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감독 사척규, 임연 / 출연 소소지, 전우등, 왕시령, 곽자예
<아빠! 어디가?>가 중국의 설 연휴 성수기와 맞물려 2월9일까지 5억7054만위안(약 1천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중국 <후난TV>는 한국에서 판권을 구입해 현지 버전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특별판을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중국 2014.2.3~9
-
-고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의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2> 출연이 가능해졌다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의 출연분은 생전에 거의 촬영을 마친 상태인 데다 나머지 분량은 디지털 기술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조지 클루니와 그랜트 헤슬로브가 다시 뭉친다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의 제작과 각본을 맡았던 두 사람이 노르웨이산 스릴러물 <파이어니어>의 리메이크 제작으로 재회한다.
-토드 헤인즈의 차기작 <캐롤>의 캐스팅이 발표됐다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에 이어 제이크 레이시가 합류한다.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젊은 여성이 또 다른 여성에게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멜로드라마다.
[댓글뉴스] 고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의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2> 출연이 가능해졌다 外
-
마음껏 감상하라!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상체 탈의’ 말이다. 소문만 무성하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타잔>이 드디어 개봉일을 확정했다. 2016년 7월1일에 공개될 <타잔>은 3D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내털리 포트먼의 장편 연출 데뷔작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가 예루살렘 촬영을 앞두고 이스라엘 급진정통파 시위대로부터 비난을 듣고 있다. 이스라엘 역사를 비판적으로 조명한 데 대한 불쾌함의 표현으로 보인다. 영화는 아모스 오즈의 동명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오즈와 포트먼이 함께 각본을 맡았다.
[UP & DOWN]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vs 내털리 포트먼
-
영원한 꿈의 아역, 셜리 템플이 현지시각으로 2월11일 타계했다. 향년 85.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역스타의 죽음에 할리우드 전체가 들썩였다. 미국배우조합(SAG)의 켄 하워드 회장은 템플이 2006년 미국배우조합으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템플의 사망을 믿을 수 없다. 그녀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진정한 아이콘이었으며 우린 동료로서 그녀를 무척 사랑했다.” 폭스사의 짐 지아노풀로스 회장 역시 “미국의 리틀 달링(America’s Little Darling), 그녀는 이십세기 폭스의 사라지지 않을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192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셜리 템플은 1930년대 대공황 시절 특유의 쾌활함으로 할리우드에서 크게 사랑받았던 아역배우다. 세살에 데뷔, 여섯살에 출연한 <리틀 미스 마커>(1934)와 <브라이트 아이즈>(1934)로 템플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공황으로
[해외뉴스] 잘가요, 꼬마 아가씨
-
-
드디어 영화 스탭들을 위한 표준근로계약서가 의무화될 것 같다. 지난 1월22일자로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은 ‘표준임금지침’을 의무화하는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이하 영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의 내용은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이다. 처음으로 영화근로자와 이들의 대표단체로서 영화근로자조합이 법적 정의를 획득했고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화업자단체, 영화근로자조합으로 구성된 노사정협의회도 법적인 지위를 얻었다. 또 이 노사정협의회를 통해 문화관광부는 표준임금지침을 마련해야 하고 업계는 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렇게 부르짖던 표준근로계약서 의무화인 것이다. 이를 지킬 경우에는 각종 정부 지원에서 우대 혜택을 받게 되지만, 어길 경우에는 투자조합을 비롯하여 모든 공적기금이 투여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 배제된다. 뿐만 아니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도 처해진다. 또 모든 영화업자는 스탭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임금, 근로시간, 그 밖의 근로조건을
[한국영화 블랙박스] 놀랍지 아니한가
-
-<겨울왕국>이 애니메이션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애니메이션 흥행 2위 <쿵푸팬더2>의 50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겨울왕국>은 지난 2월11일 802만명을 기록하며 <아바타> <아이언맨3>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3위에 올랐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서울독립영화제 앵콜전, 2013 독립영화의 시대정신’이 열린다
=2월18일부터 3월2일까지 상암동 시네마테크에서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한국 독립영화와 해외 초청작 등 2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국애니메이션 발전연대가 방영권료 현실화를 위한 시위를 벌였다
=2월13일 국회 정문 앞에 모인 애니메이션 관계자 500명은 제작비의 10분의 1에 못 미치는 낮은 방영권료 문제를 지적하며,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안 제정을 촉구했다.
