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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영어 이외의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 가운데 하나의 작품을 골라 ‘외국어 영화상’을 수여했다. 생소한 국가와 감독의 작품이 후보에 오르며 관심의 대상이 됐다. 4월 19일 개봉한 칠레 영화 <판타스틱 우먼>이 2018년 제90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의 주인공이 됐는데, <판타스틱 우먼>을 포함한 최근 5년간의 수상 국가가 모두 다르다는 점도 흥미롭다. 아카데미의 선택을 받았던 최근 5년간의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을 정리했다. (연도순)
2014년 제86회 <그레이트 뷰티> (이탈리아/파울로 소렌티노)
이탈리아 로마, 성공한 저널리스트 젭은 65세의 나이에도 활력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젭은 사교계 유명인사로 65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성대한 파티를 열 정도의 부와 명예를 가졌다. 하지만 어떤 화려한 파티와 예술도 그의 마음을 울리지 못하던 와중, 어느 날 18세 시절 첫사랑의 부고를 듣고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을 떠올린다.
파
칠레 영화 <판타스틱 우먼>을 비롯한 최근 5년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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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전산원 영화학전공 출신인 김철휘 감독의 작품 ‘모범 시민’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Cannes Film Festival – Critics’ Week) 부문에 초청되었다고 17일 전했다.
비평가주간은 감독주간과 더불어 칸 국제영화제의 대표 사이드바 부문으로, 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작품만이 상영의 기회를 얻는데, 김철휘 감독의 ‘모범 시민’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프리미어 상영되며, 전 세계에서 선별된 10편의 중·단편과 ‘Leica Cine Discovery’ 상을 두고 수상 경쟁을 펼치게 됐다.
김철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모범시민>은 착하거나 모범적인 행동은 자신의 이익이나 만족을 위한 것이라는 모티브를 갖고 제작된 작품으로 출연진은 물론 촬영 스텝과 편집에 이르기까지 동국대 전산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전공은 국내외 영화제 본선 진출과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전공 김철휘 감독 칸 국제영화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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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영화 <블랙호크>를 연출한다.
워너브러더스의 액션 어드벤처 <블랙호크>는 1941년 소개된 코믹스로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블랙호크 비행중대의 모험담을 그릴 예정이다. <쥬라기 공원>의 데이비드 콥이 각색을 맡았다.
-<뮬란> 실사판에 견자단과 공리, 이연걸이 캐스팅됐다.
니키 카로 감독의 <뮬란>은 유역비가 뮬란 역, 견자단은 뮬란의 멘토이자 스승 사령관 텅 역, 공리가 마녀 역, 이연걸이 황제 역을 맡는다. 2020년 5월 27일 개봉예정이다.
-‘웨인스타인 성추문 보도’를 다룬 <뉴욕타임스>와 <뉴요커>가 201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와 <뉴요커>는 지난해 10월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및 성폭행 사실을 보도했고 피해자들의 고발이 이어지며 미투(#MeToo) 운동으로 확산되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DC 코믹스 <블랙호크> 연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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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대형사건 터졌다!!
[정훈이 만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대형사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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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 26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최고 화제작이 된 <곤지암>이 나오기 직전까지, 한국 호러영화계에는 굴곡이 많았다. 여름 시즌에만 6편의 공포영화가 연이어 개봉하던 전성기가 있던 반면, 아예 한편도 개봉하지 않은 해도 있었다. 편당 평균 관객수가 100만명을 넘던 시절도 있었던 반면 2015년에는 2만명을 조금 넘기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중간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 업계에 대한 산업적 분석이 어떤 장르가 인기를 얻는, 혹은 외면받는 결정적인 이유를 보여주는 중요한 데이터가 되는 이유다. ‘학교 괴담’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5편까지 시리즈가 이어지는 기획이 된 <여고괴담>이 개봉한 1998년부터 <곤지암>이 적은 예산으로 제작되던 2017년까지 한국 호러영화 흥행의 역사를 분석해보았다.
