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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VR 촬영은 아직 대중에게 생소하다. 그래서 벤타VR 전우열 대표와 광고 영상 제작회사 붕우의 노성언 감독, 두 VR 촬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전 VR 촬영 팁을 문답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전우열 대표는 지난해 VR 단편영화 <타임 패러독스>를 제작한 바 있고, 노성언 감독은 동국대 예술대학원과 함께 ‘포스트 시네마’라는 VR 스터디를 진행하며 VR 영상을 찍고 있다. 아래 내용만 숙지하면 어디 가서 전문가인 척할 수 있을 것이다.
-VR 촬영에 최적인 카메라가 따로 있나.
=한국에서는 고프로(GoPro) 카메라가 많이 쓰이긴 한다. 작고 가벼운 데다가 비용이 경제적이니까.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소니 알파 A7이나 니콘 D5 같은 DSLR이 사용되기도 한다. 해외에서는 알렉사, 레드에픽 같은 영화 촬영에 주로 투입되는 카메라로 찍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은 드물다(크고 비싸니까). 이처럼 VR 촬영을 위해 태어난 카메라는 따로 없다. 또, VR 촬영에서 카메
VR 촬영에서 카메라 기종보다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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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댄스영화제의 뉴프런티어 섹션에는 지난해에 이어 VR 관련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게임, 의료산업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VR은 미래의 영화, 그리고 미래의 극장 관람 형태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지금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 개발, 사업을 확장 중인 4명의 VR 전문가에게 지금 영화계가 주목해야 할 VR 영상의 특징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아가 미래의 영화는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를 물었다. 당장 모든 것이 뒤바뀔 일은 없겠지만, 누구보다 먼저 미래의 변화를 기대하는 이들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최민혁
CGV 스크린X팀 PD. 다면 영상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3차원 스크린의 일종인 VR로 옮겨갔다. 지인들과 ‘VR스토리 워크샵’이란 소모임을 만들어 토론도 하고 간단히 영상도 찍어보며 입문했다. 스크린X와 VR을 접목시킬 방법을 연구 중이다.
전우열
영화, 방송 타이틀을 제작하는 1인 기업을 운영하다가 3D 슈퍼바이저를 거
VR이 도입된 근미래의 영화,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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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올해 초에 열린 선댄스영화제 스토리텔링 포럼 행사에 참여해 VR과 영화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게임이 영화를 죽이지 않은 것처럼 VR 역시 상호 보완 관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확실히 VR은 보통의 영화가 줄 수 없는 감각의 충격을 안겨준다. 먼저 사각의 스크린이 없기 때문에 관객이 한번에 받아들일 시각 정보가 많아지고 관객은 사실상 스크린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생생한 현장감 혹은 몰입감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당연히 이러한 기술을 도입한 영화를 상상해볼 수 있다. 이미 많은 단편영화들이 VR의 영화화를 본격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대부분 고민하는 지점은 이야기다. 영화는 제한된 시간 안에 정해진 플롯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영화의 고유의 방식이기 때문에 SF나 호러, 액션 어드벤처 등 장르 요소를 차용하는 게임의 경우와 VR을 많이 비교하는 이유는 그래서다.
게임의 특성상 사용자는 아바타와 같은 캐릭터를 두어
모두 다른 영화를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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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즉 VR은 사람들의 상상이 만들어낸 무릉도원 같은 공간이 아니다. 실은 철저하게 컴퓨터를 통해 만들어진 통제된 공간이다. 그런 공간을 눈앞에 펼쳐놓을 수 있는 그래픽 혹은 촬영기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컴퓨터의 성능이 점점 발달하면서 이제 사람들은 고글 형태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만 쓰면 VR 속으로 쉽게 빠져들 수 있게 됐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다양한 시각적 충격 효과를 언제 어디서나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실을 현실답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현실 그 자체를 진짜처럼 재현하는 데 골몰하는 VR은 내가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공간성’과 어떤 사건과 공간에 직접 개입해서 행동하고 사고할 수 있다는 ‘상호작용’, 이 모든 걸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몰입성’ 등의 특징을 앞세워 사람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미디어를 제공한다.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로부터…
이처럼 어딘가에 빠져들고 몰입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미디어의 기원은 1
경험의 한계를 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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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들은 미래를 미리 실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이 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차원을 넘어서 허리가 굽은 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의 내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실제와 유사한 인공적인 환경’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에게 감각적 경험을 유발시키는 과학기술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이 발달한 덕분에 가능해졌다. 그곳에 없지만, 마치 그곳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가상현실은 사람들의 감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무언가. 그 막연한 기대는 미디어의 영향을 등에 업고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 이 놀라운 경험의 기술은 전 지구적으로 영화를 포함한 멀티미디어와 결합해 놀라운 시너지를 내고 있는 추세다. 특히 그중에서 영화와 VR은 사실상 같은 뿌리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VR의 열기를 등에 업고 VR의 역사적 기원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봤다. 그리고 영
VR, 미래의 영화를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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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창간 첫해인 1995년부터 ‘<씨네21> 영화상’을 뽑았다. 저널리즘이 전통적으로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 있는 방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98년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인’으로 개편되기 이전부터 시작해왔으니 사실상 창간과 함께 매해 베스트영화를 선정해온 셈이다. 그중 95년과 96년 두해 동안의 선정은 평론가와 기자로 대표되는 전문가 집단이 아닌 정기독자들에게 선택을 맡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1회 영화상 선정의 변을 빌리자면 “<씨네21> 정기독자들이야말로 우리 영화의 한해 수확에 대한 정확하고도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집단이라는 믿음”에 근거를 둔 방식이었다.
