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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고 싶지 않았다. 언젠가는 괜찮은 삶이 올 거라 믿(고 싶)었다. 스무살 언저리, 오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소진했고, 다음날이면 그렇게 만들어진 과거 때문에 허우적댔다. 스펙이라는 단어가 탄생하기 이전이었으므로 스펙을 쌓을 생각은 못했고 개방형 외톨이답게 극장이나 전시회장을 홀로 기웃거리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슬로모션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채우기에 남의 인생만 한 것은 없다. 그날은 종일 낮잠을 잤고 다 저녁에 일어나 밥을 먹고 또 좀 누워 있다가 빌려둔 비디오를 봤다. 장만옥과 여명이 나오는 영화였다. 본토에서 홍콩으로 건너온 ‘촌년’ 이요(장만옥)는 망하고 싶지 않아서 정말이지, 열일했다.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영어학원 사기 모객, 주식. 그리고 절대 같은 ‘촌놈’인 여소군(여명)과는 사랑에 빠지지 않는 일까지 해냈다. 그녀는 사랑 따위 때문에 인생을 망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누가 봐도 이요와 여소군은 잘 어울리는 한쌍이지만 누가 봐도 여소군은 이요에게
[내 인생의 영화] 이지의 <첨밀밀> 세상에 인생이 단 한번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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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내 성폭력 문제에 대한 토론은 계속된다. <씨네21>은 지난 1079호부터 영화계 내 성폭력에 대한 여성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감독, 배우, 제작자, 수입·배급·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영화인들로부터 많은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다섯 번째 대담에서는 범위를 좀더 확장해 영화현장 너머에서 성폭력, 성차별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문제를 제기해온 여성학자와 활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영화 이론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조혜영 프로그래머와 독립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여성인권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송란희 감독, 최근 페미니즘 이슈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여성학자이자 활동가 권김현영과 김홍미리가 그들이다. 지난 대담에서는 영화현장에서 여성 영화인이 경험하게 되는 부당한 차별과 폭력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를 전했다면, 이번 대담에서는 차별과 폭력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과 구조에
[스페셜] 영화계 내 성폭력 다섯 번째 대담: 여성학자와 활동가 - 조혜영·송란희·권김현영·김홍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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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가 돌아왔다. 큰 규모의 장편영화 연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시절은 이 존경받아 마땅한 노장을 가만히 두지 않는가 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부당한 복지제도와 관료주의 앞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한 시민의 이야기를 다룬다. 50년 전 켄 로치로 하여금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게 했던 <캐시, 집에 오다>(1966)와 겹쳐 보이는 건 우연히 아닐 것이다. 반세기를 뛰어넘은 지금, 인간의 가치와 상식이 퇴보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이 시점에 새삼 켄 로치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블루칼라의 시인의 카메라는 오늘도 우리를 일깨운다. 빈곤은 누구의 문제인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자는 누구인가. 건설적인 분노가 필요한 지금, 켄 로치의 성실한 행보를 전한다. 내 이웃의 추위를 보듬는 따뜻한 당신, 그 뜨거움으로 마땅히 분노하라.
나는 긍정론자를 불신한다
[스페셜] 뜨거운 분노와 희망을 품고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돌아온 켄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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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만국 공통의 언어다. 유럽의 젊은이들이 K팝을 듣고 남미의 젊은이들이 K팝 커버댄스에 열광하는 것도 음악의 힘이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K팝을 필두로 한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각종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대중음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K팝 관련 콘텐츠 산업이 꾸준히 힘을 받는 이유다. 실용음악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대학의 실용음악학과 역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실용음악 관련 사교육 기관 역시 우후죽순 늘고 있지만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은 많지 않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2017학년도부터 실용음악학과를 신설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서양 고전음악, 동양 전통음악, 대중음악, 재즈를 결합한 21세기 새로운 음악을 창조한다는 교육 이념을 내걸고 최고 수준의 실용음악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학교는 크게 다섯 가지 교육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21세기 신음악’ 창조다. 다양한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21세기 새로운 음악을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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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미니에로 감독이 신작 <종교는 더이상 없다>(Non c’ pi religione)를 들고 돌아왔다. 루카 미니에로는 이탈리아에서 ‘돈을 찍어내는’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전작 <남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와 그 속편 <북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두편으로 개봉연도인 2010년과 2012년 이탈리아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600억유로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루카 미니에로 감독은 해학과 풍자에 능하다. 그래서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라 해도 그의 연출을 거치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으로 변모한다. 그는 전작을 통해 이탈리아의 다인종 사회 속에서 빚어지는 문화 충돌, 남부와 북부 지방간의 경제적 차이로 빚어지는 대립, 청소년 갈등, 저출산 등 이탈리아 사회문제에 관심을 뒀다. 그의 새 영화 <종교는 더이상 없다> 역시 문화적 갈등으로 빚어지는 차별과 편견에 시선을 맞추고 있다.
