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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시네마 365일 개봉관_ 롯데시네마 3개관(부천 신중동역, 안양일번가, 라페스타) / 상영시간 1일 2회 오전 10시~오후 1시 중 1회, 오후 6시~밤 9시 중 1회
● G-시네마 동시개봉관_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파주 헤이리시네마 / 상영시간 각 동시개봉관 홈페이지 확인
● 12월 3주 상영작_ <아기와 나> <올드마린보이>
<아기와 나>
감독 손태겸 / 출연 이이경, 정연주 / 113분 / 15세 관람가
“그녀가 사라졌다. 흔적도 없이….” 군대 전역을 앞두고 세상으로 나갈 일이 막막한 도일(이이경). 하는 일도, 특별히 하고 싶은 일도 없는 상황에 덜컥 낳은 아기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정연주)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여자친구가 사라졌다. 도일은 남긴 아기와 함께 여자친구를 찾아 숨은 진실에 한발씩 다가서는데…. 아기만 남겨둔 채 사라진 여자친구를 쫓는 과정을 통해 이제 막 세상을 향해 한발을 내딛는 젊은이의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 다양성영화 12월 3주 상영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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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베니스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출품작을 상영하는 기획전 ‘2017 베니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 ‘베니스 74’ 섹션에서는 74회를 맞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개막작은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와 세바스티나오 리소의 <가족>이다. ‘베니스 클래식’ 섹션에서는 이탈리아의 고전 <올리브나무 아래 평화는 없다>(1950)의 복원판을 상영한다. 이 밖에도 <원숭이 여인>(1964)과 <붉은 사막>(1964) 등도 만날 수 있다. 젊은 영화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물결’섹션에는 오리종티 작품상 수상작 <니코, 1988>을 비롯해 <무뢰한들> <가타 신데렐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메소드>의 바로 그 연극
방은진 감독의 <메소드> 속 바로 그 작품. 재하(
[culture highway] 연말은 어반자카파와 함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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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소식이 들리면 새로 출시되는 굿즈 살 생각부터 드는 작품이 있다. 개봉에 맞춰 신작에 등장하는 아이템 및 캐릭터를 내세운 상품이 대거 출시되고, 그것이 쌓이고 쌓여 수십년간 누적되면 독립된 산업 및 팬덤 문화로 발전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사실상 <스타워즈> 시리즈가 물꼬를 트고 완성시켰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한 광선검, 각종 함선 등을 구현한 상품이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그 종류는 물론 품질까지 덩달아 향상됐고, 다른 인기 시리즈도 <스타워즈>처럼 캐릭터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열성팬들이 장난감을 만지면서 새 시리즈를 예습하는 문화는 다른 블록버스터 작품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스타워즈>는 지금까지도 영화 캐릭터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그러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 소식에 영화만큼이나 장난감이 관심사로 떠오르는 건 당연한 건지도 모른
<스타워즈>가 돌아온다 레고로 먼저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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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마치 흐르는 물처럼 당연했던 일들도 이제와 생각해보면 갸우뚱한 게 많다. 예컨대 끽연의 풍경. 어린 시절 기억엔 버스에서 담배 연기를 뿜어대던 아저씨들의 모습이 또렷하다. 좌석 등받이엔 그들을 위한 재떨이마저 붙어 있었다. 10여년 전만 해도 식당과 주점 안은 너구리를 잡는 굴 같지 않았나. 나 또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아무 데서나 담배를 입에 물곤 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왜 아무렇지도 않았던 걸까. 감각은 인식의 숫돌 위에서 날을 벼린다. 한때 당연했을지라도 오늘은 아닐 수 있다. 오늘 당연한 어떤 것은 내일 부인될 것이다.