1995년 첫 번째 <씨네21> 영화상의 주인공은 박광수 감독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었다. 61.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2위 이민용 감독의 <개 같은 날의 오후>는 9.1% 득표) 이 영화는 단지 영화에 그치지 않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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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세는 게 촌스러운 일이라 생각한 적도 있다. 하지만 생일을 기념하는 건 자축보다는 반성의 기회를 얻기 위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다. 당신이 누구인가를 알고 싶다면 당신 주변을 둘러보고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라. 오늘의 나는 어제의 시간들이 쌓인 결과이고 숱한 체험들은 기억이란 이름으로 기록된다. 21주년을 기념해 지난 21년간 <씨네21>이 해마다 선정한 ‘올해의 한국영화’를 다시 꺼내보기로 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이 기록들은 <씨네21>의 기억이자 한국영화가 걸어온 발자취의 일부다. <씨네21>과 한국영화가 함께 성장해온 키재기판의 흔적을 쓰다듬으며 앞으로의 21년 동안 어떤 발자국을 남겨야 할지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자 한다. 때론 멀리서 봐야 보이는 것들도 있다. 일련의 리스트를 한 호흡으로 읽다보면 한국영화가 걸어온 어떤 흐름이 손에 잡힐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씨네21>을 사랑해준 독자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라 믿
<씨네21>과 함께 ‘올해의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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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 마틴
1984년 필리핀 마닐라 출생. 2005년 필리핀대학 졸업 후 방송국, 잡지사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필리핀 인디오에 관한 짧은 필름> <오토히스토리아>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필리핀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2009년 필리핀 13인 아티스트 어워드에 선정됐고 파리, 뉴욕, 부에노스아이레스, 멕시코시티에서 그의 회고전이 열리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앙투안 티리옹
1981년생. 영화평론가이자 작가, 프로그래머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근무했다. 2009, 2010년 르 상카르트(Le Centquatre) 센터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2009년 제임스 베닝 회고전, 2015년 라브 디아즈 회고전을 기획했다. 2009년 라야 마틴과 단편영화 작업을 함께했고, 2015년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두개의 퍼포먼스를 기획 중이다.
라야 마틴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젊은 감독 중 한 사람이다.
기록되지 않는 순간들을 위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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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1049호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지지 캠페인을 매주 실을 예정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는 2004년부터 시작된 ‘시네마 투게더’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평범한 영화제 관객이 영화감독을 비롯해 배우, 작가, 평론가 등 영화 및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대화를 나누는 인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사라질 운명에 처했습니다. 2008년 시네마 투게더 초청자였던 김경주 시인의 글을 싣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난생처음으로 소매치기를 당했다. 2008년에 겪은 일이다. ‘시네마 투게더’라는 행사에 초청받아 며칠간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하는 일정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날 밤 <백만번 산 고양이>라는 다큐멘터리영화를 보고 나는 취했다. 영화가 너무 아름다웠고, 영화가 데려다준 그 품으로 들어가 지인들과 늦게까지 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축제에는 잿밥을 노리는 이들도 꼬이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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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는 죽여주는 영화였다. 관객 가운데 이 영화가 재즈 플레이어를 다루고 있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모르겠다. 플래쳐가 호통치는 장면은 <풀 메탈 자켓> 같았고 연습 장면은 <취권> 같았으며 연주 장면은 <블랙 호크 다운> 같았다. 그 모든 호흡이 잘빠진 난도질 영화 같아서 마지막 시퀀스에 이르고 나면 주인공 아버지처럼 동공이 확장되고 호흡이 가빠지다 마침표를 딱, 하고 찍는 순간 아드레날린이 폭발해 상영관의 의자를 잡아 빼 던져버리고 주차장까지 걸어가는 내내 극장 벽을 더블 타임 스윙의 빠르기로 두드려 치고 싶을 지경이었다. 촬영한 컷들을 가지고 ‘편집’을 했다기보다 ‘조율’을 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그야말로 호흡의 호흡에 의한 호흡을 위한 영화였다. 엄청나게 매혹적인 영화다.
