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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4 <어플루엔자>
201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2 <아이 오브 더 허리케인>
2010 <라스트 에어벤더>
2008 <해롤드>
2006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
TV시리즈
2013 <베이츠 모텔>
제31회 골든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던 ‘흑역사’는 잊자. <라스트 에어벤더>의 꼬맹이, 니콜라 펠츠가 어느새 파파라치를 몰고 다니며 이모티콘과 감탄사로 꽉 찬 트윗을 한두 시간 간격으로 올려대는 틴에이저 스타로 성장했다. 마이클 베이의 새 뮤즈가 된 그녀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능력자 아빠” 예거(마크 월버그)의 “되바라진 딸” 테사를 연기한다. 친딸이라 해도 믿을 만큼 좁은 미간과 동글동글한 코끝이 신기하게도 마크 월버그를 빼닮았다. 하지만 진짜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이자 ‘기업 사냥꾼’으로
[who are you] 니콜라 펠츠 Nicola Pe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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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문화 다양성’을 지지하는 정책을 통해 자국의 문화를 무차별적인 세계화로부터 고집스럽게 보호하려 한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예술가를 위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은 프랑스 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프랑스는 국내법상 ‘간헐적으로 문화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제도’(Regime Intermittent du Spectacle, 이하 RIS)를 통해 예술가의 불안정한 고용 조건을 감안, 최소한의 안정된 수입을 국가에서 보장한다. RIS는 1936년 영화제작 분야에서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 노동자 외에, 단기간/간헐적으로 계약을 맺는 노동자의 생계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해당 노동자들은 일을 하지 않는 날에도 국가로부터 실업보험 형태로 각자 기본 급여의 약 34%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받는다. RIS는 결과적으로 당시 기피 직종이던 영상 관련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 법안은 후에 연극, 무용, 음악 분야로 확대 적용되었다.
이러한 RIS 법안의 개정을 둘러싼
[파리] 예술가들의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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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작을 공모한다. 2013년 1월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이어야 하며, 여성인권을 주로 다루거나 이와 관련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소재로 한 장/단편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다. 7월15일까지 접수 마감. 문의 02-3156-5414, http://fiwom.org.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을 모집한다. 언론홍보 및 프로모션 진행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영화제 홍보업무 유경험자 및 영화 홍보마케팅 경력자를 우대하고, 전주지역 근무가 가능하여야 한다.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작성 뒤 이메일(jiff_recruit@jif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7월4일(금)부터 13일(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는 행정팀 063-288-5433, jiff_recruit@jiff.or.kr으로.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서울독립영
[소식] 2014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열린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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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함수소녀들
눈화장을 한쪽만 해도, 해적 선장처럼 안대를 해도 에프엑스는 변함없이 아름답다. 매번 걸그룹 최강의 비주얼 쇼크를 선사하는 에프엑스가 7월7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레드 라이트>. 음원은 7일에 공개되지만 에프엑스의 노래는 뮤직비디오로 감상해야 제맛이다. 7월3일 공개된 <레드 라이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파워풀한 군무와 붉은 조명과 아름다운 함수소녀들을 미리 예습하시라.
인문학으로 영화 읽기
<열차의 도착>부터 <밀리언 달러 베이비>까지 25편의 걸작을 영화사로 살피고 인문학으로 독해한다. 7월21일부터 6개월간(총 25강)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강신주/이상용의 씨네샹떼’가 열린다. 7월7일부터 CGV 홈페이지에서 강의를 구입할 수 있다.
사회풍자극으로 만나는 놀란의 영화들
<다크 나이트>와 <인셉션>을 무대
[culture highway] 돌아온 함수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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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 青天の霹靂
감독 게키단 히토리 / 출연 오이즈미 요, 시바사키 고, 게키단 히토리, 사사노 다카시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게키단 히토리의 감독 데뷔작. 자신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직접 연출까지 맡았다. 한물간 마술사가 40년 전으로 타임 슬립해 출생의 비밀과 맞닥뜨린다는 내용의 코미디. 미스터 칠드런이 영화음악을, <프리타, 집을 사다>의 각본가 하시베 아쓰코가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4.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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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레버넌트>에 캐스팅됐다
=마이클 푼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1820년대 중반, 습격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은 남자가 자신을 공격한 자에게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
-샤룩 칸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프랑스 외무장관 로랑 파비우스는 “프랑스는 샤룩 칸의 재능과 관용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타지마할에서 샤룩 칸의 가슴에 훈장을 달아주었다.
