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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인디포럼2015가 영화제 자원활동가 ‘INDIEFIAN’을 모집한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indieforum@gmail.com으로 제출. 모집 분야 및 자세한 내용은 인디포럼 홈페이지(www.indieforum.org)를 참조. 문의 인디포럼 작가회의 사무국 02-720-6056.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6월4∼8일)가 한국 장편영화 경쟁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2014년 8월1일 이후 제작 완료된 60분 이상의 모든 장르의 한국 장편영화(영화제 상영작 또는 국내 극장 개봉작 포함) 대상. 마감은 3월27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mjf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할 것. 문의 063-220-8253.
*5월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3월9일부터 4월1일까지 한국 환경영화를 관람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관객심사단상을 시상할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
[소식] 제20회 인디포럼2015가 영화제 자원활동가 ‘INDIEFIAN’을 모집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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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노래를> くちびるに歌を
감독 미키 다카히로 / 출연 아라가키 유이, 기무라 후미노, 기리타니 겐타
<소라닌>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연출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는 미키 다카히로의 신작. 안젤라 아키의 노래 <편지~15살의 너에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고향의 중학교 임시 교사로 부임한 피아니스트가 학생들에게 15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를 내고 학생들과 교감하는 이야기.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5.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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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출연한다
=언어학자가 외계인의 말을 이해하게 되면서 기이한 체험을 겪게 되는 이야기로, 제레미 레너는 언어학자를 돕는 물리학 교수를 연기한다. 에이미 애덤스가 일찌감치 언어학자 역에 캐스팅됐다.
-우디 앨런의 신작에 제시 아이젠버그가 캐스팅됐다
=<로마 위드 러브>에 이은 두 번째 작업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브루스 윌리스도 캐스팅됐는데, 아직 제목과 시놉시스는 공개되지 않았다.
-팀 버튼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덤보>의 실사판을 연출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랑켄위니>에 이어 팀 버튼과 디즈니가 함께하는 세 번째 작품이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섞인 형태가 될 예정이며, 각본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에런 크러거가 맡는다.
[댓글뉴스] 우디 앨런의 신작에 제시 아이젠버그가 캐스팅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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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에서 <생 폴의 시계상>(1974)으로 심사위원 특별상, <라빠>(1995)로 황금곰상을 받은 바 있는 프랑스 영화감독 베르트랑 타베르니에가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는 평생공로상을 받게 됐다. 한편 닐 블롬캠프 감독은 <채피>로 미국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서도 마음이 편치 못할 듯하다. 기대에 못 미치는 수익을 내, 역시 흥행성적이 저조했던 <엘리시움>(2013)의 스코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고.
[UP & DOWN]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vs. 닐 블롬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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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모(사진) 감독이 할리우드 등판 준비를 제대로 마쳤다. 장이모 감독의 신작 <만리장성>이 제작 개요를 드러냈다. 그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중•미 합작영화다. 불가사의한 거대 괴수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만리장성>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논의된 것으로, 맷 데이먼과 윌렘 데포가 일찍부터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어 페드로 파스칼, 유덕화, 장한위도 출연을 확정했고 임경신, 펑위옌, 정개, 황헌, 경첨 등 중화권의 떠오르는 신예들이 대거 합류했다. 국내 아이돌그룹 엑소의 전 멤버 루한도 참여한다. 레전더리 픽처스에서 중국 시장을 관리할 목적으로 설립한 레전더리 이스트가 제작을 맡고 차이나필름그룹코퍼레이션이 중국 배급을, 유니버설픽처스가 월드와이드 배급을 담당한다. 레전더리 이스트의 CEO 피터 로어는 지난해 9월,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서밋에서 일찌감치 <만리장성>의 제작 계
[해외뉴스] 장이모 감독과 할리우드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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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승환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
