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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시즈 감독, 조지 해리슨 다큐 드디어 공개
=애초 2008년 개봉이 예정되었다가 미뤄져온 <조지 해리슨: 리빙 인 더 머터리얼 월드>가 10월5일 <HBO>에서 첫 공개된다. 러닝타임 209분으로 2부작으로 나누어 방영되며 인터뷰에는 링고 스타, 폴 매카트니, 에릭 클랩턴, 오노 요코 등이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공식 석상에 선 원조 스팍, 레너드 니모이
=TV시리즈 시절부터 <스타트렉: 더 비기닝>까지 스팍을 책임졌던 80살의 니모이가 지난 주말 열린 <스타트렉> 시리즈 45주년 행사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니모이의 “장수와 번영을!”
-아카데미, LA카운티미술관과 손잡고 영화박물관 건립
=영화산업의 중심지 LA에 영화박물관이 있다? 없다? 놀랍게도 ‘없다’. 아카데미와 LA카운티미술관(LACMA)이 설립 규약에 공동 서명을 완료했다. 아카데미는 한동안 비용 모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댓글뉴스] 마틴 스코시즈 감독, 조지 해리슨 다큐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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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3D>의 인기가 할리우드에 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9월18일 개봉한 <라이온 킹 3D>는 미국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8천만달러를, 해외시장까지 따지면 무려 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1994년 개봉했던 <라이온 킹>의 3D 변환 버전이 이토록 흥행에 성공하리라 예상한 이는 거의 없다. 디즈니 배급부문 부사장 데이브 홀리스는 “이 영원한 고전 캐릭터와 이야기는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대부분의 할리우드 전문가는 <가디언>의 존 패터슨처럼 “사실 <라이온 킹 3D>는 그저 간단한 이벤트 정도로 기획했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뜻하지 않은 성공에 고무된 디즈니는 그동안 사랑받았던 애니메이션을 3D로 변환해 개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2년 1월 <미녀와 야수>를 시작으로 9월 <니모를 찾아서>, 2013년 1월 <몬스터 주식회사>
[해외뉴스] < E.T.> <타이타닉>을 3D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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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5일, 스티브 잡스가 죽었다. 단순함을 강조한 그의 아이폰 디자인에는 어떤 장식도 없다. 그러니 그의 부고에도 수사는 싹 걷어내야 어울릴 것 같다. 하지만 그의 삶을 기억하는 데는 비유법을 동원하지 않을 방법이 없다. 대중은 그를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렀다. 동료들은 그를 ‘멘토’ 내지 ‘스승’이라 칭했다. 잡스는 자신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미래를 열어젖혔다. 그가 애용한 전설적인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명언도 다분히 미래지향적이었다. “나는 퍽이 지나간 자리가 아니라 옮겨갈 자리로 움직인다.” 그렇다면 죽음의 자리로 옮겨갈 채비도 끝낸 상태였을까. 스스로에게 엄격했던 그에게 죽음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감시하는 감독관이었다. 스탠퍼드대학 졸업식에서 한 유명한 연설에서는 “죽음은 큰 결정을 할 때 저를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말했다. 죽음을 그의 초자아로 삼았던 셈이다. 하지만 죽음이 그를 데려간 지금, 세상은 그처럼 죽음을 담담히 받아
[추모] 불빛이 스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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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꿈길제작소에서 예술영화전용관 운영/마케팅 분야 신입/경력직과 프로그래머 모집. 10월28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faa100@dreamstudio.kr로 접수.
