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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다.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핀(존 보예가)의 다음 여정을 보기 위해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버라이어티>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디즈니가 2017년 5월26일로 예정됐던 <스타워즈: 에피소드8>의 개봉 날짜를 2017년 12월15일로 약 7개월 연기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이전까지 오리지널 3부작과 프리퀄 3부작을 포함한 6편의 <스타워즈> 시리즈는 늘 5월에 개봉했었다. 이번 개봉일 변경은 현재 8억5천9백만 달러로 미국 내 흥행 1위에 오르고, 19억 달러로 1위 <아바타>와 2위 <타이타닉>에 이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등극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흥행 성적과 상관이 있어 보인다.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미국의 12월은 크리스마스 휴일 기간이고, 이 기간에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기 때
<스타워즈: 에피소드8> 2017년 5월에서 12월로 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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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강력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6년 1월2일 <셜록: 유령신부>가 개봉했다. <BBC>의 신년 스페셜을 기념해 20개국 한정 특별 개봉을 했는데 한국에서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중이다. 이에 앞서 1월1일 밤 9시, 한국시각 2일 새벽 6시 영국 <BBC1>에서 스페셜 에피소드의 TV판이 상영됐다. 극장 버전은 약간의 추가 장면과 인터뷰를 더해 115분가량이 상영됐다. 이를 두고 드라마인데 영화처럼 속여 극장 개봉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셜록: 유령신부>는 스페셜 에피소드이지 극장판 스핀오프가 아니다. 애초에 팬들을 위해 극장이란 포맷을 빌려 상영한 이벤트에 가깝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를 모르고 온전히 한편의 영화로 인지하고 관람했다면 불만이 터져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이 특별한 선물은 독립된 에피소드로는 큰 의미나 재미를 발견하기 어렵다. 반대로 셜로키언들에게는
셜록의 마음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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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에 영향을 받지 않은 대중문화 아티스트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보위의 평전을 쓴 토머스 폴겟은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대로 보위는 대중문화 전반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당장 영화 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에 데이비드 보위의 이름을 검색해보라. 40여년 동안 그의 곡을 차용한 TV프로그램과 영화만 해도 454건에 달한다. 이 지면에서는 보위가 남긴 무수한 유산 가운데서도 특별히 언급해야 할 만한 작품을 소개하려 한다.
데이비드 보위에 대한 ‘덕심’이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난 작품은 <BBC>의 걸작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아니었나 싶다. 보위의 동명 앨범으로부터 시리즈의 제목을 차용한 이 작품은 2006년의 형사가 차사고를 당한 뒤 1973년(보위의 앨범 《Life On Mars》가 발매된 그해다!)에 깨어난다는 설정을 취하고 있다. 당연히 <Life On Mars>와 <Starman>을 비롯한 보위
창공에 영원히 빛날 스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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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라는 매혹적인 창조물을 눈 밝은 영화인들이 가만히 놔둘 리 없었다. 외계인, 뱀파이어, 고블린, 과학자…. 40여년 동안 멈추지 않고 스크린 속에 자신의 개성 넘치는 페르소나를 아로새긴, ‘배우’ 데이비드 보위의 출연작 중 기억해야 할 여섯편을 모아 소개한다.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1976) The Man Who Fell to Earth
조너선 글레이저의 <언더 더 스킨>(2013)이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그 영화를 두고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의 여성 버전이라고들 했다. 가뭄에 시달리는 고향 행성에 물을 조달하기 위해 지구에 온 외계인의 일상과 혼란을 조명했던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는 데이비드 보위의 몽환적이고 이질적인 모습에 크게 빚지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가 시작되면 높은 언덕에서 비틀비틀 걸어내려오는 한 남자가 등장한다. 자신의 몸을 어떻게 가눠야 할지조차 잘 알지 못하는 남자, 지구명 ‘토마스 제롬 뉴튼’(
천재 과학자, 뱀파이어,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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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가 세상을 떠났다. 화성인 지기 스타더스트(Ziggy Stardust)가, 번개 얼굴을 한 알라딘 세인(Aladdin Sane)이, 삐쩍 마른 백인 공작(Thin White Duke)이 그와 함께 사라졌다. 대신 그는 우리에게 최후의 유작 《Blackstar》 를 남겼다. 누군가의 표현처럼 “별을 노래하던 사람이 별을 하나 남기고 별이 된 것”이다.