지난 2015년 1월 말, 영화상영등급분류면제추천(이하 면제추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라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일방적인 통보로 시작된 논란이 영진위의 해명으로 잦아드는 분위기다. 영진위는 2월4일과 3월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면제추천 규정 개정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이 끝난 것은 아니다. 영진위는 보도 자료에서 규정 개정은 ‘영화계와의 의견 수렴 과정 및 검토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현재까지 개정 의사를 철회하지 않은 만큼 개정 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번 논란은 영진위가 자초한 것이었다. 영진위는 면제추천 규정 개정 검토가 해당 제도를 오남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함이며 행정 실수로 인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행정 실수를 한 당사자는 영진위였다. 논란을 촉발시킨 것은 1월26일, 영진위가 발송한 이메일이었
[한국영화 블랙박스] 행정 실수는 누가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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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아트홀이 폐관 결정 한달 만인 3월25일 재개관한다
=대구의 광개토병원(원장 김주성)이 기존 인력과 시설을 고스란히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공식적인재개관일은 4월1일이며 3월25일부터 ‘장국영 영화 특별전’이 열린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3월3일 첫 오프라인 레진라이브를 개최해 영상, 소설, 출판, 머천다이징으로의 사업 확장을 공식화했다. 일본과 미국으로의 서비스 진출도 계획 중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 경쟁 본선 진출작을 확정했다
=118편의 공모작 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코인라커>(김태경), <소년>(김현승) 등 10편이 선정되었다. 그중 9편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댓글뉴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 경쟁 본선 진출작을 확정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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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이소니도스
이준익 감독이 신연식 감독이 제작하고 각본을 쓴 <동주>를 연출한다. 영화는 일제강점기 때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윤동주의 삶을 그릴 예정이다. 강하늘이 윤동주 역을, 신인 신윤주가 윤동주의 뮤즈로 출연한다. 3월 중 크랭크인 예정.
영화사집
장재현 감독의 데뷔작 <검은 사제들>이 3월5일 대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김윤석과 강동원이 위기에 처한 소녀를 구하는 김신부와 최부제로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사집의 마케팅팀에 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 마케팅 부장 출신의 장혜조가 합류했다.
KAFA
한국영화아카데미 3D영화제작교육 프로젝트 <자각몽>이 지난 2월6일 크랭크업했다. <자각몽>은 꿈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판타지 액션극으로 권호영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권율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개봉예정.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3월19일 오후 4시 상암DMC첨단산업센터 C동 2층 디렉터스존 대세미
[인사이드] 장재현 감독의 데뷔작 <검은 사제들>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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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가 인정하는 분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모셔와 1년이나 1년6개월 공동집행위원장을 지낸 뒤 물러나겠다.” 지난 3월1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미래 비전과 쇄신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부산시로부터 사퇴 권고를 받았을 때 공동집행위원장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시의 인적, 조직 쇄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해는 못하지만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적 쇄신 요구에 영화계가 인정하는 사람을 모셔와 안정시킨 뒤 물러나겠다. 나 하나 물러나는 것으로 끝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들은 토론 참석자들은 강한 우려를 표했다. 박찬욱 감독은 “이 집행위원장이 부산시가 영화제에 요구하는 인적 쇄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얘기하면서, 오히려 물러나겠다고 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영화감독들로선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영화제들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간섭이 있는 영화제라면 누가 가려고 하겠나. 난 문제가
