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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고아원, 외로운 소년 피터(리바이 밀러)는 어느 밤 해적들에게 납치되어 멀고도 낯선 네버랜드로 끌려간다. 해적왕 검은 수염(휴 잭맨)이 통치하는 네버랜드는 아직은 아이들의 낙원이 아니다. 끝없는 광산 노동이 이어지는 황량한 계곡일 뿐이다. 사기꾼 후크(개릿 헤드룬드)와 어리숙한 해적 스미의 도움으로 광산을 탈출한 피터는 원주민 공주 타이거 릴리(루니 마라)를 만나 엄마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된다. 자신이 검은 수염에 맞설 예언의 주인공 ‘팬’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터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능력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조 라이트의 <팬>은 잘 알려진 동화 <피터팬>의 프리퀼로서, 적어도 초반까지는 판타지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인 양 전개된다. 피터의 처지는 가혹한 현실, 평범한 재능, 사랑의 결핍 등 고아 콤플렉스를 자극한다. 분명 관객은 플라잉 해적선을 타고 네버랜드에 도착해 검은 수염을 만나게 되기까지 빠른
동화 <피터팬>의 프리퀼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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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주의 메리 비(힐러리 스왱크)는 홀로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사는 외로운 처녀다. 그녀는 이웃 남자 밥과 필요할 때마다 서로 일손을 빌려주는 등 친밀한 교류를 이어가지만, 상대편은 관계를 진전시킬 별다른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참다 못한 그녀쪽에서 먼저 청혼을 해봤지만, 매력이 없다며 보기 좋게 차인다. 한편, 최근 몇몇 부인들의 심각한 정신이상증세가 마을의 골칫거리로 떠오른다. 메리 비는 정신이상증세로 공격성을 보이는 세명의 부인을 마을에서 400마일 떨어진 아이오와주로 이송하는 어려운 역할을 자청한다. 마차를 이끌고 길을 떠나던 메리 비는 주거지를 무단 점거한 혐의로 죽을 위기에 처한 나이 든 남자 조지(토미 리 존스)를 돕는다. 메리 비는 임무를 완수한 뒤 300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조지를 동행자로 끌어들인다. 이로써 세명의 미친 여자와 함께하는 두 남녀의 여정이 시작된다.
토미 리 존스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두 번째 연출작이다. 토미 리 존스는 전작 <쓰리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더 홈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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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네프 다리가 내려다보이는 건물 창가에, 한 남자의 실루엣이 비친다. 끝까지 명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그는 바로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다. 카락스의 기행적인 언론 기피 습성은 잘 알려져 있다. 영화계에 몸담았던 지난 30년 동안, 그가 직접 참여한 인터뷰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다. 그나마 텔레비전 영상인터뷰는 찾을 수 없다. 그 연장선상에 아직도 카락스는 서 있는 듯 보인다. 자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이 영화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에서도 그는 새로운 모습이나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을 흔적은 보여주지 않는다. 때문에 다큐멘터리 연출자 테사 루이즈 살로메는 과거 아카이브 영상 자료들을 활용해 그를 간접적으로 설명한다. 최근 촬영한 듯한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여기에 덧붙는다. 과거 줄리엣 비노쉬의 인터뷰 장면이나 <홀리모터스> 상영 당시 칸국제영화제의 반응이 담긴 텔레비전 화면, 그리고 촬영장 메이킹 필름 등이 짜깁기되어 등장하고, 이어서 드니 라방과 하모니 코린,
레오스 카락스라는 인물의 본모습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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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제작 영화사 집 / 감독•각본 장재현 / 출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 배급 CJ E&M / 개봉 11월5일
김윤석과 강동원이 사제복을 입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선 신부와 보조사제의 이야기다. 소녀의 몸에 깃든 악령을 퇴치할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루. 김 신부(김윤석)와 최 부제(강동원)는 그 하루의 시간을 노린다. 십자가를 들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을 외치는 <검은 사제들>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소재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우치>(2009)에서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강동원의 6년 만의 만남 또한 기대되는 지점. 강동원의 ‘사제복 핏’은 여성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로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최우수작품상과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단편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신예 장재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Coming Soon] 김윤석과 강동원이 사제복을 입었다 <검은 사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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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애도의 물결로 넘치게 했던 시리아 난민 소년의 사진. 한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연일 사진을 올리며 에이란을 추모했다. 그러나 난데없이 부끄러움이 치받쳤다. 쉽사리 그 애도 행렬에 동참할 수 없었다.
