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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마렌 아데 감독의 <토니 어드만>이 7월 중순 독일에서 개봉했다. 칸영화제 기간, 영화지 <스크린>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황금종려상 후보로 점쳐졌지만 결국 무관에 그치고 만 영화다. 8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독일영화라 독일 현지에선 기대만큼 아쉬움도 컸다. 그럼에도 칸의 반향은 독일로 이어지고 있다. 6월에 열린 제34회 뮌헨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토니 어드만>이 선정됐다. 독일 언론은 극찬 일색이다. “독일영화 역사의 전환점”(<디벨트>)이라거나 “독일영화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슈피겔>)며 환호하고 있다.
<토니 어드만>은 털털하고 유머 넘치는 68살 아버지와 일중독 딸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다. 영화는 주인공 이네스가 아버지의 도움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데, 느리면서도 주인공들의 미세한 감정의 결을 놓치지 않는다. 초
[베를린] 칸국제영화제 화제작 <토니 어드만> 독일에서 호평 속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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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Skiptrace
감독 레니 할린 / 출연 성룡, 조니 녹스빌, 판빙빙 / 수입 미디어로그 /배급 영화사 빅 / 개봉 9월1일
영원한 따거 성룡, 대륙의 여신 판빙빙, <다이하드2>(1990), <클리프행어>(1993)의 레니 할린 감독, <잭애스>(2002) 시리즈로 유명한 코믹 액션의 달인 조니 녹스빌이 만났다.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는 성룡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긴 성룡표 액션영화다. 홍콩 경찰 베니 챈(성룡)은 파트너의 복수를 하기 위해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두목을 쫓는다. 범죄 조직의 함정에 빠진 파트너의 딸 사만다(판빙빙)도 지켜야 하는 상황. 그러기 위해선 미국에서 넘어온 전문 도박꾼 코너 왓츠(조니 녹스빌)와도 힘을 합쳐야 한다. 원칙주의자 베니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코너의 티격태격 콤비 플레이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에도 성룡은 맨몸으로 모든 액션을 소화했다고
[Coming Soon] 영원한 따거 성룡, 그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긴 액션영화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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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작인 김정근 감독의 다큐멘터리 <그림자들의 섬>이 8월25일 개봉한다.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투쟁을 응원하기 위해 달려온 희망버스를 카메라에 담았던 감독의 데뷔작 <버스를 타라>(2012)에 이은 또 한편의 이야기다. <그림자들의 섬>은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치열하고 거칠었던 그들의 노동 현장을 조명한다. 영화에서 노동자들은 말한다. 조선소에 입사해 첫 월급을 받았을 때의 기쁨, 거대한 배를 만들어간다는 데서 오는 뿌듯함, 그리고 함께 노동 현장을 지키며 노동자로서의 자의식을 키워나가던 시절의 자부심. 하지만 어느 순간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은 활기를 잃어갔다. 노동조합운동을 하던 노동자들은 하나둘 흩어졌다. 그러면서 그들은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까지 갖기에 이른다. ‘왜, 무엇이 이렇게 만든 것일까.’ 그들의 질문과 대답이 이어진다. 2010년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4년 11월까지 편집 작업을 해 완성된
[인디나우]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이야기 담은 <그림자들의 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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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 Star Trek Beyond
감독 저스틴 린 / 출연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조 살다나, 재커리 퀸토, 칼 어번, 안톤 옐친, 존 조, 이드리스 엘바
7월22일 개봉한 <스타트렉 비욘드>가 북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영국에서는 2위에 그쳤다. 스페이스 오페라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등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체불명 우주선의 공격을 받은 엔터프라이즈호가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뒤,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승무원들이 외계 종족과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국에선 8월18일 개봉예정.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6.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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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C. 밀러 감독의 액션 스릴러물 <퍼스트 킬>에 브루스 윌리스가 캐스팅됐다
=납치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서장 역이다. 공포 스릴러물 <걸 하우스>를 쓴 닉 고든이 시나리오를 썼다.
