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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현대음악을 선도하는 프로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는 2018년 신설되어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학과답게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의욕과 열정이 돋보이는 행보를 걷고 있다. 작곡가 김형석과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특임교수를 비롯해 다수의 버클리음악대학 출신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그 중심에 있다. 이들은 음악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짜인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과 커리큘럼은 “모든 졸업생이 자기 곡 하나는 쓰고 졸업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최정한 학과장의 바람만큼 체계적이다. 싱어송라이팅 과정으로 마련된 실용음악전공실기 1~8이 그 체계를 대표한다. 전공실기 1에서 기초 보컬, 전공실기 2에서 기초 건반, 이후 편곡법, 작사법 등 작곡에 필요한 각종 이론을 가르치는데, 모든 과정을 이수할 시 혼자서 곡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 수업의 궁극적 목표다. 이러한 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 체계적 교육과 실질적 지원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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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전산원은 2018~19년 <동아일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학점은행제 부문), 2017년 <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디지털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7년 신설된 이후 2016년부터 실시된 5학기 체제에 발맞춰 동국대학교 전산원 영화학전공 재학생들은 4년제 수준의 커리큘럼을 2년 반 만에 소화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21세기 영상문화산업을 선도할, 영화영상분야의 경쟁력 있는 영상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영상제작에서부터 영상이론, 영상연기에 이르기까지 영상제작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영화학전공은 영화영상제작과 연기의 세부 전공으로 나눠서 모집하는데, 전공별로 단기간에 포트폴리오 제작에 집중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최적의 실습환경, 전문 지도교수들과의 심도 있는 1:1 컨설팅,
[동국대학교 전산원 영화학전공]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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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원격 고등교육의 질 제고 및 미래교육체제 구축운영 등 교육혁신을 통해 전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8년 12월 ‘2018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외에도 한국능률협회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1위(2016~18년 3년 연속), 2018 고객 감동 국가경쟁력 브랜드 대상 온라인교육 부문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 표창(사이버대학 최초)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 문화예술, 미디어영상홍보의 융복합적 교육을 지향하며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를 개설했다. 오늘날 문화예술은 순수 창작의 범주를 넘어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콘텐츠로서 뚜렷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는데, 이에 발맞추기 위해 세부 전공을 개설했다.
경희사이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과 미디어영상홍보의 복합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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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新 성장 동력인 항공 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항공·공항 서비스 인재 양성을 목표
-12월 1일부터 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시작
경희사이버대학은 2020학년도 1학기에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와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을 신설 및 개편했다. 새롭게 신설된 항공·공항서비스경영 전공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국제적 감각과 전문적인 서비스 경영을 습득해 21세기 新 성장 동력인 항공 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항공·공항 서비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항공·공항서비스전공은 항공사 객실 승무원, 지상 승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등 다양한 경력의 교수진이 강의 및 특강을 진행하며, 취업과 연계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이미지 메이킹 & 스타일링’, ‘실시간 항공 예약·발권 시스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전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메이크업, 헤어, 워킹, 표정, 자세 등 전·현직 승무원 출신 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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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영화사 최초로 연간 흥행 수익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내 흥행 수익이 32억 8천만달러, 국외 수익이 67억 2천만달러다. 지금까지 한 영화사가 최고로 거둬들인 한해 흥행 수익은 2016년 디즈니가 기록한 76억달러다.
