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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피터 퀼은 이제 가디언즈의 리더다. 쉬운 자리가 아닌데,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나.
=전편에서 존 C. 라일리의 캐릭터가 피터에게 묻는 장면이 있다. “누가 이들을 책임지냐”는 질문인데, 피터는 그때 “나”라고 대답한다. 이번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나는 그 장면을 뿌리로 삼았다. 이제 피터는 이들의 아버지나 다름없다. 하지만 용병, 싸움꾼, 현상금사냥꾼들이 착한 삶을 쉽게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피터는 이들이 과거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려는 걸 다독이고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영화에서 피터 퀼을 움직이는 건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하면서 정보를 얻게 된다. 아버지와 관련한 문제도 있다.
-전편에서 <어섬 믹스 Vol.1>(Awesome Mix Vol.1)은 피터가 평생 들어온 음악이었다. 이번 영화의 음악은 어떤가.
=사실 전편에서는 일부러 그 음악들을 촬영 몇달 전부터 귀에 박히도록 들었다. 피터의 인생에 딱 하나뿐인 테이
[현지보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배우 크리스 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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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러셀과 실베스터 스탤론이라니, 이들을 어떻게 캐스팅하게 됐나.
=어릴 때 뒷마당에서 람보 또는 스네이크 플리스킨(커트 러셀의 1981년 출연작 <커트 러셀의 코브라 22시>의 캐릭터 이름.-편집자)이 되어 뛰어놀았다. 그래서 두 배우와 함께 이 영화를 만든 건 굉장한 여정이었다. 커트는 피터퀼의 아버지로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크리스 프랫과 유사한 “재밌는 남자”의 매력이 있다. 아마 누구나 어느 정도는 커트가 아버지였으면 하고 꿈꾼 적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헤이트풀 8>(2015)이 개봉했을 때 내부 시사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거기서 커트에게 매료됐고, 커트가 이 영화에 출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베스터는… 어릴 적부터 그의 진지한 팬이었다. 영화에서 욘두(마이클 루커)와 스타호크의 관계는 유사 부자관계인데, 욘두를 그토록 몰아붙일 수 있는 사람은 실베스터뿐이라고 생각했다.
-이 영화를 만들 때 마블 스튜디오가 허락한 재량은 얼마나 되나
[현지보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제임스 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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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 용병, 현상금사냥꾼 너구리와 나무인간, 그리고 복수를 꿈꿔온 남자. 결코 어울릴 수 없는 다섯 무법자들이 모여 얼결에 은하계의 수호자가 되는 이야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전편에서 우주 최악의 악당 로넌을 무찌르고 은하계의 해결사로 떠오른 이들에게 외계의 여사제 아이샤는 중대한 임무를 맡기지만, 어두운 과거와 악연들은 이들이 양지로 나가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톱스타나 유명 감독의 이름에 기대지 않고 재미로 승부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개봉 당시 북미 극장수입으로 3억3317만달러를 벌어들인 2014년 흥행작이었다. 이런 영화의 속편이니 제작과 관련한 각종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팬들의 관심도 컸다. 특히 커트 러셀과 실베스터 스탤론의 합류는 뉴스 중의 뉴스였다. 트레일러에서 스타로드/피터 퀼(크리스 프랫)에게 “내가 네 아버지다”라고 뻔뻔하게 고백하는 이고(커트 러셀)도 기대를 높였지만 스탤론이 연기한
[현지보고] 5월 개봉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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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런픽쳐스
2016년 11월 촬영을 시작한 <남한산성>(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4월 23일 강원도 평창 촬영을 끝으로 5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김훈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남한산성>은 남한산성에서 인조(박해일)가 항전한 4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인디포럼
인디포럼 2017이 총 1041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신작전 상영작 53편을 선정했다. 개막작은 <나와 당신>(감독 박규리)과 <종달리>(감독 한동혁), 폐막작은 <세 얼간이>(감독 문종현)이다. 영화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CGV아트하우스
전주국제영화제와 공동주최로 ‘현대 영국영화의 거장-마이클 윈터보텀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마이클 윈터보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는 5월 5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인사이드] <남한산성> 크랭크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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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에 ‘봄’과 함께 ‘돔’이 찾아왔다. 지난 4월 27일,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새로 신설된 대형 상영관 ‘전주 돔’에서 개막식을 치르며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애초 개막식 사회를 맡기로 했던 영화제 출품작 <파리의 밤이 열리면>의 에두아르도 바에르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사회자가 급히 이상용 프로그래머로 교체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럼에도 3천여명의 개막식 인파로 가득 찬 ‘전주 돔’의 위용은 전주 영화의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올해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하지원, 한국단편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더 테이블>의 정은채를 비롯해 장혁, 수애, 박해일, 오달수, 개막작 소개를 맡은 배우 남규리 등의 스타들이 참여해 환호를 받았다.