◆ 영화투자배급사 NEW 마케팅팀 경력사원 채용. 영화마케팅/광고대행사/기업홍보 3∼10년 경력자 대상. 10월 3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newinsa@domeo.co.kr로 접수.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프로그램팀장 모집. 10월16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국/영문)를 pifan2011@gmail.com으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ifan.com) 참조.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독립 극영화 제작(22기)’, ‘케이스 스터디: 민용근, 왕수안의 <도둑소년>부터 <혜화,동>까지’, ‘사운드 기초: 실전, 동시녹음 완성!’ 수강생 모집. 자세한 강좌 신청은 www.mediact.org(02-6323-6300), 트위터@MediAct_ce
[소식] 2011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작품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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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일본 멜로영화 기획전이 10월13일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CGV무비꼴라쥬, 광주극장, 대전아트시네마, 부산국도예술관에서 열린다
=<냉정과 열정 사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쉘 위 댄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4편이 2주 동안 상영된다고. 극장에서 못 보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러시아영화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10월15일에는 <빛나라, 빛나라, 나의 별이여>가 상영된 뒤 알렉산더 미타 감독의 마스터클래스가 열리고, 11월12일에는 한스 슐레겔 박사가 ‘이콘과 영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태국영화의 오래된 미래전’이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다
=<영원>(아딧야 아사랏), <원더풀 타운>(시바로지 콩사쿤), <우주의 역사>(아노차 수위차콘퐁), <엉클 분미>(아핏차퐁 위라세타쿤) 등
[댓글뉴스] 러시아영화 마스터클래스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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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한통을 받았다. “김진숙, 그녀와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라고 크게 쓰여 있고 “김진숙과 5차 희망의 버스를 응원하는 한국 영화인 276인(총 1543명) 선언 기자회견 보도자료”라고 약간 작게 쓰여 있다. 뭔가 이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맞서 크레인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씨를 응원하기 위한 영화인들의 행동결의라고 한다. 관련 인물을 수소문해보니 또(?) 이 사람이 등장한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조선 명탐정, 은 아니고 제작사 청년필름의 김조광수 대표다. 물론 그는 말한다. “기자회견 때 내가 경과 보고를 하는 바람에 뭔가 중요한 일을 하는 것으로들 아는데(웃음), 여균동 감독이 제안했다. 개인적으로는 2차 희망버스 때 갔다가 사람들에게 크게 감동했다. 사람이 만들어내는 감동이 있었다. 영화하는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한 사람을 응원하고 싶었다. 그래서 3차 희망버스 때는 ‘퀴어버스’로 함께 왔고. 마침 이번 부산영화제 때 5차 희망버스가 있다고 해서 함께하면 되겠다고
[이 사람] 한사람을 위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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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필름 커미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1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올해 정책포럼의 화두는 ‘아시아필름 커미션의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향후 연대 방향을 함께 구상하는 것’이다. 부산영상위원회 오석근 위원장은 “아시아에서 필름 커미션이 만들어진 지 10년이 넘었다. 필름 커미션의 역할이 자국의 영화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라고 했을 때 지금까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아시아 각국 영화산업의 규모와 정책적인 환경이 제각기 다르지만 필름 커미션끼리 연대해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려는 의지가 강하다. 아시아 영화공동제작기금을 마련하는 것도 그중 하나이다”라고 이번 행사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기구(ASEAN)가 처음 참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오석근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중국,
[국내뉴스] 필름 커미션 재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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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Drive
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 / 출연 라이언 고슬링, 캐리 멀리건 / 수입·배급 판씨네마(주) / 개봉 11월 예정
‘죄책감이 드는 쾌락, 즐겁다!’ 칸영화제에서 <드라이브>를 본 <르몽드> 기자는 말했다. 형이상학적 주제로 가득 찬 경쟁작 섹션에 머리통을 짓이기는 폭력의 세계는 애초 가당치도 않아 보였다. 결과인즉슨 니콜라스 윈딩 레픈이 던진 폭탄의 세기는 컸다. 이야기는 단출하다. 오직 드라이브에만 집착하던 남자(라이언 고슬링)가 한 여자(캐리 멀리건)를 알고 사랑하게 되고 자신의 모든 걸 걸고 그녀를 위해 싸운다. <드라이브>는 이 하나의 플롯을 위한 가열찬 질주다. 강렬한 이미지와 사운드와 결합된 폭력은 눈을 감게 할 정도로 잔혹하다. 극도로 스타일리시한 폭력의 세계를 완성시키는 건 라이언 고슬링의 무표정한 연기다. <아저씨>의 원빈과 홍콩 누아르의 세계를 잘 버무린 듯한 감흥이다.
[Coming soon] 죄책감이 드는 쾌락, 즐겁다!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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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이 검은 물결로 뒤덮였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는 몬트리올국제블랙필름페스티벌(MIBFF)이 9월22일 막을 올렸다. 아프리카인과 아이티인을 중심으로 창설된 블랙필름페스티벌은 2005년 ‘몬트리올아이티필름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고, 첫해에는 3일 동안 3편의 영화만을 상영했다. 이후 젊은 감독들과 바이링구얼(영어와 불어에 능통한 자)들에 의해 지금의 MIBFF로 발전했다. 올해 MIBFF는 25개국에서 온 128편의 영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38편의 영화(장편과 단편), 77편의 다큐멘터리와 13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모든 상영작은 흑인들의 삶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영화제에서 특히 주목할 영화는 <나는 노예다>(I Am Slave)이다. 2010년에 TV 방영용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영국 작가 멘드 네이저, 인권운동가,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노예생활을 한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고, 한 흑인 노예여성이 현대의 노예로 살아가다가 해방을 위해
[몬트리올] 21세기 노예제도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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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홍보 마케팅 레몬트리 경력사원 모집. 10월8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마케팅 기획서(최근 참여 작품)를 closer78@hanmail.net으로 접수.
