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박시후가 4월 방송되는 SBS TV '검사 마타하리'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외모를 꾸미는 데만 관심이 있고 귀찮은 일은 하기 싫어하는 검사 마혜리가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진짜 검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검사 마타하리'에서 박시후는 베일에 싸인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았다.서인우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에서 사법고시를 통과한 변호사로, 국내 출신도 아닌 그가 굵직한 사건을 맡아 고수익을 올리자 법조계에서는 그의 정체를 둘러싸고 온갖 설이 난무한다.박시후는 "서인우는 샤프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 냉철한 판단력 이면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완벽한 남자의 전형"이라며 "최선을 다해 이러한 신비로운 변호사의 캐릭터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박시후, '검사 마타하리'서 김소연과 호흡
-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영화 '반두비'에 출연했던 백진희가 류승범과 함께 영화 '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인 S2007 엔터테인먼트가 18일 전했다.
영화 '페스티벌'은 다양한 세대의 도시 소시민 커플이 얽힌 섹슈얼 코미디로, 백진희는 어묵 장수 역의 류승범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역을 맡았다
'천하장사 마돈나'를 만든 이해영 감독의 신작으로, 심혜진과 오달수, 신하균 등도 출연한다.
영화는 다음 달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oyyi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백진희, 영화서 류승범과 연인 호흡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빅뱅이 17일 도쿄의 부도칸(武道館)공연을 끝으로 일본 첫 투어를 마무리했다.지난해 6월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빅뱅은 이번 투어에서 일본 3개 도시를 돌며 6차례 공연을 해 총 5만명을 동원했다.17일 부도칸 공연에서 빅뱅은 팬들의 환호 속에서 등장해 세번째 싱글 '코에오기카세테(목소리를 들려줘)'부터 데뷔곡 '마이 헤븐(My Heaven)' 등 25곡을 소화했다.공연에는 게스트로 인기 가수 아오야마 테루마가 등장해 빅뱅의 태양과 함께 듀엣곡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선보였다.빅뱅의 탑은 "팬들의 성원이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리더 지-드래곤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일본 활동의 레벨이 올라갔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
빅뱅, 일본 첫 투어 공연 마무리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첫 베스트 앨범이 발매 첫날 약 23만 장이 팔려 오리콘 1위에 올랐다.
17일 선보인 베스트 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Best Selection 2010)'은 첫날 22만8천542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오리콘 앨범 일일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가 발매 당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5년 일본에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gounworld@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동방신기 日 베스트앨범 오리콘 1위
-
-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블록버스터 외화들 사이에서 고군분투 중인 한국 영화 '의형제'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킬지 주목된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의형제'는 이날 현재 예매 점유율 16.99%로 '아바타'(47.18%)에 이어 2위다.'의형제'는 지난 2주간 예매 점유율에서는 '아바타'에 뒤졌으나 현장에서 강세를 보여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아바타'는 3D상영관에 대한 예매 덕분에 10주째 예매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나, 개봉관 수는 지난주 327개관에서 269개로 또다시 줄었다. '아바타'가 역대 1위인 '괴물'(1천301만명)의 흥행 기록을 깨는 것은 이번 주말 이후로 전망된다고 배급사인 20세기폭스사는 전했다.지난주 개봉한 블록버스터 판타지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11.5%),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7.05%), 18일 개봉하는 지진희 주연의 스릴러 '평행이론'(6.15%), 김
<주말영화> '의형제' 3주 연속 정상 지킬까
-
설 연휴의 승자는 <의형제>였다. 15주 만에 <아바타>를 정상에서 끌어내린 지난주에 이어 <의형제>가 2주 연속으로 1위를 지켰다. 송강호, 강동원의 티켓파워를 앞세운 <의형제>는 설 연휴 동안 72만6116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불러모으면서 개봉 11일 만에 총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32%(맥스무비 집계)의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한동안 <의형제>의 고공행진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위는 주말 동안 44만2573명을 기록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차지했다. 지난주에 <의형제>와 함께 새로운 투톱체제를 열었던 <하모니>는 29만8985명을 동원해 3위에 그쳤다. <하모니>는 총 관객수 185만2806명을 동원해 200만 관객돌파를 눈 앞에 두고있다. 4위는 28만5551명을 동원한 <아바타>가 차지했다. 16일 오전까
<의형제>, 2주 연속으로 1위 차지
-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하이원리조트(대표 최영)는 10일 오후 2시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보고회를 했다.이날 제작보고회는 최영 사장, 이현세 화백,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를 비롯해 유이, 이용우, 이미숙, 윤유선, 양희경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진행됐다.최영 사장은 "버디버디의 제작지원 목적이 태백, 정선, 삼척, 영월 등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방송노출을 통한 관광명소화인 만큼 드라마 전체 배경의 70% 이상을 이들 지역에서 촬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 그는 "높은 시청률 등 국민적 열풍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최소 5개국 이상의 외국수출로 강원 남부지역이 한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현세 화백의 골프만화 '버디'를 원작으로 한 '버디버디'는 골프와 무협을 접목한 독특한 콘셉트의 드라마로 총 20부작으로 방영된다.특히 사실성을 추구
하이원리조트서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보고회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올해는 설날이 밸런타인데이와 겹치면서 케이블채널의 설 연휴 '상차림'도 두 가지 테마로 준비됐다.'공부의 신', '남녀탐구생활' 등 화제의 프로그램을 연속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4편 전편도 잇따라 편성됐다.◇"신작 영화 있어요~"OCN은 '맥스페인(12일 자정), '인크레더블 헐크'(13일 오후 10시), '오감도'(13일 자정), '노잉'(14일 자정), '엽문'(15일 오후 10시) 등 TV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5편을 방송한다.채널CGV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전편을 14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연속방송한다. 이중 마지막 4편은 TV 최초 방영이다.올'리브에서는 13~15일 오후 2시 '판타스틱 무비 트래블 앳 2PM'이라는 타이틀로 '어거스트 러쉬', '키친', '판의 미로' 등 3편을 편성한다.◇'공부의 신' 연속 방송tvN은 14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현재 월화 드라마 시청률 1
설연휴 케이블채널에는 '신작영화'가 있다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고등학교를, 유키스의 동호가 중학교를 10일 각각 졸업했다.