1990년대 후반, 시내의 노래방들은 방 안에 CCTV를 달고 손님들이 노래하며 노는 모습을 길가에 설치된 모니터로 중계하곤 했다. 행인들은 신나게 노래 부르는 그 모습에 이끌려 노래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길가에 서서 한참을 구경하곤 했다. 거북했을까. 거북하지 않았다. 왜 거북하지 않았을까. 어느 순간 그 풍경은 사라졌다. 사라지
[노순택의 사진의 털] 당연한 시대의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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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그렇게 극적으로 도착하지 않는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는 한 인간에게 닥친 비극을, 실제의 체감으로 기술하는 영화다. 시골 이발사 모금산(기주봉)은 의사의 갑작스런 암선고에도 ‘드라마처럼’ 절규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젊은 시절 꿈꿨던 배우의 꿈을 실행하려 한다. 서울로 영화공부하러 간 아들 스데반(오정환)을 불러앉혀 ‘계획’을 설명하지만 아버지의 의중을 알 길 없는 아들에게는 이 모든 요구가 무리해 보인다. 흑백의 화면 속에서 일상, 계획, 여행, 작별, 성탄절로 이루어진 총 5개의 챕터는 생의 마지막, 모금산이 아들의 협조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그는 마침내 찰리 채플린이 되어 무성영화 <사제 폭탄을 삼킨 남자>를 완성한다.
모금산이 일하는 낡은 시골 이발소, 동네 수영장, 그가 매일 저녁 한잔의 술을 마시는 치킨캐슬의 벽쪽 자리, 가끔 들러 마시는 여로다방의 쌍화차 등 모금산이 마주하는 풍경은 느리고 더디다. 암선고와 출생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덤덤한 반응과 엇박자의 웃음으로 가득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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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루는 마법을 쓰는 귀여운 요정이다. 꽃 이름을 가진 플라워 페어리루, 채소 이름을 가진 베지 페어리루, 곤충 이름을 가진 벅스 페어리루 등이 있다. 이들이 모여 사는 곳은 ‘리틀 페어리루’라는 세계다. 인간이 사는 ‘빅 휴머루’와 구분되는 요정들의 공간으로, 크리스마스가 되면 커다란 트리를 꾸미기 위해 여러 마을에서 모인다. 일본에서 <리루리루 페어리루>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페어리루’ 시리즈는 현재 한국의 디즈니 채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나온 극장판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에피소드 세 가지를 묶은 것이다. 첫 번째는 튤립을 닮은 주인공 리프(조경이)와 해바라기(이재현), 바이올렛(윤아영), 로즈(이지현) 사총사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밀 장식품을 모으는 이야기다. 누가 더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모으느냐를 두고 리프를 비롯한 사총사와 별을 닮은 트윙클 페어리루들이 경쟁을 벌인다. 리프와 친구들이 산타를 대신해 인간 세계인 빅 휴머루로 날아가 크리스마스 선
<극장판 숲의 요정 페어리루~크리스마스의 기적: 마법의 날개~> 마법을 쓰는 귀여운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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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다시, 살인을 저질렀다. 30년 전 살인 전과가 있는 미스미(야쿠쇼 고지)는 자신이 다니던 공장의 사장을 살해했다고 경찰에 자백한다. 사건을 맡게 된 변호사 시게모리(후쿠야마 마사하루)는 기계적으로 업무에 착수한다. 이미 범행을 자백했지만 형량을 낮추기 위한 법리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시게모리 앞에서 미스미는 계속해서 말을 바꾼다. 자신의 경력을 위해 사건을 맡았던 시게모리는 점차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찾고 싶은 열망에 빠진다. 이윽고 미스미와 전혀 다른 진술을 하는 피해자의 딸 사에키(히로세 스즈)가 등장하면서 사건의 실체는 갈수록 미궁에 빠진다.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흔히 가족을 그린 드라마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진가는 사실 냉정함이다. 그는 단언하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서늘한 얼굴을 불쑥 내민다. <세 번째 살인>의 장르적 외피는 법정 스릴러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손을 거친 후 새로운