도약기(1998~2002)
<여고괴담>에서 <폰>까지
이전에도 학원물이나 호러영화는 존재했지만, ‘학교 괴담’을 활용해 전략
[공포영화⑥] 한국 호러영화 흥행사, <여고괴담>에서 <곤지암> 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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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귀로 보는 영화
심장 박동 소리까지 들린다. 캐스린 비글로 감독의 <허트 로커>(2008)는 서스펜스의 개정판 교본 같은 영화다. 폭발물 제거반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는 전쟁과 긴장에 중독되어가는 인간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히치콕의 서스펜스가 정보의 격차에서 발생하는 결과물이라면 <허트 로커>는 극도의 긴장이라는 감각을 고스란히 체험시키는 효과에 가깝다. 비밀의 열쇠는 바로 사운드. 제한된 시점과 사실적인 사운드, 답답한 숨소리로 쌓아나가는 긴장감은 전장 한복판에 놓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전장의 생생함을 화면으로 구현한 영화들은 대개 리얼한 사운드 디자인에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피터 버그 감독의 <론 서바이버>(2013)는 탁 트인 공간의 이명이나 착탄음까지 다르게 표현하며 사운드의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이들 영화의 공통점은 음악 등 내러티브 바깥의 사운드를 줄여 작은 소리마저 생생하게 재현하는 데 있다. 특히
[공포영화⑤]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참고한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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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크래신스키
존 크래신스키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다재다능 영화인이다. 그를 배우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그의 경력은 다방면에서 화려하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그의 세 번째 연출작.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동명의 책을 영화로 각색한 <브리프 인터뷰 위드 히디어스 맨>(2009)으로 감독 신고식을 치른 그는 두 번째 연출작인 <더 홀라스>(2016)에선 출연까지 겸한다. 구스 반 산트의 <프라미스드 랜드>(2012)의 시나리오를 맷 데이먼과 공동으로 집필했고(출연도 했다), 자신의 제작사 선데이 나이트를 통해 방송 기획 및 제작도 꾸준히 하고 있다. 배우 존 크래신스키를 말할 땐 드라마 <더 오피스> 시리즈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아홉 번째 시리즈까지 개근한 존 크래신스키는 ‘짐’ 캐릭터를 통해 평범함의 매력을 뽐냈다. <어웨이 위고>(2009), <노바디 웍스>(2012), <13시
[공포영화④]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만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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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불이 꺼지면 게임이 시작된다. 화면 속에 한 꼬마가 텅 빈 마트 안을 뛰어다닌다. 폐허와 같은 분위기의 마트 안에는 한 가족을 제외하곤 아무도 없다. 5명의 가족은 아무도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작은 소리를 내는 것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꼬마가 우주선 장난감을 손에 들고 나오자 엄마, 아빠, 누나, 형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은 채 가만히 타이른다. “이건 너무 소리가 커. 아빠 말 들으렴,” 극장 안도 어느새 조용해진다. 팝콘 먹는 소리, 부스럭거리는 소리마저 점점 잦아들고 이내 침 삼키는 소리마저 들릴 정도로 침묵에 동참한다. 숨 막히는 오프닝이 끝나고 화면에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라는 제목이 뜰 때쯤이면 극장 안이 문자 그대로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된다.
관객 참여형의 공포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침묵의 확산과 유지로 이끌어가는 호러영화다. 사실 호러는 세팅과 상황만으로 분위기의 절반 이상이 판가름나는 장르
[공포영화③] <콰이어트 플레이스> 게임이 시작되는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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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2016) 이후 가장 많은 ‘해석 자료’가 쏟아진 영화였다. <곤지암>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자동완성 검색어 상단에 ‘곤지암 해석’이 딸려오고, 유튜브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높은 조회 수를 올린다. “기존 한국 공포영화는 어떤 원한이 있어서 이 캐릭터가 죽게 되는지 이유가 제시되는데 <곤지암>에서는 잘 제시되지 않는다. 영화가 재미없다면 관객이 그냥 짜증만 낼 수도 있는데 공포의 정도도 만족스럽고 작품을 좋게 봐줘서 관객이 해설을 덧붙이기 시작한 것 같다.” 정범식 감독은 네티즌의 능동적인 반응에 흡족한 모습이었다. 그에게 네티즌이 제기한 몇 가지 가설에 대해 직접 물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염두에 뒀다?
<곤지암>은 작품 전체가 거대한 물속에 잠겨 있는 듯한 작품이다. 호러타임즈 멤버들은 유튜브 라이브로 본격적인 체험 방송을 시작하기 전 물놀이를 갔고, 목욕실 및 샤워실이 주요 공간으로 등장하며, 클라이맥스에서는
[공포영화②] <곤지암> 정범식 감독에게 물었다, 영화를 둘러싼 해석과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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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영화 <곤지암>을 보고 느낀 점이나 제안하고 싶은 점을 기술해주십시오.