디즈니가 올 한해 100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로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및 애니메이션 실사화 작업의 성공, 마블 영화들의 활약을 들 수 있다. 글로벌 흥행의 지표로 얘기되는 10억달러 영화가 올해 디즈니엔 5편이다. 지난 3월에 개봉한 <캡틴 마블>이 11억 2천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고, 4월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7억 9천만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최고 흥행 수익 영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5월에 개봉한 <알라딘>이 10억 5천만달러, 6월에 개봉한 <토이 스토리4>가 10억 7천만달러, 7월에 개봉한 <라이온 킹>이 16억 5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여
웬만해선 디즈니를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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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번역된 <디지털 시대의 영화>의 편집자이자 <영화이론: 영화는 육체와 어떤 관계인가?>의 공동 저자인 영화학자 토마스 엘세서가 지난 12월 4일 76살로 세상을 떠났다. 초청 강연차 베이징에 머물렀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를 알았던 서구 학계의 모든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영화학의 선구자로 오랫동안 자리해왔으며 타계 직전까지도 세계 곳곳의 학술 행사 및 초청 강연에 역동적으로 참여했던 그의 업적을 추모하는 분위기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1943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엘세서는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수학했으며 할리우드영화 팬이었던 할머니와 유럽 예술영화를 사랑했던 부모의 영향을 받아 시네필이 되었고, 1960년대 후반부터 파리와 런던에서 영화에 대한 글쓰기를 시작했다. 할리우드와 유럽 작가영화 모두에 대한 관심, 이들간의 긴장 및 영향 관계에 대한 호기심은 그의 지적 여정과 연구에 지속적으로 반영되었다. 할리우드에 관한 엘세서의 연구는 고전기와
[토마스 엘세서 추모] 그는 영화미디어학의 모든 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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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결산하는 시즌이 돌아왔다. 각종 시상식과 결산 소식을 알리는 보도자료로 빼곡한 메일함만 열어보아도 2019년이 저물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 <씨네21> 기자들도 한주 뒤로 다가온 올해의 영화, 영화인 결산 기사 마감을 앞두고 놓친 영화들을 챙겨보는 한편, 영화인들을 만나 송년 인사를 전하느라 분주하다. 그야말로 24시간이 모자라게 느껴지는 나날들을 보내던 중 액션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고’도 겪었다. 수요일 밤, 모 영화사 송년 파티에 참석한 뒤 I 기자의 차를 타고 집에 가던 중 올림픽대로 한복판에서 차가 멈췄다. 차 밖으로 나가 시속 100km 이상 질주하는 차들을 옆으로 보내려 온 힘을 다해 팔을 휘저었는데, 그야말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순간이었다. 추위에 떨며 함께 팔을 휘젓던 I 기자가 물었다. “선배, 저 이번주 기사 마감 할 수 있겠죠?”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도 다음날 원고 마감을 걱정하는 주간지 영화기자의 삶에 애도를. 다행스럽게도 I 기자는
[장영엽 편집장] 영화계의 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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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는 지난 12월 9일 자회사인 제이티비씨콘텐트허브를 통해 영화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대표 장원석)와 퍼펙트스톰필름(대표 김영훈, 강명찬)을 100% 인수합병했다. 공시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각각 312억원과 170억원이다. 제이티비씨콘텐트허브는 드라마, 예능 등 JTBC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회사다. 충무로에서 잔뼈가 굵은 제작자인 장원석 대표가 이끄는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최종병기 활>(2011), <끝까지 간다>(2013), <터널>(2016), <범죄도시>(2017), <악인전>(2019),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등 많은 영화들을 제작해왔다. 김영훈과 강명찬, 두 프로듀서가 설립한 퍼펙트스톰필름은 <싱글라이더>(2016), <PMC: 더 벙커>(2018), <백두산>(2019), <클로젯>(내년 개봉예정) 등을 제작했다. 제이콘텐트리의 인수
콘텐츠 무한경쟁시대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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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김없이 관객들을 찾아오는 로맨스 영화. 올해는 <라스트 크리스마스>다.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에밀리아 클라크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이름을 알린 헨리 골딩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번번이 오디션에 실패하는 가수 지망생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가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고 있는 톰(헨리 골딩)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용두사미로 막을 내렸지만 <왕좌의 게임>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에밀리아 클라크. 이번 영화에서도 그녀는 매사 부정적이고 철없던 모습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훈훈한 변화를 보여줬다. 추운 겨울,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주는 영화로 돌아온 에밀리아 클라크의 발자취,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세 살 때부터 배우를 꿈꿨다
영국 출생의 에밀리아 클라크는 세 살 무렵(만 나이), 아버지가 스태프로 참여했던 뮤지컬 <쇼 보트>를 관람한
그리웠어요 용엄마!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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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느 가족>으로 칸 황금종려상을 꿰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지금껏 자국 일본에서만 영화를 찍어온 그가 프랑스로 무대를 옮겼다. 전설적인 배우 까뜨린 드뇌브가 주인공 파비안느를 연기하고, 줄리엣 비노쉬가 그의 딸 뤼미르를, 에단 호크가 미국인 사위 행크를 연기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다. 서양권 배우들과 협업한 히로카즈의 첫 작품임에도 이질감은 전혀 없다. 대신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 담긴 히로카즈 특유의 인장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1. 가족 이야기
히로카즈 영화는 언제나 가족을 향해 있었다.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며 방치된 아이들 (<아무도 모른다>), 첫째 아들의 기일에 모인 가족들 사이의 필연적인 틈 (<걸어도 걸어도>), 병원의 실수로 아이를 바꿔 길러온 부모의 이야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이복 자매와 함께 살기로 한 자매들 (<바닷마을 다이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흔적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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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송중기•장동건 주연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일부 장면을 브루나이에서 촬영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배경이 상고원시시대이기 때문에 브루나이 특유의 대자연 풍광이 촬영 장소로 적합했다”고 전했다. 한-아세안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배주형 부산영상위원회 국제사업팀장은 영화 촬영지로서의 브루나이를 “브루나이 하면 떠오르는 부유한 이미지에 걸맞은 깔끔하고 좋은 건물도 많지만 수상가옥도 있는 나라다. 다양한 로케이션이 가능한 나라”라고 소개했다. <아스달 연대기> 같은 판타지 드라마가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그림을 얻기 위해 브루나이 현지 로케이션을 결정한 이유다.
