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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제목만 보면 2013년 개봉한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의 속편인 것 같지만 스토리나 그림체가 연결되진 않는다. <오즈의 마법사2>는 고전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한 또 하나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서쪽 마녀의 충실한 부하, 날개 달린 원숭이가 주인공이다. 원숭이 윌리(스티브 스테일리)는 날쌔고 힘센 여타 원숭이들과 달리 몸집도 날개도 작다. 그만큼 용기와 자신감도 부족하다. 어느 날 변덕스러운 서쪽 마녀의 저주로 윌리의 아빠가 한순간 닭으로 변해버린다. 윌리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착한 마녀 글린다를 찾아간다. 하지만 글린다는 호기심 많은 마법사 개비의 실수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참이다. 윌리와 개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메랄드 시티의 세 지도자, 겁쟁이 사자와 양철나무꾼과 허수아비를 찾아간다.
<오즈의 마법사2>에서 도로시는 에메랄드 시티를 지켜낸 마을의 영웅으로, 동상으로만 잠깐 나온다. <오즈의 마법사&
마법의 세계 오즈는 다시 위기에 빠진다! <오즈의 마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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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성의 포니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나라 이퀘스트리아.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셀레스티아 공주로부터 신비한 힘을 가진 왕관을 물려받는다. 그러나 호시탐탐 왕관을 노리고 있던 선셋 쉬머는 몰래 왕관을 훔쳐 다른 세계로 도망간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위험을 무릅쓰고 왕관을 되찾아오기로 결심하고, 친구인 스파이크와 함께 선셋 쉬머의 뒤를 쫓는다. 그런데 다른 세계에 도착한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자신의 몸이 어느새 인간의 형태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난감 브랜드이자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마이 리틀 포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성인들에게도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특별한 이름이다. 특히 2010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 <마이 리틀 포니: 이퀘스트리아 걸스>는 2013년에 만들어진 장편으로서, 동물의 모습이었던 포니들이 인간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이벤트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
‘보는’ 즐거움 <마이 리틀 포니: 이퀘스트리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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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아델 에넬)는 작은 병원에서 정성껏 환자를 돌보는 의사다. 그녀는 동료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도 두텁다. 그런데 어느 늦은 밤, 누군가가 병원의 초인종을 누른다. 벨은 단 한번 울렸을 뿐이고, 제니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굳이 밖으로 나가보지 않는다. 그러나 다음날, 제니는 벨을 눌렀던 여성이 근처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커다란 죄책감을 느낀 제니는 사망한 여성이 어떤 사람이고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려 한다.
다르덴 형제의 신작 <언노운 걸>은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폭력에 대한 묘사가 특히 도드라지는 작품이다. 다르덴 형제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를 이야기하면서 개인의 양심과 윤리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왔다. 이 과정에서 폭력은 중요한 화두였지만 영화에 직접적으로 그려진 적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언노운 걸>은 폭력이 발생하는 순간을 정면으로 포착하는 과감한 변
흔들림 없는 의지와 용기 <언노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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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의 한 어촌. 대호(이성민)를 빼놓곤 마을의 대소사를 논할 수 없다. 대호는 보안관이라 불리지만 하는 일은 동네 반장에 가깝다. 5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마약 수사반에서 활약하는 형사였다. 하지만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동료를 잃고 범인까지 놓치고 만다. 경찰복을 벗은 대호는 형사 시절의 인맥과 직감을 바탕으로 처남과 동네 형, 아우들과 동네의 질서 수호에 나선다. 하루는 평화로운 대호네 마을에 비치타운을 건설하겠다는 이들이 나타난다. 계획을 주도한 외지인은 5년 전 대호의 ‘그 사건’에서 마약 운반책으로 붙잡힌 종진(조진웅)이다. 대호는 당시 종진의 딱한 사연을 듣고 감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기업인으로 성공한 종진은 과거 인연을 떠올리며 대호를 극진히 대접한다. 한편 비치타운 소식과 함께 때마침 부산지역에 마약 스캔들이 터진다. 대호는 종진이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여긴다.