[댓글뉴스] <겨울왕국>이 애니메이션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外
-
영화사 집
이재용 감독의 신작 <두근두근 내 인생>이 지난 2월11일 고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 조로증 아들을 둔 젊은 부부 이야기로, 송혜교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다.
스토리지
<라듸오 데이즈>의 하기호 감독이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동명의 영화로 만든다. 각본은 민예지 작가가 쓴다. 두 남녀의 솔직한 연애를 다룬 원작의 내용에 몇명의 인물을 추가해 이야기 부피를 늘렸다. 캐스팅 진행 중이다.
영화사 아침
<파이프라인>이 캐스팅 단계에 돌입했다. <예의없는 것들>의 박철희 감독이 연출하고 <사이코메트리> <감기>의 각본을 쓴 이영종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는다. 송유관을 뚫고 수백억원어치의 기름을 훔치려는 도둑들의 치열하고 유쾌한 범죄극이다.
모호필름
베를린영화제 참석 예정이었던 봉준호 감독이 <해무> 제작 일정으로 인해 화상통화
[인사이드] 이재용 감독의 신작 <두근두근 내 인생>이 촬영을 시작한다 外
-
부당해고를 당한 대형마트 계약직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카트>가 지난 2월2일 크라우드 펀딩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1월13일 5천만원을 목표로 시작된 <카트>의 크라우드 펀딩은 예상을 뛰어넘는 적극적인 참여로 최종 8719만원의 모금을 달성한 뒤 현재 펀딩을 종료한 상태다. <카트>의 크라우드 펀딩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존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는 시발점이 될 듯하다. 규모가 작은 제작사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했던 것과 달리 <카트>는 제작사가 명필름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인디스토리의 조계영 팀장은 “그간 순수하게 제작비 마련이 목적인 크라우드 펀딩이 다수였지만 최근엔 마케팅적 요소를 도입한 사례들이 늘고 있다”며 펀딩을 통한 관객과의 사전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실제로 2013년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한 영화들을 살펴보면 일반 극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나 실화 소재의 사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만큼 펀딩이
[국내뉴스] 놀이처럼 재밌는 후원
-
미술 스탭들과 쪼그려앉아 찬합을 쌀 보자기 디자인까지 손수 고르는 강제규 감독(맨 오른 쪽). 사소한 소품에까지 강제규 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것이 없다. 여러 후보들 가운데 최종적으로 낙점된 디자인은 “부드러워 보이는” 은은한 핑크빛 꽃무늬 보자기다.
만류하는 통일부 직원들을 뿌리치는 연희(문채원, 가운데). 남편에게 “숭어국이랑 밥 좀 먹이게” 북으로 자신을 보내달라고 울부짖고 있다. 문채원이 들고 있는 찬합은 잠시 뒤 바닥에 내팽개쳐질 운명이다.
연희(문채원)는 정성스레 싼 도시락을 들고 남편을 만나러 가지만 이산가족 상봉은 갑작스레 취소된다. 연희는 이를 믿을 수 없어 버스를 강제로 멈추고 검문소 앞 군인들에게로 달려간다. 문채원과 손숙이 번갈아 연기한 장면이다.