[국내뉴스] 타협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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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CINE21>에서 주관하는 청년 팟캐스트 방송 <청일전쟁>이 첫 방송 공개와 함께 높은 순위에 랭크되며 2030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청년의 청년에 청년을 위한 팟캐스트 <청일전쟁>은 ‘청년들의 일자리 전쟁’의 줄인 말이며, 청년세대의 고민을 함께 모여서 토로해보는 방송. 방송을 주관 및 진행하는 <CAMPUS CINE21>은 국내 최고의 영상미디어 기업 씨네21에서 제작, 발행하는 격주간 대학생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불안감에 시달리며, 높은 등록금과 저임금 등의 이유로 ‘전쟁’같은 일상을 이겨내고 있는 청년 세대. 팟캐스트 방송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건 불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청일전쟁>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연을 들어 보며 함께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참여형’ 방송으로 기획되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청년세대의 리얼 팟캐스트 <청일전쟁> 첫 방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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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곰 테드2> Ted2
감독 세스 맥팔레인 / 출연 마크 월버그, 아만다 사이프리드, 모건 프리먼
음담패설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곰돌이 테드를 앞세워 2012년 미국 박스오피스를 흔들었던 <19곰 테드>의 후속편. 유부남이 된 테드는 친구 존의 도움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하지만, 양육권을 가지려면 사람임을 증명하는 고군분투를 벌여야 한다. 이번 시리즈 역시 세스 맥팔레인이 연출, 각본, 테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WHAT'S UP] <19곰 테드2> Te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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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The Rewrite
감독 마크 로렌스 / 출연 휴 그랜트, 마리사 토메이, 앨리슨 제니, J. K. 시먼스, 벨라 헤스콧 / 수입 더쿱 /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개봉 4월8일
원조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의 여심 공략이 이번에도 통할까. 15년 전, 아카데미에서 각본상까지 수상하며 승승장구하던 글쟁이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 15년 후, 그의 현실은 암울 그 자체다. 쓰는 원고마다 줄줄이 꽝인 데다 빚더미에 앉아 빈털터리 신세다. 자존심을 있는 대로 구긴 그는 어쩔 수 없이 지방 대학에서 교편을 잡아보지만 제자 양성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곳에서 무료한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솔직한 매력의 캐런(벨라 헤스콧)과 ‘썸’을 타는가 싶더니, 어느새 싱글맘인 홀리(마리사 토메이)에게 마음이 쓰인다. 과연 작가로 보란 듯이 재기하겠다던 키스의 계획은 착착 진행될 수 있을까.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Coming Soon]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가 돌아왔다 <한 번 더 해피엔딩> The Re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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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은 중국에서 국경절과 더불어 가장 큰 연휴로 손꼽힌다. 민족 대이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두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이 명절이 중국 영화시장의 중요한 금광이 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영화티켓 예매사이트인 ‘마오옌’에 따르면 춘절 연휴기간 총 박스오피스는 2013년 7억5천만위안, 2014년 14억1천만위안으로 같은 기간 대비 84%의 성장을 이루었고, 2015년에는 20억위안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이처럼 춘절 기간의 박스오피스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건 베이징과 상하이 등의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중국의 중소 지방 도시에도 멀티플렉스 극장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웨이신, 타오바오, 마오옌, 거와라 등과 같은 온라인 티켓사이트들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점도 박스오피스 성장의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중국 극장가의 화제는 9.9위안(원래 최저 영화표 가격은 20~30위안이었다)의 ‘저가 영화표’다. 춘절 연휴
[베이징] 명절엔 역시 성룡과 주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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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시리즈와 <살인의 추억> <범죄의 재구성> 등 120여편의 영화를 제작, 배급한 싸이더스픽쳐스에서 영화배급팀장을 찾는다(영어 능통자 우대). 3월13일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파일명 ‘지원자성명_배급팀장’으로 제출(PDF 1개 파일로 제출))를 이메일(hannachoi@sidus.com)로 접수. 문의 hannachoi@sidus.com.
*4월 오픈 예정인 명필름문화재단 산하 ‘명필름아트센터’에서 하우스매니저, 영사기사, 북카페 매니저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명필름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ungfilm.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판타스틱 단편걸작선’과 영화제의 공식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에 상영될 한국 단편을 공모한다. 출품기간은 2월27일(금)∼3월20일(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ifan.kr) 참조. 문의 032-327-6313(내선 132, 130), short@
[소식] 싸이더스픽쳐스에서 영화배급팀장을 찾는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