<보안관>은 색이 진한 영화다. 한여름의 계절감, 억센 사투리 억양만큼이
두고 봐라, 이래 당하고만 있겠나. 게임은 인자 시작이다! <보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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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대처의 광산 폐쇄 정책에 대항하는 광부들의 파업 소식이 TV를 통해 영국 전역에 보도된다. 이 소식을 접한 마크(벤 슈네처)는 레즈비언·게이 퍼레이드에서 광부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모금 활동을 우발적으로 벌인다. 마크는 본격적으로 ‘광부들을 지지하는 레즈비언과 게이들’(Lesbians and Gays Support the Miners)이라는 의미의 LGSM을 조직해 친구들을 모으지만, 극소수만이 합류한다. LGSM 멤버들은 모금액 전달을 위해 웨일스 광산 노조에 연락을 취한다. 웨일스의 광부 다이(패디 콘시딘)가 이에 응답한다. LGSM의 L이 런던의 약자라고 착각했던 다이는 당황하지만, 곧 마음을 열고 게이클럽의 연단에 서서 파업을 지지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한편 웨일스 광산 노조는 LGSM의 모금을 받아들일 것인가, 그들을 후원자 파티에 초대할 것인가를 두고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1984년 영국 광산 노조 파업 투쟁 실화에 바탕한 영화는 결과적으로는 석유에 밀린
광부들을 지지하는 레즈비언과 게이들 <런던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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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제 하나와 두리는 항상 바쁜 아빠 도운과 함께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아빠는 급한 회의에 다녀오겠다는 말만 남긴 채 두 사람 곁을 떠나고, 하나와 두리는 새로운 친구 수호와 함께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한편 제주도는 정체불명의 로봇군단의 습격을 받아 위험에 빠진다.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또봇과 하나, 두리는 악당의 부하가 되어 마을을 공격해오는 아빠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국내 변신로봇 완구로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또봇>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완구를 중심으로 TV시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아왔던 만큼 새로운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흡수력이 탁월한 이야기이다. 시리즈 최초 극장판에서는 정체불명의 로봇군단이라는 선명한 악역을 설정하여 스펙터클한 화면을 선보인다. 극장판이라는 특별 이벤트에 걸맞게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변신로봇물의 핵심이랄 수 있는 변신 장면은 물론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또봇과 하나, 두리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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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가 임박했다.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는 3선을 노리며 선거 캠프를 꾸린다. 두번이나 시장직을 지켜낸 노련한 정치인이지만, 눈앞에 닥친 모든 것들이 쉽지 않다. 차기 대선을 노리는 당대표는 그를 견제하고, ‘기호 2번’으로 급부상한 여성 정치인 양진주(라미란)는 무서운 속도로 변종구를 추격한다. 정치부 기자 정제이(문소리)는 그의 치부를 밝혀낼 기회를 노리고,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 또한 그 의중을 알 수 없다. 이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종구의 캠프에 홍보팀 신입 박경(심은경)이 합류한다. 뚜렷한 소신과 번뜩이는 감각으로 그녀는 빠르게 종구의 신임을 얻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똥물에서 진주 꺼내는” 게 선거라는 심혁수의 말은 박경에게 뼈아픈 현실이 되어간다. 그렇게 운명의 선거날이 다가온다.
<특별시민>에는 우리가 정치영화를 생각할 때 떠올리게 되는 거의 모든 것들이 등장한다. 후보의 가족사, 치명적인 약점,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정치인들의 눈치싸움,
선거가 임박했다 <특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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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간호사 엘리자베스 셰핑은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서서평’이란 이름으로 선교활동을 시작한다. 서평이란 이름엔 느리고 평온하게 산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선교를 시작하기 전 그의 삶은 바람 앞의 등불 같았다. 홀로 서평을 키우던 엄마는 어린 서평을 두고 다른 나라로 떠나버린다. 모녀는 훗날 재회하지만 독실한 가톨릭 교도였던 서평의 모친은 개신교도가 된 딸과 절연한다. 조선에서 새 삶을 시작한 서평은 조선인들의 삶을 세우는 선교사업을 다방면으로 펼쳐나간다. 그는 일제의 수탈로 어느 지역보다 가난했던 호남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제주에선 학대받는 조선 여인들의 자립을 돕는 등 소외된 자를 위해 일생을 바친다.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평생을 선교활동에 투신한 외국인 선교사의 삶을 통해 가엾은 인류애와 종교활동이 마땅히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곱씹는 다큐멘터리다. 서평의 죽음에서 시작한 영화는 그가 수학했던 학교, 선교활동을 시작한 곳, 직접 세운 교회, 후학들이 세운 교회 등
소외된 자를 위해 일생을 바치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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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스머프> TV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고 자란 독자들이라면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했을 것이다. 왜 스머프 마을엔 스머페트 이외에 여성이 없을까? 왜 스머프 중 자신의 특이사항이나 성향을 이름으로 갖지 않은 이는 스머페트뿐일까. <스머프: 비밀의 숲>은 진정한 스머프가 되고 싶지만 그 이전에 자아를 찾아야 하는 스머페트의 성장영화라 할 수 있겠다.
마을의 유일한 여성인 스머페트는 숲속에서 우연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가 흘린 모자를 줍는다. 스머프의 모자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였지만 재질이 달랐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마법사 가가멜은 기존 스머프 마을 대신, 모자의 주인이 사는 ‘비밀의 숲’에 위치한 새로운 마을을 찾으려 한다. 때문에 스머페트는 파파스머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가멜의 위협을 새로운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똘똘이, 덩치, 주책이 스머프들과 함께 긴 여정에 오른다. 이들은 오랫동안 출입이 금지되었던 ‘비밀의 숲’에서 놀랍고 신
스머페트의 성장영화 <스머프: 비밀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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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미국,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첼 바이스)는 홀로코스트 부인론을 반박하는 강연을 하고 있다. 그 강연장에 홀로코스트 부인론자 데이비드 어빙(티모시 스폴)이 뛰어들어와 홀로코스트의 증거를 가져와 보라며 소리를 지른다. 얼마 뒤 데이비드는 데보라가 책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건다. 소송이 진행되는 나라인 영국은 미국과 달리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데보라는 자신이 명예훼손을 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데보라와 그녀의 변호인단은 데이비드가 역사적 사실을 날조한 반유대주의자임을 증명하기로 결심한다. 법정에서 데이비드는 아우슈비츠의 참상에 대한 증거가 남아 있지 않음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데보라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며 데이비드와의 싸움을 진행한다.