“전주는 영화다”라는 씩씩한 구호와 함께 개막식의 시작을 알린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가 “겸손하지만 당당한 영화제”라며 지
[국내뉴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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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다친 몸에서 혼이 빠져나온 탓에 벚꽃을 만질 수 없는 미소(천우희)의 손과 보험조사원 강수(김남길)의 손이 포개지는 순간, 이들의 심장 박동을 대변하는 듯 다정한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진다. 화면 가득 메운 벚꽃과 피아노의 조화에 새삼 귀 기울이게 된 것은 이윤기 감독의 <어느날> 덕분이다. 두 사람의 인생에 찾아온 비극을 차분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이윤기 감독과 오랫동안 작업한 밴드 ‘푸딩’ 출신의 김정범 음악감독 작품이다. 그는 “<어느날>은 피아노로 작업해야겠다”고 결정한 뒤 다소 이색적인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연주 자체를 실제 피아노와 더불어 두대의 피아노를 동시에 쓰거나 현에 이물질을 부착해 음질과 가락을 바꾼 그랜드피아노를 뜻하는 ‘프리페어드 피아노’로 연주하는 등의 시도를 한 것.
“반드시 실제 녹음이 좋다, 고 여기는 사운드트랙의 시대는 지난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그는 다양한 피아노 소리를 섞으면서 “해당
[영화人] <어느날> 김정범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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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아파트 재개발이 성공한 이유는 재개발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개발로 발생하는 ‘잉여의 이익’을 통해 기존의 집주인은 새집을, 은행은 대출이자를, 건설업자는 공사이익을, 개발업자는 자기 몫의 개발 차익을 챙겨간다. 정치인 또한 몫이 있는데, 투표가 가능한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대지 면적에서 건물바닥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건폐율,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 전체 면적의 비율을 표시하는 용적률, 어떤 용도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혹은 짓지 못하는지를 규정한 지역 및 지구는 현대 도시를 제어하는 기본 원칙이다. 건폐율을 통해 도시 외부 공간의 공공성을 조절한다면, 용적률은 도시 밀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도시에서 밀도는 용도제한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데, 이는 경제적인 이득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건물의 밀도와 용도에 관한 결정은 도시계획이란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서 수립되는 것처럼 포장되지만, 모든 경제적인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 <아수라>가 보여주는 ‘유예된 죽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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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 안재홍은 “컷” 사인이 날 때마다 도포를 벗어야 했다. 안재홍은 “시나리오가 재미있었고, 이서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데다 (이)선균 형하고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02 카메라앵글에 걸리지 않는데도 안재홍의 대사를 받아준 이선균.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 문현성 감독, 영화사 람 최아람 대표를 만나자마자 (내게 시나리오를 준 것을) 후회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웃음)”라며 “원작 만화에서는 꽃미남들이 나오는데 이런 이야기에 내게 출연 제안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03 문현성 감독이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다. 그는 “전형적이지 않는 왕과 신하의 조합을 찾아야 했다”라며 “근엄하고 엄숙한 보통의 사극과 다른 길을 찾는 게 모험이었다. 그럼에도 (이)선균 선배, (안)재홍씨와 함께 즐기면서 작업했다”고 말했다.
04 예종(이선균, 오른쪽)과 이서(안재홍)가 처음 만나는 장면. 김동영 촬영감독은 “보
[씨네스코프] 이선균, 안재홍이 출연한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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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접촉이란 무엇인가. 일상적으로 이 말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맥락은 아마 연인과의 관계에서일 것이다. 이때 육체적 접촉이란 물리적 자극과 그에 따라 환기되는 정서까지 지시한다. 정서를 환기하지 않는 단순한 충돌을 가리켜 ‘육체적 접촉’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영화와의 그것은 가능할까. 시각과 청각으로 전달되는 영화의 특성상 촉각적 자극은 존재하지 않고, 4D영화의 자극이란 영화의 맥락에 어울리는 자극의 흉내일 뿐 영화 자체의 물질성은 아니다. 영화가 육체적 감각을 최대한 생생하게 재현하여 관객이 촉각적 감각의 전이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그 자극이 환기하는 정서는 대개 관객이 과거에 느꼈던 것을 상기하는 것이지, 그 영화만의 고유한 것을 새롭게 전달받은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촉각적 감각’을 거쳐 ‘그 대상만의 고유한 정서’를 환기하게 되는, 영화와의 육체적 접촉이란 가능한 일일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랜드 오브 마인>(