영화는 이탈리
[로마] 루카 미니에로 감독의 신작 <종교는 더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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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대신 뜨개질>은 공정여행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에 다니는 세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다. 언젠가 어느 극장 대담 자리에서 만난 이 영화의 감독 박소현은 얼마 전 내게 영화를 보내주며 응원이 될 수 있는 멘트를 부탁했다. 나는 간단한 소감을 메일로 감독에게 보내줬고 감독은 사의를 표했지만 자꾸 이 영화의 어떤 영상들이 떠올라 평을 쓰게 됐다. 이 영화의 세 주인공의 우정, 외부의 충격에 늘 함께하는 건 아니면서도 쉽게 끊어질 수 없는 그들의 우정에 감동받았고 현실적으로는 늘 자기 의지에 반하는 상황을 맞아 패배하는데도 개인들은 굴하지 않고 진화하는 광경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일상 속의 건전한 자극
앞서 세 여자주인공이 나온다고 했지만 이 영화의 인물 배치 방식은 다소 균형이 맞지 않는다. 영화의 주된 축은 여행사에서 국내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나나라는 주인공이다(이 영화에서 인물들은 이름보다는 별명으로 불린다. 회사의 다른 동료, 상사들도 마찬가
[김영진의 영화비평] 길고 넓은 길을 갈 수 있는 사람들의 우정에 관한 <야근 대신 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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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탁 뱉고, 담배를 빼물고, 몸싸움도 불사한다. <두 남자>의 진일은 가출팸의 리더다. 악덕업주 형석(마동석)에게 잡혀간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그는 거친 세상 속으로 뛰어든다. <두 남자>는 그룹 샤이니의 햇살 같은 이미지를 걷어낸, 주연배우 최민호의 본격 연기 도전작이다. 거친 범죄 액션물에 몸을 맞추는 그는, 100%의 열정과 노력으로 진일을 소화해낸다.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그가 스스로 ‘만화를 찢고’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그 경계의 넘나듦이 낯설어 보이지 않는다. 최민호의 신고식에 응원을 더한다.
-초반부터 맞고 멍들고 피나는 연기가 많더라. <아수라>의 정우성 배우를 떠올리기도 했다.
=사실 너무 궁금했다. 내가 어떻게 그려질까. 한번 해보고 싶었다. 스크린이라는 매체가 가진 전달력과 흡인력에 나 자신을 대입해보고 싶었다. 과연 내가 <두 남자>의 진일을 표현할 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한번 해보자,
[액터/액트리스] 끝을 보겠다 - <두 남자> 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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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이 막 시작했다.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에 부제는 ‘더 라스트 찬스’. 말 그대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연습생과 가수 출신, 일반인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K팝스타>라는 거대 공룡 오디션의 출범과 비슷한 시기에 또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출발선에 섰다. 1, 2, 3, 4등을 뽑는 것이 아니라 4명의 하모니를 찾아내겠다는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오페라의 유령>의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에서 제목을 따온 것일까. JTBC의 <팬텀싱어>는 성악, 팝페라, 뮤지컬을 포괄하는 지상 최고의 크로스오버 오디션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참가자들도 중학생부터 대학생, 뮤지컬 배우, 직장인, 성악가까지 다양하다. 가수 윤상, 윤종신, 바다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단골손님들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인
[김호상의 TVIEW] <팬텀싱어> 오디션 프로그램, 아직 살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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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제작 JK필름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성훈 / 출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 개봉 1월 예정
남북 공조가 완전히 무너진 이번 정권에서 <공조>는 반갑게도 남북 공조 수사를 소재로 한 영화다. 북한의 한 조직의 리더인 차기성(김주혁)은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지폐 동판을 가로채 남한으로 숨어든다.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차기성을 잡기 위해 남한에 공조 수사를 제안하고, 형사 림철령(현빈)을 남한으로 보낸다. 남한은 정직 처분을 받고 있는 형사 강진태(유해진)를 공조 수사 파트너로 내보내면서 북한의 또 다른 속내가 있는지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림철령과 강진태, 두 남북 형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남북 공조는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의 속내를 감춘 채 다른 사람의 속내를 알아차려야 하는 설정인 만큼 가까워져서도, 멀어져서도 안 되는 현빈과 유해진의 거리감이 관건이다. <마이 리틀 히어로>(2012)를 연출했던 김성훈 감독의