영화산업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잠재성을 주목할 만한 브루나이에서 흥미로운 영화제작 워크숍이 열렸다. 영화인을 꿈꾸는 아시아 11개국 22명의 교육생들이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모였다.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영화 제작 워크숍 한-아세안 차세대 영화인재 육성사업(AS
한-아세안 차세대 영화인재 육성사업 ‘FLY 2019’ 열린 브루나이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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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어먹을 재산.”
8천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 할란 트롬비는 뇌까린다. 자택에서 자녀와 손자, 손녀를 초대해 85살 생일 축하연을 연 할란은 이튿날 아침 서재에서 경동맥이 정확히 벤 시체로 발견된다. 그의 죽음은 보이는 대로 자살일까? 경찰의 일대일 탐문이 시작되면 관객은 파티에 참석한 가족 여럿이 그날 밤 가장에게 원하는 바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둘째 며느리 조니는 딸의 학비 송금을 재촉했고 막내아들 월트는 아버지의 소설 판권을 넷플릭스에 팔자고 졸랐다. 손자 랜섬과 사위 리처드는 다른 이유로 할란에게 언성을 높였다. 게다가 아버지도 자식들에게 별러온 용건이 있었다. 생일잔치는 할란에게 한눈파는 사위, 철없이 방탕한 손자, 이중 생활비를 청구한 며느리, 독립 의지를 잃은 아들에게 최후통첩 디데이였다. 혈연 외에 저택을 자유롭게 출입한 인물은 가정부 프랜과 할란의 간병인 마르타. 히스패닉계 불법 이민자 어머니를 둔 젊은 마르타는, 세대차와 직분을 넘어
트럼프 시대에 부활한 애거사 크리스티식 범인 찾기 미스터리 <나이브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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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이태원>의 주인공은 1970년대부터 이태원에서 산 삼숙, 나키, 영화 세 여성이다. <시국페미>(2017), <우리는 매일매일>(2019) 등 여성주의 시각으로 공간과 사람을 이야기해온 강유가람 감독은 2014년부터 <이태원>의 촬영을 시작했다. 세 주인공과 자주 만나기 위해 아예 작업실을 이태원으로 옮긴 감독은 긴 시간 세 여성의 일상을 공유했다. 인물과 친밀한 사이를 유지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구체적이고 꾸밈없는 언어는 <이태원>을 특별하게 만든다. 강유가람 감독과 함께 세 여성을 만나려 했으나 매체에 자신을 노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있어 이들을 한자리에 모시지 못했다. 대신 영화의 주요 배경인 이태원의 클럽 그랜드 올 아프리에서 삼숙과 강유가람 감독을 만났다.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공개돼 호평받은 <이태원>은 12월 5일 극장 개봉했다.
당신
여성의 삶을 통해 공간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이태원> 강유가람 감독의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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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딘지 알 수 없는 숲속 풍경과 시시각각 뒤바뀌는 온갖 영상들이 겹친다. 타임랩스 기법(저속촬영해 정상 속도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특수영상기법)으로 촬영된 숲속은 실제 물리적인 시간보다 더 빠르게 재생된다. 화면 하단에는 촬영한 날짜와 시간 그리고 카메라 기종이 표기되어 있다. 촬영한 시간과 날씨에 따라 숲속은 매번 다른 얼굴을 한다. 그런 숲속 위로 포개져 나타나는 영상은 일상의 연속이다. 숲속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여러 일상은 서울에서 찍은 영상이다. 이원우 감독의 신작 <그곳, 날씨는>은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찍은 영상들이 겹쳐진 독특한 영화다.
이원우 감독은 지난 2015년 가족과 함께 돌연 미국 볼티모어라는 도시로 떠났다. 필름을 활용한 영상을 작업하는 집단 ‘셀’ 출신인 그는 <난시청>(2008), <거울과 시계>(2009), <살 중의 살>(2010), <두리반발전기&g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만난 감독들④] <그곳, 날씨는> 이원우 감독 - 볼티모어로부터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