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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문화콘텐츠사업부 전문인력 채용. 7월12일 마감. 지원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bk.co.kr) 채용공고 참조(02-729-7183).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문화교류의 장르(분야)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 참가대상은 국제문화교류 또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 관련 대학 및 연구소를 포함하며, 국제문화교류 일반/문학/공연예술/시각예술 각 분야 강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집에 응시, 선정될 경우 교육 진행비 및 전문가 자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pkams.or.kr) 참조(02-708-2271).
*<미국의 바람과 불> 라이브 코멘터리. 7월12일 오후 7시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영화 상영과 동시에 김경만 감독 &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실장)의 대담(02-323-4207, ej@saii.or.kr, ecc.saii
[소식] IBK기업은행 문화콘텐츠사업부 전문인력 채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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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0일 우리나라 최대 극장 기업인 CJ CGV는 서울지역에 한해 한국영화 부율을 55 대 45(배급사 대 극장)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기존 50 대 50에서 극장의 지분을 약간 줄이고 제작 및 투자사의 지분을 늘린 것이다. 이는 한국 영화계의 숙원이었기에 일단 환영할 일이다. 하나 아무리 부율을 조정해도 지금처럼 스크린 독과점이 계속되고 극장 마음대로 교차상영을 하며 자신들의 수익을 극대화한다면 이런 부율 조정은 별 소용이 없다. 흥행의 양극화 현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돈 되는 영화는 극장을 독점하며 초대박이 나지만 망하는 영화는 곧장 극장에서 쫓겨나 쪽박을 차기에 영화 만들기는 점점 도박성이 짙어지고 용기있는 기획은 나오기 힘들어진다. 게다가 자본주의 자유시장경제에서 극장의 양심적 상행위를 촉구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자본주의 종주국 미국엔 왜 스크린 독과점이 없을까? <아이언맨3>가 한국의 모든 멀티플렉스에서 절반 이상의 상영관을 잡아먹으
[한국영화 블랙박스] 변동 부율로 스크린 독과점 막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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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한다
=싱가포르/미국에서 7월19일, 캐나다/대만에서 7월26일 개봉한다. 6월28일 개막하는 뉴욕 아시아영화제와 7월18일 개막하는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에서도 상영된다.
-조원희 감독의 <옥희>가 제2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무영 감독, 손세훈 PD와 함께 준비한 <옥희>는 탈북 여자복싱선수 옥희가 북에 있는 어머니에게 살아 있음을 알리고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CF)가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저예산영화 지원 프로그램 ‘비엔날레 칼리지 시네마’와 독립영화를 발굴한다
=ACF는 비엔날레 칼리지 시네마 선정작 중 아시아 프로젝트에 한해 후반작업 지원을 약속했다.
[댓글뉴스]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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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서비스
강우석 감독이 자신의 20번째 작품 <투캅스 제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투캅스>와 함께 문을 연 시네마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캐스팅 진행 중이다.
SCS 엔터테인먼트
지난해 2월 보람영화사에서 이름만 변경한 SCS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한/러 합작영화 <복수>를 제작 중이다. 고려인 작가 아나톨리 김이 자신의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했으며, 복수를 위해 사할린까지 가게 되는 한국 남자의 이야기다. 러시아의 파벨 추흐라이 감독이 연출한다.
TPS 컴퍼니
박흥식 감독의 신작 <협녀: 칼의 기억>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현재 전도연과 이병헌 캐스팅이 막바지 조율 중이다. 고려시대 말을 배경으로 눈먼 자객 설랑과 그의 손에서 자객으로 자라난 여인 청녀, 그리고 그들의 복수의 대상 덕기가 펼치는 무협액션영화다. 9월 초 크랭크인 예정.