이번엔 만류하는 통일부 직원들을 뿌리치는 노인 연희(손숙, 가운데)다. 손숙은 강제규 감독에게 “연희가 바닥에 쓰러져보는 건 어떻겠냐”며 즉석에서 새로운 연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2년 만의 연출이어
[씨네스코프] 우리 남편 좀 만나게 해줘요
-
<로버> The Rover
감독 데이비드 미코드 / 출연 로버트 패틴슨, 가이 피어스, 스쿳 맥네이리, 내시 에드게턴
방랑자를 뜻하는 제목의 <로버>는 사회 시스템이 무너진 10년 뒤의 미래에서 호주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자의 로드무비다. 감독의 전작 <애니멀 킹덤>에 이어 가이 피어스가 출연하며 <코스모폴리스>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로버트 패틴슨이 가세했다. 올여름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로버> The Rover
-
사진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미술품을 굳이 미술관까지 가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미술은 공감각의 예술이다. 건축, 전시는 말할 것도 없고 회화에서도 공간감은 실로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11월 4년여의 준비 끝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미술관으로서 대중과의 소통을 지향한다. 1986년에 개관한 과천관이 20세기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덕수궁관이 한국 근대미술 위주로 전시된 공간으로 활용되었다면 세 번째 국립미술관인 서울관은 동시대 국제미술과 한국 현대미술의 교차점을 살펴볼 수 있는 융합의 공간이다. 여러 장르와의 자유로운 교류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그야말로 열린 장소인 셈이다. 1월22일부터 3월16일까지 열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특별전은 이같은 서울관만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는 영화관이 마련되어 있다. 3D영화를 테마로 한 이번
[영화제] 3D영화, 공간미학의 최전선
-
교육부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 학점은행제를 시행한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다. 573개 교육기관에서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6만여명에 이르는 학위 수여자를 배출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2009년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3년에는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동국대학교 전산원」이 유독 관심을 끈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1975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이래 3만여명의 첨단 IT 전문인력을 배출했고, 1998년부터는 학점은행제에 발맞춰 「학점은행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등의 IT분야 전문 교육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IT학부, 경영학부, 관광호스피탈리티학부, 복지행정학부, 영화영상학부 등 5개 학부 9개 학과로 지평을 넓혀 명실상부한 종합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4년제 대학의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의 학비로 2~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4년제 대학 졸업과 동등한
동국대학교 전산원, 학사학위 취득의 지름길을 열어나간다
-
<다이애나> Diana
감독 올리버 히르비겔 / 출연 나오미 왓츠, 나빈 앤드루스 / 수입 유성Fe엔터프라이즈(주), (주)퓨어픽쳐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 제공 유성Fe엔터프라이즈 / 배급 (주)영화사 빅 / 개봉예정 3월6일
1981년부터 1996년까지, 영국의 왕세자비로 살았던 다이애나 스펜서. 찰스 왕세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릴 때까지만 하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인이 될 줄 알았던 다이애나는 이후 15년간 불행한 결혼 생활을 견뎌야 했다. 그리고 이혼 뒤 자유의 몸이 된 지 1년 만인 1997년 8월, 그녀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다. <다이애나>는 결혼부터 죽음까지, 너무도 영화 같은 인생을 살았던 다이애나의 삶을 포착한다. 영화는 그중에서도 다이애나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오미 왓츠는 다이애나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생전 그녀의 표정과 습관까지 연구한 듯 보인다. 큰 키와 기품 있는 미소 역시
[Coming Soon] 영국의 왕세자비로 살았던 그녀 <다이애나> Diana
-
윤기호 프로듀서의 휴대폰은 쉬지 않고 울었다. <또 하나의 약속>이 개봉한 2월6일, 롯데시네마가 19개관을 연 것을 비롯해 총 112개의 스크린을 확보하는 데 그치자 여기저기서 영화 관람 문의 전화가 잇따른 것이다. 윤기호 프로듀서는 대중영화가 영화로서 평가받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추가 상영관 확보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다.
-개봉 첫날이다. 관객 반응은 어떤가.
=CGV불광과 구로를 비롯해 오전시간대 상영 대부분 거의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으로 찾아와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관객도 많다.
-개봉 첫날 112개관 상영으로 출발했다. 애초 목표였던 스크린 수 300개에 크게 못 미치는 숫자다.
=스크린 수가 약간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나 종일 상영이 아닌 교차 상영인 까닭에 상영 횟수는 하루 600회로 큰 변화가 없다. 최대 8만명밖에 불러모으지 못하는 상영 횟수다. 극장도 머리를 굴리고 있는 거다. 스크린 수를 늘려줬
[포커스] 관객을 믿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