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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유스티노프 Peter Ustinov
명실상부 포와로 전문 배우이자 대표 배우다. 1921년생인 그는 배우이자 작가, 제작자, 연극과 오페라 감독은 물론 무대 디자이너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외에 책도 쓰고 신문과 잡지에 기고를 했고 코미디언으로 TV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했다. 늘 빵빵 터지는 개그로 주변 사람들을 흐뭇하게 해주는 긍정의 아이콘이었다고 전해진다. 여러 학술 활동과 유니세프 친선대사, 세계 연방주의 운동 회장 등 외교관으로서의 활동도 많이 해온 배우다. 그는 다수의 TV영화 시리즈에서 포와로를 연기했고 1978년작 <나일강의 죽음>을 시작으로 <백주의 악마>와 <죽음과의 약속> 등 5편의 장편영화에 더 출연했다. 가장 포와로다운 연기를 했지만 외형적으로는 가장 포와로답지 않다고 여겨졌던 배우다. 그는 또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번도 참여해보지 못했다.
앨버트 피니 Albert Finn
포와로를 연기한 대표 배우들 - 피터 유스티노프 vs 앨버트 피니 vs 데이비드 서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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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루멧의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1974)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영화화에 처음으로 성공한 사람은 당대의 뛰어난 스토리텔러, 미국 감독 시드니 루멧이었다. 비평적으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이 작품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중 가장 성공적으로 영화화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영국 배우 앨버트 피니가 포와로를 연기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숀 코너리, 로렌 바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잉그리드 버그먼, 앤서니 퍼킨스, 존 길구드 등 당대의 톱스타들을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먼은 그녀와 마찬가지로 스웨덴 출신인 캐릭터 그레타 올슨을 연기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시드니 루멧 영화는 원작과 달리 모든 사건의 전말이 된 비극적인 사건을 보여주고 시작한다. 이 작품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소설 속 캐릭터의 다국적성을 십분 이용한다는 것인데, 이름 있는 영미권 배우들의 이국적인 악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영상물 베스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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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속에는 두명의 명탐정이 있다(상대적으로 활약이 적었던 부부 탐정, 토미/터펜스와 할리 퀸은 잠시 잊도록 하자). 영국 근교의 세인트 메리 미드 마을을 거의 떠나지 않음에도 누구보다 명석하게 인간 본성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할머니 탐정, 미스 마플과 “영국에서 가장 멋진 콧수염을 가진”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퀼 포와로가 그들이다. 미스 마플이 크리스티의 유년 시절을 행복하게 해준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들”(가장 직접적인 롤모델은 크리스티의 외할머니 마거릿 밀러다)로부터 영향받아 만들어진 인물이라면, 에르퀼 포와로는 낯선 장소와 우연한 만남을 사랑했던 모험가로서의 애거사 크리스티를 닮은 캐릭터다. <메소포타미아의 살인>(1936)과 <나일강의 죽음>(1937) 등 이국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한 포와로의 여정은 실제로 두 번째 남편이자 고고학자였던 맥스 맬로원의 탐사 여정에 종종 동반했던 크리스티의 삶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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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고전 걸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케네스 브래너 연출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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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엔 죽음이 타고 있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추리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1934)이 영화화됐다. 영국 감독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과 주연을 겸한 2017년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원작의 품격과 21세기적 즐거움을 두루 장착한 영화로 완성되었다. 이 작품의 개봉(11월 29일)과 더불어 새로운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매력과 원작을 집필한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세계를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20세기 수많은 걸작 추리소설을 남긴 ‘미스터리의 여왕’은 21세기가 된 지금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얼마나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나. 여기에 그 답이 있다.