[Coming Soon] 단 3일간의 주어진 시간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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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원전사고를 소재로 한 <판도라>는 한마디로 말하면 막막함에 관한 영화다.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한 원자력은 일단 인간의 통제를 한번 벗어나는 순간 인간의 무력함을 여실히 드러낸다. 영화는 이 정지된 세계에서 사태를 수습하려 발버둥치는 이들의 사투를 담아내야 한다. 원자력 발전소장 평섭(정진영)은 모두가 혼란에 빠진 그 순간 유일하게 정신을 부여잡고 지옥문이 열리는 걸 막으려는 인물이다. 그에게는 인간적인 고뇌에 빠질 시간도, 괴로워할 여유도 없다. 사태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건 그뿐이기 때문이다. “아마 배우 중엔 내가 제일 먼저 시나리오를 받아봤을 것”이라는 정진영은 제안을 받자마자 일말의 고민 없이 수락했다. “필요한 이야기이자 누군가는 해야 할 이야기”라는 게 첫 번째 이유였다. 사실 평섭은 입체적인 인물이 아니다. 아니, 이 영화 속 누구도 입체적일 수 없다. 거대한 재난 앞에 놓인 선택지는 단 두 가지뿐이다. 달아나
[커버스타] 내 할 일을 할 뿐 - <판도라> 정진영, 김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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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있다면 여기일까. 부패와 무능으로 재난을 초래한 정부는 국민 안전보다 국정 안정을 앞세우고, 컨트롤타워의 부재 속에서 국민들은 희생양이 된다. 현 시국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강진이 발생해 원자력발전소가 붕괴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 <판도라> 이야기다. 한국의 현주소를 그려낸 재난영화 <판도라>에 출연한 김남길과 문정희의 소회도 각별했다. “공감 가는 이야기였다. 컨트롤타워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자연재해도 인재가 되는데 하물며 지금은…. (웃음) 나뿐 아니라 모두가 같은 마음일 거다.” 김남길의 말에 문정희도 십분 동의한다. “국가적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다. 영화를 보고 많이 울었다. 세월호를 비롯한 여러 사고들에 미흡하게 대응했던 것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다.”
재난 속에서 끈끈한 가족애로 뭉친 그들은 각각 원자력발전소 직원 재혁과 그의 형수 정혜 역을 맡아 재난을 최전선에서 맞닥뜨린 시민이 됐다. 현실적인 성격의 재혁은 회사나 국가에 충성심이나 애착이 없
[커버스타] 희망이 있을 거라는 믿음 - <판도라> 김남길,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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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오랜만에 가족이 모인 자리 같다. 문정희 배우가 손수 따온 귤을 나눠주자 정진영 배우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한쪽 구석에서 김남길과 김대명 배우가 쉴 새 없이 장난을 친다. 현장에서 배우들이 친해지는 거야 다반사지만, 익숙하고 온화한 분위기에 주변 사람들까지 절로 편안해진다. 원전사고를 소재로 한 <판도라>는 지옥 같은 상황을 다루지만 그 안에서 고난을 함께 버티고 이겨낸 배우들 사이에는 가족 같은 끈끈함이 생겼나보다. 배우들은 하나같이 “설마 했던 일들이 하나씩 사실이 되어가는 게 무섭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현 시국에 경종을 울릴 만한 이야기지만 정진영 배우의 말처럼 “그렇다고 마냥 무겁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재미라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많은 관객이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네명의 배우들은 서로를 챙기며 그날의 울고 웃었던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놓았다.
[커버스타] 현실이라는 재난 - <판도라>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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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개봉하는 김수현 감독의 <우리 손자 베스트>가 상영관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로 제작된 <우리 손자 베스트>는 더없이 시의적절한 풍자 코미디물이다. 영화는 20대 청년 백수, 키보드 워리어 교환(구교환)과 좌파 척결을 외치는 70대의 애국 노인 정수(동방우)의 특별한 동행을 그린다. 영화의 홍보마케팅을 맡은 인디플러그의 이지호 팀장은 “<우리 손자 베스트>는 올해 초에 만들어졌지만 현 시국을 예견이라도 한 듯한 시의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교환과 정수 캐릭터가 상당히 색달라 새로운 시도의 영화로 볼 수 있다”며 펀딩을 독려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상영관은 서울 3개관(인디스페이스, 대한극장,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대구 동성아트홀, 대구 오오극장, 영화의전당, 씨네아트 리좀, 대전 아트시네마다. 개봉 이후인 12월15일부터는 경기도다양성영화관(G시네마) 개봉관인 메가
[인디나우] 풍자 코미디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 후원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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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드> ALLIED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 출연 브래드 피트, 마리옹 코티야르, 리지 캐플란, 매튜 구드, 래피 캐시디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독일 대사를 암살하는 작전을 수행하던 영국 정보요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은 같은 작전에 투입된 프랑스 레지스탕스 마리안느 뷰세주르(마리옹 코티야르)와 사랑에 빠진다. 둘은 결혼 후 런던에서 아이를 낳고 정착한다. 어느 날, 맥스는 마리안느가 나치의 스파이며 임무를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하고, 스티븐 나이트가 각본을 썼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6.11.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