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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창 감독의 <수련>이 서울독립영화제2013 대상을 수상했다
=<이름들>이 최우수작품상을, <레드 툼>이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독립스타상은 <셔틀콕>의 배우 이주승에게, 열혈스탭상은 <한공주>의 홍재식 촬영감독에게 돌아갔다.
-<숨바꼭질>의 김미희 대표가 2013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으로 뽑혔다
=연기부문에선 <연애의 온도>의 배우 김민희가 수상했고, 연출/시나리오부문상은 <연애의 온도>를 연출한 노덕 감독이 차지했다.
-마지막 필름현상소인 서울필름현상소가 내년 초 문을 닫는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필름영화를 상영하던 씨네큐브가 지난 12월4일 디지털 영사기로 교체함에 따라 서울필름현상소도 폐업을 결정했다.
[댓글뉴스] 김이창 감독의 <수련>이 서울독립영화제2013 대상을 수상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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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석은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이자 독립영화 감독이다. 인터뷰를 준비하며 자료를 찾아보니 필모그래피가 화려했다. 그 중 <외침>은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고, <오늘의 저녁>은 올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밴쿠버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성으로 영화제에 초청된 것도 높은 성과이나 학생으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훨씬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영화영상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영화를 좋아하셨다.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영화동아리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영화를 많이 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영화관도 자주 다니고 <씨네21>을 정기구독하기도 했다. (웃음) 사춘기 시절의 나에게 영화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준 창구였다. 책도 마찬가지지만 시각적이라는 점에서 더 많이 끌렸던 것 같다. 예고 진학은 집과 멀다는 사실에 포기했고
만들겠습니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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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영화제 서울LGBT영화제에서 스탭 모집. 프로그램팀, 홍보팀, 초청팀, 자막팀 등 팀별 각 2명씩 선발하며 무보수. 만 19살 이상으로 영화제 프로그램 참여와 확정된 근무형태에 따른 근무기간 동안 활동이 반드시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12월11일까지 지원신청서(http://lgbtfilm.blog.me)를 작성하여 selff@selff.org로 접수하면 된다(02-747-2357, www.selff.org).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문화 이벤트 실시. 홈페이지(www.hanter21.co.kr) 이벤트난 댓글 또는 수강후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1명당 2매씩 총 5명에게 연극 <웨딩 브레이커> 관람권 증정. 12월15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18일(문의: 02-3279-0900).
*인디다큐페스티발2014에서 단기 스탭 모집. 12월20일까지.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분야 각 1명. 근무기간은 2014년 1월부터 4월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
[소식] 제4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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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침몰>의 히구치 신지가 <진격의 거인> 실사영화의 새로운 연출자로 결정됐다
=캐스팅은 미정. 영화는 2015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여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독 J. C. 챈더와 배우 오스카 아이작이 <가장 폭력적인 한해>로 호흡을 맞춘다
=1981년의 뉴욕에서 사업가로 성공해나가는 한 이민자의 모습을 조명하는 영화다.
-던컨 존스(<소스 코드>)가 연출하는 <워크래프트> 캐스팅이 발표됐다
=<3:10 투 유마>의 벤 포스터와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의 도미닉 쿠퍼가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게임이 원작.
[댓글뉴스] <일본침몰>의 히구치 신지가 <진격의 거인> 실사영화의 새로운 연출자로 결정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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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여장부의 출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갤 가돗이 잭 스나이더의 <배트맨 vs 슈퍼맨>의 새 원더우먼으로 발탁됐다. 원더우먼치고 너무 마른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요즘 대세는 ‘쭉쭉’빵빵한 미녀쟈나~. 한편, <포브스> 선정 2013년 최악의 영화인 <제5계급>은 여전히 수렁에 빠져 있다. 잘나가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렇게 욕을 먹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내년 초 방영될 <셜록>만 기다릴 뿐!
[UP & DOWN] 갤 가돗 vs 베네딕트 컴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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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마저 그의 영화처럼 빠르고 맹렬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배우 폴 워커가 11월30일 갑작스레 하늘로 떠났다. 향년 40. 1985년 드라마 <천사 조나단>으로 데뷔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외 <러닝 스케어드> <비히클 19> 등 다양한 액션영화에서 활약해온 그는 태풍 하이옌 피해자들을 위해 열린 자선 모터쇼에서 친구 로저 로다와 함께 시험운전에 나선 길이었다. 하지만 로다가 운전하던 차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로등과 나무를 들이받으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할리우드는 슬픔에 빠졌다. 가장 충격을 받은 이들은 <분노의 질주7>을 함께 촬영 중이던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이다. 지난 5년간 그와 액션의 자웅을 겨루어왔던 빈 디젤은 페이스북에 “형제여, 무척 그리울 것이다. … 천국이 새로운 천사를 얻었다. 평안히 잠들길”이라고 남
[해외뉴스]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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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11일. 이 날짜가 의미하는 것은? “스크린 기준 300석 이상 규모의 영화상영관”에서 “문화/예술사업자는 장애인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하는 시행일이다. 해당 법률은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차법)이다. 이외에도 김윤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이하 영비법) 개정안에는 “수화/자막/화면해설 등을 이용한 한국영화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 상영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최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비법 개정안에도 사실상 동일한 시행사항에 대해 국가와 영화업자가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이미 지상파 방송이나 IPTV는 해당 법률과 장차법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노력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또 그렇게 시행하고 있다. 영화에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이 없다는 점이다. CGV나 롯데시네마에만 이 문제를 맡길 것인가? 그것은 명백
[한국영화 블랙박스] 2015년 4월11일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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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
이정재와 신하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매치>(감독 최호)에 ‘아시아의 별’ 보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인기몰이 중인 손호준, 그리고 <전설의 주먹>의 박두식까지 가세했다. 극중 신비로운 여자 ‘수경’ 역의 보아는 첫 번째 영화 출연이다.
