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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트레보로가 <스타워즈: 에피소드9>의 감독으로 지명됐다
=올해 12월18일 북미 개봉할 J. J. 에이브럼스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리안 존슨의 <스타워즈 에피소드8>에 이은 새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2019년 개봉예정.
-오오모리 다쓰시가 연출하는 <세토우즈미>에서 이케마쓰 소스케, 스다 마사키(사진)가 나란히 주연을 맡는다
=오사카의 두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2인극 방식의 코미디로 가을부터 오사카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가즈야 고노모토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 <설리>에 톰 행크스, 로라 린니, 아론 에크하트가 캐스팅됐다
=비행 중 위급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비상 착륙한 조종사 체슬리 설리 슐렌버거의 실화를 영화화한다. 톰 행크스가 슐렌버거를, 로라 린니가 슐렌버거의 아내를, 아론 에크하트가 보조 조종사를 연기한다.
[댓글뉴스] 영화 <세토우즈미>에 이케마쓰 소스케, 스다 마사키 주연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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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감독 마크 웹이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기프티드>와 마일스 텔러 주연의 <디 온리 리빙 보이 인 뉴욕>을 차례로 연출한다. 더불어 그가 제작에 참여한 TV드라마 <리미티드>의 파일럿도 오는 9월22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우 내털리 도머는 에마 톰슨의 연예계 성차별에 대한 발언에 남자 역시 차별의 대상이고, 남녀 불문하고 외모를 잘 가꿔야 한다는 취지의 경솔한 반박을 더해 빈축을 샀다.
[UP & DOWN] 마크 웹, 크리스 에반스 주연 <기프티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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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TIFF)의 라인업이 발표됐다. 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버금가는 규모를 자랑하는 TIFF는 ‘북미의 칸’이란 별칭답게 해가 갈수록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비경쟁영화제인 TIFF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전세계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화를 모아 소개하는 관객 중심의 영화제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40주년을 맞아 한층 내실을 다졌다. 총 13개 섹션 320여편의 상영작 중 126편에 달하는 월드 프리미어가 이를 증명한다.
올해 개막작은 장 마크 발레의 <데몰리션>이다. 제이크 질렌홀, 나오미 와츠 주연으로 내년 4월 북미 개봉예정이다. 폐막작은 저격수와 사랑에 빠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미스터 라이트>다. 20편 중 14편이 월드 프리미어인 갈라 섹션에는 리들리 스콧의 <마션>, 스티븐 프리어스의 <더 프로그램> 등이 선보인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는 톰 하디 주연의 <레전드&
[해외뉴스] 관객 중심의 폭넓은 스펙트럼, ‘북미의 칸’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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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거의 매년 불거져 나오는 문제 중에서 꽤나 큰 문제임에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사안이 있다. 한국에서 영화의 개봉일은?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영화인들은 대개 목요일에 개봉하는 것을 일반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대작 영화 몇편 정도가 수요일에 개봉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을 듯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수요일에 개봉하는 영화들이 거의 절반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더해 개봉 전일 대규모 유료시사라는 마케팅 행위 역시 수요일 개봉에 해당한다고 보여진다.
