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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요원 윌 소여(드웨인 존슨)는 임무 중 사고로 다리를 잃고 은퇴한다. 육체적으로 불편하지만 역량은 전혀 떨어지지 않은 윌은 세계 최고층 빌딩 펄의 보안팀장으로 발탁된다. 얼마 뒤 윌이 자리를 비운 사이 테러리스트들이 빌딩을 점거하고, 윌의 가족과 주민들을 인질로 붙잡는다. 설상가상 화재까지 발생한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윌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불타는 빌딩 안으로 잠입을 시도한다.
할리우드 영웅주의 서사에 쉴 틈 없이 물량공세를 퍼붓는 전형적인 여름 블록버스터이자 액션영화다. <타워링>(1974)부터 <샌 안드레아스>(2015)에 이르기까지 익숙한 재난영화의 요소들을 고스란히 차용한 구성을 보여준다. 대개 이런 종류의 수식어는 혹평을 위해 사용되지만 드웨인 존슨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액션 블록버스터가 원하는 바를 기계적으로 조립한 오락영화이자 드웨인 존슨의 도돌이표 같은 영화다. 이야기는 볼거리를 자랑하기 위한
<스카이스크래퍼> 불타는 빌딩 안으로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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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성 제임스 교회. 기독교 학교도 아닌데 캠퍼스 안에 교회를 둔다는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에 방화 사건이 발생해 데이빗 목사(데이비드 A. R. 화이트)의 동료 주드(벤자민 오치엥)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교회가 불에 탄 것도 모자라 친구까지 잃어 상심이 큰 데이빗에겐 하지만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해들리 주립대학 총장(테드 맥긴리)이 캠퍼스 내에서 교회를 퇴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와 교회의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데이빗은 교회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나 승산이 희박해 보이는 싸움 속에서 데이빗의 믿음은 조금씩 흔들린다.
1편은 강의실에서, 2편은 법정에서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구했다. 전작들의 흥행에 힘입어 3편까지 제작된 기독교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3: 어둠 속의 빛>에선 지역사회 안에서의 교회의 역할을 고민한다. 믿음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
<신은 죽지 않았다3: 어둠 속의 빛> 지역사회 안에서의 교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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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딸과 어린 아들을 둔 가장 라이언(니콜라스 케이지)은 화려했던 청춘을 청산하고 건실한 가장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내 켄달(샐마 블레어) 역시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천사표 엄마다. 하지만 딸 칼리(앤 윈터스)가 남자애와 밤늦게 약속을 잡고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엄마 지갑에 손을 대자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라이언 역시 사고뭉치 아들 조쉬(재커리 아서)의 장난을 받아주는데 슬슬 지쳐간다. 라이언 가족 모두가 서서히 일상에 지쳐갈 때쯤 전국적으로 충격적인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시작한다. <맘&대드>는 자식을 죽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는 부모들에 관한 발칙한 상상력을 앞세운 공포 스릴러 영화다.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어른들이 자기 자식을 죽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흔히 말하는 좀비영화의 규칙을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에 빗대어 재해석한 <맘&대드>는, 부모와 자식들을 서로 죽이지 못해
<맘&대드> 자식을 죽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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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의 속편은 <인크레더블>(2004)의 마지막 신, ‘인크레더블’ 가족과 언더마이너의 대결로부터 시작된다. 여전히 영웅 활동은 불법이며, 슈퍼히어로의 능력에 대한 고민도 현재진행형이다. “세상은 바뀌었고, 우리는 여기에 적응해야 한다”고 가족을 설득했던 헬렌/일라스티걸(홀리 헌터)은 역설적이게도 글로벌 통신회사의 재벌 윈스턴 데버(밥 오덴커크)와 에블린 데버(캐서린 키너) 남매의 제안을 받으면서 히어로 홍보 프로젝트의 모델이 된다. 일라스티걸이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내며 히어로 이미지 개선에 힘쓰는 사이, 밥/미스터 인크레더블(크레이그 T. 넬슨)은 어린 잭잭을 보살피며 육아가 일보다 힘들다는 것을 몸으로 학습한다. 또한 그는 첫째 딸 바이올렛(사라 보웰)의 첫사랑을 본의 아니게 망친 후 수습하려 하지만 상황은 오히려 악화된다.
<카2>와 <몬스터 대학교> 등 속편이 전편만큼의 열렬한 지지를 받지 못했던 픽사의 몇몇 예가 남긴 우려가 있
<인크레더블2>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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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는 2017년 가장 뜨거운 외화였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평론가들의 찬사가 쏟아졌고, IMAX 열풍을 일으키며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캐스팅에 대한 언급도 빼놓을 수 없다. 잘 생긴 애 옆에 잘 생긴 애, 눈호강을 절로 불렀던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 <덩케르크> 개봉으로부터 1년이 흐른 지금, 굵직한 신작을 들고 찾아온 <덩케르크> 출연진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최근 국내 극장가에 신작으로 찾아온 새내기 배우부터, 대작 개봉을 앞둔 능력자 배우까지! 두고두고 챙겨봐야 할 이들의 차기작 소식을 한자리에 정리해봤다.
