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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키드내핑 오브 에드가르도 모르타라>를 연출, 제작한다
=로마 교황청 종교재판소의 판결로 인해 강제로 부모와 격리돼 자란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실화를 다룬다. <링컨>의 각본가 토니 커시너가 시나리오를 쓰며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일런스가 교황을 연기한다. 데이비드 커처가 쓴 동명 논픽션을 영화화한 작품.
-대런 애로노프스키가 제시카 스턴의 회고록 <디나이얼>을 각색한 영화 <언디나이어블>을 제작한다
=테러리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연구의 권위자인 제시카 스턴은 <디나이얼>에서 어린 시절 누군가로부터 언니와 함께 성폭행당했던 본인의 실화와 그 뒤의 트라우마에 대해 썼다. <셰임>과 <서프러제트>의 시나리오를 쓴 애비 모건이 각색을 맡았고, 세바스티안 시퍼가 연출한다.
-벤 애플렉이 차기 배트맨 단독 영화의 각본을 쓰고 있다
=또다시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으
[댓글뉴스] 벤 애플렉, 차기 배트맨 단독 영화 연출까지 맡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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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스파이였던 그녀가 올해는 보스로 돌아왔다. 멀리사 매카시 주연의 <더 보스>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밀어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보스>는 멀리사 매카시의 남편 벤 팔콘이 연출하고, 부부가 함께 각본과 제작까지 맡았다. 한편, 롭 슈나이더는 가장 평점이 낮은 영화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로 선정됐다. 이는 미국 연예매체 ‘복스’가 ‘메타크리틱’의 점수를 집계해 매긴 결과로, 롭 슈나이더는 평균 30%를 기록했다. 제니퍼 러브 휴잇, 애덤 샌들러, 애시튼 커처, 제시카 알바 등이 그 뒤를 따랐다.
[UP&DOWN] 멀리사 매카시 주연 <더 보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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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의 주요 부문 라인업이 공개됐다. 개막작인 우디 앨런의 <카페 소사이어티>를 시작으로 올해 영화제에서는 모두 20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브루노 뒤몽, 알랭 기로디, 제프 니콜스, 크리스티안 문주, 브리얀테 멘도사, 박찬욱 감독 등 그동안 칸이 사랑해왔던 거장감독들이 대거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역시 모성을 탐구하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줄리에타>, 패션의 도시 파리의 이면을 담게 될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퍼스널 쇼퍼>, 치료를 거부하고 사망에 이른 환자의 신변을 파헤치는 의사 이야기를 다룬 다르덴 형제의 <언노운 걸>을 비롯해 4년 만에 신작을 발표한 폴 버호벤과 은퇴설이 나돌았던 켄 로치 감독, 짐 자무시, 숀 펜, 크리스티 푸이우, 클레버 멘돈사 필류, 마렌 아데, 앤드리아 아놀드의 신작 역시 경쟁부문에서 만날 수 있다. 잔혹한 카니발 호러영화로
[해외뉴스] 거장들의 올스타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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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사진제공 영상물등급위원회
4월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영상물 사후관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디지털 기술 발달로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IPTV와 VOD 서비스, 스마트폰 등으로 다양해짐에 따라 영상물 사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영등위는 ‘국민의 자발적 신고와 참여를 통해 위법 영상물을 관리, 조치하는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등급분류 제도의 실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영등위의 주장은 타당한 걸까.
