 이곳, 폐교로 왔다. 어렵게 섭외한 전설의 액션 고수, 마키 선배(아오노 가에데)를 기다리던 이들은 그곳에 거액을 숨겨둔 야쿠자 일당과 맞닥뜨린다. 여고생들은 졸지에 실제 액션에 휘말릴 위기에 처한다.
배우들은 긴 훈련기간을 통해 스턴트에 의존하지 않는 실제 액션을 펼친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고생들이 거친 야쿠자 무리를 당해낸다는 것은 판타지에 가깝다. 영화는 이들의 처절한 실패담을 담으면서 판타지를 희석한다. 대신 영화 속의 영화를 통해 되고 싶은 이상향과 실
미소녀 판타지 액션영화 <하이킥 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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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으로서는 드물게 유럽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오페라 가수 배재철(유지태)은 연이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승승장구한다. 그의 목소리를 알아본 일본의 오페라 기획자 코지 사와다(이세야 유스케)는 그에게 일본에서의 공연을 제안하고, 이들은 절친한 친구로 발전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재철은 갑상선암 선고를 받게 되고, 수술을 하던 도중 목소리를 잃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코지의 소개로 재철은 성대를 복원하는 수술을 받게 되고, 다시 설 무대를 꿈꾸며 연습을 거듭한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그의 이야기는 2008년 TV 다큐멘터리로 소개된 바 있다(‘리리코 스핀토’는 서정적인 표현력과 관객을 압도하는 음색 모두를 가진 최고의 테너를 일컫는 말이다). 실화를 극영화로 옮겨오면서 영화는 주인공의 심리적 좌절과 불안을 보여주기 위해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곳곳에 배치한다. 이것이 몇몇 순간들(성대수술 중 재철이 찬송가를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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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판 제조업 회사를 다니던 산드라(마리옹 코티야르)는 우울증으로 오랜 병가를 쓰고 이제 막 복귀하려 한다. 한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 그사이 그녀의 직무는 다른 직원들이 나누어 맡았고, 공장은 줄어든 인력을 다시 충원할 계획이 없다. 게다가 회사는 ‘산드라의 복귀’와 ‘보너스 1천유로’를 안건으로 내걸고 투표까지 진행한다. 회사쪽의 압력으로 첫 번째 투표결과가 ‘보너스’ 쪽으로 기울지만, 일부 직원들의 문제제기로 두 번째 투표가 진행된다. 산드라는 회사 동료인 줄리엣(캐서린 살레)과 남편 마누(파브리지오 롱지온)의 도움을 받아 주말 동안 동료들을 설득해야 한다.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다르덴 형제의 일곱 번째 장편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은 어떤 면에서 <로제타>(1999)의 또 다른 버전처럼 느껴진다. “지난 10년간의 경제 위기 동안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다룬다”는 감독의 말처럼, 두 영화의 주제는 매우 흡사하다. 작품의 구상은 2012년
우리에게 아무런 선택지가 없다는 것 <내일을 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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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소녀 지소(이레)는 엄마(강혜정), 동생과 함께 자동차에서 살고 있다. 피자 가게를 하던 아빠가 가게가 망한 다음 집을 나갔기 때문이다. ‘평당 500만원’이라고 적힌 부동산 광고를 보고 그 돈만 있으면 ‘평당’이라는 동네에 집을 구할 수 있다고 믿은 지소는 사례금을 노리고 개를 훔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엄마를 해고한 레스토랑 마르셀의 괴팍한 사장(김혜자)의 개 월리를 납치 대상으로 점찍는다.
바버라 오코너의 원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구조는 단순하지만 이야기는 진지하고 현실적인 소설이다. 남루하고 눅눅한 삶을 담은 그 소설에는 500만원을 둘러싼 귀여운 착각이나 우아한 갑부 노부인, 하이힐을 신고 일하는 천진난만한 엄마는 없다. 이 정직한 소설을 있는 그대로 영화로 만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영화는 치장을 시작했다. 낡은 공책에 적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그림책 뺨치게 꾸몄고, 마르셀을 둘러싼 음모와 사장의 비밀이 추가됐다. 가족간의
바버라 오코너의 원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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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맷 존슨)과 오웬(오언 윌리엄스)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하지만 둘의 성격은 매우 다르다. 맷이 자신만만하고 직설적이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반면, 오웬은 내성적이며 수동적인 성향을 지녔다. 그들은 함께 영화수업 과제를 진행한다. 두 사람이 만드는 영화의 제목은 <일진들>로, 세미 코미디 장르의 복수극이다. 평소 그들을 괴롭히던 불량배들을 소재로 삼아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영화를 만들려고 시도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상반된 성격이 영화를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끌고 간다. 맷이 심각하게 복수극에 심취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영화 <고딩감독>은 여러 측면에서 문제적인 데뷔작이다. 핸드헬드 카메라의 불안정한 시선이 기존 영화계의 미학적 자만심을 흐트러뜨리고, 아나키스트적인 사운드의 불완전함은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든다. 대중문화의 곳곳에서 차용한 레퍼런스들이 시네필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그렇지만 작품에 대한 호불호는 갈릴 것 같다.