과연 시리아 난민 소년이 한국에서 그런 비극을 맞이했어도 우리는 그렇게 슬픔에 전염됐을까? 세계에서 난민에 가장 박하기로 유명한 여기 한국, 시리아 난민 신청자 수백명 중 단 3명만 허용한 바늘귀 나라에서 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자스민에게 필리핀으로 돌아가라 윽박지르고, 이주 어린이를 위한 법안에 태연하게 돌멩이를 던지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여기, 지독한, 인종차별국에서 시리아 난민 소년에게 보내는 연민은 대체 무슨 의미를 지니는 걸까.
애도를 표하는 사람들의 ‘선의’를 믿고 싶지만, 어쩌면 우리는 연말 구세군 냄비에 던져넣는 동전으로 가난한 타인에 대한 1년치 무관심을 면책받는 것처럼, 시리아 소년 사진에 대한 연민으로 잔인한 현실에 대한 무관심의 알리바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나를 위한 거울을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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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적인 아픔은 있지만 미모의 커리어우먼인 하리(고준희). 100번이 넘는 낙방을 경험한 취업준비생 혜진(황정음)은 그녀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룸메이트다. 혜진은 초등학생 때 첫사랑인 성준(박서준)이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식에 설렘을 안고 만나러 가는데, 훈남으로 변한 성준을 차마 만나지 못하고 하리를 대역으로 내보내게 된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빠른 전개를 앞세운 1화를 보면 이미 성준과 하리, 혜진의 삼각관계 구도가 충분히 예상된다.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의 기본문법에도 충실하다. 필요할 때 터져주는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혜진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슬로모션으로 잡아주는 화면. 만화적 상상력과 우연성, 과장스런 대사의 세트도 건재하다. 단지 이 뻔한 드라마가 시청자를 매주 화면에 잡아두는 이유는 뻔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처리하고 그 사이사이에 의외성을 끼워넣는 선 굵은 섬세함이 적중한 데 있다. 혜진으로 가장해서 성준을 대신 만나
[김호상의 TVIEW] 뻔한 로맨틱 코미디의 탄탄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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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룸13>(2014)
<위험한 패밀리>(2013)
<그루지 매치>(2013)
<레드라이트>(2012)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리미트리스>(2011)
<미트 페어런츠3>(2010)
<스톤>(2010)
<할리우드 폭로전>(2008)
<살인의 함정>(2008)
<갓센드>(2004)
<미트 페어런츠2>(2004)
<맨 오브 오너>(2000)
<미트 페어런츠>(2000)
<에널라이즈 디스>(1999)
<로닌>(1998)
<히트>(1995)
<프랑켄슈타인>(1994)
<사랑의 기적>(1990)
<좋은 친구들>(1990)
<브롱스 이야기>(1993)
<미드나이트 런>(1988)
<엔젤 하트>(1987)
<미션>(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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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어깨 힘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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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5 <팬>
2013 <스펙타큘라 나우>
TV
2011 <테라노바>
때로 어떤 배역은 배우에게 운명처럼 찾아온다. 연기력이나 재능을 논하기 전에 단 한장의 이미지로 이미 완성되는 역할이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만난 대니얼 래드클리프처럼 말이다. <팬>의 리바이 밀러도 그렇다. 호주에서 날아온 파란 눈망울의 소년은 수만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조 라이트 감독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피터팬이 거기 있었다”는 조 라이트 감독의 말은 어쩌면 리바이 밀러를 접한 관객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2003년 태어난 이 지켜주고 싶은 소년은 자신의 나이처럼 딱 12년 만에 다시 만들어지는 피터팬 영화(마지막은 2003년 개봉한 제레미 섬터 주연의 <피터팬>)의 주인공에 운명처럼 발탁됐다. 유치원 시절부터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차례 오디션 문을 두드렸고 2011년 TV드
[who are you] 피터팬이 될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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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화협회는 런던필름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에 캐리 멀리건, 메릴 스트립, 헬레나 본햄 카터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7일 열리는 제59회 런던필름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이들이 출연한 <서프러제트>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유럽 내 프리미어 상영인 <서프러제트>는 20세기 초 영국을 배경으로, 당시 여성의 참정권 운동을 벌였던 여성 운동가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국영화협회의 수장 아만다 네빌은 올해의 라인업을 발표하며 “올해 영화제는 강인한 여성들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까지 영화 산업은 남녀 성비의 균형이 맞춰지지 않고 있지만, 올해는 여성 영화인들의 도약이 특히 돋보이는 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사실 이번 영화제 역시 전체 상영작 238편 중 여성 감독의 작품은 45편에 불과하다. 하지만 네빌의 말처럼, 이번 영화제에는 개막작 <서프러제트>를 비롯해 영국 극작가 앨런 베넷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레이디
