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국제경쟁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2월13일(도착분)까지 모집하며, 2013년 1월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 중 이전 서울환경영화제에 출품된 바 없는 작품이면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출품을 권장하며,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gffis.org)에서 지원할 수 있다. 문의 서울환경영화제(02-2011-4374. gffiskorea@gmail.com).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스탭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팀(마케팅팀, 홍보팀, 온라인팀, 행사운영팀), 6명이며 모집기간은 1월5일(월)~19일(월) 낮 12시까지다.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pifan@pifan.com)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pifan.com) 참조.
*CJ E&M 영화부문에서
[소식]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국제경쟁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外
-
<밴쿠버의 아사히> バンク―バ―の朝日
감독 이시이 유야 / 출연 쓰마부키 사토시, 가메나시 가즈야
야구로 뭉쳤다. <이별까지 7일>의 이시이 유야 감독과 배우들(쓰마부키 사토시, 이케마쓰 소스케)이 1930년대 캐나다에서 활동한 일본 야구팀에 관한 실화영화로 또 한번 합을 맞췄다. 인종 차별과 가난에 맞서 야구 하나로 똘똘 뭉친 ‘밴쿠버 아사히팀’의 전성기를 다룬 영화로 1941년 태평양전쟁이 발발해 해체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제33회 밴쿠버국제영화제 로저스 관객상 수상.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5.1.2~4
-
-배우 벤 애플렉, 감독 데이비드 핀처, 작가 길리언 플린이 히치콕의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을 리메이크한다
=<나를 찾아줘>를 함께했던 세 사람은 영화 제목을 <스트레인저스>로 바꿔 올 연말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뮤지컬 <위키드>의 영화 연출을 맡는다
=2016년 초 개봉을 목표로, 뮤지컬 <위키드>의 제작자 마크 플랫과 작가 위니 홀즈먼이 제작 및 각색 작업에 돌입했다.
-<새>의 주연배우 로드 테일러가 84살로 세상을 떴다
=1월7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호주 출신으로, 1960년 <타임머신>부터 2009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까지 50편 이상의 할리우드영화에 출연했다.
[댓글뉴스] 벤 애플렉, 데이비드 핀처, 길리언 플린이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을 리메이크한다 外
-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조지 클루니가 턱시도에 <샤를리 에브도> 응원 배지를 달고 입장했다. “Je suis Charlie”(나는 샤를리다)는 <샤를리 에브도>를 습격한 이슬람 테러리스트를 비판하고 <샤를리 에브도>에 연대 의지를 표하는 구호다. 한편 같은 날 배우 마거릿 조는 북한 장교 복장을 한 채 퍼포먼스를 벌였다. 하지만 개그가 너무 과했는지 “북한의 체제 비판이 아니라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처럼 여겨진다”는 쓴소리를 들어야 했다.
[UP & DOWN] 조지 클루니 vs. 마거릿 조
-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12년 뚝심이 통했다. 1월11일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보이후드>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을 가져가며 시상식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버드맨>은 각본상과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마이클 키튼)을 수상하는 데 그쳤다.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은 <스틸 앨리스>의 줄리언 무어에게 돌아갔고, 남우주연상은 스티븐 호킹 박사로 변신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디 레드메인이 차지했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은 웨스 앤더슨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수상했고, 장편애니메이션상은 <레고무비> <빅 히어로> 등을 제치고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2>가 가져갔다.
2월22일 열리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작도 1월15일 발표됐다. <버드맨>과 <그랜드 부
[해외뉴스] <보이후드>, 오스카 작품상도 가져갈까?
-
글 :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잊자. 영진위 없다고 영화 못 만드는 일도 없고, 영화산업 종사자들 모조리 깡통 찰 것도 아니다. 영진위는 영화를 ‘진흥’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원금 명목의 어쭙잖은 돈 몇푼으로 갈등을 부추기는 ‘분란조장위원회’다. 위원장이 누가 되건 별로 기대할 것도 없고, 더이상 웃음거리나 되지 않기 바란다.”