-레슬링 선수 겸 배우 존 시나가 유니버설의 코미디 <네스트>에 악역으로 출연한다
=곧 팔리게 될 부모의 집에서 과격한 파티를 벌이는 두 자매 이야기다. 에이미 풀러와 티나 페이 콤비가 주연을 맡았다.
[댓글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가 <레버넌트>에 캐스팅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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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캔들도 이보다 더 놀라울 수 없을 것이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이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편, 톱스타의 투입도 소용없었다. 시즌9부터 애시튼 커처가 합류한 미국의 인기 TV시리즈 <두 남자와 1/2>이 올가을 방영될 시즌12를 끝으로 종영한다. 다사다난했지만 그동안 즐거웠어요, 안녕!
[UP & DOWN] 김태용/탕웨이 vs 애시튼 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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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을 내도 단단히 냈다. 7월1일 아베 정부는 자위대 창설 60주년을 맞아 집단 자위권 행사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전쟁과 무력행사를 금지한 일본 헌법 제9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일이라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 영화계는 즉각 아베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다큐멘터리 <선거>를 만들었던 소다 가즈히로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일을 “열광 없는 파시즘”이라고 부르면서 “천천히, 눈에 띄지 않게 파시즘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국영화 <마이웨이>에서 노다 역으로도 출연했던 배우 야마모토 다로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전투복과 전투모로 완전 무장한 아베 총리에게 축구심판이 레드 카드를 주는 패러디 사진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치기!>의 이즈쓰 가즈유키 감독, 개그맨 겸 배우 간닝 다케야마 등이 이번 조치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헌법 개정조차 없는 정부의 자의적
[해외뉴스] 전쟁 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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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사업자들의 관심은 온통 모바일에 쏠려 있다. 사람들이 앉으나 서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질 않으니 당연하다. 그만큼 사업자간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통신 속도, 콘텐츠 규모, 색다른 서비스 등으로 점잖게 승부하더니, 결국은 가격 경쟁으로 돌입하고 있다. 각 통신사가 IPTV 모바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여기에 티빙이나 호핑 같은 플랫폼들도 가격 할인으로 응수하고 있다. VOD도 월정액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웹하드나 토렌트를 통해 불법으로 다운로드해 보는 것보다 훨씬 싸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런 좋은 세상이 어디 있나? 불법 다운로드도 아닌데, 모든 게 공짜라니.
하지만 사업자 관점에서는 이 무한 경쟁이 그리 반갑지 않다. 현재 경쟁 상황과 수익구조를 감안하면 미래의 승자가 통신 3사로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통신사들의 파격적인 무료/할인 TV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주 수입원이 이용자가 지불하는 결제금액이 아니라 통
[한국영화 블랙박스] 참 쉽죠? 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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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경 감독의 <만신>이 6월30일 폐막한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경쟁부문인 ‘창’ 섹션에서 상영된 <만신>은 무속인 김금화의 삶을 소재로 한 픽션 다큐다.
-전수일 감독이 신작 <연꽃버스> 제작비 마련을 위해 ‘펀딩21’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연꽃버스>는 부산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전수일 감독의 10번째 장편영화다.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고, 조재현 등을 캐스팅해 촬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www.funding21.com
-영화진흥위원회가 계간 웹진 <영화기술>을 발간한다
=한국영화의 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7월7일 창간호 특집에서는 제작 인프라, 예산 규모, 촬영과 포맷의 규격, 극장 설비와 상영관 조건 등을 다룬다. www.kft-mag.org
[댓글뉴스] 박찬경 감독의 <만신>이 6월30일 폐막한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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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배우 신은경의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설계>가 9월18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의 치밀한 복수를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물. <소원택시>를 만든 박창진 감독의 두 번째 장편작으로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조제영화사
조제의 대표이기도 한 조성규 감독이 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 <플랑크 상수>의 후반작업 중이다. “미용실, 카페, 극장, 겨울 산에서 벌어지는 각기 다른 네개의 에피소드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우주로 이어지는 환상체험의 드라마”이며 옴니버스 형식이다.
