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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폐막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이 중요하게 생각한 키워드는 당연히 영화였겠지만,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화두는 ‘합작’이었을 것이다. 부산영화제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영화와 세계가 만나는 통로뿐 아니라 아시아영화 제작이 논의되는 공간이 돼왔다. 특히 아시안필름마켓은 영화 판매뿐 아니라 합작 프로젝트를 위한 중요한 인큐베이터 구실을 했다. 결국 합작은 부산영화제에서 늘 중요하게 떠올랐던 키워드일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의 경우는 유난히 눈에 두드러지는 게 사실이다.
그런 합작 논의에서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면, 그건 합작의 수위가 이전과 현격히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그동안의 합작이 한국 제작사와 투자사가 한국 감독, 한국 배우 중심의 프로젝트를 준비한 뒤 여기에 해외 자본과 캐스팅 일부를 덧붙이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부산에서 확인된 합작은 ‘현지화’를 추구하거나 자본과 기획과 창작자가 좀더 자유롭게 결합하는 방식이었다. 한국의 나비픽처스와 iHQ, 중국의 폴리보나와
[문석의 영화 판.판.판] ‘합작’이 움트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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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리들리 스콧과 각본가 스티븐 자일리언이 또 한번 뭉쳐서 힘을 써볼 계획이라고 하네요. 컬럼비아픽처스가 영국의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레드 라이딩>의 판권을 사들여 영화로 리메이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시나리오작가와 감독으로 물망에 오른 사람이 바로 리들리 스콧과 스티븐 자일리언이라고 하네요. 지금 구체적으로 계획에 대한 말들이 오가고 있답니다.
리들리 스콧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감독이니 다들 잘 아실 테고요 스티븐 자일리언은 <쉰들러 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 <아메리칸 갱스터> 등의 각본을 쓴 헐리우드의 유명 각본가입니다. 최근에는 마이클 루이스의 책 <머니볼>을 컬럼비아픽처스를 위해 각색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멋진 아저씨 브래드 피트가 출연을 이미 약속했답니다. 리들리 스콧과 스티븐 자일리언은 오래전에 <한니발>에서 이미 한번 뜨겁게 뭉친 바 있고요,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다시 만나 바래지
[월드액션] 리들리 스콧과 브래드 피트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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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 2009가 PPP프로젝트 시상내역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상’을 수상한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데카당트 자매>는 총 2만달러를, ‘코닥상’을 수상한 한재림 감독의 <트레이스>는 2천만원 상당의 네거티브 필름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에드윈 감독은 <동물원에서 온 엽서>로 예테보리영화제 펀트쪽 상금 300만원을, 인도 감독 판 날린의 <가끔은 정상인>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지원하는 1만달러를 받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손재곤 감독의 <이층의 악당>은 롯데엔터테인먼트로부터 1천만원을, 홍콩의 양진 감독은 <신입 경찰관 이야기>로 우리들병원쪽으로부터 1천만원을 지원받고요. 김영진 PD의 <굿바이 어게인>은 프라임엔터테인먼트와 우선협상권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 1, 2년 안에 완성된 형태로 만나게 될 이 모든 미래형 프로젝트들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CJ엔터테인먼트의 본격적
[에누리 & 짜투리] 우와 722편! 독립영화 풍년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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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태우, 이소라, 정엽, 스윗소로우가 매년 열리는 브랜드 공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무대에 오른다.'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1999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김현철, 이소라, 윤종신, 성시경, 박효신, 조규찬, 이문세, 신승훈, 이수영, 이승환 등 실력있는 가수들만이 오르는 무대로 사랑받았다. 또 공연 마지막에 인공눈을 뿌려줘 10월에 첫눈을 맞는 로맨틱한 이벤트로도 연인들 사이에 유명하다.이달 31일부터 11월1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공연에는 김태우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김태우는 최근 '사랑비'로 음악차트 1위에 오르며 제대 후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그는 "연인들을 위한 공연이어서 설렌다"며 "특히 이소라 선배님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하는 스윗소로우는 "지난해 관객에서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었다"며 "
김태우ㆍ이소라 등 '시월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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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채널 OCN이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드라마 '아이리스'를 2회씩 연속 방송한다.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200억 원 규모 액션 대작 '아이리스'는 지난 14일 KBS 2TV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OCN에서는 앞으로 KBS 방송 이틀 뒤에 그 주 방송된 '아이리스'를 재방송하게 된다.
한반도의 통일을 막으려는 거대 군사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국가안전국 소속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아이리스'는 첫회에서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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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아이리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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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멤버 대성의 교통사고로 활동을 쉬었던 인기그룹 빅뱅이 처음으로 일본 드라마의 테마곡을 부르며 일본 활동을 다시 전개한다.15일자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이달말 빅뱅 멤버가 일본을 다시 찾아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고 일제히 전했다.빅뱅은 당초 오는 10월26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1월4일 부도칸(武道館)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관객 5만명 동원을 목표로 세운 일본 투어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8월 멤버 대성의 교통사고로 행사를 연기한 상태이다.언론에 따르면 16일부터 시작하는 TBS 드라마 '오히토리사마'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빅뱅의 세번째 싱글 '코에오기카세테(목소리를 들려줘)'가 결정된 상태이고, 또한 다음달 4일 출시하는 싱글의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빅뱅이 긴급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드라마의 내용에 맞춰 만들어진 신곡 '코에오기카세테'로 처음으로 일본 드라마의 테마곡에 도전하게 된 빅뱅은 &quo
빅뱅 日 드라마 테마곡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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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상습도박 혐의로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은 신혜성(본명 정필교ㆍ30)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소속사는 "11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혜성을 응원해주고 아껴주신 팬들께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신혜성은 2007년 중순 지인들과 함께 휴식 차 마카오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카지노에 출입했으며 단순히 호기심으로 끝내지 못하고 이후 몇 차례 반복했다.소속사는 "이 사실을 안 가족들과 지인들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행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오히려 어리석은 행동을 한데 대해 호되게 꾸짖었다"며 "신혜성은 지난 2년간 후회하며 반성했고 다시는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후 단 한 번도 그 약속을 어기지 않았다"고
신혜성 소속사 "도박 물의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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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김동령 감독의 '아메리칸 앨리'가 15일 폐막한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오가와 신스케상'을 받았다고 배급사인 시네마 달이 16일 전했다.