<세 번째 살인> 한 남자가 다시, 살인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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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미국 보스턴, 한 무리의 사람들이 무기를 거래하기 위해 폐공장에 모였다. 크리스(킬리언 머피)는 아일랜드 무장투쟁에 쓸 M16을 구매하기 위해 무기 중개상 저스틴(브리 라슨), 오드(아미 해머)의 소개로 버논(샬토 코플리)을 만난다. 정부조직 요원 프랭크(마이클 스마일리)가 크리스와 대동해 무기 거래 현장을 찾는다. 서로를 쉽게 믿지 못해 예민해진 상황에서 버논이 크리스가 원하는 총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된다. 우연히 무기 거래 전날 밤 바에서 다툼이 있었던 부하 스티보(샘 라일리)와 해리(잭 레이너)가 서로를 알아보면서 총탄이 떨어질 때까지 총질이 벌어진다. 폐공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프리 파이어>는 캐릭터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만 알려준 채 총질에서 시작해 총질로 끝나는 독특한 영화다. 캐릭터가 누구인지는 플래시백 하나 없이 오로지 등장인물끼리 주고받는 대사로만 짐작할 뿐이다. 모두가 죽기 전까지는 멈출 수 없을 만큼 갈등이
<프리 파이어> 총질에서 시작해 총질로 끝나는 독특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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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전문의 앨리스(매기 큐)에게 아이의 가위눌림을 호소하는 모건 가족이 찾아온다. 앨리스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까지 모두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이 가족의 수면을 관찰하는데, 남자아이에게 가위눌림이 나타남과 동시에 다른 가족에게 몽유병 증세가 나타난다. 앨리스는 가족을 깨우러 가지만 아이의 아버지 찰리(샘 트로턴)는 잠에서 깨지 않은 상태로 앨리스의 목을 조르고, 경찰에 체포된다. 이들로 인해 앨리스는 유년 시절 몽유병 증상을 보이다 창문에서 추락사한 오빠를 떠올리게 되고 괴로워한다. 한편 다음날 밤, 엄마와 아이들만이 남은 모건 가족에게 다시 가위눌림과 몽유병이 시작되고 어린 딸아이는 몽유병 상태에서 키우던 개를 무참히 살해한다.
악령이 한 아이의 육체를 직접적으로 괴롭히고, 나머지 가족의 정신을 조종한다는 설정이다. <나이트메어>(1984), <엑소시스트>(1973), <인시디어스>(2010)를 한편에 모아놓은 듯하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무서운 꿈> 인간이 잠을 자기 시작하면서 악마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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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수색반의 아담 슈먼(마일스 텔러)은 이전에도 두 차례 이라크에 파병된 적 있는 베테랑 군인이지만 “이번엔 달랐다”고 아내 세스키아(헤일리 베넷)에게 털어놓는다. 그가 공항에 도착해 가장 먼저 조우하는 사람 역시 자신 대신 순찰을 돌다가 죽은 동료의 아내 아만다(에이미 슈머)다. 아만다는 남편 도스터가 어떻게 죽었는지,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격양된 목소리로 묻는다. 아만다의 이 물음은 영화 내내 부유하는 끔찍한 부상과 죽음의 이미지들에 곧장 연결된다. 이후 서사는 아담과 솔로(비우라 코알레)를 중심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퇴역 군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을 그린다. 아내들이 묻고 싶은 것은 바그다드 시간에 맞춰 눈을 뜨고 습관적으로 껍을 씹는 모습처럼 밖으로 쉬이 드러나는 흔적이 아니라, 이들의 침묵 속에 잠겨 있는 총성과 유혈의 환영이다. 아담과 동료들이 돌아온 미국의 풍경이 가난하고 삭막한 교외의 생활상으로 일관된다는 점 또한 이 영화의 정치적
<땡큐 포 유어 서비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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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네덜란드는 국가적 번영을 누린다. 유럽의 작은 도시에 불과했던 암스테르담도 경제와 문화의 발전을 이끄는 도시가 된다. 동양의 귀한 꽃 튤립도 이 시기 네덜란드에 들어온다. 암스테르담에선 부자건 가난한 사람이건 하루 사이에 수십배로 가격이 뛰는 튤립 모종 거래에 뛰어들었다. <튤립 피버>는 튤립 투기가 성행했던 17세기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한 치정극이다. 수녀원에서 자란 소피아(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나이 많은 거상 코르넬리스(크리스토프 왈츠)와 결혼한다. 결혼으로 부를 얻은 소피아는 코르넬리스가 원하는 아들을 갖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사리 임신이 되지 않는다. 그 무렵 이들 부부의 초상화를 그리게 된 젊은 화가 얀(데인 드한)이 집안에 발을 들인다. 초상화를 의뢰받은 얀은 소피아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소피아 역시 젊고 매력적인 얀에게 마음이 끌린다. 한편 소피아의 집에서 일하는 하녀 마리아(홀리데이 그레인저)는 생선장수 윌리엄(잭 오코넬)과 사랑하는 사이지만, 이
