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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2020학년도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는 문화예술경영전공과 미디어영상홍보전공으로 세분화된다. 사이버대학교 최초의 문화예술, 미디어영상홍보의 융·복합적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최신 ICT에 대한 기술적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전문 역량을 문화예술산업 전 분야에 적용하고 구현할 수 있는 행정실무 역량까지 갖춘 융합 인재를 키워내고자 한다. 오늘날 문화예술은 순수 창작의 범주를 넘어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콘텐츠로서 뚜렷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실용적, 창의적 인재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의 문화예술경영전공은 변화하는 현실을 깊이있게 인식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현 사회의 다양한 예술 욕구를 선도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공연·전시·기획·유통 등의 문화산업에 경영원리를 적극 도입하여 문화예술경영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하며 문화산업의 실험적 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과 미디어 영상 홍보의 융·복합적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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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변신>의 조이현, <메기>의 이주영, <82년생 김지영>의 공유. 이들은 모두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최근 주요 개봉작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올해로 꽉 채운 20돌을 맞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주목할 만한 연극영화인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처럼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는 예술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창조적 연극영화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연극트랙과 영화트랙으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연극트랙은 배우 전인교육을 목표로 전통적 형식의 일반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 시어터와 영상연기, 교육연극, 퍼포먼스 분야 등을 포괄한 다채로운 실습수업을 표방한다. 영화트랙의 경우 영화 제작 과정 전반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촬영, 조명, 연출, 제작, 편집 등 폭넓은 영역에서 전방위적 실기교육을 한다. 각 트랙에서 이수해야 하는 필수 학점은 전공기초, 전공필수, 전공선택으로 세분화
[경희대학교] 예술로서의 연극·영화에 집중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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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는 영화, 애니메이션, 영상디자인, 프로젝션 맵핑 등 철저하게 영상을 기반으로 한 다매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영상 분야의 스펙트럼을 포함하는 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쓴다. 기존의 영상학과와 영화학과가 통합하여 2016년부터 영화·애니메이션학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지난해부터 학과의 정체성에 맞게 영상영화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급변하는 환경을 주도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새로운 영상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의 커리큘럼에서 두드러지는 부분은 영상디자인, 애니메이션, 영화 연출과 같은 영상 분야를 세부적으로 배움과 동시에 장르를 초월한 융합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이틀 통해 새로운 영상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신지호 교수는 “특히 영상제작워크샵 수업을 소개하고 싶다. 영상영화학과에서도 세부 전공이 나뉘는데, 영상제작워크샵은 모든 학생이 듣는 수업이다.
[건국대학교] 통합형 교육을 통해 영상문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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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올해 아마존 밀림의 대형 화재 참사의 배후로 몰리는 누명을 썼다. ‘열대의 트럼프’라는 별명을 지닌 브라질의 자이르 볼소나루 대통령은 최근 개인 웹방송과 SNS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마존 화재의 주범으로 의심되는 NGO단체에 거금을 후원했다”며 그를 맹비난했다. 볼소나루 대통령은 정부의 재정지원 축소와 폐지에 반발하는 NGO단체들이 아마존에 불을 지르고 다닌다는 의혹을 몇달 전부터 제기해왔다. 디카프리오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서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위기에 처한 아마존과 문화유산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라질인들을 존경한다”면서 “위태로운 생태계를 보호하는 많은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지만 (볼소나루 대통령이 주장하는) 그 단체에는 지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마존 산불 복구에 500만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후원을 약속하며
아마존 화재가 디카프리오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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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씨네21> 최초의 여성 편집장이신가요?” 편집장 임명 소식이 알려진 뒤, 지난 1주간 <씨네21> SNS 계정을 통해 적지않게 받은 질문이다. 정답부터 말하면 내가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씨네21>에는 여성 편집장들이 있었다. 1995년 영화전문 주간지의 성공적인 창간을 이끈 조선희 초대 편집장부터 안정숙(2대), 김소희(4대) 편집장까지, 한국 영화산업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영화 전문지간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시기의 <씨네21>을 여성들이 이끌었다. 14년 만에 임명된 여성 편집장이라는 이유로 이분들과 나란히 호명될 수 있다는 점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난 1주간 사적으로 또는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받았던 과분할 정도로 많은 축하와 응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앞으로도 곰곰이 생각해보려 한다.
