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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공연, 판권유통, 극장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도전과 창의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NEW가 첫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드라마 사업을 이끌어갈 인재(드라마 제작사 근무 경력 3년 이상 실무 및 책임자)를 찾는다. 접수기간은 5월11일부터 23일까지. 제출서류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ts-new.co.kr) 참조.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후원회원 판타십 멤버를 모집한다. 판타십 멤버는 후원금액에 따라 프리미엄/사랑/환상/모험/상상으로 회원 등급이 나뉘며 각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supporters@bifan.kr 또는 032-327-6313(내선183)으로 하면 된다.
*영화 비즈니스 전문 아카데미 로카에서 현업 최고의 강사들과 함께하는 ‘영화 비즈니스 개별 인큐베이팅 코스’ 3기를 6월 개강한다. ‘영화 비즈니스 개별 인큐베
[소식]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원 판타십 멤버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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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이 <굿바이 싱글>로 제목을 바꾸고 6월 개봉을 확정했다
=<굿바이 싱글>은 김혜수가 톱스타로, 마동석이 스타일리스트로 출연하는 코미디영화다. <독> <1999, 면회> 등을 만든 김태곤 감독 연출작.
-‘연상호 특별전: 지옥의 시네마’가 5월19, 20일 이틀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장편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를 비롯해 연상호 감독이 초창기에 만든 세편의 단편 <지옥> <지옥: 두개의 삶> <창>이 상영된다.
-그린피스의 활동을 담은 제리 로스웰 감독의 다큐멘터리 <하우 투 체인지 더 월드>가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 환경영화경선 장편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김영조 감독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한국 환경영화경선 대상과 관객심사단상을, 김환태 감독의 <핵마피아>는 우수상을 받았다.
[댓글뉴스] <하우 투 체인지 더 월드>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 환경영화경선 장편 대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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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지난 5월9일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서병수 부산시장은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이하 김동호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현 상황을 수습하고, 올해 부산영화제를 잘 치르기로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서병수에서 김동호로 조직위원장만 바꾸는’ 이른바 ‘원포인트 정관개정’에 합의한 것이다. 올해 영화제를 열기 위한 준비에 필요한 물리적인 시한에 몰린, 양쪽 다 수용할 수밖에 없는 외통수로 보인다.
돌이켜보자. 부산영화제 사태의 시발은 <다이빙벨> 상영을 둘러싼 다툼이다. 초청작으로 선정한 작품을 상영하지 말라는 부산시장의 공개적인 ‘개입’에, 영화제의 독립적인 고유 권한이라며 상영을 강행한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이하 이용관 전 위원장)에 대한 ‘보복’이 명백한 ‘팩트’다. 예산 삭감, 감사원 감사와 이용관 전 위원장 검찰 고발, 기소로 이어진 일련의 상황은 상식적인 국민은 물론 전세계 영화인들이
[한국영화 블랙박스] 부산국제영화제 사태, 이용관 전 위원장 언급 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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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전원사
홍상수 감독이 5월11일 프랑스 칸에서 열여덟 번째 장편영화를 크랭크인했다. 이자벨 위페르가 고등학교 파트타임 교사이자 작가로 등장하며 정진영, 김민희, 장미희가 출연한다. 영화의 제목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김용화 감독이 연출하는 <신과 함께>가 최종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정재,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김향기, 김동욱, 도경수, 김해숙,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하늘이 출연한다. 촬영은 5월 말 시작할 예정.
더 램프
장훈 감독 신작 <택시운전사>에 <피아니스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에 출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이 캐스팅됐다. 광주 민주화 운동을 세계로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으로, 택시운전사 역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다.
