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데이비드 호바스와 한국의 김선민 작가 커플이 만든 인형/피겨 브랜드 ‘어글리 돌’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어글리 빌’에 사는 모씨는 마을 밖의 ‘빅 월드’를 궁금해한다. 모씨는 언제나 빅 월드에 대한 상상을 멈추지 않지만 갈 수 있는 방법을 몰라 친구들과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모씨 일행은 ‘퍼펙션 스쿨’의 루와 맨디를 만나면서 최고의 애착 인형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못생긴 인형’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글리 돌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어린이들을 외모에 대한 강박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자기를 사랑해주는 짝(인형의 주인이 될 인간)을 만나고 싶어 하는 모씨와 친구들은 ‘완벽’을 만들어내는 학교에 가면서 꾸밈과 인기 선망에 대한 이야기로 <어글리 돌>을 이끈다. 소녀 인형들은 리더 격인 소년 인형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팬덤을 형성하고, 외모에 따라 다른 이들을 차별한다. 이런 부분이 중반부에 화려하게 연출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결말
<어글리 돌> 최고의 애착 인형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
-
“사람이 태어난 곳은 고향이라는데, 사람이 묻히는 땅은 뭐라고 하느냐?” 한국전쟁 중 모스크바로 유학 간 8명의 북한 젊은이가 있었다. 한국전쟁에 인민군으로 참전해 공을 세우고 ‘알짜 빨갱이’이라는 신뢰를 얻었기에 가능한 유학이었지만, 실상은 그렇게 믿음이 투철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모스크바 국립영화대학에서 공부하던 이들은 북한에서 종파 사건이 일어난 1957년 김일성 체제를 비판하고 소련으로 망명한다.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진짜 영웅들을 자신의 체제 강화를 위해 숙청한 데 분노한 것이다.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은 이후 유라시아 대륙으로 뿔뿔이 흩어진 ‘모스크바 8진’의 사연을 하나씩 조명하며, 이들이 어떻게 최고의 친구들로 남았는지 추적한다. 디아스포라로서 복잡한 정체성을 가진 이들은 단편소설로, 혹은 영화의 형태로 모국에 대한 진득한 사랑을 노래했고, 이들에게 고향은 특정한 물리적 장소가 아니었다. 김종훈 촬영감독, 최국인 감독 등의 인터뷰가 주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 한국전쟁 중 모스크바로 유학 간 8명의 북한 젊은이
-
1905년에 탄생한 만화 주인공을 실사로 구현하되, 원작보다 한층 더 시적이고 애틋한 감수성을 더했다. 프랑스 만화 최초의 여성주인공으로 여겨지는 베카신은 하얀 두건에 초록 원피스, 붉은 오리 우산으로 기억되는 캐릭터. 20세기 초, 파리 근교에서 자라난 베카신(에밀린 바야르트)은 티없이 환한 마음과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영화는 그녀를 둘러싼 지독한 가난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파리 입성을 꿈꾸는 열망 또한 긴 여정 중에 언제든 변경될 수 있는 목표라고 말한다. 그 어떤 것도 너무 무겁거나 슬프게 바라보지 않는 낙관이야말로 <베카신!>의 가장 중요한 무드다. 베카신은 딸 룰로트(마야 콩파니)를 입양한 후작 부인(카린 비아르)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곧 대저택 보모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영화가 그려내는 20세기 초는 목가적 생활 속에 잇따라 신기술이 유입되면서 초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환등기를 사랑하고, 겁없이 자동차의 액셀을 밟는 베카신은 격동의 시대를 열린
<베카신!> 엉뚱한 시골뜨기 베카신의 기발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
<살아 있는 바다>(1995), <신기한 동굴 여행>(2001), <투 더 아틱 3D>(2012) 등으로 미국과 세계 곳곳을 누비며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했던 그렉 맥길리브레이 감독의 관심사는 이번 영화에서 자연을 넘어 그곳을 떠도는 인간에게까지 확장되었다. 전반부 ‘뮤직’ 파트는 모건 프리먼이 내레이션을 맡아 도시별로 다양하게 뿌리내린 음악 장르의 특징을 훑으며 미국의 정신을 노래한다. 최근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뮤지션인 알로에 블라크가 안내자 역할을 맡았다. 한편 후반부 ‘와일드’ 파트는 로버트 레드퍼드의 목소리와 함께 미국 국립공원을 순회하며 3D 촬영으로 담아낸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 이는 사실 따로 완성된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합친 결과물이다. 두 영화는 드론으로 촬영한 도시와 자연의 이미지 위로 쉴 새 없이 미국적인 음악을 띄우고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루이 암스트롱의 발자취를 좇던 영화는 힙합, R&am
<아메리카 뮤직&와일드> 음악의 모든 것! 여행의 모든 것!
