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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스틸러가 메가폰을 잡는다. <쥬랜더> 뒤로 7년 만이다. “20년 전 베트남전쟁영화가 한창일 때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때는 모두가 영화를 위해 가짜 신병훈련소에 다녀와서는 얼마나 대단한 경험이었는지 떠들어댔다. 나 역시 숱한 오디션을 봤지만 낙방했고, 아마도 ‘그래? 진짜 전쟁터에 가게 되면 어쩔 건데?’라는 삐딱한 생각을 하게 됐는지도 모르지.” <트로픽 선더>의 시작이 삐딱했을지 몰라도 코미디에 대한 재능은 얼마 전 공개된 트레일러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영화는 전쟁영화를 찍는 도중 영화가 정말 전쟁이 돼버리는 황당한 줄거리로, 배우들은 생존을 위해 ‘군인’, ‘영웅’, ‘형제’가 돼야 하는 상황이다. 벤 스틸러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액션배우로, 잭 블랙이 코미디언으로 출연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로 <트로픽 선더> 속 영화를 위해 흑인(!)이 되는 수술까지 감행한다. 화려한 출연
[what’s up] 벤 스틸러의 7년만의 신작, <트로픽 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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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외신기자클럽 동료 아드리안 공보는 프랑스 누벨바그의 “신화”와 상대적으로 짧았던 지속 기간에 비해 프랑스 밖에서 그리고 영화사에서 오래도록 계속해서 숭앙받고 있는 것에 관해 썼다. 그가 지적했듯이 다른 나라들- 미국, 영국과 일본 등- 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문화적 변혁을 겪었다. 그것은 한편으로는 (영화 장비와 필름 스톡 등) 영화산업의 기술적 변화들 덕택이었으며, 또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맞게 된 사회적 변화에 따른 것이었다.
사실 모든 뉴웨이브는- 모든 혁명들처럼- 그것을 태동시킨 힘이 무엇인가, 그리고 결국 어떤 내부적, 외부적 힘에 의해 잠식되었는가 하는 면에서 모두 다르다.
과거 5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나타난 많은 뉴웨이브 운동 중 몇몇을 나는 꽤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새롭게 뉴웨이브 운동이 일어나던 그 나라들을 우연히도 계속 방문하게 되면서.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중반에 나타났던 세 중국어권 영화들이 그들이다. 첫 번째로 1979년에 시작된
[외신기자클럽] 뉴웨이브의 씨앗은 무엇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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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그동안 잘 지냈습니까?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의 이마리오 감독은 최근 한국 독립영화인들의 안부를 묻느라 바쁘다.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독립영화인 7인과 함께 영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변방에서 중심으로2>(가제)를 만들고 있기 때문. <바람이 불어오는 곳: 변방에서 중심으로2>는 1998년 독립영화계에서 활동했던 사람 6인의 오늘을 쫓아가는 내용으로, 주인공은 <안녕, 사요나라>의 김태일 감독, <쇼킹 패밀리>의 경순 감독,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이지연 사무국장, <불을 지펴라>의 이종필 감독, 강릉시네마테크의 박광수 사무국장, <뻑큐멘터리-박통진리교>의 최진성 감독이다. 촬영은 김태일 감독 부분은 <안녕, 사요나라>의 스탭 중 한명이었던 지혜 감독이, 이종필 감독 부분은 <구보씨일보>의 신이수 감독이 하는 등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감독 6인이 맡았고,
[인디스토리] 독립영화인들 모두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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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법 다운로드의 고리는 파괴될 것인가. 5월21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가 웹하드·P2P 사이트들에 영화 파일을 상습적으로 업로드한 ‘헤비 업로더’ 남모씨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일은 한국영화산업의 고질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발걸음이다. 이번 조치는 ‘웹하드·P2P업체들이 업로더에게 돈을 지불하면서 파일을 올리도록 장려함으로써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그동안의 소문이 사실임을 입증한 것이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는 2006년부터 최근까지 웹하드·P2P 사이트들에 영화 파일을 1만건 이상 업로드한 뒤 1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통상 일반회원이 영화 한편을 다운로드받을 때 내는 금액은 230∼250원으로 남씨는 이 가운데 10%인 23∼25원을 업체로부터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의 수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검찰은 현재 다른 10여명의 ‘헤비 업로더’들과 웹하드·P2P업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문석의 취재파일] 불법 다운로드의 몸통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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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되리 감독의 <체리 블로섬: 하나미>는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던 영화로 독일에서 개봉된 뒤 흥행에도 성공했다. 특히 두 주연배우의 호연으로 호평받았다. 지난 4월 말에는 루디 역할을 맡은 엘미 베퍼가 독일 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는 독일에서도 시골지역인 바이에른의 알고이 지방에 사는 노부부를 중심에 둔다. 정년이 가까워오는 공무원인 남편 루디(엘마 베퍼)가 암 말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트루디(하넬로레 엘스너)는 이 사실을 혼자만 알고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그리고 둘만의 마지막 여행을 계획하고 베를린에 사는 두 자녀를 방문한다. 하지만 자식들은 자기 일에만 바쁠 뿐이다. 노부부는 섭섭한 마음을 뒤로하고 발트해로 여행을 떠난다. 거기서 아내 트루디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이야기가 급선회한다.
