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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2016) 공동제작
<수상한 그녀>(2014) 프로듀서
<연가시>(2012) 프로듀서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2009) 프로듀서, 기획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2007) 프로듀서, 마케팅부문
<Mr. 로빈 꼬시기>(2006) 프로듀서
<여선생 VS 여제자>(2004) 프로듀서
<밀애>(2002) 제작실장
<고양이를 부탁해>(2001) 제작부
<학교전설>(1999) 마케팅
<자귀모>(1999) 마케팅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1998) 마케팅
<넘버.3>(1997) 마케팅
<그들만의 세상>(1996) 마케팅
<지독한 사랑>(1996) 마케팅
<꼬리치는 남자>(1995) 마케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마케팅
<마누라 죽이기>(1994) 마케팅
“스무살
재미와 의리, 함께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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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민란의 시대>(2013) 프로듀서
<오직 그대만>(2011) 라인 프로듀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 제작실장
<친절한 금자씨>(2005) 제작부장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제작부장
<튜브>(2003) 제작부장
<동감>(2000) 제작팀
“정신을 차려보니 영화가 되어 있었다.”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로 데뷔한 강현 프로듀서의 말이다. 사극 블록버스터로 데뷔전을 치렀으니 그런 말이 나올 만도 하다. 그가 합류했을 때만 해도 <군도>는 그리 규모가 큰 영화가 아니었다. “‘군도’, 딱 두 글자만 있을 때부터 시나리오 개발에 참여했다. 권선징악에 관한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만 알고 있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케일이 커지고, 또 커지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웃음) 정신을 차려보니 <군도>가 되어
“말 한마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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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더 비기닝>(2015) 프로듀서
<상의원>(2014) 프로듀서
<남자사용설명서>(2012) 프로듀서
<심장이 뛴다>(2010) 라인 프로듀서
<시>(2010) 라인 프로듀서
<유감스러운 도시>(2009) 라인 프로듀서
<원스 어 폰 어 타임>(2007) 라인 프로듀서
<폭력써클>(2006) 제작관리
<무영검>(2005) 제작부장
<역전의 명수>(2005) 제작부장
<국화꽃 향기>(2003) 제작부
<흑수선>(2001) 제작부
<비천무>(2000) 제작부
언론 시사가 코앞이라 제작사 크리픽쳐스 사무실이 시끌벅적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용하다. “<탐정: 더 비기닝> 후반작업은 다 끝났다. 내일이 기술 시사라 오늘 CG만 좀 고치면 된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두달 내리 후반작업에 매진했던 까닭에 여유가 그리 많진 않은 일정이었지
감독 편이 되어 찍겠다는 장면을 찍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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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2014) 기획, 프로듀서
<써니>(2011) 기획, 프로듀서
<과속스캔들>(2008) 기획, 프로듀서
<어느날 갑자기>(2006) 라인 프로듀서
<가발>(2005) 라인 프로듀서
<분신사바>(2004) 제작부장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제작부장
<폰>(2002) 제작부
<취화선>(2002) 제작부
“이안나 프로듀서와 함께하지 않으면 안 하겠다.” 강형철 감독이 이안나 프로듀서를 끔찍이 챙기는 건 충무로에서 꽤나 유명한 사실이다. 아이템을 개발하고, 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심지어 해외 영화제를 갈 때도 둘은 함께한다. “연인이 아니냐”라는 오해의 시선이 많은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이안나 프로듀서는 절대 그런 사이가 아니며, 그보다 더 진한 사이라고 한다. “오해들을 많이 하시는데 강 감독님이 그런 얘기를 하신 적 있다. ‘우리는 더 진해, 남매잖아.’ (웃음
진행 중인 작품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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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2014) 프로듀서
<설국열차>(2013) 프로듀서
<너는 내 운명>(2005) 마케팅
백지선 프로듀서의 이력은 독특하다. 2004년 스튜디오 2.0의 해외배급팀 업무로 영화 일을 시작했고 영화사 봄에 입사한 뒤엔 <너는 내 운명>의 마케팅을 맡기도 했다. “미국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한국 들어와 영화를 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영화판이 폐쇄적이더라. 공채로 뽑히기에는 학교 졸업도 늦게 한 편이고, ‘연’줄이 없으면 일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난 영화 전공도 아니었고. 그런 상황에서 내가 지원할 수 있는 부서는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해외배급 업무뿐이었다.”