케네스 브래너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애거사 크리스티의 세계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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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미 해머가 오스카의 이중잣대를 꼬집었다. 감독 네이트 파커와 배우 케이시 애플렉의 성추문에 대한 상반된 태도를 지적한 것이다. <국가의 탄생>(2016)으로 오스카 유력 후보에 거론됐으나, 성추문으로 수상이 불발된 파커 감독과 달리 케이시 애플렉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해머는 “파커의 범죄 사실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사에 대해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월트디즈니-픽사의 CCO 존 래시터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자진 휴직했다. 그는 사내 메모를 통해 “피해를 본 모든 이에게 사과한다”라며 “임원들과 상의해 6개월 동안 회사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UP&DOWN] 월트디즈니-픽사의 CCO 존 래시터, 성추행 사실을 인정 자진 휴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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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팬들이 뿔났다. 11월 21일 온라인청원 사이트에 <저스티스 리그>의 개봉 후 홈릴리즈 버전에 잭 스나이더 감독판을 추가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7만5천명을 목표로 개설된 이 청원은 순식간에 6만명을 돌파하며 팬들의 실망과 바람을 드러냈다. 청원 사이트에서는 <저스티스 리그>의 줄어든 상영시간에 불만을 표시하며 3시간 분량의 버전을 제작해줄 것을 요구 중이다. <저스티스 리그>의 촬영감독 파비안 와그너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짧았다. 잭 스나이더가 촬영한 버전을 볼 수 있길 바랄 뿐이다. 거기엔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담겨 있다”고 밝히며 청원운동을 지지했다. 거기에 익명의 관계자가 <저스티스 리그> 삭제판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대거 올리는 일이 발생하자 이를 비교한 팬들은 잭 스나이더의 스타일을 망쳤다며 워너브러더스에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청원 사이트에서는 대니 엘프먼 음
DC 팬들, <저스티스 리그> 감독판 청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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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일(목)부터 5월 12일(토)까지 열리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지프지기’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팀, 홍보미디어팀, 마케팅팀, 기획운영팀, 관객서비스팀, 총무지원팀 등 총 6개팀 26개 분야로 모두 300여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살 이상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화제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영화제 기간 중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홈페이지(http://volunteer.or.kr)를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1월 19일(금)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 1월 30일(화)부터 2월 10일(토)까지 11일간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4일(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063-288-5433.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화제 본선에서 탈락한 영화들만 모아 상영하는 제1회 한영화제에서 11월 30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대상은 2016년 6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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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가 한국을 찾는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1세기 재패니메이션 기획전’에 참석한다. 11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아트나인에서 개최되며, 26일에는 <스카이 크롤러> 상영 후 오시이 마모루와 연상호 감독이 대담을 갖는다.
-부산영상위원회가 한-아세안 차세대 영화인재육성사업(FLY2017)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1월2 0일부터 12월 3일까지 연다.
한국과 아세안 지역 총 11개국에서 21명의 교육생을 선발했고, 이들은 교육 기간 동안 단편영화 두편을 제작한다.
-2017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에서 진행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세 번째 살인>, 숀 베이커의 <탠저린>, 클레어 드니의 <렛 더 선샤인 인> 등 미개봉 신작 16편이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씨네큐브 홈페이지(https://www.cinecub
2017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페스티벌,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에서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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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의 주인공 도일은 철이 안 든 ‘한국 남자’다. 결혼식을 앞두고 여자친구 순영(정연주)이 아기와 자신만 두고 갑자기 사라지자 생계도 육아도 모든 게 막막하다. 설상가상으로 아기가 자기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면서 당황스럽기만 하다. “<백야>에서 삶의 다양한 층위를 담아낸 얼굴이 도일의 내면을 잘 드러내줄 것 같았다.” <아기와 나>를 연출한 손태겸 감독의 말대로 이이경은 도일의 복잡한 내면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고백부부>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그를 만났다.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보여준 긴 머리로 인터뷰에 나올 줄 알았다. (웃음)
=앞머리가 진짜고, 중간쯤부터 얹은 가발이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사람들이 실제 헤어스타일인 줄 안다.
