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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CINE21>에서 주관하는 청년 팟캐스트 방송 <청일전쟁>이 첫 방송 공개와 함께 높은 순위에 랭크되며 2030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청년의 청년에 청년을 위한 팟캐스트 <청일전쟁>은 ‘청년들의 일자리 전쟁’의 줄인 말이며, 청년세대의 고민을 함께 모여서 토로해보는 방송. 방송을 주관 및 진행하는 <CAMPUS CINE21>은 국내 최고의 영상미디어 기업 씨네21에서 제작, 발행하는 격주간 대학생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불안감에 시달리며, 높은 등록금과 저임금 등의 이유로 ‘전쟁’같은 일상을 이겨내고 있는 청년 세대. 팟캐스트 방송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건 불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청일전쟁>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연을 들어 보며 함께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참여형’ 방송으로 기획되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청년세대의 리얼 팟캐스트 <청일전쟁> 첫 방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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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곰 테드2> Ted2
감독 세스 맥팔레인 / 출연 마크 월버그, 아만다 사이프리드, 모건 프리먼
음담패설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곰돌이 테드를 앞세워 2012년 미국 박스오피스를 흔들었던 <19곰 테드>의 후속편. 유부남이 된 테드는 친구 존의 도움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하지만, 양육권을 가지려면 사람임을 증명하는 고군분투를 벌여야 한다. 이번 시리즈 역시 세스 맥팔레인이 연출, 각본, 테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WHAT'S UP] <19곰 테드2> Te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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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The Rewrite
감독 마크 로렌스 / 출연 휴 그랜트, 마리사 토메이, 앨리슨 제니, J. K. 시먼스, 벨라 헤스콧 / 수입 더쿱 /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개봉 4월8일
원조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의 여심 공략이 이번에도 통할까. 15년 전, 아카데미에서 각본상까지 수상하며 승승장구하던 글쟁이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 15년 후, 그의 현실은 암울 그 자체다. 쓰는 원고마다 줄줄이 꽝인 데다 빚더미에 앉아 빈털터리 신세다. 자존심을 있는 대로 구긴 그는 어쩔 수 없이 지방 대학에서 교편을 잡아보지만 제자 양성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곳에서 무료한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솔직한 매력의 캐런(벨라 헤스콧)과 ‘썸’을 타는가 싶더니, 어느새 싱글맘인 홀리(마리사 토메이)에게 마음이 쓰인다. 과연 작가로 보란 듯이 재기하겠다던 키스의 계획은 착착 진행될 수 있을까.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Coming Soon]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가 돌아왔다 <한 번 더 해피엔딩> The Re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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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은 중국에서 국경절과 더불어 가장 큰 연휴로 손꼽힌다. 민족 대이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두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이 명절이 중국 영화시장의 중요한 금광이 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영화티켓 예매사이트인 ‘마오옌’에 따르면 춘절 연휴기간 총 박스오피스는 2013년 7억5천만위안, 2014년 14억1천만위안으로 같은 기간 대비 84%의 성장을 이루었고, 2015년에는 20억위안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이처럼 춘절 기간의 박스오피스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건 베이징과 상하이 등의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중국의 중소 지방 도시에도 멀티플렉스 극장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웨이신, 타오바오, 마오옌, 거와라 등과 같은 온라인 티켓사이트들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점도 박스오피스 성장의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중국 극장가의 화제는 9.9위안(원래 최저 영화표 가격은 20~30위안이었다)의 ‘저가 영화표’다. 춘절 연휴
[베이징] 명절엔 역시 성룡과 주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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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시리즈와 <살인의 추억> <범죄의 재구성> 등 120여편의 영화를 제작, 배급한 싸이더스픽쳐스에서 영화배급팀장을 찾는다(영어 능통자 우대). 3월13일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파일명 ‘지원자성명_배급팀장’으로 제출(PDF 1개 파일로 제출))를 이메일(hannachoi@sidus.com)로 접수. 문의 hannachoi@sidus.com.