이 자리를 빌려 고백하자면, 나는 언젠가 편집장이 될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유능하고 글 잘 쓰는 선배들이 내 앞에 쟁쟁
[장영엽 편집장] 14년 만의 여성 편집장, 그 이름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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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자신의 SNS에 영화제 운영 실태를 비판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전 프로그래머에 따르면 “부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1년 계약, 주에 이틀 출근하고 4대 보험이 없고 영화제를 제외한 이전의 경력을 다 무시하고 250만원을 받는”다. 4대 보험이 필요하다는 프로그래머들의 요구는 지난 10월에야 받아들여졌다. 또한 “사업 용역을 주고, 실적에 따라서 수익을 나눠주는 직종코드가 영화제 프로그래머에게 부여되어 있었다”는 걸 올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처음 알았으며, 이는 해고가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하고, “노동자로서 일하는 프로그래머에게 명백히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2018년 9월 임기를 시작한 신철 집행위원장이 두명의 부집행위원장을 들인 것은 “집행위원장과 사무국장, 프로그래머, 사무국 직원의 구성으로 무리 없이 돌아가는 조직 구성에서 필요하지 않은 자리였다”고 지적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이 대표로
영화제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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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고의 클럽에서 돈을 쓸어 담는 스트리퍼들. 그들이 작정하고 월 스트리트 남성들의 주머니를 털기 시작한다. 익숙한 한탕, 하지만 성별이 뒤바뀐 이야기는 흔치 않다. 영화 <허슬러>가 색다른 쾌감을 선사하는 이유다. 혹자는 전형적인 사기극에서 단순히 성별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둘은 결코 같지 않다. 두 경우 모두에서 여성은 소비 대상이자 성 상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허슬러>는 이 기막힌 현실을 위험천만한 방식으로 정면 돌파하는 댄서들의 이야기다. 동시에 이들이 벌인 범죄행각의 말로가 어땠는지를 섣부르게 미화하거나 감추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허슬러>의 성공을 부른 강력한 비기는 관객을 휘어잡는 여성 배우들의 흡인력에 있다.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제니퍼 로페즈가 없는 <허슬러>를 상상할 수 있을까? 영화가 공개된 이후 “압도적인 제니퍼 로페즈”에 대한 찬사가 줄을 이을 정도로 그의 캐릭터 라모나의 존
진짜 센 언니들이 나타났다, <허슬러>의 히로인 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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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가 새 앨범 《OFF DUTY》를 발표했다. 4년 만에 내놓는 9번째 정규앨범이다. 앨범이 싱글과 다른 점은 ‘구성’이 담긴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번 앨범의 구성 역시 ‘다듀’답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붐뱁과 팝이 동시에 수록돼 있다. 하지만 딱히 산만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보다는 모든 다양성이 다듀로 수렴된다. 이번에도 다듀가 다듀했다. 최자가 말한다. “개코와 저의 목소리가 동시에 들어가는 순간 어떤 비트라도 다듀의 색깔로 변해요.” 앨범에서 예술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트랙은 <좋은 친구들>이다. 이 노래는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에서 한 구절을 가져와 살짝 변형해 실었다. “취해버린 아침에 나 거리에서/ 상처받은 나의 마음 달래려 했어.” 이 노래를 들은 후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째, 이 노래는 한국 힙합 뮤지션이 한국 가요를 샘플링한 흔치 않은 사례로 남을 것이다. 동시에 이 노래는 90년대 한국 가요가 샘플링의 본격적인 대상,
[마감인간의 music] 다이나믹 듀오 <좋은 친구들>, 이봉원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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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타>는 한적한 국도변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박용우)와 순영(조은지) 부부가 생계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이야기다. 도로변에 날카로운 금속 조각을 뿌리는 것으로 시작한 일은 도로에 못을 박는 계획적 범죄로 발전한다. 흙먼지만 날리던 카센터에 현금이 쌓이면서 부부의 욕망도 커지는데,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아슬아슬 양심의 줄타기를 하는 두 캐릭터의 심리에 집중한다. 하윤재 감독은 재구 역에 박용우 배우를 떠올린 건 “눈빛” 때문이라 했다. “재구의 상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눈을 가진 배우라 생각했다. 그의 눈에는 복합적인 느낌이 담겨 있다.” 역시나 <카센타>에서 박용우는 루저의 눈빛에서 욕망과 허세의 눈빛까지 너른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최근작이 영화 <순정>(2015)과 드라마 <프리스트>였으니 스크린에서의 만남은 오랜만인데, 그 갈증을 해소시켜줄 만큼 <카센타>에서의 박용우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펄떡인다. “회피 동
<카센타> 배우 박용우, "현대인의 양심과 염치를 생각하며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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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주인공 카티아 세케르지(다이앤 크루거)가 어떤 중요한 선택을 하면서 끝이 난다.
백인 카티아는 터키 이주민 출신 누리(누만 아차르)와 결혼해 6살 난 아들 로코(라파엘 산타나)를 두고 독일에 살고 있다. 카티아의 삶은 의문의 폭탄테러로 남편과 아들이 희생된 후 하루아침에 무너져버린다. 폭탄테러를 수사하는 경찰들은, 마약 거래로 수감 생활을 했던 누리가 마약 밀매조직과 관계를 맺고 있었고, 원한 관계인 터키계 마피아가 폭탄테러를 저질렸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가족을 잃은 처참한 고통 속에서 카티아는 이주민에 대한 편견과도 마주하게 된다.