-
-
그 집에 누군가 살고 있다. 집은 분명 비어 있지만 누군가는 거기에 가서 살아야 한다. <위치 오브 하우스>는 사연 많은 저택에 얽힌 가족의 비극을 그린 하우스 호러 장르의 전형을 따르는 영화다. 아빠 사이몬(알렉스 드래퍼)은 12살 아들 핀(찰리 태커)을 데리고 한적한 시골 마을의 저택으로 향한다. 사이몬은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낡아버린 집을 멀쩡하게 수리하고 인테리어를 꾸민 다음 비싼 값에 되팔 생각이다. 핀과 사이몬은 도착한 그날부터 집 안에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걸 느끼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수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웃집 남자에게 끔찍했던 집주인 가족의 사연을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 집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처 입은 영혼들과 그 집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부딪쳐 또 다른 비극을 양산해내는 하우스 호러 영화의 설정은 때로 가족주의로 점철된 현실 문제를 비판하는 기능도 하는 한편, 해결되지 않은 가족 외의 문제와 아픔을 부각하는 효과도 지닌다. <
<위치 오브 하우스> 그 집에 누군가 살고 있다
-
마누(조시 키튼)는 이방인이다. 칼새가 어릴 때 부모를 잃고 갈매기 집단에 입양돼 자랐기 때문이다. 태어나기도 전에 딱 한번 부모를 봤지만, 그 찰나에 배운 것이 있다. 첫째, 알은 모든 동물에게 소중하고, 둘째,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날아야 한다는 것. 갈매기 가족의 둥지에서 자라 어느덧 비행학교에 가서 제대로 나는 법을 배울 시기가 된 마노. 하지만 다른 갈매기처럼 수영도 못하고 물고기도 잡을 수 없으며 비행법도 다른 그는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존재가 된다. 급기야 갈매기 대장 칼리프가 또래 친구를 따라오지 못하는 그를 둥지에서 내쫓으려 한다.
<프렌즈: 둥지탈출>은 자신이 갈매기라고 믿고 살아왔던 마누가 다른 칼새를 만나 정체성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성장담이다. 공포를 극복하고, 자립심을 키우는 과정은 물론 다른 집단을 이해하는 화합의 순간을 담았다. 그래서 <프렌즈: 둥지 탈출>은 기본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한 어린이 가족 영화지만, ‘다양성’이라
<프렌즈: 둥지탈출>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둥지를 탈출한 ‘마누’
-
영어 선생님 레이첼, 일명 ‘미스 스티븐스’(릴리 레이브)와 세명의 학생들이 3일간 학교 밖에서 겪는 일을 조명하는 영화. 학교의 요주의 인물 빌리(티모시 샬라메)와 귀엽고 친근한 샘(앤서니 퀸틀), 똑 부러지는 성격의 마고(릴리 라인하트)는 함께 주말 3일간 열리는 연극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빌리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선생님 레이첼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끊임없이 레이첼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데 익숙지 않은 레이첼은 다가오는 빌리를 자꾸만 밀어낸다. 3일간 참가자 모두 연극대회 무대에 올라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레이첼과 세 학생들이 감추고 있던 속마음이 점차 밝혀진다.
“신기하지 않으세요? 매일 같이 지내고 별 얘길 다 하는데 서로에 대해 잘 모르잖아요.” 극중 마고의 말처럼 <미스 스티븐스>의 인물들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선뜻 건네지 못한다. 하지만 닫혀버린 방문 앞에 우두커니 앉아 있거나 홀
<미스 스티븐스> 당신의 마음은 괜찮나요?
-
노동자 대투쟁이 고조되던 1987년 가을, 동성금속도 저항의 바람을 피해갈 수 없었다. 배식을 받던 한 노동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리가 일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소리 높여 외친다. 회사는 그를 식당에서 끌어내고, 간부는 “식사나 하시라”고 노동자들에게 말한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뒤, 동성금속 단조반은 막걸리를 마시며 새로 들어온 완익(임영구)을 환영한다. 한수는 미자와 결혼해 가난을 벗어나는 게 꿈이고, 재필은 귀신 잡는 해병대를 나왔고, 동엽은 산업재해로 손가락을 잘렸으며, 재만은 술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불합리한 처우를 견디지 못해 노동조합을 결성하려고 한다. 일찌감치 이런 움직임을 감지한 회사는 한수를 포섭해 회사 편에 서게 한다.
