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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급사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팀에서 회계 및 총무, 영화정산 업무 담당자를 모집한다. 회계 관련 신입 및 경력 3년 이하, 학력, 연령, 성별 무관. 이력서와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를 10월20일까지 이메일(bumbumsky@niners.co.kr)로 보내면 된다.
*영화 <세인트 빈센트> <오큘러스> <더 홈즈맨> <온리 유> 등을 수입·배급하는 (주)메인타이틀 픽쳐스에서 해외팀에서 근무할 영화를 사랑하고 열정적인 분을 찾는다. 경력 2~3년, 영어회화와 작문 능통자, 남녀 무관, 나이는 대표보다 많지 않으면 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kaycho11@gmail.com)로 제출. 문의 kaycho11@gmail.com.
*영화비즈니스 전문 아카데미 로카에서 ‘실전! 영화포스터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 개봉예정인 외화의 포스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전문 디자이너의 디렉팅을 받아 포스터를 완성하는
[소식] 한겨레교육문화센터 10월 강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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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에 이어 제이크 질렌홀, 폴 다노, 켈리 맥도널드, 빌 나이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출연한다
=<옥자>는 내년 3월 말 크랭크인해 한국과 미국 로케이션을 절반씩 진행한다. 2017년 개봉예정이다.
-<수상한 그녀>가 중국, 베트남에 이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다베 미카코와 바이쇼 미쓰코가 주연을 맡고 미즈타 노부오 감독이 직접 각색에 참여했다. 2016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9월 말 일본에서 크랭크인했다.
-제24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에 <무뢰한>, 최우수감독상에 <극비수사> 곽경택 감독이 선정됐다
=남우주연상에 <암살> 이정재, 여우주연상에 <무뢰한> 전도연, 남우조연상에 <극비수사> 이경영, 여우조연상에 <카트> 문정희, 신인감독상에 <소셜포비아> 홍석재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댓글뉴스] <무뢰한>, 제24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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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컬쳐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출연 수애, 오연서, 오달수, 하재숙, 김슬기·배급 메가박스(주)플러스엠)가 10월5일 고사를 지낸 뒤 8일 촬영을 시작한다.
영화사 다
<이와 손톱>(감독 정식·출연 고수, 김주혁, 박성웅, 임화영, 문성근·배급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이 10월5일 고사를 지낸 뒤 10월 첫쨋주에 촬영을 시작한다.
베이징하이룬픽쳐스유한공사
지난 10월2일 열린 하이룬의 밤에서 앞으로 3년 동안 한국과 합작영화 6편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역전의 날>(2015)에 이은 두 번째 합작영화는 한국 제작사 두타연(대표 안동규)과 함께 제작하기로 한 리메이크작 <가을로>다.
[인사이드] 하이룬, 두타연과 함께 <가을로> 리메이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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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투자배급사 4사가 부산에서 자사의 밤 행사를 열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한국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출연 류승룡, 장동건), 강우석 감독의 스무 번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출연 차승원, 유준상),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출연 하정우, 김민희)를 포함한 <궁합>(감독 홍창표·출연 심은경, 이승기), <김선달>(감독 김대민·출연 유승호, 조재현),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출연 정우성, 김하늘), <도리화가>(감독 이종필·출연 류승룡, 배수지), <명탐정 홍길동>(감독 조성희·출연 이제훈, 김성균), <시간이탈자>(가제, 감독 곽재용·출연 임수정, 조정석), <아수라>(감독 김성수·출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출연 지창욱, 심은경),
[국내뉴스] 2015 흥행판도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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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감독이 <조금만 더 가까이>(2010) 이후 오랜만에 장편 <최악의 여자>(가제, 제작 인디스토리)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최악의 여자>는 어떤 관계 속에 있느냐, 어떤 사람과 만나느냐에 따라 같은 사람도 다르게 행동한다는 점에 착안한 멜로드라마다.
-여주인공 은희가 세명의 남자들과 얽히고설키며 내적인 갈등을 겪는다는 영화의 내용은 어떻게 구상하게 됐나.