[인사이드] 홍상수 감독, 칸에서 이자벨 위페르 주연 영화 크랭크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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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폐막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영화제 관객수는 다소 줄었고 좌석 점유율은 높아졌으며 매진 회차는 늘었다. 5월7일 예매분까지 반영된 관객 통계를 보면 총관객수는 약 7만1천명(2015년 7만5351명), 좌석 점유율은 약 79%(2015년 76.2%), 매진 회차는 219회(2015년 176회)를 기록했다. 매진 회차는 역대 최다 매진 회차인 지난 15회 때의 214회차를 경신했다. 영화제 결산 결과에 대해 이상용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영관의 좌석 규모는 줄었다. 하지만 상영 회차를 늘려 축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자는 취지가 적중했다”고 전했다. ‘집중’이라는 올해 영화제의 기조에 따라 상영관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로 전부 모은 것도 동선을 최소화해 관객 분산을 막는 데 유효했다. 한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폐막식과 폐막작 상영도 관객과 전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
[국내뉴스] 내년에 만나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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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주인공으로 한 신작의 촬영을 지난 5월11일 개막한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시작한다.
이자벨 위페르는 지난 2012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다른 나라에서>에 출연했었다. 홍상수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는 <다른 나라에서>를 마친 후 “꼭 다시 영화를 만들자”고 의기투합을 했고 이번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폴 버호벤 감독의 <엘르>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자벨 위페르는 영화제 공식 일정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서 배경이 되는 칸영화제가 어떤 식으로 영화에 반영될지는 아직 모른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인 <밤과 낮>의 경우 파리에서 촬영됐지만, 파리의 유명한 장소는 단 한곳도 나오지 않았다. 이번 신작 역시 어떤 식으로건 영화제를 익숙한 입장에서 조명하는 것이 되지는
홍상수 감독, 이자벨 위페르와 함께 칸에서 신작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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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신수원 감독의 신작 <유리정원>에 출연한다. <유리정원>은 지난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마돈나>로 초청받은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다. 박사 과정의 연구원 재연(문근영)을 둘러싼 일련의 신비한 사건이 소설가의 시선으로 구현되는 독특한 형식의 미스터리 영화다. 문근영이 연기하는 재연은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박사과정의 연구원으로 지훈이라는 소설가의 소설 속 인물로 출생과 신체의 비밀을 지닌 여인이다.
신수원 감독은 “<유리정원>은 타인의 욕망 때문에 자신의 이상이 꺾인 채, 비밀의 숲에서 살고 있는 한 과학도와 그녀의 삶을 재현하는 소설가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의 가치에 대해 돌아보고자 한다”라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문근영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예상치 못한 판타지적인 미스터리 전개가 단숨에 몰입시켰다.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캐릭터이기에 더욱 욕심이 나고 애정이 간다.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
문근영, 신수원 감독 신작 <유리정원>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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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화 <끝까지 간다>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던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터널>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는 터널에 갇힌 평범한 가장 ‘정수’로 분해 아내와 딸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투를 펼친다. 배두나는 그의 아내 ‘세현’ 역을, 오달수는 구조본부 대장 ‘대경’ 역을 맡았다.
김성훈 감독과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만남만으로 기대가 되는 영화 <터널>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팀 cine21-digital@cine21.com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 <터널>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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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올해 창학 85주년·개교 70주년을 맞아 9~13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 건물인 새천년관 외벽에 빛을 이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파사드 영상 작품전’을 선보인다.
건국대 프로젝션 파사드 영상전은 신지호 교수(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와 학생들이 ‘Synesthesia(공감각)’을 주제로 만든 8분짜리 영상 2개 작품으로 9~13일 매일 저녁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새천년관 외벽에 상영될 예정이다.