아내의 죽음으로 정신적 공황에 빠진 루디는 원래 아내가 젊은 시절 일본의 부토춤 무용가가 되고 싶어했으나 남편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 꿈을 접었던
[베를린] 벚꽃 흩날리듯 아름다운 삶의 모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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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가 할리우드에 깃발을 꽂는다. 인도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릴라이언스 빅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19일, 향후 진행될 10개의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약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포브스의 ‘부자 리스트’에서 6위를 차지한 아닐 암바니가 소유한 릴라이언스의 자회사로 인도 내에만 160개의 극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릴라이언스 빅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조지 클루니의 스모크 하우스 프로덕션, 짐 캐리의 JC 23 엔터테인먼트, 브래드 피트의 플랜 B 엔터테인먼트, 니콜라스 케이지의 새턴 프로덕션 등 8개 회사의 영화에 투자할 예정이다. 회장인 라제시 서우니는 “향후 2년 내에 서른편의 후보작을 정해 그중 열편은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며, 이것이 할리우드와 우리의 첫 합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리우드의 할리우드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해프닝>은 이미 인도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UTV의 투자를 받아 제작을 진행
발리우드와 할리우드, 합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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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추격자>는 칸국제영화제가 막을 연지 사흘만인 5월16일 첫 공개됐다. 이미 “황금 카메라상 유력”을 부르짖고 있는 국내 인터넷 매체들의 호들갑까지는 아니어도, 현지 반응은 전반적인 호평을 이루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능숙하게 관객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이러닉하고 압도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며 “결말이 과하게 쓰여진 부분이 있고 보다 빨리 끝났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액션 영화의 팬들은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홍진의 데뷔작은 봉준호의 <살인의 추억>을 연상시킨다”고 전한 <스크린 데일리>는 “이미지들이 액션의 다이나믹함을 부각시키도록 훌륭하게 편집되어 있지만, 각본이 그만큼 정교하게 쓰여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언론의 경우, 상영 이전 작품에 대한 기대가 그다지 크지 않았던 탓에 메이저 언론에서는 다루고 있지 않지만, 현재까지 나온 반응들은 상당히 긍정적
<추격자> 칸 현지 반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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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썸>은 MMA 액션 장르가 학원물과 만난 케이스다. 전학 온 남학생은 그 학교의 ‘짱’을 만나게 되고, 한눈에 반한 여학생은 바로 그 짱의 여친이라는 식이다. 이전 할리우드 틴에이지 무비들이 이런 구조를 록음악을 하는 밴드 멤버 이야기 혹은 슬래셔 무비나 화장실 유머 영화와 뒤섞었다면 <겟썸>은 본격 격투기 영화로 만들었다. <겟썸>을 계기로 격투기 용어와 액션 디자인을 정리해봤다.
1. MMA, 서서도 누워서도 가능한 종합격투기
제이크(숀 패리스)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경멸한 라이언(캠 지건뎃)에게 복수하기 위해 MMA 세계로 뛰어들게 된다. MMA는 ‘Mixed Martial Arts’의 약어로 스탠딩(서서) 그라운드(누워서) 모두 포함되는 룰을 지닌 ‘종합’ 격투기다. 그래서 K-1으로 대표되는 이종격투기와는 전혀 다른 의미다. ‘이’자에서 보듯 K-1은 Karate, Kickboxing, Kungfu 등 여러 가지 입식타격무술의 첫자가
[알고 봅시다] 서서도 누워서도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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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은 더 단편답게! 5월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08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CGV대연, 동명대학교,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외 2개관에서 상영)가 예년보다 한결 더 가벼워진 몸으로 찾아온다. 2008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경쟁부문인 Views of Asia 섹션의 상영작을 모두 20분 이내의 작품으로 제한했다. 2007년까지 40분이던 상영시간 기준을 절반으로 줄여 단편영화의 본질을 추구하겠다는 의도다. 그렇게 선정된 경쟁부문 작품은 모두 80편. 극영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포진해 있다. 눈에 띄는 작품은 일본 간치쿠 유리 감독의 <하얀 모래 정원>, 김진열 감독의 <진옥언니, 학교가다>, 임미랑 감독의 <여자, 다리를 벌리다> 등. <하얀 모래 정원>은 부모 곁을 떠나 해변 마을에서 혼자 살게 된 남자가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차분하게 인물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과정
부산에서 만끽하는 단편영화의 묘미,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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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인상인가 아니면 가격정상화인가. CGV의 일부 체인이 8천원의 극장관람료가 적용되는 주말 주요 상영시간대(기존 금∼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를 늘리자 멀티플렉스들이 본격적인 관람료 인상을 위한 수순밟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제보를 받은 관련 보도에 따르면, 5월 둘쨋주부터 CGV강남·강변·강동·대학로·미아·춘천점 등의 극장들은 주말 주요 상영시간대를 오후 12시부터 밤 11시까지로 확대했다. 이를테면 금요일 오후 1시 상영의 경우 과거에는 평일 기준 관람료인 7천원을 내면 영화 1편을 즐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1천원을 더 내야 한다는 뜻이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 할인가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사실상 조조와 심야밖에 없다.