<튤립 피버> 사랑에 눈먼 순수한 인물들의 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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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오우삼 / 출연 존 트래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 제작연도 1997년
1997년 나는 중학교 2학년이었다. 맨 처음 친구와 극장에서 본 영화가 1998년 <타이타닉>이었으니, 내게 영화란 집에서 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바야흐로 비디오의 시대였다.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여가 시간이면 집에서 영화를 보았다. 비디오 플레이어는 필수 가전이었고, 비디오테이프를 손상시키지 않고 감는다는 빨간 자동차 모양의 기계는 덤이었다. 게다가 개봉한 지 얼마 안 된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다는 개념은 매우 혁신적인, 당시 최고의 유희였다. 비디오는 매번 사서 볼 수 없었다. 자연스럽게 대여점이 성행했다. 단순히 점포를 차려놓고 손님을 기다리던 대여점은 방문해서 빌려주고 받아오는 서비스에 이르렀다. 보고 싶은 영화를 전화로 주문하면 대여점 직원이 찾아와 대여했던 비디오와 주문한 비디오를 교환하는 시스템이었다. 만원에 6편이었던가, 7편이었던가. 집에서도 영화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남궁인의 <페이스 오프> 영화의 진심과 마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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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스크린의 기억할 만한 듀엣들을 돌아보았다. <옥자> <문라이트> <러빙> 등 피부색, 국적, 생물학적 성, 심지어 종(種)의 벽을 넘어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긴 여정을 거친 커플이 유난히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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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시인에 관한 영화치고 <조용한 열정>은 뜻밖에도 다량의 위트와 유머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테렌스 데이비스 감독이 에밀리 디킨슨의 가족생활을 일부 전기 작가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해석했기에 가능했다. <조용한 열정>에 따르면 하원의원이자 법조인이었던 시인의 아버지 에드워드 디킨슨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가부장이었지만 삼남매를 자유로운 정신으로 키우고자 했고 딸들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도록 독려했다. 일례로 19세기 중반 점잖은 가문 여성의 독신생활은 희귀했는데도 불구하고 디킨슨가 양친은 에밀리의 선택을 이해 못할지언정 용인했다. <조용한 열정>이 재현하는 디킨슨 집안의 대화는 점잖지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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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의 스튜디오 큐브는 오랜 기간 사업 시행을 계획하다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촬영 시스템을 가동했다. 급변하는 영상 콘텐츠 시장에 대응하고자 영화 제작 시스템에 최적화된 특수효과 스튜디오와 제반 시설을 구축해 현재 많은 영화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관련 시설 중에서 국내 최대규모라고 알려진 스튜디오 큐브는 대전 엑스포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올해 스튜디오 큐브를 거쳐간 작품은 OCN 드라마 <블랙>, 영화 <인랑> <창궐> <이웃사촌> 등이다.
다목적스튜디오
A부터 D까지 4개 스튜디오가 개별 운영되며 완벽한 방음과 냉난방 시설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면적은 각각 B, C스튜디오가 600평, D스튜디오는 1천평, A스튜디오는 1500평이다. E스튜디오는 특수효과 전용이다.
특수시설 스튜디오
특수시설을 갖춘 F스튜디오에는 촬영섭외가 어려운 병원, 법정, 공항, 교도소 세트를 마련해놨다. 공항 로비세트의
[대전④] 스튜디오 큐브 -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촬영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