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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무서운 신예 아델 엑사르코풀로스가 숀 펜의 연출작 <더 라스트 스페이스>에 캐스팅됐다
=올해 초 숀 펜과 연인 관계임을 밝힌 샤를리즈 테론의 출연 여부도 현재 논의 중이다.
-<캐빈 인 더 우즈>의 드루 고다드 감독이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 <시니스터 식스> 감독으로 결정됐다
=그는 이미 각본가로도 내정된 상태. <시니스터 식스>는 닥터 옥토퍼스, 일렉트로 등 오랫동안 스파이더맨을 괴롭혀온 마블 코믹스의 악당 그룹을 뜻한다.
-누미 라파스가 같은 스웨덴 출신인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의 신작에 합류한다
=<언락>은 런던에서 생물무기를 이용한 바이오 테러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영화로, 누미 라파스는 CIA 심문관으로 출연한다.
[댓글뉴스] 아델 엑사르코풀로스가 숀 펜의 연출작 <더 라스트 스페이스>에 캐스팅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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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싫어하겠어요. 여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잖아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웨스 앤더슨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경신중이다. 지난 주말까지의 북미 박스오피스 성적이 3319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올라프는 망신살이 뻗쳤다. 영화감독 켈리 윌슨은 디즈니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걸었다. <겨울왕국>의 티저 예고편이 자신의 단편애니메이션 <스노우맨>의 눈사람 캐릭터와 내용을 도용했다는 이유다.
[UP & DOWN] 웨스 앤더슨 vs 올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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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가 “마블의 영화 제작은 2028년까지 계획돼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회사가 판권을 소유한 캐릭터들이 쉽게 돌아오진 않겠지만 마블엔 그들을 대신할 많은 캐릭터가 있다”고도 덧붙여 “마스터플랜”에 힘을 실었다. 다만 기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라인업은 2017년까지만 공개됐다.
<아이언맨>부터 <어벤져스>까지가 마블의 1기라면, <아이언맨3>부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까지는 2기다. 현재 마블의 2기 영화는 8월1일에 북미 개봉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2015년 4월에 국내 개봉할 <어벤져스2>가 남아 있다. 어벤져스가 지구를 지킨다면 ‘별종’ 가디언들은 우주를 지킨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성격도 외모도 제각각인 다섯 가디언들은 우주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한팀을 이뤄 빌런에 맞선다. <어벤져스2&g
[해외뉴스] 마블의 승승장구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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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정부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했다. 그 일환으로 각종 문화시설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모든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재의 입장료가 무료다. 그중 상당수는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또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했던 뮤지컬이나 연극을 반값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프로야구도 반값이다. 영화는 3대 멀티플렉스 체인의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티켓 가격이 일괄 5천원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런 알짜배기 정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러 경로로 석달째 홍보도 하고 기사도 내보내고 했지만,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티켓 사이트나 각 시설들에서 이에 대한 홍보를 잘 안하다 보니 현장에 가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늦게나마 <씨네21> 독자라도 그 혜택을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거다. 이번 달에는 기억하기도 쉽게 4월30일이니 가까운 미술관이라도 한번 가보자. 이용 가능한 문화시설
[한국영화 블랙박스] 또 다른 창조경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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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가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 개봉이 계속 이어지는 바람에 다소 늦어졌지만 4월2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는 물론 포털 사이트 네이버, hoppin, 티빙 등 온라인 다운로드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NEW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농아인협회와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및 상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첫 지원 작품은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이다.
-홍경표 촬영감독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4월28일 오후 7시 서울 CGV압구정 4관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4월21일까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담당자 메일(bumigo@kofic.or.kr)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댓글뉴스] <설국열차>가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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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무 픽쳐스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했던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스물>에 김우빈이 합류했다. <스물>은 스무살을 맞이한 세 청년의 사랑과 우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미디영화다.
주피터필름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심장을 쏴라>에 이민기, 여진구를 캐스팅했다. 정신병원에서 만난 청춘들을 그린 작품. 이민기는 강제로 정신병원에 갇힌 승민을, 여진구는 어머니의 자살로 정신분열증을 앓게 된 수명을 연기한다. 5월1일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배우 이병헌이 만화가 윤태호의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내부자들>에 출연한다. 그는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일을 도맡다가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안상구 역을 맡았다.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7월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다세포클럽
<무덤까지 간다>의 개봉이 5월로 확정됐다.