올댓시네마&영화인
1994년 7월1일 문을 연 홍보사 올댓시네마가 올해로 스무살을 맞았다. 또 다른 홍보사 영화인은 15년 전 7월1일 사업신고를 했다. 창립 15주년을 맞은 영화인 신유경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인이 계속 영화인일 수 있게 해주는 현재의 영화인 식구들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망좋은영화사
신한솔 감독의 &
[인사이드] 배우 신은경의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설계>가 9월18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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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2014년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 선정작 29편을 발표했다. 아시아영화의 우수한 자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육성해온 ACF에는 올해 총 52개국에서 565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어 해마다 높아지는 관심과 위상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가량 증가한 수치인데 특히 인도와 중국쪽 프로젝트가 211편이나 된다. 홍효숙 프로그래머는 “단순히 편수가 많은 게 아니라 좋은 프로젝트도 많다는 게 올해의 특징”이라며 지원작 증가에 대해서는 “특별한 홍보의 결과라기보다 전반적으로 아시아권 독립영화제작 펀딩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시나리오 개발 중인 장편 극영화를 지원하는 ‘장편 독립영화 인큐베이팅펀드 부문’에는 필리핀 한나 에스피아 감독의 <불을 만드는 법>을 비롯해 5편의 아시아영화 외에 신이수 감독의 <이민자들>, 오멸 감독의 <인어전설>, 박이웅 감독의 <용문신을 한
[국내뉴스]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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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출신 공직 후보자들의 화려한 편력들을 보면서 ‘빽 투 더 베버’라 불렸던 전설의 교수님 일화가 떠오른다. 본인 박사 학위 논문 하나로 강단에서 수십년을 버티어 ‘베버가 연구한 기간보다 베버를 우려먹은 기간이 길다’는 평가를 받았던 분이다. 그래도 그분은 정년과 연금이 보장된 교수 생활을 끝으로 표표히 사라지셨다. 이거 너무 소박하시잖아.
수백명이 배에 갇혀 가라앉고 있는 와중에도 VIP께 보고할 영상 확보에만 올인했던 청와대 상황실 관계자들의 육성이 공개됐다. 법규를 어겨가며 자료 제출을 하지 않다가 매도 한꺼번에 맞겠다는 심보인 듯 어느 새벽 육성파일과 녹취록 등을 내놓았다. 짐작대로 세월호 참사 직후 청와대의 태도는 8글자로 요약된다. 우왕좌왕 책임회피. 구조인원이 잘못된 걸 뒤늦게 알고 담당자는 몹시 당황했는데, 인명피해가 커서라기보다는 대통령께 보고한 숫자가 틀렸기 때문이다. 그들의 업무 모토는 4글자다.
그분심기. 비정상은 정상화될 겨를도 없이 이렇게 청와대에서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잔디밭에 고추는 요상한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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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블록버스터로만 버틸 순 없지 않나. 블록버스터로는 도저히 얻기 어려운, 짜릿한 쾌감의 영화들이 여기 있다. 이름하여 ‘포스트 누아르 혹은 패닉 시네마, 마이클 만&데이비드 핀처의 영화들’ 상영전이다. 부산 영화의 전당이 7월3일부터 23일까지 두 감독의 영화를 묶어 상영한다. 여름에 제격이다. <씨네21>은 그중에서도 마이클 만의 세계에 집중했다. 그의 영화들이 성취한 것에 비해 저평가된 인상이 짙기 때문이다. <비정의 거리> <맨헌터> 등 국내 미개봉했거나 개봉했어도 큰 관심을 얻지 못했던 그의 뛰어난 초기 걸작에서부터 개봉 당시 받았던 지지보다 더 뜨거운 지지를 받아 마땅한 <콜래트럴> <인사이더> <마이애미 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재평가되어야 할 마이클 만 영화세계의 진수에 대해 말한다.
‘마이클 만의 과소평가된 걸작’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글의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야기해둘 것
이미지 헌터 마이클 만을 다시 만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