한동안 영진위를 향한 영화계의 독설은 꽤 수위가 높았다. 정부가 새 위원장 선임을 어물쩍 미루면서 사실상 위원장 공백 사태(임기 끝난 위원장의 대행체제)가 길어지고, 두어 차례 내정설이 파다했다가 유야무야되는 등 뒷말만 무성했던 탓이다. 심지어 이참에 차라리 영진위를 없애거나 규모를 대폭 줄여서 개편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어차피 영진위가 상업영화 시장에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는 마당에 소박하게라도 제도적인 지원과 육성이 필요한 예술영화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공공적인 지원체계를
[한국영화 블랙박스] 누군들 어떠하리, 그래도
-
-<국제시장>이 1월1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 이후 28일 만이다. <국제시장>은 2009년 7월 개봉한 전작 <해운대>(1145만여명)에 이은 윤제균 감독의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미라클 여행기>가 CJ CGV로부터 언론배급 시사회 대관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사 한 관계자는 “대관료를 지불하겠다는데도 뚜렷한 이유 없이 대관이 안 된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말했다. 제주 해군기지를 소재로 하는 데다가 세월호가 나온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틀빅픽쳐스 엄용훈 대표가 사임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흥행 부진에 따른 결정이다. 엄용훈 대표는 “치열한 박스 경쟁 시기에서 정상 수준의 1/3 정도의 개봉관밖에 확보하지 못했고, 그나마 받은 상영관은 조조와 심야시간대가 주를 이루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개봉했다”고 전했다.
[댓글뉴스] <국제시장>이 1월1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外
-
크리픽쳐스
<탐정>이 권상우, 성동일 등 주연배우 캐스팅을 확정했다. <통증> 이후 3년 만에 한국영화에 출연하는 권상우는 천재적 수사 감각을 지닌 만화책방 운영자 대만 역을 맡았다. 영화는 대만과 노 형사(성동일)가 살인사건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수사물.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연출한다. 3월 크랭크인 예정.
(주)영화사 거미
이경미 감독의 신작 <행복이 가득한 집>이 1월11일 경남 양산에서 촬영을 마쳤다. 국회 입성을 앞둔 정치인 부부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내용의 스릴러. 손예진이 사건을 파헤치는 아내 연홍을, 김주혁이 야심 있는 남편 종찬을 연기했다.
위더스필름
김대승 감독의 신작 <조선마술사>에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이 출연한다. 조선 최고의 마술사(유승호)가 공주(고아라)와 사랑에 빠지면서 음모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다. 올해 개봉이 목표다.
[인사이드] <탐정>이 권상우, 성동일 등 주연배우 캐스팅을 확정했다 外
-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가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제기한 영화 무료초대권 발행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1월9일 서울고등법원 제18 민사부는 멀티플렉스가 무료로 배포한 영화 초대권이 제작자와 배급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볼 수 없다는 내용의 판결문을 내놨다. “제작사와 대형 극장간에 실질적인 거래가 존재했다고 보기 어렵고 발행한 초대권이 제작사들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게 법원이 멀티플렉스의 손을 들어준 주요 이유다. 이번 판결은 2013년 10월 서울지방법원이 무료초대권을 발행한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프리머스시네마에 “배급사와 영화 제작사들의 사전 협의나 동의를 구한 바 없고 개별 배급사나 영화 제작업자에게 무료입장권 발급 여부와 규모, 비용의 부담에 대해 사후적으로 정산하지 않았다”며 23개 한국영화 제작사에 약 31억원의 손해액을 배상하라는 1심을 뒤집은 결과다.