케빈 스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고딩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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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저주로 인해 아이를 갖지 못하던 베이컨 부부(제임스 코든, 에밀리 블런트)는 어느 날 마녀(메릴 스트립)로부터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피처럼 붉은 망토, 우유처럼 하얀 소, 옥수수처럼 노란 머리카락, 순금처럼 빛나는 구두를 찾아야 한다는 것. 이 물건들을 찾기 위해 베이컨 부부는 숲으로 길을 떠나고, 그곳에서 늑대를 피해 할머니에게 빵을 가져다주려는 빨간 망토 소녀와 가난한 엄마를 위해 아끼는 소를 팔러 떠나는 소년 잭, 탑에 갇혀 왕자가 구해주기만을 기다리는 긴머리 공주 라푼젤, 왕자의 무도회에 가는 것이 꿈인 재투성이 소녀 신데렐라를 차례로 만나 도움을 주고받는다. 비밀스런 네개의 물건들로 저주가 풀려갈 무렵, 예상치 않았던 위협이 숲속에 찾아오고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숲속으로>는 1987년 초연된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시카고>의 롭 마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등장인물들의 면면이 말해주듯 영
안온하지만 도발적인 결말 <숲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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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디바이너> The Water Diviner
감독 러셀 크로 / 출연 러셀 크로, 올가 쿠릴렌코, 제이 코트니 / 수입 더블앤조이픽쳐스 / 공동제공 프레인글로벌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2015년 1월29일
러셀 크로의 장편 데뷔작이자 주연까지 맡은 <워터 디바이너>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러셀 크로)가 사라진 아들들의 행적을 찾아 낯선 땅 터키 이스탄불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여정을 그린다. 전운이 채 가시지 않은 적군의 땅 터키에 다다른 그는 적개심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이셰(올가 쿠릴렌코)를 만나면서 연민을 느낀다. 그러던 중 적으로 싸웠던 터키군 소령을 만나고 그로 인해 아들들의 생사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된다. <워터 디바이너>는 전투에 참가한 어느 중령의 묘지에서 발견된 편지 한장이 바탕이 돼 탄생한 실화로, 브렛 래트너가 제작 총괄을 맡고
[Coming soon] 러셀 크로의 장편 데뷔작 <워터 디바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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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다녀왔다. 보건복지부가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치유센터를 건립했는데 그곳에서 주최한 인문학 콘서트에서 민망한 ‘저자와의 대화’를 했다. 원래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강사료와 지역부터 확인하지만 이번 안산 강의는 강사료도 묻지 않고 무조건 한다고 했다. 의식했든 안 했든 두 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첫째는 죄의식과 부채감을 덜고 싶었다. 나도 세월호를 위해 무엇인가를 했다는 자기위안이 필요했다. 두 번째는 주민들을 만나고 그들에게서 배우고 싶었다. 말할 것도 없이, 두 가지 모두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다.
강의가 끝나자 어떤 시민이 말했다. “사고 이후 안산 시내에는 두 가지 플래카드가 넘쳐났어요. 하나는 잊지 않겠다, 행동하겠다 그런 거였고 또 하나는 온갖 강연 소개였어요. 평소에는 ‘인(in)서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유명한 분들이 우르르 몰려온 거예요. 예전에는 안 오시던 분들이…. 특강 오는 분들은 이렇게 한번 다녀가고 나면 면죄부를 얻어가는
[정희진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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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사이렌에 발이 묶인 18살 여고생과 28살 남자가 얼떨결에 분식집에 마주 앉았다. 부모에게 속아 병원에 끌려갔던 기억, 흔들리는 이를 뽑혔던 유년기 추억담을 주고받던 중, 남자는 입가에 떡볶이 국물을 묻히고 재잘대는 여고생의 말에 순간 얼이 빠졌다. “그래서 제가 아버지를 막 때렸잖아요. 그러고는 아빠랑 같이 뽑은 이를 지붕 위에 올렸더니 다음날 아무리 흔들어도 아버지가 안 일어나시는 거예요. 돌아가신 거죠.” 동생 몫으로 포장한 떡볶이를 챙긴 여고생은 말을 잇는다. “위암이었거든요. 난 또 내가 때려서 못 일어나시는 줄 알고 얼마나 울었는지.” 훈련 해제 사이렌이 울리자 쏜살같이 사라진 그녀는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의 주인공 김일리(이시영)다.
