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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인과 연>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 감독 김용화 / 출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8월 1일
<신과 함께-인과 연>은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부제가 말해주듯, 전편이 귀인 자홍(차태현)을 환생시키기 위한 일곱 지옥의 재판, 즉 죄와 벌에 관해 다뤘다면 이번 영화는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가 뒤섞이며 천년 동안 뒤엉켜온 인(因)과 연(緣)을 이야기한다. 1편의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이 저승 삼차사의 환생을 담보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강림(하정우)과 이어나가는 와중에, 이승에서는 염라대왕의 명을 받들어 망자를 데리러 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이 성주신(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자신들의 과거를 잊은 채로 천년 동안 저승 차사로 살고 있던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을 통해 자신들의 과거를 알아낼 수 있을
[Coming Soon] <신과 함께-인과 연>, 천년 동안 뒤엉켜온 인(因)과 연(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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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성실한 사람에게는 종종 ‘재미는 없다’는 편견이 붙기 마련이다. 하지만 열정과 승부욕으로 유명한 최민호는 재미도 있다. 샤이니 데뷔 때부터 랩메이킹을 해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왜 그동안 티를 안 냈느냐”고 묻자 그는 “유세 떠는 것 같아서”라는 겸손한데 흥미로운 대답을 했다. 또한 편안한 표정으로 내내 상대와 눈을 맞추며 모든 질문에 꼼꼼하게 답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지 않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최민호의 새로운 얼굴은 물론 기존 매력과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인랑>으로 돌아온 배우 최민호를 만났다.
-<달콤한 인생>(2005)을 수십번 볼 만큼 김지운 감독님의 열렬한 팬이라 <인랑> 오디션이라도 보고 싶다고 먼저 말했다고.
=캐스팅보드에 올라갔다는 소식만으로도 정말 행복했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미팅 연락을 해오셨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자리에 나갔는데, 바로 같이 하자고 하시더라. 너무 좋아서 미소를
<인랑> 최민호 - 나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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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걸그룹 2NE1의 멤버이자, 미국으로 진출해 활발히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CL(이채린). 그녀의 할리우드 영화 진출작 <마일 22>가 8월 말 국내 개봉한다. CL은 CIA의 암살조직 ‘오버워치’에 소속된 킬러, 퀸 역할을 맡았으며, 예고편 속에서도 모습을 비췄다. 하지만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영화 속에서 그녀의 비중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일 22>는 일급 기밀을 쥔 채, 여러 집단의 타깃이 된 인물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이송해야 하는 작전을 담은 영화다. 마크 월버그가 타깃을 이송하는 미국의 요원을 맡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워킹 데드>의 로렌 코핸, 존 말코비치, UFC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 등이 출연한다. <마일 22>는 개봉 전, 이미 속편 제작도 확정됐다.
<핸콕>, <론 서바이버> 등을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피터 버그 감독은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CL 할리우드 진출작 <마일 22> 8월 말 국내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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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에서 김무열이 연기한 공안부 차장 한상우는 말끔한 외양을 하고 짐승처럼 포효한다. 멜로물의 주인공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다정한 이미지를 비틀면 <은교>(2012)와 <기억의 밤>(2017) 속의 서늘함이 새어나오는 배우에겐 더없이 제격인 역할이다.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이자 공안부가 제거 대상으로 삼는 특기대 출신의 친구 임중경(강동원)에게 느끼는 두려움과 열등감은 한상우를 위력적인 괴물로 만든다. 그런데도 한상우를 악인이라 칭할 수 없는 것은 그에게서 돌이킬 수 없는 길에 들어선 인간의 연약함과 애잔함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인랑>은 김무열에 의하면 “배우로서 다시 한번 틀을 깨고 나올 수 있었던” 작품이다. 데뷔 14년차, “점점 새로워지기가 어렵다”라고 말하는 김무열에게 파격과 도약의 기회를 준 <인랑>에 관해 물었다.
-공안부 차장을 젊은 배우가 연기해서 놀랐다. 야심가 한상우는 어떤 인물인가.
=한상우
<인랑> 김무열 -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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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의 위협에서 한반도를 구하더니 이번엔 통일에 반대하는 테러단체와 맞선다. <강철비>(2017)에 이어 <인랑>을 선택한 배우 정우성의 필모그래피 시계는 정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두 작품의 시대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우연”은 <인랑>의 출연진 중 오직 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극중 정우성이 연기하는 장진태는 반정부 테러단체 섹트에 맞서는 경찰조직 특기대의 브레인이다. 다른 이들보다 몇수 앞서 판을 읽고 전략을 세우는 그의 치밀함은 <인랑>의 이야기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인랑>으로 김지운 감독과 11년 만에 재회했다.