◆ 영화사 스폰지 신입사원 모집. 국내 홍보마케팅 및 해외업무 담당. 10월7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근 개봉작 한편의 감상평을 woonylove@hotmail.com으로 제출.
◆ 영상자료원은 VOD 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10월 동안 라디오 드라마가 영화 창작에 중요한 원천으로 향유되었던 1960년대에 만들어진 방송극 원작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작은 <로맨스빠빠> <강화도령> <현해탄은 알고 있다> <새댁> <주유천하> <엘레지의 여왕> <젯트부인> <가로수의 합창> <칠보반지> <백장미> 총 10편(02-3153-2024).
◆ 2011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작품
[소식] 한국영화아카데미 2012학년 3개 전공 신입생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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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디플러그가 독립 단편영화들을 IPTV와 스마트TV로 서비스 실시
=<폴라로이드 작동법> <낙원> <도둑소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초대> 등 200여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고. 이젠 집에서도 손쉽게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겠군요!
-제5회 인권영화제가 10월5일부터 9일까지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밝히다’로, 개막작 <크라임 애프터 크라임>을 비롯해 총 6개국 36편의 여성인권을 그리는 작품을 상영한다고 하네요.
-제3회 서울건축영화제가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프루이트 아이고>고, 폐막작은 <인사이드 피아노>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 건축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함께 일한 여성 건축사를 그린 <100명의 여성 건축사: 라이트 스튜디오>가 아시아 최초로 상영된다네요.
[댓글뉴스] 제3회 서울건축영화제 곧 개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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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벌써 매진이다. 부산에 내려가서 표를 구해도 충분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LIG아트홀의 기획공연 <영화음악 ∞ 음악영화>(10월7일, 8일 LIG아트홀 부산) 이야기다. 홍상수의 <리스트>, 이송희일의 <지난 여름, 갑자기>, 박찬경의 <그날> 등 3편의 신작 단편 상영에 덧붙여 이들 영화의 음악감독인 정용진, 조브라웅, 이태원의 공연까지 곁들인다니. 이 특별한 콘서트에 눈독 바짝 들였던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LIG아트홀은 지난해 여름, 장영규 음악감독과 윤성호, 박홍준 감독의 만남을 같은 이름의 공연으로 올린 적 있지만 올해는 단편영화 제작지원까지 떠맡으며 규모를 더욱 키웠다. LIG아트홀의 장진아 프로듀서는 “장영규, 방준석 등 복숭아 멤버들과의 인연으로 2008년부터 영화감독, 영화배우들과 함께하는 작은 공연을 준비해왔다”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음악이라는 고정 틀을 벗어나 모든 소
[이 사람] 신진 발굴의 창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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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도가니다. 9월22일 개봉한 <도가니>가 개봉 첫주 약 91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불러모으면서 9월29일 현재 총관객 수 약 142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언론은 일제히 <도가니>를 1면 기사로 다뤘다. 경찰은 영화의 실제 배경인 광주 인화학교를 재수사하겠다고 발표했고, 정치인들은 장애학생 성폭력 관련 법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물론 이전에도 <도가니> 같은 ‘사회파 영화’가 없었던 건 아니다. <그놈 목소리>(2007)는 ‘이형호군 유괴사건’을, <아이들…>(2011)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그리면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도가니>처럼 여론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빠르고 두터운 영화가 최근에는 없었다.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우선 실제 사건이라는 점과 원작이 공지영 작가의 베스트셀러라는 점에서 과거의 비슷한 소재의 영
[국내뉴스] <도가니> 후폭풍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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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온 어 레지 Man on a Ledge
감독 애스게르 레스 / 출연 샘 워싱턴, 엘리자베스 뱅크스 / 미국 개봉 1월13일
전직 형사인 닉 캐시디는 사기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맨해튼의 고층 호텔 발코니에 아슬아슬하게 서서 자살을 하겠다고 위협한다. 곧 심리학자부터 경찰까지 그가 벌이는 자살소동에 휘말리지만 사실 닉의 자살 위협 뒤에는 동생 조이와 함께 다이아몬드를 빼돌리려는 음모가 숨어 있다.
[Poster it] <맨 온 어 레지> Man on a 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