신나치주의를 신봉하는 폭탄테러 용의자 부부가 드러난 후, 카티아는 폭탄테러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전 남편의 사무실 앞에서 마주친 여자가 용의자 중 한명임을 확신한다. 삶을 포기하려 했던 카티아는 법정에서 이들을 단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하나로 자신을 일으켜 세운다. 그러나 용의자들의 알리바이가 한 그리스 신나치주의자에 의
<심판>의 이중구조를 숙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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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인색한 누구라도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재간이 없다. <감쪽같은 그녀>는 손녀 공주(김수안)와 갓난아기 진주 자매가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 말순(나문희) 앞에 나타나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가족은 항상 함께여야 한다는 영화의 메시지는 요즘처럼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은 세상에서 뜬금없거나 촌스러울지 몰라도, 마음이 절로 무장해제될 만큼 보편적이고 묵직하다. 이 영화는 <신부수업>(2004), <허브>(2007),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중국영화 <웨딩 다이어리>(2014) 등을 연출한 허인무 감독의 신작이다. 1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긴장됐는지 그의 목소리는 다소 쉬어 있었다.
-원래 제목은 <소공녀>였는데.
=배우들을 캐스팅할 때 같은 제목의 영화가 이미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지금의 제목으로 바꿨다. 영화를 보면 어떤 뜻인지 알아차릴 수
<감쪽같은 그녀> 허인무 감독 - 이유 있는 휴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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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시빌(버지니아 에피라)은 관객에게 사랑받기 힘든 캐릭터다. 은근한 코미디에 강박이 있는 영화 <시빌>의 난감한 웃음은 대개 직업적 본분을 잃은 시빌의 막장 행보에서 비롯된다. 상담자의 사연을 소설로 쓰는가 하면, 오랜 알코올중독 이력에 힘입어 과감한 만취 행패를 선보이는 식이다. 그런데도 시빌은 계속해서 들여다보고 싶은 여자다. 환자들을 치료하지만 정작 자신의 트라우마는 돌보지 못하는 아이러니가 매력적인 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환자의 사연에 깊이 이입하다 못해 모든 사연의 주인공을 자기로 치환하는 뻔뻔한 능력의 출처가 궁금한 것이 두 번째 이유다. 여기엔 얼핏 의외의 캐스팅처럼 보이는 버지니아 에피라의 힘이 컸다. 벨기에 출신인 버지니아 에피라는 20대 초반부터 주로 TV시리즈에서 활동하면서 부드럽고 친숙한 이미지로 알려졌다. 30대 이후로는 스크린으로 넘어가 코미디 장르의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의 보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서른아홉, 열아홉> &
<시빌> 버지니아 에피라 - 전복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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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영화는 많은 지점에서 닮았다. 건축이 공간의 배치와 형태를 통해 지은이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는 것처럼 영화 역시 직접 대사에 표현하지 않아도 함축된 주제를 품을 수 있다. 건축과 영화 둘 다 오감을 통한 체험인 데 반해 압도적인 정보량이 시각 정보에 기대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무엇보다 공간을 통해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영화와 건축은 판박이다. 건축에서 철학을 발견하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영화를 볼 때 대사나 스토리보다는 공간의 배치와 캐릭터, 그리고 감독의 의도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고 말한다. 감독이 콘티를 짤 때 건축가는 투시도를 그린다. 어쩌면 건축가들이 감독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인지도 모르겠다. 아니, 건축가가 영화를 재해석한다면 전에 보지 못한 관점에서 새로운 투시도를 그려낼 수도 있을 것이다.
11월 22일 CJ아지트 대학로에서 CJ문화재단의 스토리업(STORY UP) 특강이 열렸다. 영화계 창작자들을 지원
CJ문화재단 스토리업(STORY UP) 특강 건축가 유현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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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의 흥행 조짐이 심상찮다. 어쩌면 1편을 넘어서는 흥행도 가능할 듯 보인다. 1편에 이어 2편을 연출한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은 <겨울왕국2> 개봉 첫 주말이 지나 한국을 찾았다. 흥행 축하 인사를 건네자 두 감독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 답을 했는데, 그 말과 표정엔 흥분된 기쁨이 아닌 차분한 감사가 담겨 있었다. 두 감독의 말의 속도가 빨라질 때는 오직 작품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였다. 캐릭터와 하나되어 보낸 시간이 긴 만큼, 이들은 안나와 엘사 혹은 크리스토프의 대변인이 된 것처럼 <겨울왕국>의 모험과 사랑에 대해 들려줬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기도 한 제니퍼 리 감독과 크리스 벅 감독을 만났다.
-<겨울왕국>의 성공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내부에 가져온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 올드하다고 느껴진 공주 캐릭터의 부활이라든지, 오리지널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적
<겨울왕국2>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 -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