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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편만 본 사람은 없다. 올해 극장가를 찾는 애니메이션 관객의 말이다. 올해 31살인 주부 A씨는 이번 1월에만 벌써 4번째 극장을 찾는다. 겨울방학을 보내는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곳으로 극장만 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은 매주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극장에 걸려 볼 것도 많다. 지난주에는 아이들이 졸라서 <명탐정 코난>을 보러갔고 이번주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이광수가 목소리 연기를 했다는 <해양경찰 마르코>를 보러 갈 예정이다. 얼마 전부터는 엄마들끼리 좋은 작품을 추천한다는 커뮤니티에도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작품을 골라 본다. 학기가 시작되고 개봉하는 작품들도 있지만 주5일제 수업으로 주말 관람도 그리 어렵지 않다. 한편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직장인 B씨는 얼마 전 개봉한 <부도리의 꿈>을 보러 극장을 찾았다가 낭패를 봤다. 거장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의 신작이라는 소문에
풍요 속의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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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극장가의 일각을 애니메이션들이 점령했다.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신음하고 있던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의 사정이나 애니메이션 시장의 좁은 저변을 떠올려볼 때 기현상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그 속살을 들여다보면 사정은 사뭇 다르다. 국내 창작장편애니메이션은 여전히 <마당을 나온 암탉> 이후 정체되어 있으며 최근 극장가를 점령한 애니메이션들은 대부분 해외 작품들, 그것도 디즈니 같은 큰 규모의 영화들이 아니라 다소 생소한 중/저예산 애니메이션들이다. 연예인 더빙으로 무장한 이 작품들의 공습으로 극장가는 일견 애니메이션 전성시대를 연 듯 화려해 보인다. 하지만 정작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팬들은 찾아볼 수 없는 이상한 열기의 현장, 그 속으로 들어가보았다.
중/저예산 애니메이션들의 박스오피스 대공습, 호황인가 거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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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그의 음악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설마. 황동혁 감독의 2011년작 <도가니>의 메인 테마곡인 <도가니>나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오프닝곡은 다시 들어보면 ‘아!’ 하고 무릎을 딱 칠 것이다. 모그라는 이름이 생소한 영화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모그가 꼽은 모그의 영화음악 베스트5. 참고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그의 음악은 <악마를 보았다>의 <Devil’s Bossa>다.
<라스트 스탠드>의 메인 테마
곧 O.S.T(제작 소니/RED)가 발매된다. 음반사의 사정으로 CD는 발매되지 않고 음반사 홈페이지와 아이튠즈 등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만 제공된다. <라스트 스탠드>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곡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으니 자리를 지키고 꼭 듣고 나가자.
“서부영화의 모그 버전 테마곡을 꼭 해보고 싶었다. 고독한 서부 영웅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곡은
격렬하게, 묵직하게, 때로 애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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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모그가 존경하는 영화음악감독은 두명이다. 한명은 <지하의 하이재킹>(1974), <토요일 밤의 열기>(1977), <조디악>(2007) 등의 음악을 맡은 데이비드 샤이어. 또 다른 한명은 <블리트>(1968), <더티 하리>(1971), <용쟁호투>(1973) 등의 음악을 맡은 랄로 시프린. 다음은 그가 꼽은 영화음악 베스트5다.
<컨버세이션>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음악 데이비드 샤이어, 1974
“누군가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음악을 꼽으라고 하면 <지하의 하이재킹>(1974)과 함께 수위를 다투는 영화. 어릴 때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피아노의 메인 테마 선율에 빠져 살았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자주 들을 정도로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영화음악인 것 같다.”
<지하의 하이재킹> 감독 조세프 서전트 / 음악 데이비드 샤이어, 1974
“재즈를 좋아하다보니 강한
영화음악감독 모그가 꼽은 영화음악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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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10분만 자리를 지키자. 김지운 감독, 김지용 촬영감독과 함께 한국인 스탭으로 이름을 올린 음악감독 모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웨스턴 장르의 범주에 있는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모그 특유의 애잔한 감성이 가슴을 건드린다. 모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라스트 스탠드>뿐만이 아니다. 2월14일 개봉한 이원석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남자사용설명서>와 2월21일 개봉예정인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역시 그가 음악을 맡았다. 이쯤 되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지지 않는가.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영화음악감독 모그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모그 주요 필모그래피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2013
<라스트 스탠드> 2013
<남자사용설명서> 2013
<회사원> 2012
<광해
모그, 한국 영화음악의 새로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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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과 김지운 감독은 이미 <라스트 스탠드>로 두번 만났다. LA에서 한창 후반작업 중일 때 긴 서면 인터뷰를 보내왔고, 개봉을 기다리던 즈음에는 한국에서 만났다. 뭔가 뜻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과 넋두리가 가득했다. 하지만 영화가 뚜껑을 연 지금, 오히려 자기 것을 많이 얻어낸 안도의 불평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할리우드로 우후죽순 진출했던 홍콩 감독들에 비하면, 확실한 장기가 떨어지는 건 분명하다. 어떤 컨셉에서 출발했는지 궁금하다.