잭 로던
차기작
<잉글랜드 이즈 마인> 2018년 7월 5일 국내 개봉,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 2019년 3월 1일 북미 개봉, <메리 퀸 오브 스코츠> 후반 작업 중, <폰조> 후반 작업 중
바다로 추락한 전투기 속에서 고군분
언제 볼 수 있죠? <덩케르크> 출연진의 신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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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의 헬라(케이트 블란쳇), <블랙 팬서>의 킬몽거(마이클 B. 조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 현재 마블엔 히어로만큼이나 매력적인 빌런이 넘쳐난다. 이런 마블에게도 한때 초강력 빌런의 존재감을 먼지처럼 만들어(!) 팬들의 원성을 사던 시절이 있었다. 기대했던 만큼 실망스러웠던 마블 빌런 다섯을 모았다.
* 해당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플래시 <아이언맨2>, 2010
위플래시는 자신의 아버지를 버린 스타크 가문에 대한 증오심으로 인해 빌런이 된 캐릭터다. 아버지가 남긴 설계도를 바탕 삼아 홀로 아크 리액터를 만들고, 자신의 슈트를 제작하는 환상적인 이공계 기술을 지닌 인물. 비상한 두뇌를 지녔으나, 안타깝게도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러닝타임 내내 슈트에 달린 채찍만 휘두르다 사라진 캐릭터로 남았다. 위플래시를 연기한 미키 루크는 입체적인 빌런을 만들기 위해 직접 캐릭터에 대한
존재감 무엇? 기대했던 만큼 실망스러웠던 마블 빌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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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인크레더블 2>가 7월18일 국내 개봉한다. 2004년 개봉한 <인크레더블>을 재밌게 봤다면, 이번 영화 역시 기다려질 것이다. 하지만 디즈니, 픽사 영화에는 본 영화 외에도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있다. 본편 상영 전 보여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인크레더블 2>에도 만두라는 소재에 모성애를 잘 섞어낸 <바오>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큰 흥행을 기록 중인 <인크레더블 2>.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바오>도 높은 완성도, 참신한 소재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긴 시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큰 행복이겠지만, 가끔은 짧은 시간에 참신함을 무기로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인크레더블 2>의 개봉에 앞서, 함께 상영되는 <바오>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짧아서 더 인상적인! 픽사, 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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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의 명사수, 호크아이를 연기한 제레미 레너가 리부트되는 <스폰>에 출연한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7월9일(현지시간), “제레미 레너가 제이미 폭스 주연, 블룸 하우스 제작의 <스폰>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는 제이미 폭스와 함께 영화를 이끌어갈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감독은 원작 코믹스의 작가인 토드 맥팔레인이 맡았다.
<스폰>은 1992년 미국 만화사 이미지 코믹스에서 처음 출간된 코믹스로, 토드 맥팔레인이 스토리, 작화를 모두 담당했다. 스폰은 CIA 요원, 앨 시몬스가 부패한 자신의 상사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후, 악마와 계약해 지옥에서 부활한 다크 히어로다. 주로 쇠사슬을 무기로 사용하며 재생 능력, 순간 이동 등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폰>은 다크 히어로란 명칭답게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스폰>은 코믹스의 인기에 1997년 영화로
제레미 레너, 제이미 폭스 주연의 <스폰> 리푸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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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 헨리 카빌의 미투 운동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됐다. 그는 7월10일 남성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미투 운동은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구애하는 것을 막는다. 강간범이라 불리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헨리 카빌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미투 운동에서 무엇을 배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내가 구식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남성이 여성을 좇으며 구애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거기에는 좋은 부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특정한 규칙 아래에서 이러한 것들이 매우 어려워졌다. 강간범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인터뷰가 공개된 후, 그의 발언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미투 운동을 조롱한 것”이라는 비난이 제기됐고, “추파를 던지는 것과 강간을 동일 선상에 놓았다”며 강간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헨리 카빌은 7월12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서 그는 “이번 논란
헨리 카빌, 미투 운동 관련 발언 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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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3일 태국의 유소년 축구팀이 훈련을 마치고 동굴 탐험을 하던 중, 폭우로 인해 동굴에 갇힌 사건이 발생했다. 구조팀이 출동했지만 길이 약 5km, 약 5m에 이르는 동굴 속 수심 등의 구조상 구출이 매우 어려워 보였고, 실제 구조까지는 최대 4개월이 걸린다는 전망까지 등장해 우려를 샀다. 하지만 1000명이 넘는 다국적 구조대원들, 잠수 전문가들이 사고 현장으로 가 구조를 도왔고 결국 7월 10일, 18일 만에 전원이 동굴에서 구출됐다. 또한 함께 갇힌 축구팀 코치가 동굴 속에서 선수들을 챙기며 마지막으로 구출된 것이 알려지며 박수를 받았다.