물론 영화 개봉일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다. 더욱이 시대에 따라 점차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로 당겨져왔다. 그러니 수요일로 개봉일이 당겨지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일 수도 있다. 굳이 문제 삼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러나 수요일 개봉의 구조가 극장체인과 대형배급사간의 담합에 가깝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극장은 기존 상영작 중 점유율이 떨어지는 작품을 하루라도 빨리
[한국영화 블랙박스] 수요일 개봉은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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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단한단편영화제가 9월10일부터 16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단편영화계의 새로운 얼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경쟁섹션에 총 544편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Colors in the Subway>를 포함한 25편의 영화가 본선에 진출했다. 실업, 비정규직, 자살, 학교폭력, 여성에 관한 사회적 편견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고루 선정됐다. 영화제 기간 동안 본선 심사를 거쳐 폐막식 당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비경쟁 섹션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의 감독 특별전의 주인공은 <소셜 포비아>(2014)의 홍석재 감독이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의 김신형 프로그래머는 “대단한단편영화제는 항상 지금 이 시점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흥미로운 장편 데뷔작을 만든 감독 혹은 장편이 기대되는 감독과의 만남을 기획해왔다. 그런 맥락에서 올해 흥미로운 장편을 선보인 홍석재 감독을 선정하는 게
[인디나우] 제9회 대단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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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레션> <어느 하녀의 일기> 등을 수입한 (주)수키픽쳐스에서 해외팀 신입 또는 2년 이하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나이, 성별은 무관하며 단, 해외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 가능자여야 한다. 지원자는 9월18일까지 이메일(zoesongsong@nate.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4회 KOFIC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9월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해외 영화·영상산업 키플레이어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중국 등 한국영화의 글로벌 진출과 관련한 우리 영화계의 실질적인 고민과 문제를 위원회와 영화계가 함께 풀어가고자 한·중, 한·미 공동제작 전문가 특강도 열린다. 포럼 및 특강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소식]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4회 KOFIC 글로벌 포럼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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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빌란트 슈페크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을 받는다
=그는 1992년 파노라마 부문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뒤 지금까지 22년 동안 약 29편의 한국영화를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소개해왔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자주인공 함춘수 역을 연기한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암살>이 지난 8월15일 1천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2일 만에 거둔 성적으로, 한국영화로서 올해 첫 1천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댓글뉴스] <암살>, 1천만 관객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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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컬쳐
오달수가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배급 메가박스(주)플러스엠)에 합류해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먼저 출연을 확정한 수애를 포함한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아이스하키 채를 잡는다. 10월에 촬영을 시작한다.
덕혜옹주문화산업전문회사
손예진(사진)과 박해일이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에 출연한다. 손예진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연기한다. 박해일은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오는 임무를 맡은 장한을 맡는다. 9월 크랭크인한다.
영화사 람,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가족계획>(감독 김태곤·출연 김혜수, 마동석·배급 쇼박스)이 8월24일 고사를 지낸 뒤 8월27일 촬영을 시작한다. 여배우(김혜수)가 자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계획을 꾸미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인사이드] 손예진,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 출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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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추석 시장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8월20일 현재, 천만 관객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베테랑>으로 여름 시장을 선방한 CJ엔터테인먼트는 <탐정: 더 비기닝>(9월 개봉)을 추석 라인업으로 낙점했다.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윤인호 팀장은 “코믹 범죄 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은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로, 다른 추석 영화들과는 결이 다르다”며 차별화된 장르를 강조했다. <협녀, 칼의 기억>의 성적이 저조했고, 직접 배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서부전선>(출연 설경구, 여진구)이라는 패를 꺼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임성규 팀장은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6·25전쟁 막바지의 상황을 다룬 <서부전선>은 전쟁영화라기보다는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 이번 추석에는 다양
[국내뉴스] 여름부터 가을까지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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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간의 예술인 이유인 것은 다루고자 하는 인물이나 사건을 이루는 단면들의 총합으로서다. 한 영화의 러닝타임이란 결국 감독이 심사숙고해서 고르고 고른 순간들의 모음이란 얘기다. 최근 본 영화들 중에서는 에바 두버네이의 <셀마>가 다룬 마틴 루터 킹의 바로 그 시간이 궁금했다. 감독은 하필 왜 1965년 셀마의 에드먼드 브리지로 향한 것일까.
