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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빅에서 재무 관리와 배급 실무를 담당할 인재를 찾는다. 경력자, 회계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우대. 정규직으로 흡연자 우대. 입사지원서를 big6453@naver.com으로 접수. 채용 시까지.
*조이앤컨텐츠, 홍보 마케팅(2명)/영화 포스터 디자인(1명) 모집. 26살 이하 여성 대상. 홍보마케팅은 서울시 소재 4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로서 홍보 마케팅/영화학과 졸업자, 홍보사 1년 이상 근무자 우대. 포스터 디자인은 2년제 이상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Mac 포토숍&일러스트레이터 운용자, 영화 포스터 디자인 경력 2년 이상, 웹디자인 관련 경력 2년 이상 우대. 5월24일까지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를 joyncontents@gmail.com으로 접수.
*뮤지컬 <스칼렛핌퍼넬> 비밀결사대 ‘더 리그’ 선착순 모집.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되는 ‘스칼렛핌퍼넬 시크릿박스’를 1천원에 구매하면 자동적으로 ‘더 리그’의 일원이 된다. 선착순 1천명만 구매
[소식]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자원활동가 PiFanian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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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 <미생>이 모바일용 단편영화로 제작된다
=연출은 손태겸 감독과 김태희 감독이 맡았고, 임시완, 김보라, 2AM의 창민, B1A4의 바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2013년도 영화 기획/개발 지원사업’ 지원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열편의 기획안은 3개월간 시나리오 개발 과정을 거쳐 2차 심사에서 제작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이후 부산영화제 기간 중 ‘BFC 프로젝트 피칭’에 참가할 수 있다.
-4월 중 한국영화 점유율이 40% 이하로 하락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4월 한국영화 관객수는 3월에 비해 46.6%가 감소한 448만명으로 집계됐다. 관객점유율은 201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외국영화 관객점유율에 뒤진 39.8%로 나타났다.
[댓글뉴스]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 <미생>이 모바일용 단편영화로 제작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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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필름
박찬욱 감독은 지난 2일 출국해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제19회 ‘판타지영화제’에 <스토커>로 참석했다. <애프터 어스> 홍보차 방한한 윌 스미스가 기자회견에서 그와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JK필름
최영환 촬영감독과 류성희 미술감독이 윤제균 감독의 신작 <국제시장>에 합류했다. 주인공 덕수(황정민)와 아내 영자(김윤진) 부부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다. 영화의 상당 부분을 부산에서 찍고, 8월 촬영 시작이 목표다.
TPS 컴퍼니
박흥식 감독의 무협액션 <협녀: 칼의 기억>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 투자가 완료된 상태. 망원동에 사무실을 꾸리고 5월 중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들어간다.
영화사 람
CJ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한국영화제작팀 등을 거친 최아람씨가 얼마 전 퇴사한 뒤 자신의 제작사 ‘영화사 람’을 차렸다. 공포, 멜로 장
[인사이드] 박찬욱 감독이 제19회 ‘판타지영화제’에 <스토커>로 참석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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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보다 마켓에 더 집중하게 될 것 같다.” 칸국제영화제 출장을 앞둔 국내의 영화 세일즈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마켓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쟁부문에 오른 한국영화가 단 한편도 없기 때문만은 아니다(올해는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와 김수진 감독의 <선> 단 두편만이 각각 단편경쟁 부문과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지난해부터 세계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영화 제작이 활발해졌고, 그렇게 제작된 영화가 최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마켓에 몰려들고 있는 현상을 두고 나온 얘기다.
