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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자>를 개봉시킨 이후 윤종빈 감독의 머릿속에는 ‘서울, 그리고 강남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과 ‘돈, 자본(주의), 계급에 관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맴돌았다. 쉽게 얽힐 것 같았던 이 두 이야기는, 하지만 서로 궤도가 다른 위성처럼 좀처럼 결합되지 않았다. 폭넓게 소통할 수 있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영화가 뭐 없을까, 고민하던 그는 고향인 부산의 한 친구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이른바 ‘호빠’, 즉 호스트바에서 ‘마담’으로 일했던 그 친구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의 뇌가 되새김질한 것이다. 특히 그의 촉수를 잡아당긴 것은 ‘일을 해서 돈을 벌려는 게 아니라 일을 통해 여자를 꼬여 빌붙어살려 한다’는 호스트들의 삶의 방식이었다. 호스티스들은 술을 마시건 몸을 이용하건 일을 해서 돈을 벌지만, 그들을 주고객으로 삼는 호스트들은 호스티스들을 상대로 착취해서 살아간다는 그들의 현실은 그가 고민하던 두개의 축을 하나로 엮어줄 것 같았다. “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감독의 신작 <비스티 보이즈>(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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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쇼! 여기는 모던의 기운이 도래한 1930년대 경성. 저잣거리 구석에 숨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발견했다면 당신은 제대로 찾아온 것이다. 지하에 당도한 승강기 문이 열리면 ‘문화구락부’의 은밀한 전경이 펼쳐진다. 자욱한 궐련과 대마 연기 사이로 맥고모자를 쓴 남자가 피아노를 두드리고, 치파오를 입은 여급들이 종종걸음친다. 흥청대는 군중 가운데 쪽 빠진 줄무늬 양복에 은빛 프린스 시계를 번득이는 출중한 미남이 눈에 띌지니, 바로 <모던 보이>(가제)의 주인공 이해명이다. 이 청년은 방금 사랑의 벼락을 맞았으니, 말걸지 말라. 상대는 카리스마로 무대 위를 휘젓고 있는 가수 조난실. 마를렌 디트리히도 울고 갈 그녀가 이끄는 곳이라면 지옥불 속이라도 따르리라는 결심을, 청년의 풀린 눈은 뚜렷이 보여주는 것이었다.
<해피엔드> <사랑니>의 정지우 감독이 각색하고 연출한 시대극 <모던 보이>(제작 KnJ엔터테인먼트)는 아무 생각없는 경성 최고의
<해피엔드> <사랑니> 정지우 감독의 신작 <모던 보이>(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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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찬 감독의 <로마빵집의 휴일>은 <소름>과 함께 준비됐다. 데뷔 당시 그가 준비한 이야기는 세 가지. 심리공포에 가까웠던 <소름>, 누아르풍의 폭력물, 그리고 멜로 성향이 짙은 <로마빵집의 휴일>. “세 이야기는 장르적 차이는 있지만 주제적 측면에서는 하나로 관통된다”는 윤종찬 감독은 <로마빵집의 휴일>과 재회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왔다. 그는 대작 <청연>을 끝낸 뒤 <인간극장>을 원안으로 한 <친구와 하모니카> 시나리오 집필에 한동안 매진했다. 그러나 <친구와 하모니카>는 자신이 직접 쓴 시나리오도 아니었고 촬영환경과 이야기 구성의 어려움이 겹쳐 난항을 계속한다. 고심 끝에 윤종찬 감독은 가슴에 품었던 <로마빵집의 휴일>을 꺼내어 차기작으로 결정한다. 그가 수년 동안 반복해서 찾아갔던 강원도 철암의 공간적 아우라가 이러한 결단에 큰 영향을 끼쳤다. 윤 감독이 강원도 철암
<청연> 윤종찬 감독의 신작 <로마빵집의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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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은 죽지 않는다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라 나이틀리, 제프리 러시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 개봉예정 5월25일