=오프닝부터 쾅 때리면서 시작하는 느낌은 없다. 마약왕이 탈출하고 FBI를 따돌리고 서머튼의 보안관을 맞닥뜨리면서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그러다보니 오락영화치고는 초반에 인물관계 형성이 중요해서, 마을 정경이나 인물 군상을 20여분 정도 비중있게 다룬다. ‘김지운의 색깔’보다는 ‘<라스트 스탠드>의 색깔’이 먼저였다. 그러려면 관객이 캐릭터의 정서나 감성에 친숙함을 느끼는 게 중요했다. 그런 다음
“B급 코드의 재미를 서부극에 버무리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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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스탠드>는 김지운의 영화다. 이 말이 중요하다. ‘김지운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라는 느낌보다 ‘김지운의 미국 로케이션 영화’라는 표현이 더 어울려 보인다. 지금껏 할리우드로 건너간 홍콩 감독들을 떠올려보자. 오우삼의 <하드 타겟>(1993), 임영동의 <맥시멈 리스크>(1996), 서극의 <더블 팀>(1997)은 그들이 아닌 장 클로드 반담의 영화였고(꼭 부정적인 의미로 하는 얘기는 아니다), 황지강의 <빅 히트>(1998)와 진가신의 <러브 레터>(1999)는 그 누구의 영화도 아니었다(이 역시 꼭 부정적인 의미만 담고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사탄의 인형4: 처키의 신부>(1998)가 이전과는 스스로 전혀 다른 스타일을 시도했음에도 우인태의 영화라 할 수 있었다. 할리우드가 아닌 뤽 베송에 의해 스카우트된 원규의 <트랜스포터>(2002)도 만족 시도였던 반면, 정소동과 스티븐 시걸이
할리우드 중견 감독의 가면을 쓰고 데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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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갇힌 공주가 자라 여왕이 되는 동화, 사랑하는 딸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아빠의 영화, 충돌하는 수많은 의견을 포기하지 않고 종합해 끝끝내 목적지에 당도한 항해. 박찬욱 감독에게 4년 만의 신작 <스토커>가 갖는 의미다. 한때 위장이 상할 만큼 곤두섰던 박찬욱 감독의 신경은 영화가 완성된 7개월 전부터 평온을 되찾기 시작했다. 감독으로서 ‘만족스런 조화’를 이루어냈다는 안도 덕분이다. 선댄스와 로테르담에서 영화를 공개하고 돌아온 그에게 <스토커>의 설계와 실행을 물었다.
-장편으로만 따지면 전작 <박쥐>로부터 4년 만이다. 할리우드 진출에 관해, 한국 영화계에서도 적당한 차기작 기회가 있었는데 프리미어 리그 진출하듯 미국행을 택했으려니 짐작하는 경우도 많다. 실상은 어땠나.
=많은 감독이 그렇듯 미국영화를 보며 자랐기에 미국영화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분명 있었다. 오래 끌었던 <박쥐>를 완성하고 나니 각본 쓰기에 게을러져 남이 써
“한편 더 찍어 소녀 3부작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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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이후 4년 만이다. 여윈 얼굴로 미국에서 돌아온 박찬욱 감독이 가방을 열자, 내성적인 소녀의 성장영화가 또르르 굴러나왔다. <스토커>의 주인공 인디아(미아 바시코프스카)는 드라큘라를 창조한 브람 스토커와 같은 성(姓)을 가졌으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영군(임수정)처럼 유별난 소녀다. 아니, 적어도 스스로 그렇다고 믿는다. 남보다 멀리 보고 작은 소리까지 듣는 인디아의 비범한 감각은 그녀에게 소외감과 우월감의 원천이다. 고립이 왕관이 되는 희귀한 시절. 바야흐로 청춘이다. 그리고 어느새 경계선을 넘어야 하는 시각, 열여덟살 생일이 도래한다. 소녀는 어떤 격렬한 경험을 기다린다.