*4월 오픈 예정인 명필름문화재단 산하 ‘명필름아트센터’에서 하우스매니저, 영사기사, 북카페 매니저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명필름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ungfilm.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판타스틱 단편걸작선’과 영화제의 공식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에 상영될 한국 단편을 공모한다. 출품기간은 2월27일(금)∼3월20일(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ifan.kr) 참조. 문의 032-327-6313(내선 132, 130), short@
[소식] 싸이더스픽쳐스에서 영화배급팀장을 찾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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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리에의 커리어에 순풍이 불고 있다. 드라마 <구구는 고양이다>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일본영화의 새로운 에너지로 평가받는 요시다 다이하치의 신작 <종이달>을 통해 올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한편 개봉하자마자 기대작에서 망작으로 고꾸라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향한 뭇매를, 제이미 도넌 역시 시리즈에서 하차할지도 모른다는 루머로 얻어맞았다. 그레이씨도 맞을 때가….
[UP & DOWN] 미야자와 리에 vs. 제이미 도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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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팔랜드 USA> McFarland, USA
감독 니키 카로 / 출연 케빈 코스트너, 마리아 벨로, 카를로스 프래츠
케빈 코스트너가 이번엔 체육 선생님이 되었다. 고등학교 풋볼 명문팀 코치였으나 사고를 친 뒤 멕시코 인접 도시 맥팔랜드에서 체육을 가르치게 된 남자의 이야기다. 그는 학생들이 달리기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육상팀을 꾸려 희망을 가르치려 애쓴다. 실화를 바탕으로 디즈니가 제작한 가족영화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5.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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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감독이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워크>를 연출한다
=이라크에서 돌아온 병사들이 미디어가 주최하는 호국영웅 순회에 참여하는 이야기. 동명의 원작 소설은 전쟁에 대한 날선 풍자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주인공 빌리 린 역으로 영국의 연극배우 조 알윈이 캐스팅됐다.
-에디 레드메인이 <대니쉬 걸>에서 트랜스젠더를 연기한다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의 새 영화다. 데이비드 에버쇼프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최초로 여성화 성전환수술을 했던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실화를 다룬다.
-<블레이드 러너> 속편에 해리슨 포드의 출연이 확정됐다
=해리슨 포드가 연기하는 주인공 릭 데커드뿐만 아니라 각본가 햄튼 팬커 역시 돌아온다. 드뇌 빌뇌브가 연출하고, 리들리 스콧은 제작자로 이름을 올린다.
[댓글뉴스] 에디 레드메인이 <대니쉬 걸>에서 트랜스젠더를 연기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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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를 향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질주는 멈추지 않을 모양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크라우디드 룸>으로 24개의 인격을 연기하는 데 도전한다. <크라우디드 룸>은 역사상 최초로 법정에서 해리성 주체장애(다중인격장애)를 호소한 범죄자 빌리 밀리건을 소재로 삼았다. 심리학자 대니얼 키스의 논픽션 <빌리 밀리건>을 원작으로 한다. 다중인격을 소재로 한 영화는 꾸준히 제작돼왔으나 24개의 인격을 한 배우가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빌리 밀리건 역의 디카프리오는 1997년부터 빌리 밀리건 영화화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로듀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럭키 넘버 슬레븐>(2006)의 각본가 제이슨 스마일로빅과 TV시리즈 <키드냅>(2006)의 제작을 도운 토드 카츠버그가 원작을 각색 중이다. 연출은 정해지지 않았다. 제작사인 뉴 레전시 픽처스와 디카프리오는 <크라우디드 룸>으로 2016년 1월
[해외뉴스] 1인 24인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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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제기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상업영화가 예술영화전용관에서 재개봉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예술영화전용관은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닌가. 물론 예술영화전용관도 산업적인 성과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예술영화전용관 없이 모든 영화를 일반 상영관에서 걸면 된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상업영화를 예술영화전용관에서 상영할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이번 일을 실수라고 인정하는 건지 <개훔방>을 배급한 리틀빅픽쳐스에 물어보고 싶었다.
-각본 크레딧에 올라간 김성호 감독의 이름을 삭제 요청했다.