=<조금만 더 가까이>의 은희(정유미)와 현오(윤계상)의 에피소드를 연장시켜봤다. <최악의 여자>는 하루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에 인물들이 갈등하는 이야기다. 서로가 어떤 관계이냐에 따라 동일 인물도 상대에게 다른 면모를 보이기 마련인데 그걸 영화로 풀면 재밌겠더라. 여기에 거짓말을 하다가 궁지에 몰리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같이 엮어봤다.
-<조금만 더 가까이>는 단편들을 엮은 옴니버스물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작품이야말로 긴 호흡으로 찍는
[씨네스코프] 과연 최악의 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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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헌 갤러리요? 저도 어디 있는지 모르는데,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팔로, 팔로 미….” 은희는 서울의 모든 풍경이 낯선 료헤이를 이끌고 골목길로 접어든다. 경쾌한 걸음으로 나아가는 두 사람 앞에 어떤 길이 펼쳐질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촬영하다가 담고 싶은 순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웃음)” 김종관 감독이 자신의 스틸 카메라로 이와세 료와 한예리의 한때를 찍어둔다. 그러다 또 모르잖나. <최악의 여자>의 포스터 컷이 이 순간 탄생할지도.
은희 덕에 료헤이가 무사히 도착한 이곳은 료헤이의 책 출간 기념회장. ‘안 팔리는’ 소설가 료헤이는 등 뒤에서 곧 자신을 부를 출판사 담당 편집자 규환(김준범)과의 어색한 만남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촬영장도 서촌, 숙소도 서촌. 아침에 일어나면 까치가 정말 귀엽게 울어요. 서촌이 제2의 고향 같습니다. 하하하.” 쉬는 시간, 서촌 예찬에 즐거워하던 이와세 료. 하지만 촬영에만 들어가면 소설가 료헤이로
[씨네스코프] 서촌에서 펼쳐지는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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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
개막식 사회를 보고 있는 송강호와 마리나 골바하리. “(개막식 공연을 보고) 한국 전통 공연을 처음 보았는데 매우 아름답고, 성악과의 앙상블이 훌륭하다.”(마리나 골바하리) “국악과 성악의 아름다운 조합처럼 다양한 영화가 어우러진 부산국제영화제가 되길 기원한다.”(송강호)
“베를린과 부산은 오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부산이 처음 출발할 때 김동호 집행위원장님께서 베를린에 오셔서 많은 노하우를 받아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한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빌란트 쉬펙 집행위원장.
개막작 <주바안>팀.
<산하고인>의 지아장커 감독, 배우 자오타오, 장역(오른쪽부터).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스튜디오 지브리 스즈키 도시오 대표.
중국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감독 손하오)에 출연한 손예진.
<화려한 샐러리맨> <세 도시 이야기> 등 두
[씨네스코프] 스무살의 영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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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Zootopia
감독 바이런 하워드, 리치 무어 / 목소리 출연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디즈니의 55번째 애니메이션. 동물낙원 주토피아의 토끼 주디 홉스는 경찰이 되지만 강한 동물들 사이에서 열등감을 느낀다. 영화는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사건 해결에 매진하던 중 여우 닉 와일드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먹왕 랄프>의 리치 무어 감독과 <라푼젤>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유명 가수 샤키라도 가젤 역으로 목소리 출연을 한다. 2016년 3월4일 북미 개봉예정. 내년 2월경 국내에서 먼저 개봉한다.