통과의례는 철퇴처럼 닥친다. 세상 누구보다 가까웠던 아빠(더모트 멀로니)가 여행 중 사고를 당해 시신으로 돌아오고, 장례식 날 여태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찰리 삼촌(매튜 구드)이 현관을 두드린다. 넓은 세상을 두루 여행하고 돌아온 잘생기고 신비로운 남자. 그는 정
누구의 딸도 아닌 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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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첫 영화를 만든 두 감독 박찬욱의 <스토커>와 김지운의 <라스트 스탠드>가 나란히 국내 관객을 만난다. 선댄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뒤 로테르담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된 <스토커>는 남편을 잃은 아내(니콜 키드먼)와 딸(미아 바시코프스카)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삼촌(매튜 구드) 사이에서 펼쳐지는 박찬욱 특유의 매혹적인 스릴러이며,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0위로 시작한 <라스트 스탠드>는 노쇠한 보안관(아놀드 슈워제네거)이 마을 사람들과 합심하여 국경을 넘으려는 범죄조직 일당과 한판 대결을 벌이는 B급 취향의 매력적인 서부극이다. 자기 색깔을 근사하게 지켜내며 새로운 환경의 장점들을 이식했다는 점에서 두 영화는 흥미롭다. 이미 두 사람은 촬영 도중과 이후, 그렇게 <씨네21>과 두번의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영화 공개 이후 다시 그들을 만나 새로운 궁금증들을 물었다. 개봉에 맞춰 두 영화의 주인공인 아놀드 슈
할리우드로부터의 귀환 자신의 색깔을 지켜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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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우드>
레스 블랭크 / 다큐멘터리 / 1973년
<언더그라운드>
에밀 쿠스투리차 / 미키 마뇰로비치, 라자르 리스토브스키, 미란다 조코빅 / 극영화 / 1995년
<칠드런 오브 맨>
알폰소 쿠아론 / 클라이브 오언, 줄리언 무어 / 극영화 / 2006년
<제리캔>
줄리어스 에이버리 / 트리스탄 버크, 마크 프레이저 / 극영화 / 2008년
벤 제틀린 감독은 <비스트>를 만들 때 다음의 영화들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다. 레스 블랭크의 다큐멘터리 <드라이 우드>로부터 배운 것은 가능한 전부다. 미국 문화, 특히 음악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많이 만든 레스 블랭크는 인종 갈등이 심각했던 1972년, 루이지애나의 프랑스계 뮤지션 부아섹 아르두앙과 칸레이 폰트노를 뒤쫓았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을 배경으로 그 지역의 흑인 크리올 문화를 기록했다. 그 작품의 자유로운 세계관, 루이지애나를 담아내는 방식, 반
<비스트>의 형과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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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등장했다’는 말은 이럴 때 쓴다. 영화 <비스트>는 2012년 미국 독립영화계가 낳은 최고의 화제작이지만, 크레딧에 우리가 아는 이름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뒤져봤다. 벤 제틀린 감독은 누구이고, 이 영화는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해외 평자들이 쏟아낸 찬사는 동의할 만한가. 아마 누군가는 전반적인 만듦새와 올바른 태도만으로도 반길 것이고, 누군가는 그럼에도 끝내 진짜 있어야 할 것이 없다고 불평할 것이다. 어느 쪽이든 눈길을 끄는 데뷔작임은 분명하다.
폭풍 전야, 더 잃을 것도 없는 아버지는 술에 잔뜩 취한 채 겁에 질린 딸에게 소리친다. “두셋 집안 사람들은 용감해! 폭풍 따위에 굴하지 않는다고!” 그러고는 밖으로 뛰쳐나가 칠흑 같은 하늘을 향해 총을 쏴댄다. “덤벼라, 폭풍아! 다 죽어라! 나 여기 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부녀는 지붕 위에 올라 물에 잠긴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다. 천재지변의 호령 아래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저 황
이것은 누구의 유토피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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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의 사랑방’이자 ‘서촌의 랜드마크’라고 아는 사람들끼리 은밀한 패스워드처럼 공유하는 공간이 있다.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를 중심으로 허인 셰프가 운영하는 효자동의 레스토랑 ‘두오모’가 그곳으로, 궁중음식연구가인 한복려 선생이 아끼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는 잠시 서촌 가게의 문을 닫고 ‘영화의 전당’에 자리를 마련해 많은 관람객과 영화제 스탭들이 부산에서 두오모의 파스타를 즐겼다. 서촌의 ‘동네 주민’ 이해영 감독이 허인 셰프를 만나 말 그대로 편안한 ‘가정식’ 대화를 나눴다. 오히려 ‘영화’를 지우고서 요리와 서촌,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끼어드는 편안함이 좋았다. 마침 우연히 가게에 들른 또 다른 동네 주민 김종관 감독도 멀찌감치 그들의 대화를 ‘감상’했다. 서촌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랄까.
허인_영화 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 나를 만나자고 한 건지? (웃음)
이해영_늘 궁금했다. 서촌에서 5년째 레스토랑을 꾸리는 것도, 부
이해영 감독, 요리사 허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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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스타일로 구분하면 이시영은 아웃복서, 정두홍 무술감독은 인파이터다. 아웃복서는 상대 선수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유효한 타격을 노리는 스타일이다. 보통 리치(주먹이 닿는 거리. 팔이 길수록 리치가 길다)가 길고, 계속 움직여야 하는 까닭에 지구력이 좋은 선수 중에 아웃복서가 많다. 반면 인파이터는 상대 선수에 바짝 달라붙어 저돌적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맷집이 좋고 하체의 힘이 강하며 강력한 펀치를 가진 선수 중에 인파이터가 많다. ‘아웃복서’ 이시영과 ‘인파이터’ 정두홍이 매치업을 가졌다. 물론 사각의 링 위는 아니다. 지나친 비유일지도 모르겠지만 처음 만난 둘의 대화는 그들의 복싱 스타일과 무척 흡사해 보였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각각 무술감독, 주연배우로 작업한 <베를린>과 <남자사용설명서>는 2주 간격으로 맞붙는다(<베를린>은 1월29일 개봉했고 <남자사용설명서>는 2월14일 개봉예정이다).
정두홍_오늘(1월28
정두홍 무술감독, 배우 겸 복서 이시영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