펀드매니저를 꿈꾸던 그녀가 영화계로 눈을 돌리게 된 건 대학 시절 친구들이 만드는 단편영화 작업을 도우면서였다. 단편영화를 완성해놓고도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있던 친구들을 돕는 과정에서
따뜻하되, 과하게 뜨겁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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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2015) 프로듀서
<무뢰한>(2014) 프로듀서
<무서운 이야기2>(2013) 프로듀서
<베를린>(2012) 프로듀서
<다섯개의 시선>(2005) 제작실장
<주먹이 운다>(2005) 제작실장
<야수와 미녀>(2005) 제작실장
<올드보이>(2003) 제작부장
<광복절특사>(2002) 제작부장
<공공의 적>(2002) 제작부
<휴머니스트>(2001) 제작부
<가위>(2000) 조명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 조명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 조명부
<이재수의 난>(1999) 조명부
<거짓말>(1999) 조명부
<짱>(1998) 조명부
<퇴마록>(1998) 조명부
“프로듀서가 주접떠는 것 같아서 이거 참.” 사나이픽처스의 국수란 프로듀서가 인터뷰 내내 멋쩍어
내 시나리오를 영화로 제작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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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국수란
<좋은 친구들> 백지선
<타짜-신의 손> 이안나
<탐정: 더 비기닝> 윤창숙
<아수라> 강현
<수상한 그녀> 임지영
<대호> 박민정
올여름 천만 관객을 돌파한 두 영화 <암살> (2015)과 <베테랑>(2015)에는 각각 안수현(케이퍼필름), 강혜정(외유내강)이라는 걸출한 여성 제작자가 버티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빛나는 아이템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선수 중의 선수인 프로듀서들이다. 이들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최근 한국영화 제작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프로듀서들의 목록이 궁금해졌다. 수소문 끝에 동료들 사이에서 현장 진행력이 좋은 건 물론이고 짜임새 있는 기획력으로 자기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7인의 여성 프로듀서들을 섭외했다. 국수란, 백지선, 이안나, 윤창숙, 강현, 임지영, 박민정이 그들이다. 이들을 통해 프로듀서의 세
여성 프로듀서의 신세기가 도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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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년(영조 38년)에 벌어진 임오화변은 말 많고 탈도 많은 조선 왕조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스캔들이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산 채로 뒤주에 가둬 8일 뒤 세자가 사망한 이 사건은, 친자살해라 부를 만한 말초적인 키워드만으로도 350년을 넘긴 현재까지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도세자가 까다로운 아버지의 기대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 가엾은 사람이라는 의견은 정설처럼 전해져 수많은 대중문화로 재생산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한석규와 송강호가 각각 영조를 연기한 드라마 <비밀의 문>(2014)과 영화 <사도>가 그리 길지 않은 간격을 두고 세상에 나왔다는 건, 임오화변이라는 사건의 힘이 여전히 유효함을 증명하는 지표다.
국문학자 정병설은 (문학동네 커뮤니티에 연재한 글을 묶은) <권력과 인간>을 통해, 기존의 해석과는 전혀 다른, 사도세자가 영조를 반역하려 했기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는 주장을 펼친다. 태도는 퍽 공격적이다. 서두부터 임오
씨네21 추천 도서 <권력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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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1993년 첫권 ‘남도답사 일번지’부터 한국 인문 도서 최초로 100만부를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스테디셀러 덕분에, 서울올림픽 이후 해를 거듭하며 선명해졌던 자가용 시대를 증명하듯 1990년대 중•후반에는 전국 단위의 답사 신드롬이 일었고, 여행지 주변을 둘러보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들고 길을 더듬는 사람들이 꼭 눈에 띄었다. 유홍준의 발걸음은 우리나라에 머무르지 않고, 북한과 일본까지 나아가 시리즈의 외연을 활짝 넓혔다.
제주도 편 이후 3년 만에 나온 여덟 번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간다. 영월부터 단양, 충주, 원주, 여주, 이천을 거쳐 남양주 양수리까지 이르는 남한강을 여정으로 정한 건, 권마다 8도를 고루 배치하려던 시리즈의 방침을 비껴가기로 한 결과다. 하나의 지역 혹은 하나의 테마로 쓰는 것이 작가나 독자를 위해서 이롭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씨네21 추천 도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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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56분, ‘우리’는 마리와 에리 두 자매를 지켜본다. 마리는 패밀리 레스트랑에서 혼자 책을 읽고 있다. 트롬본을 든 다카하시는 마리에게 언니 에리를 들먹이며 대화를 잇다가 휴대폰 번호를 남기고 떠난다. 어두운 방 안에는 에리가 잠들어 있다. 두달 동안 긴 잠에 빠져 있는 그녀의 방에는 얼굴 없는 남자가 우두커니 앉아 있다. 마리에게 큰 덩치의 가오루가 찾아오고, 그녀의 청을 따라 호텔 알파빌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리는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언니를 생각한다. 에리가 잠에서 깨면 그 남자는 자리에 없다. 새벽 6시52분, 마리는 집에 돌아와 에리와 함께 잠을 청한다. ‘우리’는 마리와 에리를 지나 아침의 새 햇살을 지켜본다.