일단 CJ엔터테인먼트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영업팀 김성은 팀장은 “지난해 아메리칸필름마켓 때 <설국열차>를 팔 수 있는 지역은 다 팔았다. 이번 칸 마켓에서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의 몇몇 국가와 최종 가격을 논의할 것이고, <설국열차>의 해외 배급을 맡은 각 회사들과 함께 배급과 마케팅 전략을
[국내뉴스] 2013 칸은 마켓에 시선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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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 하면서 4대보험 가입을 옵션으로 아는 분들이 많다. 아니다.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법적 강제사항이다. 그것도 영화노동자의 가입의사와는 무관하다. 제작사는 영화노동자를 한달 이상 고용할 생각이라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이렇게 4대 사회보험을 반드시 가입시켜야 한다. 제작 시스템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냥 법으로 정해진 것이고 해야 하는 거다.
물론 여태까지 내지 않았던 보험료를 급여에서 떼면 속이 쓰리다. 없는 돈에 무려 7% 이상을 떼야 하니까. 그리고 귀찮다. 몇 개월의 계약기간 때문에 자꾸 들락날락해야 하니 말이다. 영화노동자나 제작사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제는 귀찮아도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시스템과 작업안전 시스템의 기본이 4대보험이다. 그래서 4대보험 가입을 전제로 모든 시스템이 움직인다. 영화도 이제는 마찬가지다.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할 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교육훈련 인센티브의 지급대상이
[한국영화 블랙박스] 4대보험, 무조건 무조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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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계약>이 잘될 수 있다면 한강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별계약>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헤아릴 수 있게 해주는 말이다. CJ E&M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찬 CJ E&M 차이나 담당에게서 <이별계약>이 중국에서 성공해야만 하는 이유를 들었다.
-<이별계약>은 어떻게 기획된 영화인가.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갖춘 웰메이드영화를 만들어보려 했다. 중국에서의 영화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무사> <중천>처럼 간접투자를 하거나 로케이션을 통해 중국 문을 두드리려는 시도는 있어왔다. 그런데 그렇게만 해서는 중국에서 기반을 닦을 수가 없다. 제작에 깊이 들어가는 수밖에 없었다. 대작, 중작, 소작의 개념을 떠나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접근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거
[현지보고] <이별계약>은 2년간의 도전과 노력의 응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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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영화 <이별계약>이 4월12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개봉 첫주 중국 박스오피스 성적은 1위. 개봉 4일 만에 벌어들인 금액은 7066만위안(약 128억원). 이틀 만에 제작비 3천만위안을 회수했다. CJ E&M이 중국시장을 겨냥해 기획/제작/투자한 첫 영화가 이른바 ‘대박’을 친 것이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인 4월9일, <이별계약> 베이징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를 연출한 오기환 감독과 주연배우 펑위옌, 김영찬 CJ E&M 차이나 담당 등을 만나 영화 안팎의 얘기를 들었다.
황사로 누렇게 얼룩져 있을 베이징의 봄을 생각하며 마스크 두어개를 여행가방 속에 챙겨넣었다. 그런데 웬걸. 4월9일 베이징수도공항에 내려 올려다본 하늘은 기대치 않게 청명했다. 악명높은 베이징의 황사를 비껴가다니, 행운이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곧장 <이별계약> 베이징 프리미어 행사가 열리는 CGV베이징올림픽파크점으로 이동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현지보고] 한국형 멜로에 대륙이 웃고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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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 각본 제임스 밴더빌트 / 출연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매기 질렌홀, 조엘 킹 / 수입, 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주) / 개봉예정 6월
외신들의 보도대로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과 <에어 포스 원>의 만남이라 할 만하다. 흰 민소매 셔츠 차림이 왕년의 브루스 윌리스만큼 잘 어울리는 존 케일(채닝 테이텀)은 대통령 경호원 시험에 탈락한 뒤 딸과 함께 백악관 투어로 대신 마음을 달래려고 한다. 하지만 때마침 테러리스트 집단의 백악관 습격사건이 시작되고, 존도 얼결에 대통령 제임스 소여(제이미 폭스) 구출작전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이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액션 영웅을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 중 하나인 채닝 테이텀이 연기한다. 더불어 재난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들이 이제는 아물어가는 9.11의 상