프로젝션 파사드는 프로젝션(Projection)과 건물의 정면을 의미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스크린이 아닌 대형 건물 외벽 등 대상물에 프로젝터를 이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투사해 새로운 대상물처럼 보이게 하는 미디어 예술이다. 커다란 건물 외벽 화면에서 보는 경외감과 체감되는 임팩트가 강하기 때문에 삭막한 건축물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미디어 예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션 파
건국대 새천년관에 영상예술 ‘프로젝션 파사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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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 감독 연상호 /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 배급 NEW / 개봉 7월 예정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정부는 긴급재난경보를 선포하고,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으로 향한다. 가족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펀드매니저 석우(공유)도 딸 수안(김수안)과 부산행 KTX에 오른다. 아내를 지키고 싶은 남자 상화(마동석), 임신부 성경(정유미), 야구부원 영국(최우식)과 매니저 진희(안소희) 등 기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각자의 사정을 안은 채 부산까지 무사히 도착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돼지의 왕>(2011), <사이비>(2013) 등 선 굵고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온 연상호 감독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다. 여름 시장에 걸맞게 재난 상황에서 일어날 드라마, 유머, 액션이 모두 담긴 종합 엔터테이닝 영화를 목표로 제작됐다. 연상호 감독 특유의 호흡이 할리
[Coming Soon]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으로 향하는 사람들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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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열린다.
지난 2014년부터 이어졌던 BIFF와 부산시의 갈등이 일단락 되었다. 영화제 측이 주장했던 지금의 영화제 정관 가운데 부산시장이 조직위원장을 당연직으로 맡는다는 조항을 삭제하였고,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해 올해의 영화제를 우선적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 같은 정관개정과 조직위원장 위촉은 5월 중 임시총회를 열어 처리하고, 전면적인 정관개정은 내년 2월 정기총회때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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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공식입장 전문
부산국제영화제는 그 동안 표현의 자유와 영화제의 독립적인 운영을 지키기 위해 부산시와 오랫 동안 협의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협의과정에서 중요한 첫 걸음을 오늘 5월 9일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가 함께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정관에서 부산시장의 조직위원장 당연직제를 없애고 민간인이 조직위원장이 될 수 있는 길을 열기로 했다
BIFF-부산시, 영화제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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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창학 85주년•개교70주년을 기념해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영화학과 교수인 홍상수 감독 특별전이 건국대학교 내에 위치한 KU시네마테크에서 5월 9일부터 7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홍상수 감독 특별전에서는 지금까지 제작된 홍상수 감독의 장편 17편 중 영화제작 전원사에서 만들어진 9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자유의 언덕>, <우리 선희>,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다른 나라에서>, <북촌방향>, <옥희의 영화>, <하하하>, <잘 알지도 못하면서>까지 총 9편이며, 이 중 <옥희의 영화>, <하하하>,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필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홍상수 감독의 장편 9편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www.kucine.kr)
*홍상수 감독 특별전 상영시
건국대 개교70주년, 홍상수 감독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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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미 알려진 하정우·차태현·주지훈·마동석에 이어, 이정재·김향기·김동욱·도경수·김해숙·오달수·임원희·장광·정해균·김하늘이 합류하게 되었다.
영화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저승전체를 다스리는 ‘염라대왕’ 역은 이정재가, 7개의 재판을 관장하는 주심 재판장에 해당하는 저승의 대왕들 중 ‘배신지옥의 대왕’에는 김하늘이, ‘나태지옥의 대왕‘에는 김해숙이, ‘폭력지옥의 대왕’에는 장광이, ‘살인지옥의 대왕’에는 <시그널>에서 안치수 계장으로 열연했던 정해균이 캐스팅 되었다.
재판의 진행을 돕는 판관 역에는 오달수와 임원희가 출연한다. 막내 저승차사 ‘덕춘’ 역에 김향기가 합류하면서 ‘강림’ 하정
영화 <신과 함께> 하정우부터 이정재까지 주요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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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1049호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지지 캠페인을 매주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주의 지지자는 방글라데시 감독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입니다. 그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의 지원을 받아 완성한 작품 <텔레비전>은 지난 2012년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각종 국제영화제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방글라데시의 젊은 감독들에게 일종의 롤모델로 자리잡은 모스토파 사르와르 파루키는 아시아의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역할을 보여주는 좋은 선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부산 시민의 영화에 대한 사랑을 보며 떠오르는 경외감입니다. 그런 사랑이야말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 최고의 영화제로 만든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물론 영화 선정이라는 지난한 과정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머들의 고유하고도 중요한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한국인들의 지혜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