잭 스패로우는 부활할 것인가.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은 바다 괴물 크라켄의 뱃속으로 잭 선장을 밀어넣으며 후속편을 향한 기대치를 극대화했다. 시리즈 3편인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이하 <세상의 끝>)은 사라진 줄만 알았던 1편의 악당 바르보사를 등장시키며 깜짝효과를 선사했던 전편의 피날레를 잇는다. 윌과 엘리자베스는 바르보사의 안내를 받아 잭 스패로우를 되살리기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하지만 데비 존스의 심장을 획득한 동인도 회사는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을 조종하며 해상의 권력을 장악하려 한다. <세상의 끝>의 가장 큰 기대 요소는 뭐니뭐
2007년 개봉예정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8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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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지난 2006년 8월, 1년 뒤 할리우드의 여름을 전망했다. <스파이더 맨3> <슈렉3>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 등 세편의 시리즈가 3편으로 돌아오는 2007년 여름은 “빅3의 해”라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2006년과 마찬가지로 2007년 역시 할리우드는 블록버스터 속편들의 잔치가 될 것임을 말했다. TV만화 시리즈의 극장판 <더 심슨 무비>나 로버트 저메키스의 3D애니메이션 프로젝트 2탄(1탄은 <폴라 익스프레스>) <베오울프>, 블록버스터급 예산의 코미디물 <에반 올마이티> 등을 포함한 빽빽한 리스트 중에서 8편을 추려냈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스파이더 맨,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 3년 만인 오션 일당과 제이슨 본, 조니 뎁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해적 잭 스패로우가 있고 마이클 베이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각각 감독과 제작자로 합심해 만든 SF애니메이션 <트랜
2007년 개봉예정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8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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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절약상
티끌을 아무리 모아봐야 태산이 될 리가 없지만, 절약하겠다는데 말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다세포 소녀>는 떼로 나오는 배우들에게 일제히 교복을 입혀 규모의 경제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이재용에게 전 과목 선생님을 모두 맡겨 개런티를 절약하는 근검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맨발의 기봉이>는 맨발이니 절약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을 것이고, <구타유발자들>의 배우들은 모두 의상이 한벌인데다 대체로 허름하다. 차예련은 영화 초반에 스타킹마저 벗고 나오니 올이 한번 나가면 한 켤레를 통째로 사야 하는 스타킹 고유의 아픔을 겪지 않아도 좋았을 터. 반면 <린다 린다 린다>는 허를 찌를 절약 정신을 보여주었다. 일본어에 서툰 교환학생으로 설정해 배두나의 대사를 아낀 것이다.
뭔 소리냐, 최악의 제목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이은 오리무중 제목 3부작의 완결판은 <사랑도 흥
2006 <씨네21> 베스트 & 워스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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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의 계절이 돌아왔나 싶더니 벌써 저만치 떠나가고 있다. 올해 최고의 영화,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 최고의 작가…. 그러나 한번쯤은 2006년 가장 열심히 노가다를 뛰었던 캐릭터는 누구였는지, 최고의 사기꾼과 악당은 누구였는지, 다정했던 퀴어커플은 몇쌍이나 되었는지 뽑아보는 것도 괜찮은 정리방법일 것이다. 하다보면 엉망진창이라고 믿었던 영화에서 장점이 보이기도 하고, 미처 비웃지 못했던 약점이 보이기도 한다. 연말이라 모두가 바쁘다지만 바쁜 척을 해야만 하는 외로운 이들도 분명 있을 터, 특히 그분들에게 권한다. 2006년 몹시 주관적인 베스트 워스트 시상식을 개최해보기를.