영등위의 등급분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에 근거한다. 영비법 제정 당시에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온라인 유통이 활발하지 않았다. 그래서 영비법의 영화라는 개념은 오프라인에 한정되어 있으며, 비디오물도 ‘통신장치’에 의한 재생이라
[한국영화 블랙박스] 사전심의부터 사후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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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주년을 맞은 인디포럼이 영화제 운영을 위한 텀블벅 후원(tumblbug.com/indieforum2016)을 시작했다. 5월1일까지 후원액 500만원이 목표다. 인디포럼은 특별히 이 후원액을 인디포럼영화제의 독립영화 제작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다. 이동준 인디포럼 사무국장은 “기존의 다른 영화제에서 진행해온 사전 제작 지원 형식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심사 방식으로 제작 지원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10여분간의 자유 영상으로, 2차는 시나리오나 구성안으로, 3차는 결격사유 정도만 살피지 않을까 싶다. 실험적인 작가정신을 보여주는 작품, 기존의 제작 지원 제도에서 소외받아온 작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취지를 전해왔다. 제작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4월 중 인디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인디포럼과 미디액트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작심사일'이라는 이름의 영화제작 워크숍도 준비 중이다. 독립 극,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송희일,
[인디나우] 독립영화 제작 지원 위한 인디포럼영화제 후원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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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슨 소령? 쿠사나기 소령! 2008년 무렵 제작을 발표했던 할리우드 리메이크 <공각기동대>가 드디어 첫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처 스킬은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쿠사나기 토모코 소령의 모습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루시> <언더 더 스킨> <그녀> 등 SF 장르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공각기동대>는 시로 마사무네의 사이버펑크 장르의 만화가 원작이다. 2029년 제4차 세계대전 이후 만들어진 수상 직속의 소수 정예 부대 공안9과에 소속된 바트, 쿠사나기, 토구사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1995년 공개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비해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해커 ‘인형사’와 9과의 대결 과정에서 뇌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기계 장치로 된 몸을 지닌 사이보그인 쿠사나기 소령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에서 무형의 인공지능 운영체
할리우드 리메이크 <공각기동대> 첫 이미지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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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즈 킹덤>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 <심야식당> 등을 수입 및 배급한 (주)영화사 진진에서 영화 기획/홍보를 진행할 마케터를 모집한다. 4월20일(수)까지 1차 서류(이력서 & 자기소개서)를 이메일(myeong@jinjinpi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11일(목)∼16일(화) 개최)가 함께 만들어갈 스탭 및 인턴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4월20일까지로, 이력서, 경력 중심 자기소개서를 이메일(jimff@jimff.org)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기획마케팅실, 공연실, 미디어사업실, 프로그램실이며 분야별로 근무지와 근무기간이 다르다. 문의 02-925-2242, jimff@jimff.org.
*영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나다M에서 온라인 마케팅과 광고기획, SNS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할 경력 마케터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사원(동종업계 경력자 우대)과 인턴사원 모두 지원 가
[소식] (주)영화사 진진 영화 기획/홍보 마케터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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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이 지난 4월11일, 부산국제영화제 신규 자문위원 위촉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신규 위촉된 영화제 자문위원 68명의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얘기다. 법원 결정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쪽은 “유감이다. 부산시가 영화제의 자율성,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정관에 합의해주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제3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실버크로상을 수상했다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그곳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프리퀄이기도 하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비경쟁부문에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은 비경쟁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섹션에서 상영된다. 박영주 감독의 단편 <
[댓글뉴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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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4월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54편의 경쟁작을 포함해 40개국 140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작은 슈테파니 빈터 감독의 <슬픈 사막: 어떤 로봇의 이야기>와 잉량 감독의 <9월28일, 맑음>이다.
아토ATO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단편영화 <컬투쇼 더 무비>가 제작된다. 우문기 감독이 연출하며 오정세(사진), 지수, 박지영이 출연한다.
대명문화공장
한국영화•드라마 제작사 대명문화공장이 사옥을 이전했다. 이전한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35(문정동 641-3)다. 전화번호는 02-2222-7842~52.