[인사이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스물>에 김우빈이 합류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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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투자/배급 관행을 개선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가 공정한 투자 및 배급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4월7일 세종호텔에서 제협과 부산영상위원회 주최로 ‘기획부터 제작, 배급까지 창작자를 존중하는 투자시스템 설명회’가 열렸다.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쳐스, 인벤트디(주)인벤트스톤 등 3개 투자배급사는 다음과 같은 투자/배급 개선안을 이행하기로 발표했다.
제작사의 지분을 40% 보장한다. 판권 판매권은 투자정산 기간이 만료되는 5년 뒤 제작사에 이전한다. 지적재산권 및 2차 저작권은 제작사가 소유한다. 월별 매출 정산 리포트를 작성하고, 극장 종영한 뒤 60일 이내에 1차 정산을 완료한다. 제협 이은 회장은 “제작사에 저작권은 소중한 자산인데 최근 획일화된 시장 상황에 의해 제작사가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이어졌다”며 “6:4의 지분을 보장하고 저작권을 돌려주는 배급사가 생겨난 것은 제
[국내뉴스] 저작권은 제작사의 소중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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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는가? 디지털케이블 TV VOD CF 스토리보드 공모전 소식. 접수마감이 4월30일까지다. 발 등에 불 떨어졌다. 그래서 빛의 속도로 준비했다. ‘디지털케이블 TV VOD CF 스토리보드 공모전’ 공략 특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선 이 공모전을 주최하는 회사의 담당자를 찾아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공모전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더불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수소문해 수상전략을 위한 공략법도 엿들었다. 다음 준비는 행동 개시다!
자세한 공모전 소식은 cafe.naver.com/vodstory에 있다.
주최 담당자에게 묻는다
홈초이스 사업전략실 사원, 양재호
-케이블TV VOD 스토리보드 공모전이란?
=케이블TV VOD 광고 제작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입니다. 영상물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보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응모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개최
[공모전] 비디오와 VOD 사이 당신의 추억을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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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찍는 과정은 포기를 배우는 과정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박정범 감독은 두 번째 장편영화 <산다>를 찍으며 무려 11kg이나 빠졌다. 4월15일 크랭크업을 목표로 전 스탭이 뒤돌아볼 새 없이 전진 중이다. <산다>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장편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만큼 영화제 상영에 맞추려면 이 시간도 빠듯해 보인다. 전작들에 비해 등장인물도 많아졌고 저마다의 사연도 얽히고설킬 예정이라 인물간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도 박 감독에게는 큰 숙제다. 그럼에도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이야기가 꿈틀대고 있을 거라는 예감이 든다. 죽기보다는 기어코 살아내는 사람들의 몸짓. 이것이 곧 <산다>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숏숏숏’의 <일주일>, 인권위 단편 <어떤 시선-두한에게>도 찍었지만 장편은 <무산일기> 이후 5년 만이다.
=부담도 많이 됐고 시나리오 쓰면서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그간 준비한 시간을 생각하면 이젠
[씨네스코프] 직관도 노력에서 나오는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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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과 하나가 아무도 없는 지하실에 번개탄을 피우고 나란히 누웠다. 깊은 단잠에라도 빠진 걸까. 미동조차 없다. 그런데 이 두 사람 왠지 엄마와 딸이라기보다는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앞으로도 영영 만날 것 같지 않은 두개의 평행선처럼 보인다.
“하나, 원을 두르듯이 방석들을 둔다.” 본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박정범 감독은 수연과 하나를 앞에 두고 촬영 컨셉에 대해 일일이 설명한다. 여러 개의 방석들로 자신이 누울 자리를 만드는 하나와 그런 하나를 멀뚱히 바라보는 수연이다.
비좁은 지하실에 배우와 스탭 10여명이 꽉 들어찼다. 레드 에픽 카메라를 메고 원 테이크로 모녀를 따라가는 김종선 촬영감독을 쫓아 스탭들도 재빨리 걸음을 옮긴다. “커피콩을 볶아 번개탄 대용으로 쓰려고요.” 지상에서 아침부터 커피 원두 볶기로 씨름하던 스탭들의 노고 덕에 연기가 은근하게 깔리기 시작했다.