더이상 갈 데가 없다, 궁극의 시한부
제주도라는 말에 혹하여 <연리지> 촬영현장 취재를 자청했던 <씨네21> 모 기자는 엄청난 비밀을 안고 서울로 돌아왔다. “너네 <연리지>가 어떤 영화인지 알아? <연리지>는 말이지… 시한부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야. 이제
2006 <씨네21> 베스트 & 워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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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제작자_<괴물>의 최용배
20년 승부수, 잭팟을 터뜨리다
“영화로 먹고살아겠다고 마음먹은 지 딱 20년이 된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정처없이 떠돈 것 같은데 올해 들어 영화계 한구석에 작지만 내 자리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괴물>을 제작한 최용배 청어람 대표는 남다른 한해를 소박하게 정리했다. 애지중지하던 배급업까지 포기하면서 2년 동안 이 프로젝트에만 매달렸던 그에게 <괴물>의 성공은 돈을 벌었다는 사실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B급 괴수영화에 100억원을 쓴다’는 비딱한 시선을 극복하고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그에겐 더 가치있게 느껴질 것. “<괴물>에 손을 댄 건 올해의 승부다. 제작자들이 멋있다고 느껴지는 건 이렇게 승부할 때다”(정성일)라는 의견처럼 그는 <괴물>에 영화인생 20년의 승부수를 던졌고, 결국 잭팟을 터뜨렸다. 하지만 “제작자의 뚝심과 신심과 관리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했을 미션”(황진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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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감독_<괴물>의 봉준호
장르영화와 비판적 이성이 만났을 때
봉준호 감독은 올해의 한국영화 1위 작품을 만든 감독이 아닌데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2002년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이 올해의 영화로, <오아시스>를 만든 이창동 감독이 올해의 감독으로 뽑힌 뒤 4년 만의 일이다. 그가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나눠먹기’식 배려의 결과가 아니다. 설문 대상 34명 중 올해의 감독 설문에 응한 참가자는 모두 32명. 그중 14명이 봉준호 감독을 선택했다. 공동 2위인 홍상수, 김태용 감독이 각각 5표씩 얻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지지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뭐래도 올해는 <괴물>의 해”(신윤동욱), 또는 “<괴물>로 대작영화의 흥행공식을 새로 썼다”(김은형)는 답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안 된다면, 영화평론가 변성찬이 쓴 다음의 추천사를 읽어보라. “올해 봉준호는 <괴물> 한편에 자신의 모든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감독,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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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감하는 <씨네21>의 큰 잔치 ‘올해의 영화, 영화인’의 선정 작업은 이번에도 뜨거웠다. 34인의 기자 및 평론가는 각자의 주관과 주장으로 올해 최고의 영화와 영화인을 선정하고 자신들의 지지를 밝혔다. 그 결과, 한국영화 베스트에는 1위 <해변의 여인>을 비롯해 <가족의 탄생> <괴물> <망종> <시간>이 올랐다. 해외영화 부문에서는 리안의 <브로크백 마운틴>이 간발의 차이로 켄 로치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올해의 영화인 부문에서는 <해변의 여인>과 <괴물>이 두각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신설 코너인 올해의 신인감독으로는 <피터팬의 공식>의 조창호 감독이 선정됐다. 한해 동안 <씨네21>이 사랑하고 아낀 영화와 영화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 이 자리에 모두 모였다. 함께 즐기며 한해를 돌아보기를.
1위 <해변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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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가 돌아왔다. 잘 빠진 양복을 차려입은 채 마티니를 주문하거나 멋진 자동차를 거칠게 몰아대던 본드는 부풀어오른 근육질 몸매만큼 한껏 화끈해진 모습이다. 지금까지 개봉한 <007>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첫주 수입을 올렸다고 하니 박스오피스 성적 역시 화끈하기는 마찬가지. 갖가지 루머와 우려에도 시리즈 중 21번째 작품인 <007 카지노 로얄>은 제6대 제임스 본드로 등극한 대니얼 크레이그를 앞세워 영국, 미국 등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흥행 돌풍의 중심에 섰다. <007> 시리즈가, 무엇보다 제임스 본드가 확 달라졌다고들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한 당신. 그런 그대를 위해 역대 <007> 시리즈와 차별되는 <007 카지노 로얄>만의 특징을 한데 간추려 모았다.