30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지만 한진중공업, 쌍용자동차, 콜트, 콜텍 사태 등 지금 벌어지고 있는 풍경과 조금도 다르지 않아 놀랍다. 노동자의 안전도, 인권도 회사의 관심 밖이다. 노동자는 오로지 생
<파업전야> 동성금속 노동자들이 저항의 목소리를 내기까지 과정
-
인피니티 스톤 6개를 모은 타노스는 우주 최강자가 되었고,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패배 이후 지구는 초토화됐고 남은 절반의 사람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텨나간다. 그날, 지구 와칸다에서 싸우다 생존한 히어로들과 우주의 타이탄 행성에서 싸우다 생존한 히어로들이 뿔뿔이 흩어졌는데,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네뷸라(카렌 길런)는 우주를 떠돌고 있고 지구에 남아 있는 어벤져스 멤버들은 닉 퓨리(새뮤얼 L. 잭슨)가 마지막에 신호를 보내다 만 송신기만 들여다보며 혹시 모를 우주의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다. 애초 히어로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던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역시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채 사라지고 만다. 이 모든 참담한 상황이 과연 닥터 스트레인지가 내다본 유일한 희망의 미래일까. 영화는 끔찍한 재난 상황을 딛고 일어서야 하는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지는 데
<어벤져스: 엔드게임>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
-
세하(신하균)는 몸이 불편하다. 어릴 때 다친 영향으로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어 휠체어 신세니,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같은 보금자리 ‘책임의 집’에서 지내는 동우(이광수)는 어린아이의 지능에 머물러 있지만, 몸을 움직이는 건 문제가 없다. 다만 누군가 ‘어른처럼’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다. 책임의 집에서 인연을 맺게 된 세하와 동우는 20년간 마치 이인일조 복식조처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평생 그렇게 행복하게 살 것 같았다. 하지만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권해효)이 돌아가시면서 둘은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20년간 ‘알람시계’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고 손발이 되어주었던 아주 특별한 인연. 세하와 동우를 갈라놓는 것은 외부적 요인이고, 그 외부적 요인은 ‘장애인은 자립할 수 없다’는 편견에서 비롯된다. 영화에서 둘을 ‘보호’의 차원이 아닌,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은 우연히 이들의 삶에 끼어든 취준생 미현(이솜)을 비롯한 소수뿐이다. 두 장애
<나의 특별한 형제> 서로의 손발이 되어주었던 아주 특별한 인연
-
5G 콘텐츠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특히 데이터 용량이 큰 VR 영상 콘텐츠들이 SKT 옥수수 같은 통신사의 온라인 플랫폼에 자리 잡은 게 눈에 띈다. 그 수가 아직은 많지 않지만 <씨네21>은 당장 즐길 만한 VR 콘텐츠 9편을 엄선했다. 이중 <버디 VR>과 <공간소녀>는 아직 유통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배급될 가능성이 크고, 꼭 봐야 할 작품이라 미리 소개한다.
<프롬 더 어스> 감독 장형윤
한 인공위성이 지구의 둘레를 공전하다가 정체불명의 외계인 무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VR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이 외계인으로부터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들은 뒤, 지구에서 아버지와 어린 딸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풍경을 마주한다. 관객이 인공위성의 시점으로 광활한 우주를 유영하는데, 하늘에 붕 뜬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풍경은 무척 아름답고,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더욱 안타까운 것도 그래서다. 사고
[5G 시대의 한국영화계③] 주목할 VR 콘텐츠 9편을 소개합니다
-
많은 데이터를 빨리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은 결국 더 많은 연산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빨리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과 같다. 그 때문에 영화 제작 현장에서는 시간이 곧 제작비로 직결되는 시각특수효과(VFX) 분야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5G 시대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화려한 CG로 뒤덮인 블록버스터영화를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중요하게 활용될 다음의 몇 가지 기술은 우리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실시간 렌더링
컴퓨터가 데이터를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렌더링이라고 하는데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이터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웬만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영화는 100테라바이트를 넘는 경우도 있다니 그 양을 짐작할 수도 없다. 기본적으로 2D영화는 비실시간 렌더링, 즉 사전에 정해진 규칙을 지켜 렌더링한 이미지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만든다. 캐릭터의 움직임, 빛의 방향, 카메라 위치가 정해진 대로 렌더링된다. 또 고품질 이미지를
[5G 시대의 한국영화계②] 5G 시대의 VFX 영화기술, 어떻게 달라질까
-
자율주행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보고, 가상공간에서 작업에 필요한 매뉴얼을 익히며, 드론으로 택배를 받는다. 집에 오면 그날의 기분에 맞는 음악이 저절로 흐르고 건강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5G 시대의 풍경이다. 4월 3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상용화된 5세대 이동통신 기술, 5G가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는 최근의 활발한 담론은 <레디 플레이어 원>(2018)이나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같은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미래 사회의 모습이 머지 않아 실현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품게 한다.
5G는 쉽게 말하면 아주 빠르게(초고속), 실시간(초저지연)으로, 대용량 데이터와 모든 사물을 연결(초연결)해주는 이동통신 기술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손꼽히는 이 차세대 기술은 4G의 20배(20Gbps)에 달하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하고, 10배 이상의 기기(100만개/㎢)를 연결할 수 있으며 전송
[5G 시대의 한국영화계①] 초연결성이 영화를 어떻게 바꿀까
-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 시대가 열렸다. 2019년 4월 3일 밤 11시, 국내 이동통신 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상용화했다. ‘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의 약자인 5G는 4G LTE 대비 데이터 용량은 약 1천배 많고 속도는 200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거론되는 5G는 향후 한국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씨네21>은 그중에서도 특히 5G가 한국영화산업에 미칠 영향에 주목했다. 속도 중심의 초고속을 넘어 초연결성, 초저지연 등 사물간 통신의 핵심 조건들을 기술 특성으로 보유한 5G는 충무로의 풍경을, 영상 콘텐츠 제작 공정을, 관객의 영화 관람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이 글이 논의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5G 시대의 충무로를 전망하는 영화 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재 국내외 영화계에서 시도되고 있는 최첨단
[5G 시대의 한국영화계] 지연 없이 빠르게 모두를 연결한다 ① ~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