=보도자료에 밝힌 것처럼, 지금으로부터 4년 전 <개훔방> 시나리오를 썼다. 하지만 엄용훈 대표가 초고로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얘기해 잔금도 못 받고 나와야 했다. 그 자리에 김성호 감독이 합류해 시나리오를 썼다. 하지만 제작사가 김성호 감독이 쓴 버전을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초고로 선택하지 않았고, 김성호 감독이 나를 찾아와 내가
[포커스] 사과를 원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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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하 <개훔방>)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현재 극장에 걸려 있는 <조류인간>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지난 3월2일 보낸 보도메일 한통이 불씨였다. ‘<개훔방>을 비롯한 대한민국 영화 관계자 분들께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에 따르면, ‘2월26일 개봉한 <조류인간>은 3월2일 현재 22개의 예술•독립영화전용관에서 개봉하고 있다. 하지만 개봉 첫날 몇몇 극장에서는 오전 10시와 밤 10시40분대라는 현실적으로 관람이 힘든 시간대에 상영 중이었다. 예술•독립영화전용관에 재개봉한 <개훔방>이 좋은 시간대에 편성된 것을 보며 좌절감을 느꼈다. 아이러니하게도 <개훔방>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기에 당황스러운 기분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는 게 메일의 주요 내용이었다.
익히 알려진 대로, 지난해 12월31일 개봉한 <개훔방>은 개봉 2주 만에 상영관 수가 10개 남짓으로 줄었다.
[포커스] 약자끼리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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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종용했던 지난 1월23일 이후 벌어진 상황을 보면, 부산영화제는 짐짓 아닌 척 애를 쓰지만 참 무기력해 보인다. 이번 사태는 20년 영화제 역사를 폄훼하는 것은 물론 저열하게 명예훼손까지 서슴지 않는 부당한 공세임이 분명하다. 진심이니 진정이니 하는 말로 하소연하는 양 억울해하고 말 일이 아니다. 도발한 쪽에서는 이전투구도 가리지 않는 ‘정치적 액션’을 하고 있는데, 정작 부산영화제는 ‘청렴’을 앞세워 읍소하는 순진무구한 모양새다. 지켜야 할 명분과 원칙도 모호하고 국면을 수습하거나 돌파할 전술도 서툴러 보인다.
처음 부산시가 집행위원장 퇴진을 언급했을 때, 부산영화제는 그런 일로 집행위원장의 거취를 언급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점잖게 맞받았다. 이후 시장을 직접 만나 타협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했지만 사실은 어물쩍 봉합하려는 조바심의 발로였다. 지도점
[한국영화 블랙박스] 명분과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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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3월10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연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임권택•박찬욱 감독, 명필름 심재명 대표, 인디스토리 곽용수 대표, 동국대학교 영화영상제작학과 민병록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CJ CGV가 베트남 호찌민 CGV 비보시티에 IMAX 상영관을 열었다
=베트남에 IMAX 상영관을 설립한 건 처음이다. 2015년 1월 말 기준으로, CGV는 베트남에 총 23개 극장, 150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23대 회장으로 정재형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한국영화평론가협회를 이끌며 영평상 시상식, <영화평론> 발행 등을 진행한다.
[댓글뉴스] 부산국제영화제가 3월10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연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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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필름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월27일 촬영을 시작했다.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이 출연한다. 4개월 동안 용인, 남양주, 문경, 속초, 화순 등을 돌면서 촬영할 계획이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이 2월 말 촬영을 끝냈다. 황정민은 박수무당 역으로 짧게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고 하고, 곽도원이 마을 경찰을, 천우희가 묘령의 여인을 맡았다. 현재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싸이더스 픽쳐스
싸이더스 픽쳐스가 2015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2월27일부터 역삼동 사옥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69-8 엠스페이스빌딩 2층, 대표전화는 02-3393-8798이다.
폴룩스픽쳐스
<코인로커걸>이 <차이나타운>으로 제목을 변경해 4월 중 개봉한다. 김혜수가 차이나타운의 대모로, 김고은이 대모의 손에서 길러지는
[인사이드] <코인로커걸>이 <차이나타운>으로 제목을 변경해 4월 중 개봉한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