'아메리칸 앨리'는 아시아의 새로운 감독과 작품을 소개하는 '뉴 아시안 커런츠' 부문에서 상영됐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야마가타 출신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감독 오가와 신스케를 기념해 '오가와 신스케상'을 준다. 1995년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가 이 상을 받았다.
기지촌 여성들의 욕망과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앨리'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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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앨리', '오가와 신스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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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흥행작인 '과속스캔들'과 '7급 공무원'을 들고 베트남에 진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21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코리아 필름 페스티벌'에서 '과속스캔들'과 '7급 공무원'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배급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코리아 필름 페스티벌' 이후 '7급 공무원'을 18개 영화관에 배급하고, 이어 '과속스캔들'을 비롯해 연간 15편 이상의 한국 영화를 베트남에 지속적으로 배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베트남 현지에 롯데시네마 3곳을 개관한 롯데시네마ㆍ롯데엔터테인먼트 손광익 대표는 "영화관뿐 아니라 콘텐츠 진출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베트남에서 영화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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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베트남에 영화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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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최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24)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자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15일 오전 3시1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리스한 외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고 16일 밝혔다.택시 안에는 운전자 남모(54)씨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강인은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골목으로 달아났으나 15일 오전 8시50분께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시인했다.경찰은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강인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81%의 수치를 보였으며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산출하는 방법인 위드마크공식을 적용할 경우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6%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강인이 뒤늦게 자
`슈주' 강인, 음주사고후 뺑소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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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강인(24)이 최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데 이어 음주 운전으로 교통 사고까지 낸 것과 관련, 1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을 올렸다.강인은 사죄의 글을 통해 "천 번 만 번 수없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숙하고 더 조심해야 했었는데, 또다시 실망시켜 드려서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일 이후 많은 분께 실망과 피해를 줬다는 죄책감에 하루하루가 제게는 괴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라면서 "그러한 괴로움과 상실감을 잊으려다 또다시 다른 불미스러운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다니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강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강인과 소속사 모두 강인이 깊이 반성할 자숙의 시간이 마땅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
강인 사죄의 글 "고개를 들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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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훈남의 이미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박해진이 16일 도쿄의 나가노선플라자에서 자신의 첫 공식 일본 팬 미팅을 열고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과 중국 등 원정 온 외국 팬까지 가세해 1500여명이 몰렸으며, "평소 별로 긴장하지 않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을 보니 긴장이 된다"고 밝힌 박해진은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건 '소문난 칠공주'"라며 대표작 ‘소문난 칠공주’의 연하남으로 돌아가 팬들과 명장면을 재현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또한, 토크쇼에서 여자 친구가 있냐는 팬의 질문에 박해진은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애인은 없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뒤 “여성스러운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며, 이어 “주변에서는 내가 결혼할 사람을 찾기 때문에 연애를 못 한다고 하는데, 사실 나도 연애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후의 활동 예정에 대해서
박해진 "착한 맘으로 노력하는 배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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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BS '스타 골든벨'에서 하차한 김제동이 MBC의 새 토크쇼 '오 마이 텐트'의 진행을 맡는다.리얼 야생 토크쇼를 표방한 '오 마이 텐트'는 토크쇼와 다큐멘터리를 섞은 프로그램으로, MC 김제동이 초대 손님과 함께 1박2일 캠핑을 떠나 자연을 벗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16일 첫 방송되는 '오 마이 텐트'의 첫 초대 손님은 MC인 김제동 자신이다.김제동은 4시간 동안 차를 몰아 강원도 홍천 살둔 마을을 도착한다. 사람이 기대어 살 만한 둔덕이란 뜻의 이름을 지닌 이 마을에서 캠핑을 시작한 김제동은 좌충우돌하며 자신을 찾아간다.또 살둔 마을에서 만난 캠핑 족들이 던진 '남자라는 사람은 대체 어떤 동물이죠?'와 '토마토가 싫은데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등의 황당한 질문에서 '30대 중반, 무언가를 시작해야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요' 같은 진지한 질문까지 함께 고민하며 자신의 참모습을 보여준다.살둔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낸 김제동은 이웃 마을로
김제동 "MBC에서 새로운 토크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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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정우성이 한류스타 류시원, 권상우의 일본 소속사인 어빙매니지먼트(IRVING MANAGEMENT)와 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자 산케이스포츠가 보도했다.정우성은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팬들은 단지 작품을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에 빠져들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어로 편지를 주신다. 그 모습에 영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이상의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계약이 일본 팬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미 공식 팬클럽 준비를 위해 화보 촬영도 마친 정우성은 일본 활동 계획에 대해 "욕심이 많은데, 배우로서 여러 가지 내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연결되는 것이라면 버라이어티 등 뭐든지 도전하고 싶다"고 의욕을 전했다.또 "일본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문화도 많이 전달했으면 한다&q
정우성 日서 류시원ㆍ권상우와 한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