[인사이드]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10주년 기념 <컬투쇼 더 무비> 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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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가 외압 논란에 휩싸였다. 4월23일(토)부터 26일(화)까지 ‘모다들엉, 평화’(모두 모여, 평화)를 주제로 총 10개국 34편의 영화가 초청된 이번 영화제는 애초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런데 예술의전당쪽에서 영화제 개최를 한달여 앞두고 돌연 입장을 바꿨다. 처음에는 전체 상영작 가운데 7편이 등급심사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대관 보류 판정을 내렸다가 지난 4월12일, 대관 불허를 최종 통보한 것이다. 예술의전당쪽이 지적한 7편의 상영작은 모두 한국의 현실 문제를 비판하는 다큐멘터리다. 이에 대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관 담당 오경순 계장은 “문화행사로서의 영화제 개최를 불허할 이유는 전혀 없다. 다만 이번 영화제는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등 사업진행계획서상에서 이미 정치적 목적의 행사일 가능성이 보여 이같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 시설대관운영규정 7조 라항에 의하면 “특정 종교의 포교 및 정치적 목
[국내뉴스] 정치적 목적 행사에 대관 못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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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호 특대2호를 보면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 첫 번째 대화로 배우 박중훈과 김홍준 감독이 만난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 두 번째 대화로 신작 <아가씨>에 이르기까지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김상범 편집감독, 류성희 미술감독, 정서경 작가, 그의 연출부 출신인 류승완 감독과 비록 <아가씨>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박찬욱 월드에 당당히 자신의 지분을 갖고 있는 배우 오달수가 만난 박찬욱, 세 번째 대화로 한국 다큐멘터리를 대표하는 김동원과 경순 감독, <경계도시>의 홍형숙과 강석필 감독, 그리고 <춘희막이>의 박혁지 감독이 신작을 소개하는 3개의 인터뷰, 끝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이자 각각 주목할 만한 데뷔작을 내놓은 젊은 세 감독 조성희, 윤성현, 안국진 감독의 대화까지, 1051호에서는 한국영화의 지난 역사와 현재가 하나로 만나는 광경을 꿈꿨다.
박찬욱 감독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했던 대담으로부터 나흘 뒤, 그들이 함께 작업한 <
[에디토리얼] <아가씨> 보러 칸으로, 나중에는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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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선정됐다. 4월1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69회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아가씨>가 경쟁부문에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 2009년 제62회 칸영화제에서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가씨>는 지난 2012년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 이후 한국영화로는 4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아가씨>는 지난 2월 열린 유로피안 필름 마켓(European Film Market)에서 7분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전 세계 116개국에 선판매 된 바 있다.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맞춰 <아가씨>의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아가씨>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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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아가씨>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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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해어화>
2016 <조선마술사>
1943년 경성의 기생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해어화>는 각양각색 한복을 원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다. 산뜻하고 곱다가도, 중후하고 관능적으로 스크린을 수놓는 영화 속 한복을 디자인한 이는 김영진 한복 디자이너. 그녀의 브랜드 ‘차이킴’이 지향하는 한복과 <해어화>의 한복은 “젊고 관능적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다. 고정된 이미지를 넘어선 한복을 지향하는 그녀에게 1940년대는 흥미로운 시대였다. “전통과 서양식 복식이 공존하고 충돌하는 낭만적인 시대다. 전통 소재뿐 아니라 오간자, 실크, 모직, 레이스 등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했다.” 그녀는 의상이 영화의 강력한 이미지라고 믿는다. “<화양연화>를 보면 의상에서 영화가 바로 연상되지 않나. 고전 <마이 페어 레이디>를 지금까지 떠올리는 것도 오드리 헵번과 그녀가 입었던 의상의 힘이다.” 그녀는 <해어화> 역시 그런
[영화人] 한복으로 펼쳐내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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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양아치가 가까스로 검사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줄 잘못 서면 변호사 간판 달고 이혼소송이나 하는 개업 변호사로 전락할 게 뻔하다. 태수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이면의 법칙을 재빨리 습득하고, 성공을 위해 온갖 악행에 가담하며 승승장구하는 캐릭터다. 그의 상승과 추락 안에 이 나라의 ‘추잡한’ 현대사가 요약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쌍화점>(2008) 이후 조인성이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가해자, 악인이라는 외피를 쓴 인물인 태수에게 조인성의 해석이 더해지면 어떨까. 여전히 스크린 속 조인성에 대한 궁금증은 닳지 않았다.
-스크린으로는 공식적인 복귀작이라 기대가 더하다.
=무식하게 말하자면, 이 작품을 한 이유는 간단하다. 재밌었다. 단지 그 이유더라. 독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시나리오를 펼쳤는데 단숨에 읽었다. 하겠다고 바로 결정하고, 귀국하는 대로 감독님을 만났다.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권법>이 불발되면서 사
[조인성] 균형과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