주말 주요 시간대 확대 움직임은 CGV 체인 극장을 중심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5월15일 한 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 동부지역 사이트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관람료 인상은
[포커스] 올리자니 눈치 보이고, 안 올리자니 쪼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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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옆반에 싸움났어!”라고 외칠 뻔했다. 지난 5월11일, 서울 동덕여고 1학년2반 교실.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힘겨루기를 하는 여고생들의 난투에 책상이 밀리고 의자가 엎어진다. 멀뚱히 지켜보는 같은 반 친구들은 차마 싸움을 말릴 생각도 못하는 듯싶다. 11번째 코닥 단편 제작지원 당선작 중 한편인 <봄에 피어나다>의 한 장면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정지연 감독이 리허설을 반복시키자 배우들의 손에도 힘이 들어간다. 사이즈를 잡아보던 촬영감독도 만족한 눈치다. “옳지!” 계속되는 난투에 소녀들의 얼굴이 벌게졌다.
<봄에 피어나다>는 ‘그맘때면’ 스스로를 고립시키곤 하는 여고생들의 성장담이다.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 성은은 어느 날 같은 반 연아의 거식증세를 눈여겨본다. 친구들은 연아를 따돌리지만, 뭔지 모르게 마음이 쓰이는 성은은 우연히 연아의 집을 찾는다. 정지연 감독은 “고립된 사람들이 동질감을 공유하는 따뜻한 연대를 그릴 생각은 없다”며 “기존의 성
소녀들의 봄,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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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잡지는? 한국영화 연간 제작편수가 100편에 다다른 해는? 이 모든 정답이 모여 있는 곳, 한국영화박물관이 5월9일 문을 열었다. “땅콩 모양”의 전시실 벽을 따라 펼쳐지는 한국영화사는 1903년 “활동사진의 시대”로 시작해 무성영화와 발성영화를 거쳐 “검열의 시대”이자 청년영화의 르네상스였던 70년대와 한국영화 100만 관객 시대가 열린 90년대로 이어진다. 한국영화사를 따라 산책하는 길 중간엔 음원재생기가 있어 영화 삽입곡을 들으며 쉬어갈 수도 있다. 공간과 볼거리를 2배로 늘리는 시각적이고 입체적인 전시 구성이 이 박물관의 특징.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혈의 누> 등 사극에 쓰인 소품들과 한국영화 속 여배우들을 포착한 사진과 모형, 영화장면들을 재생하는 82대의 모니터가 바로 그 주역들이다. 전시장 한쪽에 재현된 한국 최초의 신극장 원각사에서는 1930년대 무성영화들의 편집본이 상영되는데, 입간판에 쓰인
한국영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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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이어진 <아이언맨>의 아성을 무너뜨린 첫 영화는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안 왕자>(이하<나니아 연대기2>)가 됐다. <나니아 연대기2>의 개봉성적은 5600만달러, 2005년 크리스마스를 겨냥했던 전편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개봉성적 6560만달러와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강력한 기세로 정상에 올랐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 한국, 러시아, 멕시코 등 12개 국가에서 선을 보였고 상위에 랭크돼 총 2070만달러의 해외수입도 거둬들였다. 미국에서 2억9170만달러, 해외에서 4억5300만달러를 벌어들여 총 7억4500만달러의 극장수입을 거둔 전편이 어린이를 중심에 둔 가족영화였다면, <나니아 연대기2>는 액션이 늘어나고 심각한 내용도 더해졌다. 전편이 원작자 C. S. 루이스의 시리즈 중 잘 알려진 이야기를 택했던 데 반해 <나니아 연대기2>는 덜 알려진 이야기를 재료로 삼았다는 것도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안 왕자> 美 박스오피스 왕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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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이하 <나니아 연대기>)가 <아이언맨>의 독주를 끊었다. 지난 15일 개봉한 <나니아 연대기>는 개봉 첫 주 전국 50만7843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집계)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성수기 관객들의 호응이 5월의 3번째 블록버스터까지 닿은 것이다. 하지만 앞서 선전한 <아이언맨>이 개봉 첫 주 174만명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일단 정기휴일외에 이어붙은 휴일이 없었다. 또한 러닝타임이 2시간 25분에 달하는 <나니아 연대기>는 다른 영화들 보다 1회 적은 회차로 상영됐다.<아이언맨>의 기세가 개봉 3주차에도 크게 꺽이지 않은 것도 이유다.
2위인 <아이언맨>은 지난 주말동안 33만8639명을 동원, 전국 361만7735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 2위였던 <스피드 레이서>는 3위로 내려왔다. 개봉 첫 주 부터 알짜흥행을 해온 &l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박스오피스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