“보이는 것은 도시의 모습이다”로 첫 문장을 여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애프터 다크>는 ‘우리’가 각자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보는 시선이 중요한 소설이다. ‘나’라는 화자를 고집해온 그가 1인칭 복수인 ‘우리’를 화자로 내세워 소설에
씨네21 추천 도서 <애프터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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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9월, <씨네21> 북엔즈에 야심찬 책 셋이 꽂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애프터 다크>,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8>,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이 바로 그것. 세 작가는 이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나름의 방법으로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식을, 오랜 인기를 자랑하는 연작의 기틀을, 사람들이 기억하는 역사 속 진실을 허물고 더 나은 다음을 궁리했다. 하루키와 정병설은 이미 그다음을 목격하고 있고, 이제 막 따끈따끈한 결과물을 내놓은 유홍준은 한창 독자들의 반응을 살필 것이다.
하루키의 인물은 대개 ‘나’였다. ‘내가’ 미도리를 사랑했고, ‘내가’ 사에키와 미친 듯이 몸을 섞었다. 하지만 <애프터 다크>의 화자는 ‘우리’다. 1인칭 복수인 ‘우리’는 소설 전체에 자리해 인물들을 바라보지만, 한순간도 이야기에 개입하지 않는다. 낯선 형식 때문일까, <해변의 카프카>(2002)와 <1Q84>(2009)
변화를 꾀한 사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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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나 결혼에서 비슷한 사람을 선택하는 경향을 사회심리학에선 유사성의 원리라고 하는데 우리는 이 원리에 맞지 않아. 유사성이 클수록 관계의 만족도가 큰 법인데 우린 태생적으로 다르네.” 십수년간 아침 옷 수발해줬던 대학교수 남편이 드라마 <아줌마> 속 장진구(강석우) 같은 소리를 지껄이며 이혼을 요구한다면 우선은 무슨 미친 소리인가 비웃으며 옷걸이로 후려치고 싶지만, tvN <두번째 스무살>의 하노라(최지우)는 그러지 못했다. 수준이 맞고 대화가 통하는 아내가 되면 이혼을 피할 수 있겠다 생각한 노라는 수능을 준비해 서른여덟에 늦깎이 대학생이 된다.
오랫동안 가정에 고립되었던 여자. 허울만 좋은 지식인 남편 곁에서 살아온 여자가 남편의 외도로 세상에 다시 나오는 이야기가 다루는 재활과 자립이 판타지 이상을 성취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기성세대가 대중매체를 통해 지나간 시간, 하지 못한 경험을 되살리는 시도 역시 퇴행의 혐의를 지우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선주의 TVIEW] 서른여덟에 다시 시작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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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일드 44>(2015)
<에베레스트>(201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5)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화이트 하우스 다운>(2013)
<위대한 개츠비>(2013)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2012)
<제로 다크 서티>(2012)
<시카고 코드>(2011)
<텍사스 킬링 필드>(2011)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2010)
<휴먼 컨트랙트>(2008)
<데스 레이스>(2008)
<베터 댄 섹스>(2000)
<프레이즈>(1998)
할리우드는 전세계 배우들의 집합소다. 각국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찾아온 배우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고의 배우 수출국은 호주다. 언어에서의 편리함과 신선한 마스크 등 호주 출신 배우들이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관
[제이슨 클라크] 그곳에 영화가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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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5 <사도>
2015 <극비수사>
2014 <우리는 형제입니다>
자연의 연기는 상상에 이해가 더해져 나왔다. 이효제는 <사도>에서 사도(유아인)의 아들이자 미래에 성군 정조(소지섭)가 되는 ‘세손’을 연기했다. 죽어가는 아비에게 물 한잔조차 올릴 수 없냐며 애타게 울부짖던 어린 아들, 영조(송강호)의 하문에 진지하게 공자와 인간을 논하던 소년 정조. 이효제는 그의 판이한 두 얼굴을 연기하기 위해 스스로를 비운의 세손이라 여겼다. “이준익 감독님께선 마음 한구석이 진짜로 아파야 한다고 했어요. 우리 아빠가 비참하게 죽음을 맞고 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감정을 잡으니 연기가 잘되더라고요.” 연기학원을 다니던 때부터 이효제는 마음속의 감정을 밖으로 끌어내고 이해하는 법을 차근차근 연습해왔다. “‘속마음 적기’를 많이 했어요. 속마음을 헤아리고 그대로 표현하는 수업이에요. 이제 학원은 안 다니지만 지금도 대본을 받으면 대사에 나타나지 않
[who are you] 속마음 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