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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자락에 위치한 동국대학교는 국내 연극•영화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학교 중 하나다. 1960년 국내 최초의 연극학과를 설립,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고의 연극영화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왔다. 한석규, 최민식, 이정재, 전지현 등 일일이 이름을 대기도 어려울 만큼 수많은 배우와 감독을 배출한 것이 그 증거다.
영화를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
1962년 연극영화과로 명칭을 변경한 뒤엔 시대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몇 차례 학제를 개편했다. 최근엔 예술대학 안에서 연극학부와 영화영상학과로 전공을 분리했고, 2008년부터는 연극학부에 연극과 뮤지컬전공을 두는 등 각 전공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통과 역사에만 머무르는 것을 넘어 새로움과 혁신을 추구하는 학과적 차원의 시도로 읽힌다. 영화영상학과는 영화영상 분야의 이론과 기획, 제작 전반을 가르치며 공연 제작과 연기 수업은 연극학부의 핵심 교육 분야다. 연극학부의 커리큘럼은 기초연기, 중급연기, 고급연
[동국대학교] 이론을 다지고, 제작으로 뻗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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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연영화학부가 속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캠퍼스 특성화 계획을 내놓았다. 정보통신(IT)과 문화콘텐츠(CT)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게 특성화 사업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영화, 영상 같은 문화콘텐츠를 향한 학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영화 서포터즈(K-Movie Supporters)가 대표적 예다. 단국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70여명을 포함, 주한 외국인 유학생 400여명을 서포터즈로 임명하고 한국영화 홍보대사 역할을 맡기는 지원사업이다. 단국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영화 등을 함께 엮는 동시에 영화와 문화콘텐츠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활동 돋보여
이같은 학교 안팎의 분위기는 공연영화학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는 1999년 천안캠퍼스에 있던 연극영화전공을 한남동 서울
[단국대학교] 젊은 교수진이 이끄는 예술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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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캠퍼스 외에 경기도 용인시에 자리잡은 국제캠퍼스와 경기도 남양주시의 광릉캠퍼스(평화복지대학원)까지 세개의 캠퍼스를 갖고 있다. 어느 곳이든 자연과 웅장한 건물이 어우러진, 많은 수험생들이 꿈꾸는 ‘대학다운’ 캠퍼스로 유명하다. 너른 광장과 길 사이로 드문드문 위치한 고전적이고 거대한 외관의 건물들 사이를 유영하다보면 다른 대학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차가운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빌딩 숲 같은 대학들과 달리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학문의 전당 같다. 예술디자인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국제캠퍼스는 한층 고풍스러움과 여유로움을 자랑한다. 직업 교육 기관 같은 딱딱한 느낌이 전혀 없다. 이런 캠퍼스의 외양은 “학술의 권위를 세우고 창조적인 학문세계”를 이루는 전통을 계승하여 “21세기를 이끌어갈 대학다운 미래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경희대학교의 비전에 잘 부합한다. 이러한 비전을 위해 경희대학교가 추구하는 것이 “이론과 현실, 학술과 실천
[경희대학교] 예술인으로서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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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이보다 더 가까운 대학이 있을까.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건대입구역을 나오면 건국대학교 캠퍼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길 건너편에 화려하고 부산한 상가를 두고도 이쪽의 캠퍼스는 녹지와 호수가 어우러져 넓지만 아늑한 느낌을 준다. 캠퍼스 내의 대학병원과 동물병원을 비롯해 생명특성화대학과 공과대학, 이과대학 등 핵심 학과들의 성과에서 역동성이 느껴진다. 건국대학교는 연구와 교육, 국제화, 대학 경영면에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보여준 곳 중 하나다. 1931년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으로 시작해 성(誠), 신(信), 의(義)의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건국대학교는 건학 100주년이 되는 2031년에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실천 중이다. 그 첫 번째 단계인 ‘프라이드 건국 2016’은 2016년까지 국내 5대 사학, 아시아 30대 대학으로 진입하는 데 목표를 두
[건국대학교] 영화 특성화 교육으로 앞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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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감독은 미국의 어느 유력 매체의 기자가 자신에게 했던 우스꽝스러운 질문을 전하며 인터뷰의 말문을 열었다. “그 기자가 어눌한 한국말로 이러더라, 한국 교회, 왜 이렇게 또라이예요? 외국인들이 한국적인 풍광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붉은 십자가다. 외국은 그렇지 않다. 십자가가 그렇게 많은 곳은 무덤뿐이다. 내게는 그러니까 한국 기독교가 무덤이 된 것처럼 보인다.” 김재환 감독의 신작 <쿼바디스>는 그 수많은 십자가들을 향한 냉철한 자성의 목소리이며, <트루맛쇼> <MB의 추억>에 이은 통렬한 풍자화다.