=<강철비>를 촬영하기 직전쯤 감독님의 연락을 받았다. 작은 배역인데 맡겨도 될까 하며 조심스럽게 연락하신 것 같더라. 마침 ‘센’ 작품들을 연달아 하고 있었기에 오히려 부담 없이 <인랑>을 선택했다. 김지운 감독은 물론 <아수라>(2016)를 함께한 이모
<인랑> 정우성 - 후배들 사이의 작은 역할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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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치 지형도에 강력한 영향을 끼칠 남북한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이 선포된 2029년. 영화 <인랑>이 제시하는 가상의 미래 속에서 배우 한효주가 연기하는 이윤희는 역사의 소용돌이 한복판에서 홀로 외롭고 처절하게 싸워나갈 인물이다. 임중경으로 대표되는 대통령 직속 경찰기구 특기대와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 그리고 공안부의 대립 속에서 이윤희는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까. 한효주에게 남자들로 둘러싸인 세계 속에서 홀로 버티고 선 이윤희의 아픔, 삶의 무게에 관해 물었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어땠나? 원작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원작 애니메이션은 20대 때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 김지운 감독님이 리메이크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나올 즈음이었나? 그땐 이야기가 좀 모호하다고 느꼈고, 캐릭터에는 자꾸만 연민이 생기더라. 다음날에도 영화의 주제가가 귓가에 계속 맴돌고. 시나리오를 받아 읽고는 내가 연기할 윤희가 참 어렵겠다,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이윤
<인랑> 한효주 -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거침없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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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복을 입은 인간병기. 오시이 마모루의 <인랑>(1999)을 실사로 구현한다고 할 때, 비주얼의 설득력은 절대적인 과제가 된다. 동시에 ‘무리한’ 시도일지도 모른다. 한국영화에서 위험부담이 큰 대작 SF의 옷을 입는다는 것은 꽤 만만찮은 작업이다. 하지만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2015)의 사제복을 몸에 맞게 일체화했던 것처럼, 다양한 장르를 통해 모험을 즐겼던 지금까지의 행보에서처럼, 30kg에 달하는 육중한 강화복을 입고 30 대 1의 액션에 뛰어든다. 강동원이라서 기대되는 그 세계로.
-영화화 발표는 꽤 오래전인데, 인고의 프로젝트가 됐다.
=2013년에 촬영 들어가려고 했으니 소집해제하고 출연한 첫 작품이었다. 5년 동안 준비했다. 마음으로. (웃음) 그동안 시나리오를 몇번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시대배경도 50~60년대 설정도 있었고. 80년대는 물론 유신 정권 설정도 있었다. 제작 규모가 커서 들어가기 어려운 프로젝트였다.
-한국 SF 장르
<인랑> 강동원 - 의외의 모험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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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해서는 인간이 아닌 짐승이 되기를 강요하는 혼돈의 시대. 테러와 권력기관의 공격이 횡행하는 극도의 불안 속에서 <인랑>의 인물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김지운 감독이 오시이 마모루의 <인랑> 속 전후 혼란을 2029년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의 혼돈기로 옮겨온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5명의 배우가 그 누구도 선뜻 짐작 가지 않을 그 세계로 들어갔다. 짐승이기를 강요하는 임무와 인간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병기 임중경(강동원), 그런 그에게 인간의 마음을 일깨우는 이윤희(한효주), 반정부 테러단체 섹트에 맞서는 경찰조직 특기대의 훈련소장 장진태(정우성), 친구였던 임중경과 적으로 대립하는 공안부의 한상우(김무열), 임중경을 보좌하는 특기대원 김철진(최민호). 8개월간의 긴 촬영으로 매진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이들과 <인랑>의 세계를 해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기 2029년을 치열하게
<인랑> 강동원·한효주·정우성·김무열·최민호 - 베일을 벗을수록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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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실사 영화가 제작된다. <할리우드 리포터>를 비롯한 다수 해외 매체는 “7월 5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니메 엑스포’(anime expo)에서 <기동전사 건담> 실사 영화 제작 발표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퍼시픽 림> 시리즈를 제작한 미국 영화 제작사 레전더리 픽쳐스, <기동전사 건담>을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선라이즈가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1979)은 지구를 상대로 독립을 주장하는 지온 공국과 지구 연방정부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모빌 슈트, ‘건담’과 함께 전쟁에 나선 소년 아무로 레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979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은 현재까지도 일본 미디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40년 동안 극장판 애니메이션, 소설, 비디오 게임