[런던] “올해 영화제는 강인한 여성들의 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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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방향>에서 성준(유준상)은 선배 영호(김상중)와 함께 술집 ‘소설’을 세번 방문한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세번 반복된 사건인지, 아니면 흐트러진 시간 혹은 흐려진 정신이 만들어낸 ‘분신술’인지 영화는 잘 설명하지 않는다. ‘소설’의 주인 예전(김보경)은 술자리에 매번 늦게 도착해 자신의 부재에 대해 (거의) 똑같이 미안함을 전한다. 성준과 영호도 마치 매번 이곳에 처음 온 것처럼 그런 예전에게 (거의) 똑같이 인사를 건넨다. 그런데 영화가 이렇게 ‘시치미’를 떼기 시작하면 곤란해지는 것은 바로 영화를 보고 있는 우리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영화로부터 따돌림받은 우리를 어느 순간 보람(송선미)이 슬쩍 잡는다. 첫 번째 술자리에서 보람은 뒤늦게 가게로 돌아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예전에게 웃으며 인사한 뒤, 옆에 있던 영호에게만 지나가듯 “자리를 너무 오래 비우는 거 아니야?”라며 작게 이야기한다. 두 번째엔 좀 노골적으로 예전을 타박하더니, 세 번째에 와서 보람은 화를
[우혜경의 영화비평] 두개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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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이 우리를 신으로 만든다고 생각해본 적 있어?” 영화 <파이트 클럽>(1999)의 원작자로 유명한 척 팔라닉의 처녀작 <인비저블 몬스터>(최필원 역, 책세상 펴냄)에서 한 캐릭터가 묻는다. 그에 따르면, ‘별별 인간들’이 다 나오는 TV 속엔 채널마다 ‘다른 인생’이 있고, 매 시간 바뀌는 인생들이 ‘생중계’되며, 우리는 그들 모르게 세상을 훤히 ‘들여다본다’. “신은 우리를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그가 하는 일이라고는 그저 지켜보고 있다가 지루해지면 채널을 바꾸는 것뿐이야.” 그러니 TV 앞에 앉은 우리도 신과 다를 바 없다는 거다.
백남준의 설치미술 <TV 부처>(1974)가 언뜻 떠오르면서도, 지금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그럴듯한 얘기 같다. 전지전능한 신은 그 전능함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세상이 지옥이 되어가는 꼴을 내버려두며 곤궁에 처한 인간들을 절대로 구하지 않는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TV 뉴스 속 온갖 병폐와 부조리와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 神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신다, 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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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다 좋아
이승환이 미니 앨범 《3+3》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11집 《Fall to fly 前》 이후 1년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3+3》에는 신곡 세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세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다 이뻐>,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노래 <지구와 달과 나>, 세월호 사고를 이야기한 <가만히 있으라>가 이번에 새롭게 작업한 곡들. <참 쓰다> <아무말도> <그 한 사람>은 편곡과 녹음을 다시 해 기존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음악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승환이니만큼 완벽한 사운드를 기대해도 좋다.
태연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
태연이 첫 단독 콘서트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연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발 동동 구른 팬들이 많았을 텐데, 10월1일 SM엔터테인먼트는 1회 공연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culture highway]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정판 블루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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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벌> 天空の蜂
감독 쓰쓰미 유키히코 / 출연 에구치 요스케, 모토키 마사히로, 나카마 유키에
1995년 여름 방위청에 납품할 최신예 전투헬기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강탈당한다. 얼마 뒤 원격 조종되는 헬기가 원자력 발전소의 고속 증식로 상공을 배회한다. 테러리스트는 일본 내 모든 원전의 가동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의 8시간의 사투가 시작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회파 스릴러 영화로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무게를 더한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5.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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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뱅크스,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 연출 맡는다
=맥지 감독의 2000년작 <미녀 삼총사> 리부트 프로젝트의 연출자로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결정됐다. 그녀는 남편이자 제작 파트너인 맥스 한델만 프로듀서와 함께 이번 영화의 제작도 겸할 예정이다. 3명의 주연 여배우는 아직 미정이다.
-매튜 본 감독, 스파이 스릴러 소설 <아이 엠 필그림> 영화화 연출 맡는다
=작가 테리 하예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아이 엠 필그림>은 원작자인 테리 하예스가 직접 각본을 맡고 2016년 촬영에 돌입한다. 매튜 본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제작과 투자도 겸할 예정이다.
-러셀 크로, 서바이벌 드라마 <인 샌드 앤드 블러드> 캐스팅 확정
=미국 무역상선 선장 제임스 라일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인 샌드 앤드 블러드>에서 러셀 크로가 라일리 선장을 연기한다. 영화는 라일리가 1815년 표류된 다음
[댓글뉴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 연출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