전원 무사 구출 소식에 전 서게 언론은 주목했고, 많은 인사들이 축사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용감한 소년들과 헌신적인 코치, 세계에서 달려온 구조대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말했으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태국 총리 등도 축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구출 과정에서 구조대원이 목숨을 잃는 등 안타까운 소식도 전
태국 동굴 조난 사건,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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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돌? 아이돌인가?” “분위기를 보니 배우인가봐.” 일기예보와 달리 다행히도 비가 내리지 않았던 지난 7월 10일, 이화여대 인근 옷가게를 바라보던 일본인 관광객들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떠들기 시작했다. 그들의 시선은 <겨울이와 황사마스크>의 1회차 촬영을 시작한 배우 구교환에게 꽂혀 있었다. 이날 진행된 촬영은 극중 실제 이름으로 등장하는 구교환과 심달기가 처음 만나는 신이었다. 달기는 자신이 키우는 개 겨울이에게 황사마스크도 씌우지 않고 산책을 나간 남자친구에게 화가 나 있는 상태다. 교환은 겨울이의 상태를 보러 온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다. 크랭크인 전날까지도 확신할 수 없던 날씨만큼이나 이날 두 배우의 연기도 예측 불가능하게 흘러갔다. 이야기의 흐름은 따르되 대부분의 대사는 거의 배우들의 즉흥 연기로 완성됐기 때문이다. 옷가게 주인이 제시간에 오지 않아 무작정 기다리게 된 교환에게 대신 옷을 공짜로 주겠다던 달기가 이런저런 옷을 대보는 신은 무려 8분 넘는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 선발작③] 이옥섭 감독 <겨울이와 황사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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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야, 어제 아빠가 엄마(화분)를 밟았잖아. 그래서 나무 심으러 가는 거니까 씩씩하게!” 올해 10살이 된 배우 이우주를 향한 스탭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지난 7월 8일 오후 송현석 감독의 단편영화 <식물인간> 3회차 촬영이 진행된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인근 육교는 어른들과 어린이가 매 순간 소통하는 현장이었다. <식물인간>은 먼지가 가득한 회색빛 도시에서 식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수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만큼 아역배우의 역할이 중요한 작품인데, 감독에 따르면 이우주는 오디션 당시 식물과 이야기하는 연기를 가장 자연스럽게 해낸 배우였다고. 이날 육교 밑의 풀을 헤치고 걸어가는 장면은 즉흥적으로 제안된 것이었는데도 이 배우는 ‘레인보맛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스탭들의 말에 씩씩하게 연기를 소화해냈다.
고양시 아름누리 인근 숲에서 이어진 촬영은 <식물인간>의 감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신이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 선발작②] 송현석 감독 <식물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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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어주세요. (옆에 있던 아역배우에게도) 이건 맛있는 거야.” 김지영 감독이 주문하자 배우들이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다. “컷” 사인과 함께 감독과 배우들이 모니터를 확인하러 간 사이 대체 무슨 음식인지 궁금해 테이블 앞으로 갔다가 깜짝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접시에 가득 담긴 음식의 정체는 풍뎅이, 애벌레, 굼벵이, 귀뚜라미 등 온갖 곤충이었다. 옆에 있던 한 스탭이 “진짜 먹을 수 있는 벌레”라고 웃으며 귀띔해준다. 흰옷을 입은 채 얼굴 여기저기에 상처가 난 이들이 대체 왜 벌레를 먹고 있는 걸까.
지난 7월 11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한 폐업 놀이공원의 폐건물은 근미래의 아포칼립스로 변모해 있었다. 벽 여기저기가 뜯기고 천장이 몰골을 앙상하게 드러낸 이곳에서 촬영하고 있는 단편영화 <벌레>는 전쟁, 환경오염 등 여러 이유 때문에 식량이 부족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한 남자가 돈과 권력을 가진 소수만이 먹을 수 있는 고단백 음식 벌레를 우연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 선발작①] 김지영 감독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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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와 신진 영화인들의 재능이 만났다.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하는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에서 호흡 관련 환경문제를 주제로 선발된 세편의 단편영화 촬영현장을 찾았다. 송현석 감독의 <식물인간>은 식물과 소통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김지영 감독의 <벌레>는 산소마스크 없이 살 수 없으며 벌레를 먹으면서 연명해야 하는 어떤 미래의 풍경을 담았다. 이옥섭 감독의 <겨울이와 황사마스크>는 기르던 개에게 연인이 황사마스크를 씌어주지 않아 갈등을 겪는 인물과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관계를 다룬다. 이들 작품은 7월 중 제작이 완료되어 곧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 선발된 단편영화 3편의 촬영현장을 가다 ① ~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