그리고 그렇게 매혹적인 영화들은 때때로 정작 말하고자 했던 비전과는 전혀 달리 엉뚱한 감상을 관객에게 전달하곤 한다. 이를테면 <대부
[허지웅의 경사기도권] 경쟁 없이 이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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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헨리> HARDCORE HENRY
감독 일리야 나이슐러 / 출연 헤일리 베넷, 샬토 코플리, 다닐라 코즐로프스키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헨리는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 기계인간으로 거듭난다. 아내 에스텔(헤일리 베넷)이 동료 지미(샬토 코플리)와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아칸 장군(다닐라 코즐로프스키)에게 납치당하자 헨리는 그녀를 구하려 한다. 러시아의 록 뮤지션 일리야 나이슐러가 연출한 1인칭 액션영화. 지난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천만달러를 제시한 SFX엔터테인먼트에 판권이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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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키드내핑 오브 에드가르도 모르타라>를 연출, 제작한다
=로마 교황청 종교재판소의 판결로 인해 강제로 부모와 격리돼 자란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실화를 다룬다. <링컨>의 각본가 토니 커시너가 시나리오를 쓰며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일런스가 교황을 연기한다. 데이비드 커처가 쓴 동명 논픽션을 영화화한 작품.
-대런 애로노프스키가 제시카 스턴의 회고록 <디나이얼>을 각색한 영화 <언디나이어블>을 제작한다
=테러리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연구의 권위자인 제시카 스턴은 <디나이얼>에서 어린 시절 누군가로부터 언니와 함께 성폭행당했던 본인의 실화와 그 뒤의 트라우마에 대해 썼다. <셰임>과 <서프러제트>의 시나리오를 쓴 애비 모건이 각색을 맡았고, 세바스티안 시퍼가 연출한다.
-벤 애플렉이 차기 배트맨 단독 영화의 각본을 쓰고 있다
=또다시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으
[댓글뉴스] 벤 애플렉, 차기 배트맨 단독 영화 연출까지 맡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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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스파이였던 그녀가 올해는 보스로 돌아왔다. 멀리사 매카시 주연의 <더 보스>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밀어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보스>는 멀리사 매카시의 남편 벤 팔콘이 연출하고, 부부가 함께 각본과 제작까지 맡았다. 한편, 롭 슈나이더는 가장 평점이 낮은 영화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로 선정됐다. 이는 미국 연예매체 ‘복스’가 ‘메타크리틱’의 점수를 집계해 매긴 결과로, 롭 슈나이더는 평균 30%를 기록했다. 제니퍼 러브 휴잇, 애덤 샌들러, 애시튼 커처, 제시카 알바 등이 그 뒤를 따랐다.
[UP&DOWN] 멀리사 매카시 주연 <더 보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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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의 주요 부문 라인업이 공개됐다. 개막작인 우디 앨런의 <카페 소사이어티>를 시작으로 올해 영화제에서는 모두 20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브루노 뒤몽, 알랭 기로디, 제프 니콜스, 크리스티안 문주, 브리얀테 멘도사, 박찬욱 감독 등 그동안 칸이 사랑해왔던 거장감독들이 대거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역시 모성을 탐구하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줄리에타>, 패션의 도시 파리의 이면을 담게 될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퍼스널 쇼퍼>, 치료를 거부하고 사망에 이른 환자의 신변을 파헤치는 의사 이야기를 다룬 다르덴 형제의 <언노운 걸>을 비롯해 4년 만에 신작을 발표한 폴 버호벤과 은퇴설이 나돌았던 켄 로치 감독, 짐 자무시, 숀 펜, 크리스티 푸이우, 클레버 멘돈사 필류, 마렌 아데, 앤드리아 아놀드의 신작 역시 경쟁부문에서 만날 수 있다. 잔혹한 카니발 호러영화로
[해외뉴스] 거장들의 올스타전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