[WHAT'S UP] 디즈니의 55번째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Zoo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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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영화잡지 ‘씨네21’이 공연계로 사업을 확장하며, 그 첫 작품을 가족뮤지컬 “지구푸르미 코리요”로 확정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08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발견된 뿔공룡 화석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델로 한 애니메이션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를 원작으로 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4년 KBS 2TV에서 방영하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가족뮤지컬 “지구푸르미 코리요”에는 개그듀오 “컬투”로 유명한 개그맨 정찬우가 연출로 참여한다.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시에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한편 다년간 콘서트 형식의 공연 “컬투쇼”를 이끌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족뮤지컬로 활동영역을 넓히게 된다.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5 캐릭터연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한 제작지원으로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 출판, 모바일콘텐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씨네21, 컬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가족뮤지컬 "지구푸르미 코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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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제작 영화사 집 / 감독•각본 장재현 / 출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 배급 CJ E&M / 개봉 11월5일
김윤석과 강동원이 사제복을 입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선 신부와 보조사제의 이야기다. 소녀의 몸에 깃든 악령을 퇴치할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루. 김 신부(김윤석)와 최 부제(강동원)는 그 하루의 시간을 노린다. 십자가를 들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을 외치는 <검은 사제들>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소재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우치>(2009)에서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강동원의 6년 만의 만남 또한 기대되는 지점. 강동원의 ‘사제복 핏’은 여성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로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최우수작품상과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단편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신예 장재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Coming Soon] 김윤석과 강동원이 사제복을 입었다 <검은 사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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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화협회는 런던필름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에 캐리 멀리건, 메릴 스트립, 헬레나 본햄 카터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7일 열리는 제59회 런던필름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이들이 출연한 <서프러제트>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유럽 내 프리미어 상영인 <서프러제트>는 20세기 초 영국을 배경으로, 당시 여성의 참정권 운동을 벌였던 여성 운동가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국영화협회의 수장 아만다 네빌은 올해의 라인업을 발표하며 “올해 영화제는 강인한 여성들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까지 영화 산업은 남녀 성비의 균형이 맞춰지지 않고 있지만, 올해는 여성 영화인들의 도약이 특히 돋보이는 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사실 이번 영화제 역시 전체 상영작 238편 중 여성 감독의 작품은 45편에 불과하다. 하지만 네빌의 말처럼, 이번 영화제에는 개막작 <서프러제트>를 비롯해 영국 극작가 앨런 베넷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레이디
[런던] “올해 영화제는 강인한 여성들의 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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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벌> 天空の蜂
감독 쓰쓰미 유키히코 / 출연 에구치 요스케, 모토키 마사히로, 나카마 유키에
1995년 여름 방위청에 납품할 최신예 전투헬기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강탈당한다. 얼마 뒤 원격 조종되는 헬기가 원자력 발전소의 고속 증식로 상공을 배회한다. 테러리스트는 일본 내 모든 원전의 가동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의 8시간의 사투가 시작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회파 스릴러 영화로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무게를 더한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5.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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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뱅크스,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 연출 맡는다
=맥지 감독의 2000년작 <미녀 삼총사> 리부트 프로젝트의 연출자로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결정됐다. 그녀는 남편이자 제작 파트너인 맥스 한델만 프로듀서와 함께 이번 영화의 제작도 겸할 예정이다. 3명의 주연 여배우는 아직 미정이다.
-매튜 본 감독, 스파이 스릴러 소설 <아이 엠 필그림> 영화화 연출 맡는다
=작가 테리 하예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아이 엠 필그림>은 원작자인 테리 하예스가 직접 각본을 맡고 2016년 촬영에 돌입한다. 매튜 본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제작과 투자도 겸할 예정이다.
-러셀 크로, 서바이벌 드라마 <인 샌드 앤드 블러드> 캐스팅 확정
=미국 무역상선 선장 제임스 라일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인 샌드 앤드 블러드>에서 러셀 크로가 라일리 선장을 연기한다. 영화는 라일리가 1815년 표류된 다음
[댓글뉴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 연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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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올라 데이비스가 흑인 최초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지시각 9월20일 LA에서 열린 제67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로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인권 운동가 헤리엇 터브먼의 말을 인용해 유색인종의 차별을 넘은 이번 수상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마리옹 코티야르는 신작 <맥베스> 관련 인터뷰에서 “영화 제작 산업은 성별의 문제로 볼 수 없다. 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떨 때 보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지나치게 남녀를 구분지으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언론의 즉각적인 반발을 샀다.
[UP & DOWN] 비올라 데이비스, 흑인 최초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