“오늘 엄마랑 같이 자야지.” “<컨저링>? <애나벨>? 그건 자수 놓으면서 볼 수 있을 듯.” “시사회 기회 감사합니다. 친구들한테 하나도 안 무섭다고 거짓말치고 엿먹일래요.”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너무 떨려서 글씨가 제대로 써지지 않습니다. ㅠㅠ.”
<곤지암>(2017) 모니터링 시사 관객 설문 13번 문항에 관객이 답한 내용들이다. 1차 모니터링 시사 결과 만족도, 추천도, 공포도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건 공포지수. 정범식 감독은 “만족도와 추천도보다 공포지수가 높게 나온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싶었다”면서도 관객이 공포영화를 제대로 무서워하며 봤다는 걸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개봉 후에도 무서움을 인증하거나 반대로 무섭지 않다고 주장하는 허세 리뷰들이 등장했다. 무서워서 악력 조절에 실패해 구겨져버린 관람권 인증숏을 올린다
[공포영화①] <곤지암> 젊은 관객을 극장으로 부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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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영화의 침체기가 길었다. 미세먼지보다 무서운 <곤지암>은 길고 긴 침체기 속에서 불쑥 튀어나와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며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다. 주연배우 7명이 모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배우고, 제작비 역시 상업영화 평균을 한참 밑돌며, 한국에선 비교적 낯선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를 취한 이 영화는 대체 어떻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소리내면 죽는다’는 컨셉 하나로 관객까지 더불어 숨죽이게 만드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역시 일찌감치 제작비를 회수하며 전세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팝콘 씹는 소리, 음료수 삼키는 소리까지 자체 무음 처리하게 만드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침묵과 공포의 상관관계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장황한 서사와 낭자한 효과가 아닌 명료한 컨셉으로 관객을 현혹한다는 점에서 <곤지암>과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닮았다. 공포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한국의 <곤지암>·미국의 <콰이어트 플레이스>, 관객을 공포에 개입시켜라 ① ~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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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의 감독 캐시 얀이 할리퀸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가제)의 감독으로 확정됐다. <원더우먼>의 패티 젠킨스에 이어 여성감독이 연출을 맡는 두 번째 DC 영화인 만큼 DC 유니버스의 여성 히어로물이 잇따라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3월 18일 할리우드에선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드라마 <실리콘 밸리>로 스타덤에 오르고, <데드풀>과 <레디 플레이어 원>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코미디 배우 T. J. 밀러가 기차에서 폭탄물 허위신고를 해 소동이 벌어진 것. 밀러는 만취 상태에서 장난 전화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Up&DOWN] 캐시 얀 감독, 할리퀸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가제) 감독으로 확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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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영화사의 두 별이 우리 곁을 떠났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5), <아마데우스>(1984)의 밀로스 포먼 감독이 지난 4월 13일 86살로 가족 곁에서 세상을 떠났고,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타비아니 감독이 지난 15일 오랜 투병 끝에 로마에서 생을 마감했다. <파드로 파드로네>(1977)로 30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던 타비아니 형제 감독은 형 비토리오와 동생 파올로가 함께 작업했다. 2000년대 이후 작품 활동이 뜸하다가 교도소 내 재소자들이 연극 공연을 펼치는 <시저는 죽어야 한다>(2012)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정치와 이데올로기에 관해 질문하는 영화란 평가를 받으며 두 형제의 마지막 대표작이 됐다. 체코 출신의 밀로스 포먼 감독은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번 수상했다. 인간의 자유에 관한 재기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던 그를 향한 영화계의 보답이었
비토리오 타비아니, 밀로스 포먼 감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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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명필름에서 기획실 내 영화 기획, 제작 담당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년 이상 유관업무 경력자이며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4월 30일(월) 오후 6시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webmaster@myungfilm.com) 접수(우편, 방문 접수 사절). 자세한 내용은 www.facebook.com/myungfilm 참조. 문의 031-930-6511.
*CJ E&M 영화사업부문에서 글로벌 기획인턴 13기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대학 3학년 이상 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및 졸업생(어학 능력 및 해외 체류 경험자 우대). 활동기간은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CJ E&M 공식 블로그(http://blog.cjenm.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5월 1일(화) 오후 6시까지 이메일(cjcontents13@cj.net) 접수. 문의 cjcontents13@cj.net.
*(사)전주영상위원회에서 ‘2018 전주 다큐멘
CJ E&M 영화사업부문, 글로벌 기획인턴 13기 모집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