영화사 수박
증권가 정보지를 소재로
[인사이드] 강우석 감독이 <투캅스 제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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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진정성. 문화를 살찌우는 마법의 두 단어다. ‘당신이 만드는 문화의 나비효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난 6월19일 소셜펀딩 플랫폼 펀딩21(www.funding21.com)을 런칭한 씨네21이 독립영화의 제작 저변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6월25일 씨네21과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은 펀딩21의 소셜펀딩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독협의 임창재 이사장은 “씨네21의 제안을 받고 독립영화 제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취지에 공감했다”고 MOU 체결의 이유를 밝혔다. 기존의 소셜펀딩 플랫폼이 아니라 펀딩21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간 씨네21과 독립영화 진영이 꾸준히 주고받은 믿음과 관계의 결과”라며 앞으로 독립영화 제작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당부했다. 펀딩21의 김정선 팀장 역시 “최근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지원이 취약해진 만큼 소셜펀딩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소셜펀딩 자체의 저변도 확대
[국내뉴스] 독립영화에도 나비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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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최초 1년 4학기 도입, 학생맞춤 학기제 시행
교육부 종합평가 최우수 사이버대학(2007년),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는 올해 상반기 입학전형부터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 실시했다. 지난해 '선취업 후진학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서울사이버대학이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 및 기업의 고졸 사원들의 효과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서울사이버대만의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발한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SCU Learning WAVE(이하WAVE)’는 이러닝 콘텐츠와 학습 도구간의 자유로운 이용은 물론, 외부 웹 어플리케이션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까지 학습도구로 끌어와 수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등 보다 쉽고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과감한 교육 콘텐츠 투자를 통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학습기법 도입
다양하고 차별화된 강의 방식과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서울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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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제작 씨네2000 / 감독, 각본 김병우 / 출연 하정우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8월1일
<더 테러 라이브>의 재료는 어찌보면 단출하다. 하나는 재난, 그리고 또 하나는 대한민국 대표배우 하정우다. 어느 날 방송사로 걸려온 한통의 전화. “10분 뒤에 마포대교를 폭발하겠다!”는 협박. 장난이 아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실제 마포대교가 눈앞에서 폭발한다. 영화 시작한 지 불과 4분 만이다! <더 테러 라이브>는 시작부터 가속 페달을 밟는 영화다. 한정된 시간, 모큐멘터리의 틀 안에서 감독이 주목하는 건 테러의 규모가 아니라, 테러범의 전화를 받은 앵커 윤영화(하정우)의 반응이다. 이후 90여분은 테러범, 앵커, 경찰청장, 그리고 피해자가 얽혀든 급박한 긴장의 기록에 할애된다. 방송사 스튜디오에 있는 하정우의 연기로 영화의 스릴이 완성되고, 전체 재난의 규모도 짐작할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재난영화다. 신인 김병우 감독은 “
[Coming Soon] 색다른 형태의 재난영화 <더 테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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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오즈 야스지로가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되었다. 이에 맞춰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7월2일부터 7일까지 ‘오즈의 이면’이라는 기획전을 연다. 야심찬 테마만큼 선정된 작품의 조합도 흥미로운데, 총 7편의 상영작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1편의 무성영화(<비상선의 여자>)와 6편의 유성영화로도, 혹은 1편의 컬러영화(<부초>)와 6편의 흑백영화로도, 혹은 쇼치쿠에서 만든 6편의 영화와 그렇지 않은 1편의 영화(<부초>)로도 나눌 수 있다. 여기에 1923년, 20살 때 촬영조수로 영화 작업을 시작한 오즈가 데뷔작 <참회의 칼>을 만든 1927년부터 유작 <꽁치의 맛>을 만든 1962년까지 단 몇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꾸준히 한편 이상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번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은 오즈의 초기 작품에서 1950년대 말 후기 작품에 이르기까지 시기적으로도 꽤 고르게 선택되어 있어 오즈 영화를 처음
[영화제] 오즈답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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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청춘영화의 대표적 아이콘이었던 에단 호크가 40대가 된 지금 커리어의 절정을 구가하고 있다. 연기 활동 20년 만에 에단 호크를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작품은 지난 6월7일 개봉해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저예산 호러 스릴러 <더 퍼지>와 9년 만에 다시 팬들에게 돌아온 제시와 셀린느의 로맨틱드라마 <비포 미드나잇>이다. 300만달러라는 저예산으로 제작한 <더 퍼지>는 여름을 겨냥한 액션 블록버스터가 연달아 개봉되는 6월에 보기 드물게 개봉한 장르물이다. 가까운 미래가 배경인 이 영화는 1년 중 단 하루 동안 모든 범죄가 합법적으로 허용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 퍼지>는 같은 주에 개봉한 오언 윌슨, 빈스 본 주연의 <인턴십>은 물론, 바로 전주에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SF 대작 <애프터 어스>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 작품의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성적은 3400만달러. 이는 호크가 출연한
[뉴욕] 오 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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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오랜 난제가 풀렸다. CJ CGV가 6월20일 CGV 100호점인 신촌 아트레온 개관식에서 부율 조정안을 발표했다. 한국영화 부율을 기존의 50:50(배급사:극장)에서 55:45로 조정하기로 했다. 단, 서울 소재의 CJ CGV 직영 극장에 한해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외국영화는 기존대로 60:40이며, CJ CGV는 “아직까지는 조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CJ CGV 서정 대표는 “한국영화산업의 발전과 영화계 구성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부율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정안을 내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부율은 극장의 흥행 수익을 극장과 배급사가 나눠 갖는 비율을 뜻한다. 한국의 경우, 한국영화는 ‘극장 50, 배급사 50’이며 외국영화는 ‘극장 40, 배급사 60’이다. 한국영화와 외화의 극장 수익 배분이 다른 이유가 있다. 지난 박정희 정권의 심각한 영화 검열과 지나친 시장 개입 정책으로 한국영화의 경쟁력이 약화되자 “중간배급업자였던 지방흥행사(서울, 경기, 강원,
[포커스] 이제야, 상생의 길 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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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앤 더머 To>가 유니버설픽처스와 레드 그래니트의 도움으로 다시 제작에 돌입한다
=<덤 앤 더머>(1994) 이후 20여년 만의 짐 캐리와 제프 대니얼스의 재회.