이 음반을 작업할 당시 데이비드 보위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음에 틀림없다. 《Blackstar》는 그래서 ‘죽음의 레코드’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그 기조가 어둡다. 마치 스펙트럼을 통과하는 빛들이 제각각의 길을 찾아나가듯 재즈, 아방가르드 팝, 록, 일렉트로니카 등의 장르가 혼재하며 분광을 거듭한다. 그러니까, 이것은 생산적인 혼돈으로 충만한 카오스의 세계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부정의 변증법을 통해 도리어 유한한 생의 마지막을 자축하는, 그리하여 다음 생을 몽상하고 도모하는 ‘카오스모스’적인 레코드로 읽히는 것도 이
WE CAN BE HEROES, JUST FOR O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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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10일. 20세기 가장 찬란하게 빛났던 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우리 곁을 떠났다. 그의 아들이자 영화감독인 던컨 존스는 보위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이비드 보위가 18개월간의 용감한 암 투병 끝에 오늘 가족들 품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이틀 전(그날은 보위의 생일이기도 했다), 28번째 정규 앨범인 《Blackstar》를 발표했기에 그를 잃었다는 상실감은 더 명징하게 다가온다. 비록 ‘지기 스타더스트’는 지구를 떠났지만 그는 우리에게 너무도 많은 것들을 남겼다. 지금으로서는 데이비드 보위가 남긴 찬란한 유산을 되짚어보고 오래오래 잊지 않는 것이, 20세기가 낳은 이 위대한 아티스트에게 경의를 표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뮤지션으로서 누구와도 같지 않은 길을 걸었던 데이비드 보위를 추억하며,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작가이자 <씨네21>의 ‘뮤직’ 필자이기도 한 배순탁 음악평론가가 애정 어린 글
화성으로 영원히 떠나버린 어느 아름다운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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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날의 분위기>
2015 <도리화가> <검은 사제들> <오피스> <스물> <헬머니>
2014 <명량> <신이 보낸 사람> <한공주> <가시>
2013 <완전 소중한 사랑> <블랙 가스펠> <소녀> <감기> <힘내세요, 병헌씨>
2012 <타워> <점쟁이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코리아>
2011 <퍼펙트 게임> <특수본> <최종병기 활> <체포왕>
2010 <조금만 더 가까이> <시라노; 연애조작단>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회오리바람>
멜로영화는 때때로 음악이 배우이자 감독을 대신할 때가 있다. 배우와 함께 표정을 짓고 대사를 읊거나 심지어 편집보다 한발 앞서 감정을 이끌
[STAFF 37.5] 마음을 들려주는 영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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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려니 힘들다. (웃음)” 30여년간 카메라를 들었던 류재림 신임 한국영상자료원장이 카메라 앞에 서게 되자 멋쩍은 듯 흘린 얘기다. 류재림 원장은 <코리아헤럴드> <서울신문>의 사진기자 출신으로 앞으로 3년간 영상자료원을 이끈다. 당장 파주보존센터가 5월19일 개관 예정이다. 부족했던 수장고 문제가 해결됐고, 안정적인 이원보존체계가 구축됐다. 동시에 상암동과 파주로 조직이 분리되면서 조직 및 시스템 안정화에도 힘써야 한다.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류재림 원장의 말이 엄살은 아니리라.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이한 영상자료원의 수장으로서 류재림 원장이 구상하고 있는 영상자료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물었다.
-지난해 10월 한국영상자료원장으로 임명됐다. 부임 후 세달이 흘렀는데, 영상자료원장의 자리에서 업무를 파악해보니 영상자료원이 어떤 기관이라는 생각이 드는가.
=전공이 사진이라 원장으로 오기 전부터
[류재림] “한국 극영화 보유율 80% 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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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통해 25년 만에 재회한 쌍둥이 자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 <트윈스터즈>(감독 사만다 푸터맨, 수입 엣나인필름)가 3월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만다와 아나이스는 각각 미국과 프랑스로 입양됐다. 두 사람은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25년을 살았다. 부산에서 태어난 사만다 푸터맨은 생후 3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됐다. 이후 그는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배우로 성장했다. 2013년 2월21일, 사만다는 런던에 사는 아나이스의 친구 신청을 받았다. 아나이스의 프로필 사진을 본 사만다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얼굴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생년월일마저 같았다. 그렇게 자매는 극적으로 만났다. “내 페이스북 봤어?” “응. 너무 똑같아서 심장이 멎을 뻔했어!!” “놀라지 마, 우리 쌍둥이인 것 같아!” 2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사만다와 아나이스 자매가 SNS를 통해 처음 주고받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자매 <트윈스터즈> 3월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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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와 에너지가 넘치는 걸그룹 씨스타 가운데에 유독 하얗고 새침해 보이는 그녀가 있었다. 강한 콘트라스트 옆에선 때론 은은한 빛이 더 눈에 띄는 것처럼 그녀는 계속해서 시선이 가는 멤버였다. 씨스타의 다솜은 가수로, 또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연기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었다. 시트콤 <패밀리>에선 이중적인 모범생 우다윤,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선 꿋꿋한 신데렐라 공들임, 미니시리즈 <별난 며느리>에선 통통 튀는 걸그룹 출신 며느리 오인영을 맡아 브라운관의 영역을 한뼘씩 늘려온 그녀가 이번엔 <프랑스 영화처럼>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영화는 평생의 꿈”이라고 밝히며 영화 그 자체가 되고 싶어 어린 날 지샜던 밤들을 고백하는 그녀. 영화에 대한 그 미더운 사랑을 지면으로 전한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신연식 감독은 당신이 연기에 열정이 깊다는