영화는 소송의 배경과 인물의 감정, 법정 공방까지 모두 고르게 보여주며 균형을 잡으면서도, 힘겨운 재판을 계속하는 데보라의 모습에 주목한다. 그녀는 역사적 비극의 현장에서 정보를 찾고, 추
현재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의미있게 다가올 영화 <나는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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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해 사관이 된 이서(안재홍)는 임금을 가까이서 모실 생각에 들떠 궁에 입궐한다. 하지만 조선의 왕 예종(이선균)은 왕으로서의 체통과 위엄은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다. 신통한 기억력을 인정받아 사관의 임무에 더해 임금의 비밀 업무를 수행하는 도광 역할까지 추가하게 된 이서는 막무가내 왕에게서 5보 이상 떨어지면 안 되는 신세가 된다. 한편 한양에선 왕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던 부관이 대낮 저잣거리에서 불에 타 죽는 일이 벌어지고 귀신물고기가 출몰한다는 소문이 돈다. 또한 함길도 부사 남건희(김희원)를 비롯한 삼 정승은 조종이 쉽지 않은 예종이 아닌 그의 어린 조카를 허수아비 왕으로 세우기 위해 왕권 교체를 모의한다. 예종은 세간에 떠도는 소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잠행을 시도하고, 졸지에 극한 직업인이 된 이서는 왕의 잠행에 동원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두 인물의 추리극이라는 설정은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떠올리게 한다. 코미디를 기반으로 한 시대극이자 활극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두 인물의 추리극 <임금님의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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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은 가득하나 과학은 없다. 제목의 의미처럼 거대 피조물인 괴수와 자이언트 로봇이 출현하지만, <콜로설>은 SF 하위 장르라기보다 저예산 괴짜 코미디물에 가깝다. 남자친구에게 차인 글로리아는 고향 마을로 돌아와 새 삶을 모색해보지만 아침마다 숙취에 찌들어 일어나기 십상이다. 어느 날 서울 한복판에서 거대한 괴수의 출몰이 반복된다. 재난 뉴스를 보던 글로리아는 그 괴수가 어쩐지 자신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콜로설>은 얼핏 포크송이 BGM으로 깔린 소도시 배경의 전형적 미국 인디영화처럼도 보인다. 그런 한편 지구 반대편 도시 한복판에서는 거대 피조물들이 야기한 파괴로 비상사태가 벌어진다. 권태로움과 대소동 사이, 이 기이한 간극을 오가는 와중에 영화는 어딘가 어설픈 역할극을 통해 성적 올바름에 대한 주제에까지 능청스레 손을 뻗친다. 재난의 무대가 되는 서울은 외국인들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봤음직한 공간이자 혹은 봉준호의 <
공상은 가득하나 과학은 없다 <콜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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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와 레티(미셸 로드리게스)와 쿠바에서 신혼을 만끽 중인 도미닉(빈 디젤)에게 불청객이 찾아온다. 전설적인 해커이자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샤를리즈 테론)는 도미닉을 협박해 자신의 명령을 따르게 한다. 리더의 배신으로 혼란에 빠진 팀원들은 최강의 적이 되어버린 도미닉의 테러를 막기 위해 감옥에 있는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와 힘을 합친다.
로망으로 시작해서 물량으로 끝난다. 전작에서 브라이언(폴 워커)을 떠나보내며 감성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다시 물량 공세 액션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쿠바, 뉴욕, 러시아까지 무대를 옮겨가며 다양한 스펙터클을 선보이는데, 차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액션을 선보인다. 하지만 오리지널 카체이싱의 매력은 쿠바 분량에서 마감되고, 이후엔 자동차의 껍질을 쓴 판타지 액션이 시작된다. 여기까지 오면 차라리 소년만화에 가깝다. 물론 해킹을 이용한 좀비 카체이싱처럼 신선하고 기발한 장면
최강의 리더 최악의 적이 되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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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더라도 개표가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더 플랜>은 지난 2012년 대선 개표 과정에서 나온 ‘어떤’ 숫자의 비밀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다. 당시 전자개표기를 통해 개표한 표 중에서 무효표를 포함한 미분류표(전자개표기가 인식하지 못한 표로 무효표와 유효표 모두 포함되어 있다)가 1.5:1 비율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보다 많이 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5:1(박근혜:문재인)은 전국 개표소 251개에서 나온 일정한 패턴의 숫자다. 영화는 이 전자개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뒤, 해외 통계 전문가와 컴퓨터 해킹 전문가를 만나 1.5:1이 어떤 원리에서 나온 숫자인지,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입증하려고 한다.
<더 플랜>은 지난 대선 부정 개표 의혹을 제기하는 음모론이 아니다. ‘숫자’ 전문가를 통해 도출된 숫자 1.5에 대해 합리적으로 의심하고, 지난 대선에서
개표가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더 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