-<쿼바디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자주 방영해주던 영화의 제목이라 낯익다. 제목을 패러디하려는 의도였나.
=1951년 <쿼바디스>를 물론 염두에 두었다. 그런데 더 중요한 맥락이 있다. 나는 나의 전작들을 ‘역지사지 프로젝트’라고 부른다. <트루맛쇼>에서는 미디어가 하는 행태 그대로를 빌려와 미디어
[김재환] 목사 믿는 환자인가, 예수 믿는 신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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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이야기보다 무대가 더 궁금하다. 2015년 찾아올 새로운 우주들은 그 배경 설정만으로도 벌써부터 흥분을 자아낸다. 우선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년 2월 예정)는 마크 밀러 원작의 촘촘한 설정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관건이다. <킥 애스> 시리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부터 호흡을 맞춰온 조 하워드가 이번에도 함께한다. 사실적인 고증과 기발한 디자인을 동시에 선보였던 조 하워드가 이번엔 어떤 새로운 무기를 들고 나올지 기대된다. 폴 워커의 공백으로 잠시 멈췄던 <분노의 질주7>(4월 예정)은 시리즈 최고의 화력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자동차 액션만큼 각종 기발한 장비와 전세계를 무대로 한 로케이션이 또 하나의 볼거리다.
내년 여름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쥬라기 월드>(6월 예정)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으로 물러나고 신인 콜린 트레보로를 과감히 감독으로 기용했다. 뉴올리언스에 지어진 세트장은
<어벤져스> 속 서울이 어떨지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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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
<카운슬러>(2013)
<프로메테우스>(2012)
<로빈 후드>(2010)
<바디 오브 라이즈>(2008)
<아메리칸 갱스터>(2007)
<킹덤 오브 헤븐>(2005)
<패닉 룸>(2002)
<블랙 호크 다운>(2001)
<글래디에이터>(2000)
<지.아이.제인>(1997)
<쎄븐>(1995)
데이비드 핀처
아서 맥스는 지금껏 단 두명의 감독하고만 작업해왔다. 한명은 리들리 스콧, 또 한명은 데이비드 핀처. 맥스는 데이비드 핀처와 <쎄븐> <패닉 룸>을 함께했는데, 두 영화 모두 사건이 벌어지는 공간이 중요한 영화, 즉 촬영과 미술이 중요한 작품이었다. 엽기적인 살인이 자행된 공간, 연쇄살인마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 집 등 <쎄븐>에서 그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시대를 뛰어넘어 공간을 초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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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패신저>(2015)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노예 12년>(2013)
<문라이즈 킹덤>(2012)
<스크림 4G>(2011)
<스위치>(2010)
웨스 앤더슨
너무 차린 것이 많아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알 수 없는 진수성찬. 총천연색 건물과 공간, 그 출처가 궁금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웨스 앤더슨 왕국은 프로덕션 디자이너들이 한번쯤 초대받고 싶어 하는 꿈의 공간일 것이다. 2년 전, 이 꿈의 왕국에 사람 좋은 인상의 한 젊은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발을 디뎠다. 위스콘신 출신의 무대미술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애덤 스톡하우젠이 바로 그다. <다즐링 주식회사>의 슈퍼바이징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웨스 앤더슨과 처음 인연을 맺기까지, 그의 필모그래피 중 기억할 만한 작품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애덤 스톡하우젠이 자기 영화의 프로덕션에 대해서라면 결벽에 가까운 완벽을
이미지의 에디터 새로운 ‘리얼’을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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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스타워즈: 에피소드7>(2015)
<오블리비언>(2013)
<트론: 새로운 시작>(2010)
<이디오크러시>(2006)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덕션 디자이너, 시드 미드가 한때 포드사에서 일했던 산업 디자이너 출신이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래의 SF영화를 만드는 수많은 감독들에게 영향을 미친 그의 프로덕션 디자인- <블레이드 러너>의 스피너, <에이리언2>의 파워 로더 등- 은 영화적 상상력을 겸비한 감각 좋은 디자이너가 세계 영화사에 가져올 수 있는 혁명의 좋은 선례였다. 시드 미드의 대표작이기도 한 1982년의 오리지널 <트론>을 리부트하려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영화제작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그래서 누가 우리 시대의 시드 미드인가?” 이 질문의 대답으로 선택된 이가 바로 대런 길포드다. <트론: 새로운 시작> 이전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빛이 있으라, 그리고 캐릭터를 살아 움직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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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인터스텔라>(2014)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2012)
<퍼블릭 에너미>(2009)
<다크 나이트>(2008)
<프레스티지>(2006)
<레이크 하우스>(2006)
<배트맨 비긴즈>(2005)
<베로니카 게린>(2003)
<인썸니아>(2002)
<에너미 라인스>(2001)
<에버래스팅 피스>(2000)
<더 테일 오브 스위티 바렛>(1998)
크리스토퍼 놀란이 <배트맨> 3부작을 만들자 사람들은 배트모빌을 만든 이는 누구이며 고담시를 재현한 이는 누구인지 덩달아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네이선 크롤리라는 이름은 크리스토퍼 놀란과 짝패로 붙어다녔다. 놀란의 <인썸니아>에서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알래스카를 선득하고 신경질적인 공간으로 표현한 네이선 크