point 1. JAMES BOND
기름지고 우아했던 본드는 잊어라
제임스 본드, 세계 최고의 스파이이자 바람둥이. 숀 코너리가
21번째 시리즈 <007 카지노 로얄>에 접속하는 6가지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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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잘했나, 누가누가 웃겼나. <me> 멋대로 2006년 영화계를 결산해보았다. 누가 가장 내숭을 잘 떨었나, 누구 혀가 짧아 보는 사람 마음 아프게 했나, 누구 뱃살이 가장 복스러웠나. 한해 본 영화들을 하나하나 꼽아가며 인상적이었던 장면들을 추억하고 어처구니없는 장면들을 솎아냈다. 무엇보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에 해피 뉴 이어요!
1. 최고의 내숭
<해변의 여인>에서는 (결혼에서) 돌아온 왕언니, 고현정이 내숭의 진수를 보여준다. 해변가에서 중래(김승우)와 한참 뽀뽀에 열중하던 문숙(고현정)은 난데없이 이렇게 말한다. “감독님 너무 이상해요.” 응? 뽀뽀하던 아가씨는 어데로 가고? 친구 따돌리고 뽀뽀하던 아가씨 어디 가셨어요? 곧이어 “나 사랑해요?”라고 물어 중래를 할 말 없게 만드는 일이야말로 정형돈 못지않게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감히 충고하고 싶다. 이 괴이한 상황은 같은 장소에서 선희(송선미)에 의해 재현된다. 선희야, “
2006년을 빛낸 영화, 배우, 명장면과 허허실실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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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부터 과감하게 판타지를 사용한 점이 독특하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여서 톤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판타지 부분들은 누구나 하는 생각이어서 발상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가 고민이었다. 예를 들면 미자가 현우와 결혼하는 모습을 떠올리는 포장마차 장면은 유치해야 했다. 그런데 미자가 유치한 상상을 하는 것처럼 보여야지, 연출을 유치하게 한 것처럼 보이면 안 되는 거다. 결국 주눅들지 말자고 생각했다. 극장판을 준비하면서 공부를 했다고는 해도 영화 연출이 공부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그래서 2% 부족한 영화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모르기 때문에 과감할 수도 있었던 것 같다.
-시트콤을 영화로 만들면서 캐릭터를 많이 축소했다. 미자의 친구인 윤아와 지영보다 할머니들의 비중이 높아졌는데 반대하는 의견은 없었는지.
=<마파도>가 성공해서 그런지 몰라도(웃음) 제작사인 청년필름이 그쪽으로는 오픈돼 있었다. 미
<올드미스 다이어리_ 극장판>의 김석윤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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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의 가족, 미자의 친구들
최부록
출판사 만년부장으로 시트콤 후반부에 이르러 실직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아내를 잃고 할머니에 이모들까지 모시는데다 처남마저 떠맡은 처지지만 불평하거나 노여워할 줄을 모른다. 외동딸 미자에 대한 사랑도 지극하다. 김석윤 감독은 그를 “가족이 즐거워하면 덩달아 웃고, 가족이 슬퍼하면 가장 슬퍼지는” 이 시대의 가장이라고 표현했다.
김영옥
기운 좋고 성미 드센 첫째 할머니. 슬리퍼를 공중으로 벗어던져 멋지게 잡아챈 다음 오른손으로 휘두르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고, 가끔은 텀블링과 와이어 액션도 구사한다. 터프한 것처럼 보여도 홀아비인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속앓이를 하고 시집간다며 마냥 좋아하는 손녀딸에게 상처를 받기도 한다.
서승현
시트콤에선 2006년 고인이 된 한영숙이 연기했다.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어 홀로 키운 딸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철없는 여동생을 엄마처럼 보살피며 살고 있다. 무릎이 안 좋고 동작이 느리며 뭐든 버리지를 못한
잠깐! <올미다_극장판> 관람 전 복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