[홍수정의 영화비평] <랜드 오브 마인>과 전쟁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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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음반은 개인적으로 콜드플레이의 정규 음반만큼 좋아하는 앨범이자 몇 차례 발매한 라이브 앨범 중 ‘중간’을 차지하는 《Live 2012》이다. 콜드플레이 라이브를 예습(?)하기 위해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자 반복한 노래들의 모음집이다. 이 음반을 낸 2012년은 딱 1년 전 출시한 다섯 번째 정규 음반 《Mylo Xyloto》의 연속선에 존재한다. 초기 음반 세 장을 빼고 평단과 대중 모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4집 《Viva la Vidaor Death and All His Friends》와 같이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가 지휘한 음반 직후 첫 세계 순회공연 갈무리였다. 그래서인지 5집을 대표하는 곡 <Mylo Xyloto>부터 <In My Place> <Fix You> 같은 초기 음반 대표곡을 함께 실었다. 지난 서울 공연의 ‘떼창’ 곡 중 하나였던 <Paradise>와 리애나가 피처링한 <Princess of China> 같은
[마감인간의 music] 라이브를 다시 한번 - 콜드플레이, 《Live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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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더 라스트 제다이> STAR WARS: THE LAST JEDI
감독 라이언 존슨 / 출연 데이지 리들리, 톰 하디, 애덤 드라이버, 캐리 피셔, 돔놀 글리슨, 오스카 아이삭, 로라 던, 존 보예가, 베니치오 델 토로, 앤디 서키스
“제다이가 끝을 낼 시간이다.”(It’s time for the Jedi, to end. ) < 스타워즈> 시리즈의 40주년 기념작이자 캐리 피셔의 유작, <스타워즈: 더 라스트 제다이>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시퀄 3부작 중 첫 번째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다음 시점을 배경으로, 레이, 핀, 포, 루크 스카이워커의 여정을 그린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1999)에서 다스 몰 역할을 맡을 뻔했던 베니치오 델토로가 이번 작품에서 빌런을 연기한다. 감독 라이언 존슨은 촬영에 앞서 배우, 스탭들과 함께 <정오의 출격>(1949), <
[WHAT'S UP] “제다이가 끝을 낼 시간이다.” <스타워즈: 더 라스트 제다이> STAR WARS: THE LAST J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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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봤던 마렌 아데 감독의 <토니 에드만>(2016)이 잊히지 않는다. 딸과 아버지가 있다. 딸은 글로벌 기업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며 부쿠레슈티에 살고, 퇴임한 교사인 아버지는 독일에서 늙은 어머니와 늙은 개를 돌본다. 어느 날 집을 찾아온 딸이 가짜로 통화하며 바쁜 척하는 모습을 본 아버지는 부쿠레슈티로 날아가 딸의 일상에 불쑥불쑥 나타난다. 이상한 틀니를 끼고, 긴 가발을 쓴 허풍쟁이인 ‘토니 에드만’이라는 이름으로. 아버지는 그렇게 딸에게 인생의 의미나 행복에 관해 뭔가를 말하려 하지만 말하지 못한다. 딸은 아버지가 당황스럽고 귀찮지만, 동시에 거짓 옷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자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문득문득 슬퍼진다.
늙은 개가 죽었을 때 아버지는 딸에게 떠나고, 늙은 할머니가 죽자 딸이 아버지를 찾아온다. 장례식장에서 아버지는 말한다. “문제는, 항상 일들을 끝마치는 것뿐이었어. 그러다 인생은 그냥 지나가지.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가끔씩 앉
[문강형준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순간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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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직접 나서서 민가에 떠도는 흉흉한 소문과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왕 예종(이선균). 사관의 역할에만 충실하고 싶은데 놀라운 기억력을 인정받아 왕의 비밀 수사에 동원되는 신입 사관 이서(안재홍).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이 두 캐릭터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버디무비다. 문현성 감독은 허윤미 작가의 동명의 원작 만화에서 캐릭터 설정만 빌려왔을 뿐 영화의 내용은 온전히 새롭게 채웠다. 남북 탁구 단일팀을 소재로 한 영화 <코리아>(2012)로 데뷔한 그는 이번엔 감동이 아니라 웃음으로 영화를 끌고 간다. 시대극의 고정관념을 깨기까지, 코미디의 노선을 지켜내기까지 문현성 감독이 감독수첩에 고민하며 적어두었던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물어보았다.
-원작은 순정 만화였는데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순정 만화의 느낌은 살리지 않았더라. 원작에서 흥미로웠던 지점은 뭐였나.
=호기심을 자극했던 건 인물 설정이었다. 왕과 사관, 두 캐릭터 사이의 신분
[people] <임금님의 사건수첩> 문현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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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덕들이여, 서두르면 복이 와요
전세계 2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피겨 축제 ‘아트토이컬쳐 2017’이 5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레고, 플레이모빌, 해즈브로, 펀코 등의 대형 장난감 회사들에 지쳐 있었다면 이번 행사를 특히 주목해보자. 스티키몬스터랩, 슈퍼픽션, 더로카앱, 초코사이다 등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는 국내외 희귀 피겨 제작사의 작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안 사고는 도저히 못 견딜 것 같은 피겨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4월 24일 전까지 예매하는 입장객에게는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니 서둘러야 한다. 일찍 서두르는 덕후가 좋은 걸 하나 더 건지기 마련이다.
꿈을 찾아 왔단다 내가 왔단다
청운의 꿈을 안고 도전한 타지 생활의 현실을 만화로 그렸다. <도쿄에 왔지만>은 <혼자 살아보니 괜찮아>를 비롯한 책 여러권이 이미 한국에 소개된 다카기 나오코가, “도쿄에 가면 뭔가 멋진 일이 기다리고
[culture highway] J. J. 에이브럼스의 음성해설만으로도 구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