난감한 화제를 어린애처럼 두서없이 늘어놓는 사람들이 대개 그렇듯, 일리는 친구가 없다. 혼자 도시락을 먹고, 자신을 안드로메다로 데려다줄 UFO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다지 외로워 보이지도 않는다. 여기가 아닌
[유선주의 TVIEW] 일리 있는 한눈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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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드 기름을 발라 쫙 올려붙인 머리에 새빨간 가죽 재킷, 청춘의 상징인 청바지에 매서운 눈빛까지. <국제시장>에서 오달수가 제임스 딘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 장면에선 그 상상하지 못한 자태에 객석에서 폭소와 경탄이 동시에 터져나왔다. 류성희 미술감독의 아이디어에서 태어난 컨셉으로 오달수가 연기한 달구 캐릭터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덕수(황정민)의 죽마고우 달구는 나름 1960년대 국제시장의 얼리어댑터이자 이슈메이커다. 누구보다 빠르게 청바지에 가죽 재킷을 걸치고 나타난 달구는 시사에 밝고 유행에 민감한 영화광. 단박에 눈길을 끄는 주인공 덕수의 곁에서 달구는 당대의 문화적 코드를 온몸으로 표현하며 은근하게 시대상의 변화를 드러낸다. “강력한 개인사를 가진 덕수와 달리 달구는 말랑말랑하게 완급 조절을 하고 있죠. 덕수가 굵직한 드라마를 끌어간다면 달구는 외관을 통해 그때의 공기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파독 광부 일을 제안하는 등 달구는 덕수에게 매번 새로운 소식
[오달수] <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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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극작가이자 시나리오작가가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오프브로드웨이 연극이 최근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화제다. 2003년부터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진 감독의 10번째 작품 <스트레이트 화이트 맨>(Straight White Men)이 그 주인공.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의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세계에서 가장 혜택을 많이 받고, 많은 것을 누리고, 또 가장 억압당하지 않는 종족인 이성애자 백인 남성을 소재로 하였다.
연극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 중서부의 한 가족을 주요 인물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노년의 아버지 에드(오스틴 팬들턴)는 이제 중년이 된 아들 삼형제와 연말연시를 보내려 한다. 하버드대를 졸업했지만 돈 버는 직장과는 거리가 먼 큰아들 맷(제임스 스탠리), 은행 고위관리직으로 돈을 긁어모으지만 이혼해 홀로 아버지를 찾은 둘째 제이크(게리 윌미스), 데뷔작의 성공으로 문단에 잘 알려졌지만 다음 작품을 내놓지 못
[뉴욕] 이성애자 백인 남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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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교육문화센터 1월 강좌. ‘영상문법 해설 노트: 그들은 왜 이렇게 찍었나’, ‘영화감독이 지도하는 생활연기 6기: 새로운 나를 발견하다’, ‘디카 사진 입문 27기: 카메라 선택부터 창작사진 촬영까지’, ‘김원섭의 여행사진 겨울특강’, ‘내 인생 첫 책 쓰기 10기: 보통 사람이 책 내는 법’, ‘창의적 글쓰기 21기: 크리에이티브 컨셉에서 스타일까지’, ‘열려라 오페라: 쉽고 즐거운 감상 길라잡이’, ‘별자리로 풀어보는 나의 스토리텔링’ 등. 자세한 강좌소개와 수강신청은 www.hanter21.co.kr(신촌: 02vulgar-3279-0900), www.hanedu21.co.kr(분당: 031-8018-0900).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프로그램 담당자 모집. 12월22일(월)~2015년 1월5일(월), 자유형식의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msff_sarah@naver.com) 접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sff.or.kr) 확인. 문의 02
[소식] 한겨레교육문화센터 1월 강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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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즐기는 <미생>
드라마 <미생>이 끝났다. 장그래를 보며, 오 차장을 보며, 김동식을 보며 ‘그래, 그래’ 하고 공감하고 위로받았던 ‘미생’들은 이제 금요일 밤이 꽤 허전할 것이다. ‘다시보기’할 시간이 없다면 당분간은 O.S.T로 그 아쉬움을 달래자. 임시완이 작사•작곡하고 노래까지 부른 <그래도… 그래서…>, 곽진언의 <응원>, 이승열의 <날아>, 한희정의 <내일> 등 총 24곡의 노래와 더불어 명대사가 수록된 스페셜 포토북 등이 함께 담겼다.
힙합이 우리를 구원할 테니까
인기 팟캐스트 <힙합초대석>을 진행하고 있는 음악평론가 김봉현이 청소년을 위해 쓴 힙합 힐링 도서 <나를 찾아가는 힙합 수업>이 나왔다. 스웨거, 셀프메이드, 리스펙트 등 힙합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키워드 설명과 더불어 힙합이 청소년들에게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식백화점으로 초대합니다
알
[culture highway] 음악으로 즐기는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