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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92

2013-02-19 ~ 2013-02-26

할리우드에서 돌아온 박찬욱과 김지운

오매불망 기다렸다. 드디어 박찬욱 감독과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와 <라스트 스탠드>가 공개됐다. 지난 설 합본호에서 이미 살짝 맛을 봤지만 예고편에 불과했다. 이제 진짜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두 영화 이야기와 한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는 두 감독의 인터뷰를 싣는다. <박쥐>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박찬욱과 웨스턴의 고향 미국에서 장르를 요리한 김지운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직접 확인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