명필름
부지영 감독의 <카트>가 캐스팅을 끝냈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디오가 출연한다.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에 맞서는 이야기. 펀딩21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한다.
다이스 필름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이 촬영 진행 중이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 막바지인 1969년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사랑을 담는다. 50%가량 촬영했으며 12월12일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영화사 집
배우 강동원이 이재용 감독의 신작 <두근두근
[인사이드] 영화 <빅매치>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인기몰이 중인 손호준이 가세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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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창작자와 투자자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가 생겼다. 다큐멘터리 피칭 포럼 2013이 12월6일과 7일 양일간 인천아트플랫폼과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BFC 프로젝트 피칭이나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 같은 기존의 피칭 행사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행사는 다큐멘터리만 대상으로 한 피칭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마켓 안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피칭 행사와 달리 피칭 자체가 목적이다. 다큐멘터리 피칭 포럼을 준비하고 진행한 조지훈 프로듀서는 “다큐멘터리도 극영화처럼 창작자와 투자자 사이를 이어주는 자리가 필요하고, 그것을 통해 투자 논의가 활발하게 오가야 한다는 의견이 영화계와 방송 다큐멘터리 진영에서 나왔다”며 “우리의 역할은 결혼정보회사다. 창작자와 투자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인연을 맺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피칭 포럼에 최종 선정된 다큐멘터리는 총 8편. <길 위의 피아노>(감독 최정민), <레드 마리아2>(감독 경순),
[국내뉴스] 잘 만나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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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10월에 총 572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이어 학사관리, 교육내용, 기관운영, 사회적 기여, 학생서비스, 교육환경 등의 평가를 실시하여, 동국대전산원이 2013년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로 선정되었다. 이는 오랜기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및 취업에 집중한 본원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1일 오후 1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전산원 학점은행제 우수 교육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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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 셸터> Gimme Shelter
감독 론 크라우스 / 출연 바네사 허진스, 로자리오 도슨, 브렌던 프레이저, 스테파니 스조스택
하이틴 스타 바네사 허진스가 <김미 셸터>의 예고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10대 미혼모가 월 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아빠를 찾아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미혼모 보호소인 셸터로 들어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WHAT'S UP] <김미 셸터> Gimme 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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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Justin and the Knights of Valour
감독 마누엘 시실라 / 목소리 출연 박형식,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 수입 (주)스마일이엔티 / 배급 NEW / 개봉 12월31일
스페인산 애니메이션 <저스틴>은 기사를 꿈꾸는 소년 저스틴의 모험담이다. 변호사가 되라는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기사를 꿈꾸는 저스틴은 말 그대로 처치곤란 사고뭉치다. 그의 롤모델은 ‘전설의 기사’로 불린 할아버지. 반역자 헤라클리오가 할아버지를 죽이고 전설의 검을 훔쳐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스틴은 검을 되찾고 진짜 기사가 되기 위해 집을 나선다. 그는 진짜 기사가 될 수 있을까?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제작에 참여하고 목소리 출연을 한 어린이용 액션 어드벤처물. 한국 개봉버전의 목소리 출연진이 화려하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 가수 박형식이 무모한 도전에 나선 소년 저스틴으로, tvN의 <꽃보다 할배&g
[Coming Soon] 기사를 꿈꾸는 소년의 모험담 <저스틴> Justin and the Knights of Val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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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최대 명절인 디왈리 시즌(11월3~5일)에 맞춰 개봉한 발리우드 히어로물 <크리시3>가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일찍이 인도 대서사시의 신과 영웅, 그리고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의 초인적인 일대기를 다룬 영화는 많다. 그러나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으로 대변되는 할리우드의 ‘맨’들에 비견할 만한 발리우드판 히어로의 등장과 성공은 흥미롭다. 2003년 처음 등장한 <크리시> 시리즈는 현재 상영 중인 <크리시3>에 이르러 발리우드를 대표하는 히어로물로 자리잡았고, 발리우드 역대 최고의 인도 국내 극장 수익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다크 월드>를 흥행 면에서 압도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크리시3>의 흥행 원인을 할리우드가 보여줄 수 없는 인도만의 영웅 캐릭터를 내세웠다는 데서 찾는다. 이 영화에서 외계인과의 교류로 천재적인 능력을 갖게 된
[델리] 발리우드 슈퍼히어로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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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앤컨텐츠에서 영화 홍보 마케팅 담당자(2명) 모집. 26살 이하 여성으로, 서울시 소재 4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로서 홍보 마케팅 분야. 온/오프라인 홍보사 1년 이상 근무자 우대. 12월15일까지 자유양식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joyncontents@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마지막 4중주> <아무르> <우리도 사랑일까> 등을 수입/배급한 (주)티캐스트에서 마케팅 경력직원 모집. 경력 5년 이상(대리급) 영화 수입/홍보사 경력자. 영어회화 및 번역 가능자 선호. 12월20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help9053@tcast.tv로 제출. 전화문의 사절.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3차 스탭 모집. 기술팀, 자막팀, 기획팀, 운영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미디어팀, JPM팀, 사업팀 등 10개팀 총 35명. 12월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iff_recruit@jiff.or.kr)로 접수. 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063
[소식]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3차 스탭 모집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