[trans x cross] 치열하게 고민하며 연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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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2013년 <변호인>으로 강렬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씨네21>은 그가 가진 가능성에 지지의 의미로 그해 송년호 커버의 지면을 할애했다. 그가 스타 캐스팅과 도식적인 멜로 구도로 점철된 기존 TV드라마의 생태계를 뒤엎은 <미생>의 열풍을 주도한 건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미생>이 장그래 캐릭터가 남긴 커다란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건 결국 재빨리 차기작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었을까. 이한 감독의 <오빠생각>은 바로 그 대답이라 할 것이다. 임시완은 6•25 전쟁 참전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한상렬 소위를 연기한다. 조용한 성격에 피아노를 치는 감수성 풍부한 청년이지만, 포탄이 터지는 전장의 한가운데서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병사가 될 것을 요구당했다.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어야 하는 급박한 상황. 동료와 어린 인민군 소년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도해야 했고, 난리통에 사랑하는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끊임없이
[임시완] 한번에 하나씩,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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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는 하늘빛 바지에 새하얀 블라우스 차림, 게다가 찰랑거리는 포니테일까지. <오빠생각>에서 전쟁 고아를 보살피는 고아원 보육교사이자 피아노 선생님 박주미의 첫 등장은 그 자체로 화사하고 곱다. 전쟁의 공포와 피로에 찌들 대로 찌든 군인들이나 폐허가 된 일상을 어떻게든 헤치고 살아가는 피난민들과 박주미는 극단적으로 대조된다. 만약 전쟁이라는 현실 저 너머에 평온의 세계가 있다면 주미는 그곳에서 온 인물 같다. 주미를 연기한 고아성은 “주미가 워낙에 밝은 성격이기도 하지만 전쟁 중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자신이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더욱 밝아질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취”라고 말한다. “전쟁을 겪은 사람들 사이에 어떤 정서가 있었을까. 그땐 모든 게 너무 힘들었을 테니까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작은 구석이라도 있어야 했을 거다. 마치 마취가 되듯. 주미에게는 그게 해맑음, 밝음의 정서였을 테고 영화 속 아이들에게는 음악이었을 것이다.”
박주미는 아
[고아성] 매번, 미지의 세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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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몰래 쓰레기통을 뒤지다 들킨 길고양이 같은 눈을 가진 남자. 매번 “캐릭터를 만들 때 눈부터 시작한다”는 이희준은 ‘갈고리’를 그런 남자라고 상상했다. “너무나 선량한 눈을 타고나서 사나운 인상을 주는 게 정말 어려웠다”며 너스레를 떨지만 이희준이 연기한 <오빠생각>의 갈고리는 당대의 불안과 결핍을 스치는 순간들마다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인물이다. 선하고 사려 깊은 인물들의 영화인 <오빠생각>에서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불길함을 안기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갈고리는 한때 군인이었지만 전투에서 손을 잃은 뒤 고아들을 데려다 수족처럼 부리며 돈을 벌게 한다. 돈을 모으기 위해 권력자에게 빌붙거나 친일파 후손에게 고개 숙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마음 한곳엔 일말의 도의와 꼿꼿한 자존심을 숨겨둔 남자다. 전쟁통의 아비규환을 그리면서도 이한 감독은 갈고리를 끝내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다. 이희준의 말에 의하면 갈고리는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시대적으로 어
[이희준] 눈으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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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감독의 여섯 번째 연출작 <오빠생각>은 6•25 전쟁 당시 실존했던 해군 어린이 합창단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영화다. 포화에 가족을 잃고, 전쟁을 핑계 삼아 살육을 자행했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한상렬 소위(임시완)는 교외의 한 부대로 전출을 간다. 한 소위는 그곳에서 고아원 아이들을 가르치는 박주미 선생(고아성)을 만나 어린이 합창단을 결성하고, 근처 빈민촌에서 수장처럼 군림하는 갈고리(이희준)의 아이들을 데려와 돌본다. 어린이 합창단은 한 소위뿐만 아니라 전쟁에 지친 군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존재로 성장한다. “현대적인 어떤 것도 보이지 않는” 경주와 합천에서 약 4개월간 세 배우는 영화 속 세계와는 사뭇 다른 평화로운 날들을 보낸 것 같다. 배우들이 ‘선량한 사람’이라 입모아 말하는 이한 감독의 지휘하에 그들은 어떤 시간을 지나왔을까.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희망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