어둑하고 음침한 지하실 위쪽 창으로 빛이 들어온다. 마을 아이들이 시끌벅적하게 뛰어노는 소리도 어렴풋
[씨네스코프] 스물일곱번 만에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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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감독 조너선 리브스먼 / 출연 메간 폭스, 윌리엄 피츠너, 앨런 리츠슨, 노엘 피셔
레오나르도, 라파엘,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닌자 거북이’ 사총사가 돌아왔다.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아서인지 예고편 속의 도시가 공격받는 장면에서 <트랜스포머>가 떠오르기도 한다. 원작 만화에서 닌자 거북이들을 주로 취재하는 에이프릴 오닐 역에 메간 폭스가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북미에서 8월 개봉예정.
[WHAT'S UP] <닌자터틀>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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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은 보통의 슈퍼히어로와 달리 근육질에 거구는 아니다. 몸관리는 어떻게 하나.
=앤드루 가필드_이소룡을 모델로 했다. 그는 말랐지만 멋있는 무술을 선보이지 않았나. 슈퍼히어로 중 토르는 근육질인데, 스파이더맨은 나같이 마른 애들에게 희망을 줬다. 스파이더맨은 똑똑하고, 위트와 재치를 활용해 싸운다. 직접 펀치를 날리기보다는 상대가 자신의 꾀에 넘어가게 한다. 물론 3~4%대의 체지방을 유지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스파이더맨처럼 데이트보다 세상을 구하는 데 앞장선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나.
=에마 스톤_내가 연기한 그웬은 아버지가 경찰청장이라 늘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을 보았고,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영웅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해할 뿐 아니라 그녀 자신도 그런 충동을 갖고 있다. 늘 다른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이나 경찰, 소방관의 파트너는 정말 존경스럽다.
-한국에서 슈퍼히어로영화가 마니아층을 벗어나 대중적인 성공
[현지보고] “대규모 예산의 예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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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구김 없는 마크 웹의 스파이더맨은 최초의 신선함이 가신 뒤에도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2편부터 본격적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길게 드리운 어둠을 다루었다면 마크 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피터 파커의 과거라는 시한폭탄을 관객의 눈앞에서 똑딱거리게 만드는 서스펜스의 장치로 사용하며 가능한 한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감독과 배우 인터뷰를 앞두고 공개된 30분가량의 주요 장면 영상을 보면,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이번 속편에서는 바로 그 ‘과거’가 큰 역할을 할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은 어둠에 침잠하는 대신 유쾌함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제 피터 파커(앤드루 가필드)는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삶에 완전히 적응했다. 그의 팬이던 전기 엔지니어 맥스(제이미 폭스)는 우연한 사고로 초능력을 갖게 된 뒤 스파이더맨의 공격을 받자 그의 적이 된다.
[현지보고] 어둠보다 유머를, 무엇보다 스펙터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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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뵈티커는 갱스터, 누아르 그리고 웨스턴까지 제법 폭넓은 작품 영역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가 영화사에 기록되는 이유는 웨스턴 덕분일 테다. 감독 경력 말기에 발표된 웨스턴들이 특별히 평가받는 까닭에서다. 랜돌프 스콧이 주연을 맡은 뵈티커의, 1950년대의 소위 ‘복수의 웨스턴’은, 맞수였던 앤서니 만의 ‘심리의 웨스턴’과 더불어 웨스턴 장르의 보석 같은 유산으로 기록된다. 그의 작품 세계를 7개의 키워드로 해석했다.
key1. 랜돌프 스콧
랜돌프 스콧은 뵈티커 웨스턴의 스크린 속 분신이다. <7인의 무뢰한>(1956)으로 인연을 맺은 뒤 7편을 함께 만들었다. 무표정한 얼굴과 190cm의 큰 키의 건장한 체구는 뵈티커의 냉정하고 남성적인 웨스턴의 성격을 압축하고 있다. 무표정 속에 숨겨둔 게 죄의식이다. 스콧이 연기하는 남자는 종종 자신의 잘못으로 아내를 잃고 그 죄를 씻기 위해 복수에 나선다. <7인의 무뢰한>, <선다운의 결전>(1957
[영화제] 황야의 복수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