아마도 <셀마>를 보면서 많은 관객이 “내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그 유명한 연설이 나오는 순간을 기다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연설이 있었던 워싱턴 대행진은 1963년의 일로, <셀마>가 셀마 몽고메리 행진을 다루며 시대적 배경으로 삼은 1965년 이전의 일이다. 또한 1965년은 마틴 루터 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후의 시간이며, 그로 인해 존슨 대통령이 노예해방(1863) 100년 만에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인권법에 서명한 이후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미국 내 흑인 인권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 거라
[에디토리얼] <셀마>와 <암살>을 보며, 잊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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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선데이’를 기억하라
<셀마>의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
1865년 미국의 노예제가 폐지됐지만 미국의 흑인들이 참정권을 얻기까지는 그로부터 100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다. 1965년,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들의 정치적 자유권을 외치며 셀마에서 몽고메리까지의 행진을 주도한다. <셀마>(2014)는 마틴 루터 킹의 삶에서도 바로 이 셀마 행진에 주목한다. 앨라배마 강 위에 세워진 셀마의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Edmund Pettus Bridge)는 역사적 행진의 출발지였다. 그리고 평화 행진에 나선 많은 이들이 다리 위에서 피를 흘렸다. 에바 두버네이 감독은 “실제 그 공간에 담긴 DNA와 정서”를 영화에 이식하기 위해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올해는 셀마 행진 50주년 되는 해. 1965년의 ‘블러디 선데이’를 기억하기 위한 행사가 에드먼드 다리에서 열렸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참석했다. 50년 전, 투표권 쟁
영화만큼 인상적인 촬영지 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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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가지 마세요
<안녕, 헤이즐>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벤치
벤치도 벤치 나름이다. <안녕, 헤이즐>(2014)에 등장한 암스테르담의 녹색 벤치는 이제 줄서야 앉는 촬영 명소가 됐다. 개봉 직후 땅에 박힌 벤치를 뽑아간 황당한 도둑 탓에 지금 레이드세흐라흐트 거리에 있는 벤치는 한달 뒤 그 옆에 똑같이 설치한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영화에 등장한 벤치는 아니지만, 이미 영화 팬들의 방문으로 오리지널의 가치를 회복한 상태다. 말이 나와서 그렇지 운하의 도시가 아름답긴 하나 좁은 수로를 따라 늘어선 집들의 무한반복에 여기가 거기 같고, 거기가 여기 같은 것도 사실이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녀 헤이즐(셰일린 우들리)과 그녀가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남자친구 어거스터스(안셀 엘고트)가 함께 앉은 벤치는 이 단조로운 풍경에 스토리를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다. 영화의 원제처럼 ‘잘못은 우리 별에 있을’(The Fault in Our Stars) 뿐, 풋풋한 소년 소녀의 사
영화만큼 인상적인 촬영지 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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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무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양복점 헌츠맨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th Man)라는 에티켓 문구를 첩보영화에서 듣게 되었을 때의 당혹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그 특별함이 태동한 곳은 여느 스파이물의 본거지와 전혀 ‘다른’ 곳이었다. 비밀정보조직 킹스맨의 베테랑 요원 해리(콜린 퍼스)의 품격 액션을 가능하게 한 똑떨어지는 슈트 핏을 전적으로 책임진 곳, 그리하여 그의 매너와 액션 실력에 흠뻑 취한 새로운 요원 에그시(테론 에거턴)를 길러낸 그곳. 바로 킹스맨의 회합장소인 런던의 한 양복점 ‘헌츠맨’(HUNTS MAN)이다. 이름은 다르지만 세트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한다! 런던 최고 번화가 옥스퍼드 서커스 근처, 새빌로가에 위치한 헌츠맨은 1849년 창립해 1919년부터 지금의 자리를 지켜온 맞춤양복의 명가다. 주변 모두 200년 전통의 양복점이 10여 군데나 늘어서 있는 이 지역은 ‘양복 재단의 황금길’
영화만큼 인상적인 촬영지 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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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요원들의 비밀아지트였던 런던 새빌로가의 양복점 ‘헌츠맨’. 영화의 인기와 함께 이곳을 찾는 영화팬들로 연일 북적인다고 한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한국인이 부쩍 늘었다”는 점원의 말로 미루어보아 포토벨로 마켓의 <노팅힐> 서점과 더불어 런던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한 게 분명하다. SNS에는 아예 슈트를 입고 가는 ‘킹스맨’ 인증숏도 꽤 돌아다닌다. 영화팬들이 여행을 대리체험하는 제일 쉬운 방법은 결국 영화다. <프로메테우스>의 강렬한 오프닝에 등장한 아이슬란드의 데티포스 폭포와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가 들리던 뉴욕 그래머시 시어터, <미드나잇 인 파리>의 정서를 대변해주는 파리 생투앙 벼룩시장. 둘러볼 영화 촬영지가 전세계 곳곳에 포진해 있다.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진 영화 속 촬영지로 떠나보았다. 어느 날 문득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그레고리우스 교수처럼, 티켓
영화 속으로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