-<아기와 나>에 출연하기 전에 드라마와 예능(<일밤-진짜 사나이2> <정글의 법칙 in 얍>) 등 매체를
<아기와 나> 이이경- 앞을 향해 계속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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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은 죽지 않는다”고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이자 한국미스테리클럽 회장이신 이가형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과거 해문출판사의 팬더추리걸작 시리즈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추천의 말’에 “체조가 몸을 단련시켜주듯, 추리는 두뇌를 단련시켜줍니다”라는 말과 함께 “어린이 여러분을 추리의 세계에 초대합니다!”라고 하셨던, 마치 국도변마다 있는 ‘OOO 해장국 아무개 할머니’ 사진 같은 증명사진으로 어린이들을 환하게 반기던 그 얼굴을 모를 리 없으리라. 물론 저작권 개념이 희박했던 시절, 일본의 ‘추리탐정걸작 시리즈’를 무단으로 가져온 해적판이긴 했으나, 당시 많은 어린이들이 이를 통해 셜록 홈스나 에르큘 포와로, 그리고 브라운 신부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유명 추리소설 50권을 속성으로 독파할 수 있었다. 해문출판사는 나중에 ‘애거사 크리스티 시리즈’ 또한 해적판 출간과 정식 판권 구입을 거치며 80권을 완간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후 출판사 황금가지는 전집을 출간하며 ‘애거사 크리스티 재단이 인
[주성철 편집장] 애거사 크리스티, 그리고 팬더추리걸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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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름
이해영 감독의 신작 <독전>(제공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배급 NEW·출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김주혁)이 지난 11월 16일 5개월간 75회차의 촬영을 마쳤다. 형사 원호(조진웅)가 아시아 최대의 마약 커넥션을 이끄는 정체 불명의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이 선생의 조직원인 락(류준열)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비락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제,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1월 12일 크랭크업했다. 이치카와 다쿠지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며 소지섭과 손예진의 스크린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이준익 감독의 열세 번째 영화 <변산>(배급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이 지난 11월 18일 강원도 춘천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 영화는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가 고향 변산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김고은)를 만나며 겪게 되는 일을 다룬
이해영 감독의 신작 <독전>, 크랭크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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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산업에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영화계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두달 전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수속을 마친 한국영화디지털유통협회(Korean Film Digital Distribution Association)가 11월 정식 출범했다. 협회에는 더콘텐츠온, 롯데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 쇼박스, CJ E&M, 콘텐츠판다, 키다리이엔티(가나다순) 등 한국영화 디지털 콘텐츠 관련 7개사가 참여한다. 초대 상임이사로 김정석 전 인디플러그 대표가 선임됐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그동안 디지털 온라인 시장에 대한 대응이나 논리 자체가 사업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다보니 한국영화가 디지털 시장에 구체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전략과 전술이 부재한 상태가 계속됐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에 “한국영화의 산업적 파이를 키우기 위해 디지털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거나 결합하려는 목적으로 협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영화디지털유통협회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영화 디지털 콘텐츠 관련 7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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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이 연출하는 제작비 50억원대의 상업영화에 신인 편집감독이 합류하는 일은 요즘 현장에서 보기 드물다. 장창원 감독이 끝까지 나를 믿어줬다.” <꾼>은 고아모 편집감독의 입봉작이다(<여배우들> <그대를 사랑합니다> 때는 공동편집으로 크레딧이 올라갔다). 장창원 감독과는 <반가운 살인자>의 조감독과 현장편집으로 처음 만났고, 이후 돈독한 친구 사이가 됐다. 장창원 감독이 <꾼>의 시나리오 초고를 제일 먼저 보여준 사람도 고아모 편집감독이었는데, 고아모 편집감독은 “이 정도 완성도의 초고라면 당장 영화사에 돌려도 되겠다”고 슬쩍 등 떠밀어준 장본인이다. 그렇게 <꾼>의 시작을 함께한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꾼> 촬영을 앞두고는 창업자금 대출을 받아 편집실도 차렸다. “그때 나름 시장조사라는 걸 해봤다. 2015년 개봉영화 중 스크린 100개 이상 걸린 한국영화의 편집감독 목록을 정리했는데,
<꾼> 고아모 편집감독 - 끝까지 몰입하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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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첫 페이지를 열면 도마뱀 머리의 사내가 입을 쩍 벌리고 사람의 머리를 반 이상 삼키고 있다. 침과 피가 낭자하다. 도마뱀 머리에 삼켜진 사람이 소리친다. “누가 있어! 입속에 사람이 있어!” 도마뱀의 목구멍 속 깊은 곳에서 사람의 얼굴이 튀어나와 삼켜진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너는 아니야”라 말하고는 사라진다. 박력이 넘치는 만화 <도로헤도로>의 첫칸이다.
만화 <도로헤도로>를 처음 만난 것은 6년 전 홍대 앞 만화서점 북새통 진열대 앞에서였다. 나는 이 만화책 앞에 서서 이 만화가 재미있을까 잠시 고민했다. 도마뱀 머리를 한 건장한 사내가 전투복을 입고 서 있는 시뻘건 전신상이 표지에 그려져 있었고 만화의 내용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없었다. 비닐에 싸인 만화책의 표지 질감은 우둘투둘 뱀가죽을 흉내낸 것이었는데 나는 망설임 끝에 책을 내려놓고 다른 만화를 고르기 위해 자리를 떴다. 그 이후로도 몇번이나 발음하기 어려운 제목의 이 만화책 앞에서 꽤나 망
[뒷골목 만화방] 하야시다 규 <도로헤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