키는 이날 대구 영신고 졸업식에 참석, 졸업장과 함께 방송 활동을 통해 학교 이미지를 높인 공로로 공로상도 받았다.
키는 "학교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배려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인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샤이니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 예술학부 영화전공에 이미 합격한 민호도 서울 건대부고 졸업식에서 졸업장과 특별공로상 표창장을 받았다.
유키스의 동호는 이날 서울 용강중학교를 졸업했으며 3월 한림예술고에 진학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고등학교 졸업한 샤이니 키>
mimi@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샤이니 키, 민호와 유키스 동호 졸업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고 명장면은 뭘까.케이블 MBC에브리원의 '매거진 원'은 황정음이 남장을 한 채 "됐고!"를 외치는 이른바 '황정남 사건'이 출연자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매거진 원'은 또 제작진이 밝히는 '빵꾸똥꾸' 정해리 역의 진지희와 신신애 역의 서신애가 캐스팅된 비화도 전한다.박순태 총괄 프로듀서는 "본래 못생긴 아역 연기자를 해리 역에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지희 양이 오디션 당시 표독스럽게 연기를 잘해서 예쁘지만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서신애는 이순재와 함께 가장 먼저 캐스팅된 출연자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이런 내용을 담은 '매거진 원-지붕뚫고 하이킥, 스페셜 1탄'은 12일 오후 2시40분에 시청할 수 있다.engine@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
"'하이킥' 최고 명장면은 '황정남 사건'"
-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밸런타인 데이까지 겹친 유난히 짧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 경쟁이 뜨겁다.지난주 개봉해 '아바타'의 주간 박스오피스 8연승을 저지한 '의형제'를 필두로 3D와 아이맥스 상영을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는 '아바타', 그리고 새로 개봉한 외화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점유율 47.1%로 예매율 1위를 지켰다. 이는 예매를 하지 않으면 좋은 좌석에서 볼 수 없는 3D와 3D 아이맥스 상영관의 인기를 방증한다.'아바타'는 지난 주말 '태극기 휘날리며'(1천174만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올라 이날 현재 누적 관객 1천200만명을 넘어섬으로써 이번 설 연휴 동안 '왕의 남자'(1천230만)와 '괴물'(1천301만명)의 기록까지 깰 수 있을지 관심이다.지난주 첫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의형제'는 점유율 17.72%를 보인다. 다른 영화에 비해 많은 550개 상영관을 차지해 흥행
설 극장가, 의형제ㆍ아바타-신작영화 각축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난해 '미스터', '워너(Wanna)' 등으로 큰 인기를 끈 여성그룹 카라가 17일 미니 음반 3집 '루팡'을 발표한다.
음반 발매에 앞서 10일 공개한 재킷 사진에서 카라는 변신의 귀재인 루팡(Lupin)을 재연해 강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음반명 '루팡'은 프랑스의 추리 소설 작가 모리스 르블랑이 쓴 대표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의 주인공 뤼팽을 뜻한다.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음반 콘셉트와 더불어 타이틀곡 제목도 '루팡'"이라며 "루팡과 같이 변신을 거듭해가는 카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루팡'의 티저 영상은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mimi@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라, 17일 미니 음반 3집 '루팡' 발표
-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국영화의 참 매력을 알리는 영화제가 일본에서 개최된다.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도쿄의 포레포레 히가시나카노에서 열리는 '眞! 한국영화제(Real! Korean Cinema Festival)'는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 노진수 감독의 '하늘을 걷는 소년', 부지영 감독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그리고 오점균 감독의 '경축! 우리사랑' 등 가족을 테마로 한국 사회의 현실을 보여준 영화를 상영한다.영화제 개막에 앞서 18일 도쿄 신주쿠의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날아라 펭귄'의 특별시사회가 마련돼 극중 에피소드2의 주연을 맡았던 최규환이 무대인사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21일에는 도쿄의 스페이스FS 시오도케에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프리미엄 상영회가 두 차례 열려 주연을 열연한 신민아가 무대인사로 팬들과 만난다.또 27일과 28일 이틀간 공식상영에 임순례 감독을 비롯한 4명의 감독이 관객들과 질의응답을 소화하며,
日서 '眞! 한국영화제' 열린다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알천 역으로 출연했던 이승효가 6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전우'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인 GTB 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이승효는 6ㆍ25전쟁에 참전한 부대원 9명이 겪는 전쟁의 참상을 담을 '전우'에서 국군 하사 백승진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는 최수종과 이태란, 이덕화 등이 캐스팅됐다.
engin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알천' 이승효, KBS 드라마 '전우'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