[Coming Soon] 백악관 습격사건 <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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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고민하고, 무분별한 개발과 그것으로 인한 기후 변화를 경고하며, 전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를 다뤄온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10회째를 맞았다. 16개국 21편의 경쟁작을 비롯한 기후 변화와 미래, 그린 파노라마,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지구의 아이들,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등 주제별로 묶은 다양한 섹션을 통해 총 46개국 146편의 환경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들이 지난 80년 동안 찍은 북극지역의 풍광과 변화를 담은 사진전과 캐나다의 환경영화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에게 환경영화 관람과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씨네21>은 올해 상영작 중 꼭 챙겨봐야 할 9편을 따로 소개한다. 제1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5월9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8일간 CGV용산에서 열
[영화제] 인간+자연+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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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이, 웨이 백> The Way, Way Back
감독 냇 팩슨, 짐 러시 / 출연 스티브 카렐, 안나소피아 롭, 샘 록웰, 리암 제임스
스티브 카렐이 순하고 착한 코미디영화로 돌아온다. 사춘기 소년 던컨(리암 제임스)은 어머니와 어머니의 애인 트렌트(스티브 카렐)와 같이 워터파크에 놀러간다. 던컨은 워터파크를 관리하는 오웬(샘 록웰)과 가까워지며 진정한 우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WHAT'S UP] <더 웨이, 웨이 백> The Way, Way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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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8일, 인도 영화인들 사이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국 영화시상식으로 간주되는 내셔널 필름 어워즈(National Film Awards, 이하 NFA)가 2012년에 제작된 영화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유독 NFA 시상식의 구색 맞추기 역할을 담당해왔던 발리우드영화가 수상작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린 것이다. 국가대표 운동선수에서 한낱 범죄자로 전락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판 싱 토마르>가 최우수 장편영화상과 공동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델리에서 정자기증자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비키 도너>가 남녀조연상과 공동 최우수 인기영화상을, 임신 중인 아내가 사라진 남편을 찾아 콜카타의 음산한 뒷골목을 헤매는 스릴러영화 <카하니>가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심사위원상 수상작 5편 중 4편이 발리우드영화였고, 이중에는 아미르 칸 주연의 <탈라
[델리] 이슈는 가고 오락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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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엮다>
감독 이시이 유야 / 출연 마쓰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조
<배를 엮다>는 열심히 사전 편찬을 준비 중인 출판사 편집부에 마지메라는 독특한 인물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작품이다. 신진 소설가 미우라 시온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영화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3.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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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와 에마 왓슨이 우디 앨런의 차기작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여 올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이클 파스빈더와 내털리 포트먼이 테렌스 맬릭의 차기작에 이어 영화 <맥베스>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는 <킹스 스피치> <셰임>의 시소 필름스이고, 감독은 <스노우타운>의 저스틴 커젤이 맡는다.
-<007 스카이폴>에 보금자리를 빌려줬던 영국 파인우드 셰퍼튼 스튜디오가 미국으로 진출한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파인우드 애틀랜타라는 이름으로 약 36만평에 이르는 TV 및 영화 스튜디오를 지을 예정이다.
[댓글뉴스] 콜린 퍼스와 에마 왓슨이 우디 앨런의 차기작에 캐스팅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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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가장 늦게 나타난 당신은 주인… 공? 뒤늦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짐 자무시가 이주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그의 신작 <온리 러버스 레프트 얼라이브>(틸다 스윈튼, 톰 히들스턴 주연)는 수세기 동안 사랑을 이어온 뱀파이어 남녀의 이야기. 한편 <아이언맨3>에 출연한다고 알려졌던 중국 배우 판빙빙은 인터내셔널 버전에서 완전히 편집되는 굴욕을 겪었다. 대륙의 미녀에게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벽은 높았던 것 같다.
[UP & DOWN] 짐 자무시 VS 판빙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