-미드 <소프라노스>로 익숙한 배우 제임스 갠돌피니가 세상을 떠났다
=휴가차 이탈리아 로마를 찾았다가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향년 51살. 최근 <제로 다크 서티>(2012), <킬링 소프틀리>(2012)를 비롯해 <펠햄123>(2009), <괴물들이 사는 나라> (2009) 등 수많은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배우 러셀 크로가 감독 데뷔한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워터 디바이너>를 연출하기로 했다.
[댓글뉴스] <덤 앤 더머 To>가 다시 제작에 돌입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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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셀레브리티 공식 인증. 가수, 디자이너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제니퍼 로페즈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의 2500번째 주인공이 됐다. 그녀는 로드리고 산토로,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함께 영화 <33>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통편집 굴욕’의 또 다른 주인공은 셰일린 우들리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메리 제인 왓슨 역 촬영분을 통째로 편집당했다. 마크 웹 감독은 “스토리를 간소화하기 위해서”였으며 “3편에선 새로운 배우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P & DOWN] 제니퍼 로페즈 VS 셰일린 우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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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을 상대로 한 다윗들의 싸움이 시작됐다. 지난 6월11일,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스완>(2010) 촬영현장에서 일했던 인턴 2명이 폭스 서치라이트를 상대로 제기한 노동법 최저임금제 및 초과근무수당 위반 약식재판에서 승소했다. 소송을 낸 알렉스 풋먼과 에릭 글랫은 다른 인턴들을 대표해 폭스 서치라이트가 인턴 제도를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노동 착취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실제로 그들은 인턴 기간 중 말단 직원들의 업무를 대신해야 했는데, 현장을 본 노조위원이 문제제기를 해도 경영진이 묵살했다. 사건을 검토한 연방판사는 인턴들이 “근로기준법과 뉴욕노동법에 의거해 무급 인턴이 아닌 ‘피고용인’으로 분류”된다고 결론내렸으며, 나아가 폭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전체를 상대로 한 인턴들의 집단 소송도 승인했다. 중간에 책임을 제작사에 전가하려 했던 폭스는 “이것은 오판이며, 우리는 최대한 빨리 2차 재판을 통해 이번 판결을 뒤집을 것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
[해외뉴스] 다윗의 첫 번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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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상위원회 및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아시아의 주요 투자자들이 모이는 2013 AFCI 씨네포지움 ‘프로듀서 쇼’ 프로젝트 공모. 8월4일까지 www.afci.org/cineposium으로 신청(02-3153-7511, misung.zo@gmail.com).
*독립영화 배급사 시네마달에서 총무/배급 담당 신입사원 모집. 7월5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cinemadal@cinemadal.com으로 제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창작 디딤돌 2차(시범)사업 공모. 창작 준비금 등 3개 분야 총 1266명 지원(5개월/60만원/총 300만원). 6월27일 접수마감. 지원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awf.kr) 공지사항 참조(02-3668-0237~8).
*(주)싸이더스FNH 영화 배급 담당할 신입사원 채용. 7월2일까지 입사지원서(지원양식은 dwlee@sidus.net/ 02-3393-8636으로 연락하여 별도수령) 1부를 사업지원팀(dwlee@s
[소식] (주)싸이더스FNH 영화 배급 담당할 신입사원 채용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