제협은 이번 판결에 적잖이 당황한 분위기다. 1월16일 긴급회의를 열어
[국내뉴스] 공짜로 보여줬지만 손해는 아니다
-
<런 올 나이트> Run all night
감독 자움 콜렛 세라 / 출연 리암 니슨, 제네시스 로드리게스, 조엘 킨나만
리암 니슨은 자식을 위해 총을 든 할리우드 아버지들의 아이콘이 된 것 같다. <테이큰> 시리즈에서 딸을 지켜냈다면, <런 올 나이트>에서는 아들을 위해서다. 오랫동안 청부살인을 해온 지미(리암 니슨) 곁에 남은 것은 30년째 자신을 쫓고 있는 형사와 위스키뿐이다. 지미는 별거 중인 아들이 다음 타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조직을 등진다. 4월17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런 올 나이트> Run all night
-
어느덧 10회를 맞이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1월15일부터 2월15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총 143명의 친구가 뽑은 240여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진한 우정을 나눠온 이 영화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천작을 건네받아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2006년 첫발을 디딜 당시 <씨네21>에서 첫 번째 후원릴레이를 했던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감독, 평론가, 영화인 등 18명의 친구들이 선택한 총 23편의 영화가 극장에서 당신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마스터피스로 불릴 만한 작품부터 쉽게 만나기 힘든 희귀작까지, 다양한 보물 중에서 여기에 8편의 영화를 골라 친구들의 각양각색 추천사와 함께 전한다. 함께해서 더 소중한 순간들. 이제 10년, 아직 10년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영화의 친구들을 위해, 이 겨울 시네마테크가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펼쳐보자.
그때 그곳에 내가 있었다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선택
<
[영화제] 우정, 10년
-
<7번째 아들> The Seventh Son
제작 레전더리 픽처스 / 감독 세르게이 보드로프 / 출연 제프 브리지스, 벤 반스, 줄리언 무어 / 수입•배급 UPI코리아 / 개봉 2월12일
일곱 번째 아들이 낳은 일곱 번째 아들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 <7번째 아들>은 2004년 출간하자마자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조셉 딜레이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나 유령 사냥꾼의 자질을 지닌 톰(벤 반스)이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의 지도를 받아 어둠의 존재와 맞서는 판타지 액션 모험 활극이다. 판타지와 호러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원작보다 한층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로 그려졌다. 영국 판타지 소설을 러시아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이색적인 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낳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이언맨>의 제프 브리지스,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의 벤 반스와 더불어 줄리언 무어가 이들과 맞설 어둠의 마
[Coming Soon] 일곱 번째 아들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 <7번째 아들> The Seventh Son
-
2월20일 열릴 프랑스 세자르영화제가 마흔 번째 잔치 준비에 한창이다. ‘프랑스의 오스카’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이 행사는 흥행, 비평 그리고 전문가들의 인정, 세 가지 면을 고려하여 매년 프랑스 영화산업을 빛낸 이들에게 유명한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가 디자인한 트로피를 수여한다(참고로, 시상식의 이름 또한 같은 조각가의 이름을 딴 것이다). 영화제 측은 40주년을 맞아 일찌감치 2015년 라인업을 공개했지만, 진행을 맡기로 했던 코미디언 로랑 라피트가 자신의 촬영 스케줄 문제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시상식 준비에 찬물을 끼얹었다. 모든 영화제의 진행이 그러하듯 상징적으로 트로피 전달을 위해 잠깐 무대에 오를 심사위원장보다는 시상식 내내 분위기를 책임지고 만들어나갈 진행자가 실질적으로는 그해 영화계를 대표해 결산하는 ‘얼굴 마담’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때문에 세자르영화제의 진행자 자리를 매년 수많은 이들이 노리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실. 예상치 않은 이 빈자리를 두고
[파리] 올해 프랑스영화의 주인공은 누구?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일할 스탭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획팀(1명), 프로그램팀(1명), 사업팀(1명), 초청팀(3명), 홍보팀(3명), 기술팀(4명), 자막팀(3명)으로 총 7개 팀에서 16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해당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춰야 한다. 또한 근무기간 중 전주나 서울지역 거주가 가능해야 하며, 영화 관련 경력자 및 영화제 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이메일(jiff_recruit@jiff.or.kr)로만 지원 가능하다. 1월5일(월)부터 14일(수)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지원서에 한해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며, 1월16일(금)에 개별연락을 통해 1차 합격자를 통보하고 1월20일(화)에 2차 면접심사를 걸쳐 1월21일(수) 개별연락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전주국제영화제 행정팀(063-288-5433, jiff_recruit
[소식]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일할 스탭을 모집한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