레전더리 픽쳐스, <기동전사 건담> 실사 영화 제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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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 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하 <공각기동대>)로 화이트 워싱 논란, 흥행 참패를 겪은 스칼렛 요한슨과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다시 뭉친다. 7월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스칼렛 요한슨이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차기작 <럽&터그>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또한 “조엘 실버가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조엘 실버는 <다이 하드> 시리즈, <매트릭스> 시리즈 등을 제작한 미국의 유명 제작자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2017년 일본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공각기동대>로 많은 혹평에 시달렸다. “원작의 깊이를 담아내지 못했고 비주얼에만 신경을 썼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배경, 설정 등은 동양적 색채를 그대로 가져왔으나, 주인공인 쿠사나기 소령이 백인으로 바뀐 것에 대해 화이트 워싱 논란에 휩싸였다. 덩달아 메이저(원작의 쿠사나기)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 트랜스젠더의 삶을 다룬 실화 영화 <럽&터그> 캐스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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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제프 톰식 / 출연 제레미 레너, 에드 헬름스, 릴 렐 호워리, 존 햄, 아일라 피셔
40살이 넘어서도 술래잡기 놀이에 열중하는 어른들이 있다. 농담이 아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려 이슈가 되기도 했던 실화다. 9살 때 술래잡기로 친해진 5명의 죽마고우들은 30년 후에도 매년 모여 게임을 벌인다. 영화는 한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이 어떻게든 그를 술래로 만들기 위해 벌이는 어이없는 슬랩스틱 대소동을 중심에 담았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8.6.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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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실존했던 문제적 레즈비언 범죄자를 연기한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신작 <럽앤턱>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오랫동안 불법 마사지숍을 운영해 온 실존 인물 단테 ‘텍스’ 길이다. 미스터 길이라 불렸던 그녀는 평소 남장을 즐겼으며 트랜스젠더였다는 설도 있는 인물.
-짐 캐리, 실사화되는 비디오게임 원작 <소닉 더 헤지독>에서 악역을 맡는다.
<소닉 더 헤지독>에서 짐 캐리가 맡는 인물은 악당 로보트닉. 그는 세계를 정복하려는 과학자로 주인공 소닉의 천적이다. 영화는 2019년 11월 15일 개봉예정이며, 제임스 마스던, 티카 섬터 등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맷 데이먼과 존 크래신스키, 논란의 억만장자 전기영화 <더 킹 오브 오일>에 캐스팅됐다.
전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억만장자 무역가 마크 리치의 전기영화 <더 킹 오브 오일>에 두 사람이 출연한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출신으로, 1983년 65개 범죄로 기
스칼렛 요한슨, 실존했던 문제적 레즈비언 범죄자 연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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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앤트맨과 와스프> 내 몸을 더 줄이고...
[정훈이 만화] <앤트맨과 와스프> 내 몸을 더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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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잇단 죽음을 계기로 ‘시간이 없다’며 생각을 정리한 (소설이 아닌) 글을 쓰겠다는 것이 서머싯 몸의 <서밍 업> 집필 이유다. 1874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서머싯 몸은 대표작으로 꼽히는 <인간의 굴레>(1915), <달과 6펜스>(1919)를 1910년대에 집필했고, <서밍 업>은 1938년에 발표했는데, 이후 <작가 노트>(1949)를 펴냈고, 1965년에 사망했다. 그가 작가로 펴낸 첫 희곡이 1903년의 <덕망 있는 사람>이고 50년대 초반까지 단편집을 묶은 점을 감안하면, <서밍 업>은 서머싯 몸의 작가 커리어 중·후반의 책이 되는 셈이다. 본인이 예상한 것처럼 말년의 작품은 아니라는 뜻이다. “우리는 막판에 가서야 비로소 이제 인생의 구도에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든가, <타임스> 부고란을 보면 60대가 가장 건강하지 않은 나이대로 보인다고 하지만, 어쨌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서밍 업> 예술가의 창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