진짜를 만들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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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결혼은 별개의 방정식이다. 대개 갈등과 드라마는 두 영역을 하나로 잇고 싶은 애틋한 욕망으로부터 출발하고, 끝내 실패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과 결혼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감정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못한다. 어쩌면 그 믿음이야말로 온갖 시련에도 불구하고 끝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환상임을 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1963년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은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박사학위를 준비 중이다. 그는 파티에서 만난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와 사랑에 빠지고 새로운 세상에 눈뜬다. 어느 날 루게릭병 선고를 받고 2년 안에 죽을 것이란 말을 듣고 좌절하지만 제인은 그에 대한 사랑을 접지 않는다. 호킹과 결혼한 제인은 그가 박사학위를 마치고 새로운 이론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스티븐 호킹의 전기영화와 그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영화의 중간쯤에 서 있다. 이야기는 명확하고 단순하다. 두 남녀가 만나고 위기를 겪고
보편적이되 매 순간은 화려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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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제작 (주)주피터필름 / 감독 문제용 / 원작 정유정 / 출연 이민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신구 / 개봉 2015년 1월
정신병원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미쳐서 갇힌 자와 갇혀서 미치는 자. 정신병원인 수리희망병원의 환자 수명(여진구)과 승민(이민기)은 각각 어느 쪽일까. 수명은 어린 시절에 경험한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6년째 병원 신세다. 나름 ‘모범 환자’라는 평을 들으며 성실히 치료에 임하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이 나타났다. 그는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제 입원 조치가 취해진 승민이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승민 때문에 평화롭던 병원은 삽시간에 시끌벅적해진다. 승민은 같은 방 환자인 동갑내기 수명에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이 병원에서 탈출하자고 제안한다. 현실로부터 강제 격리된 병원을 박차고 나가 치열한 현실 속으로 뛰어들려는 두 남자의 분투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Coming soon] 치열한 현실 속으로 뛰어들려는 두 남자 <내 심장을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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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투자, 제작회사인 클로버 이앤아이에서 영화를 비롯한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할 기획실 직원과 프로듀서를 모집한다. 클로버 이앤아이는 현재 블록버스터 상업영화 3편과 웹드라마 다수 작품을 기획 개발 및 제작 중이다. 경력 중심의 자기소개서가 포함된 이력서를 12월21일까지 jjy@clovereni.com으로 접수. 메일 제목에 지원분야를 반드시 표기할 것.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청소년 영화제작 교육프로그램인 ‘제5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아카데미는 2015년 1월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영화제작 이론 수업과 조별 단편영화 제작 실습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경기지역 거주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2월19일까지 접수 마감. 참가비 전액 무료. 영화아카데미 기간에 완성된 영화는 내년 7월에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
[소식] 클로버 이앤아이에서 영화를 비롯한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할 기획실 직원과 프로듀서를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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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시가 울컥울컥 소환되는 시대다. 왜 우리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비정상회담>이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 기미가요가 흘러나오자 공분한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폐지하라고 아우성쳤다. 결국 해당 프로듀서가 경질됐다. 이때 시민들은 공영방송 KBS 이사장의 친일 문제에 관해서는 왜 문제삼지 않은 걸까? 조부의 친일 행적을 두둔하는 이사장의 식민사관은 문제될 것이 없던가.
왜 우리는 정치인들 병역 기피에 관해서는 무섭도록 관대하면서 연예인의 병역 기피에 관해서는 사력을 다해 정의를 부르짖는 걸까? 천문학적인 혈세를 4대강에 쏟아붓은 MB(이명박)에 대해서는 그토록 관용적이면서 왜 연예인 탈세 문제에는 그렇게 혈안이 되는가. 아동들 무상급식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금을 줄이는 데 온갖 뻔뻔한 수사를 들이대는 정치꾼들과 장사치들에 대해서는 냉담하면서 왜 우리는 아이를 굶겨 죽인 한 가난한 여성에겐 광기의 마녀사냥에 나서는가. 세월호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해 한톨의 의무도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왜 우리는 조그마한 일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