-오프라 윈프리가 <셀마>를 만든 에바 두버네이 감독의 신작 <시간의 주름>에 출연한다
=미스터리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뒤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딸의 이야기다. 제작은 디즈니가, 각본은 <겨울왕국>의 제니퍼 리가 맡았다.
-브리 라슨이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마블 최초의 솔로 여성 슈퍼히어로 주연의 <캡틴 마블>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캡틴 마블은 나사(NASA)의 파일럿이자 공군 소령으로, 유전자 조작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다. 영화는 2019년 개봉예정이다.
[댓글뉴스] 브루스 윌리스, 스티븐 C. 밀러 감독 액션 스릴러물 <퍼스트 킬>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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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1위 자리를 지키다 <스타트렉 비욘드>에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이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개봉 3주차 북미 누적 성적이 2억6천만달러로, 이는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015)의 개봉 3주차 성적보다 높은 기록이다. <퍼시픽 림>(2013)에서 주연 롤리 베켓 역을 맡았던 찰리 허냄은 최근 코믹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스케줄 문제 등을 언급하며 <퍼시픽 림2> 출연이 “불확정적”이라고 답했다. 스티븐 S. 드나이트가 연출하는 <퍼시픽 림2>에선 존 보예가가 주연 캐릭터로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UP&DOWN]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의 의미 있는 흥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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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도 <포켓몬 GO> 열풍에 동참했다. 워너브러더스, 소니픽처스를 비롯한 여러 할리우드 투자·배급사가 <포켓몬>의 실사화 판권을 두고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인 가운데, 완다그룹이 인수한 할리우드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가 포켓몬스터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레전더리 픽처스는 닌텐도의 자회사 포켓몬 컴퍼니와 올해 닌텐도 3DS로 출시된 게임 <명탐정 피카츄: 새로운 콤비 탄생>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라이브액션 필름으로 제작하기로 합의를 마친 상태다. 게임 <명탐정 피카츄: 새로운 콤비 탄생>은 소년 팀과 명탐정 피카츄가 맵을 조사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영화 역시 명탐정 피카츄를 주인공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2017년 프로덕션에 돌입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배급을 맡고, 일본은 도호가 배급한다.
<포켓몬 GO>는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하며, GPS와 구글 지도 서비스를
[해외뉴스] 스크린에서 만나는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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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에서 영화 부가판권 유통 담당 직원을 구한다(만 3년 이상 경력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씩 경영전략팀 이메일(gcseok@sidus.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3393-8636.
*<국가대표2> <귀향> <날, 보러와요> 등의 한국영화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해외 세일즈사 M-Line Distribution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닌 영어 능통자로, 해외 마케팅과 세일즈에 관심이 있다면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sales@mline-distribution.com)로 8월10일까지 제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윤선생 웹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6일(토)~9월24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6~9시 진행. 웹드라마와 시트콤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성사 가능성 있는 웹드라마 각본을 집필하고, 제작 계획을 세워본다. 웹드라마 <대세는
[소식] 해외 세일즈사 M-Line Distribution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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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개봉 8월18일)의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살다나가 8월15, 16일 내한한다
=영화는 7월22일 북미 개봉 때 2226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내며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섰다.
-<밀정>(감독 김지운), <아가씨>(감독 박찬욱),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개막작은 이병헌이 출연한 안톤 후쿠아 감독의 <매그니피센트 7>이며 폐막작은 블레이크 제너 주연의 <디 엣지 오브 세븐틴>이다.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8월4일부터 12일까지 인디스페이스,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진행된다
=‘가상의 정치’라는 주제로 20개국 118명의 영화감독, 미디어아트, 비디오영상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호주의 영화감
[댓글뉴스] <밀정>, <아가씨>, <아수라>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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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추진 중인 ‘단독 개봉’이 예술영화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안정적인 스크린 수와 상영 회차를 확보하려는 애니메이션영화를 중심으로 시작된 단독 개봉은 올해 들어 예술영화쪽으로 확대되기 시작했고, 최근 재개봉 영화가 늘어나면서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5:3:2의 비율로 시장을 과점한 사업자들은 단독 개봉으로 경쟁사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할 수 있어 이득이다. 수입·배급사 역시 단독 개봉을 통해 스크린 수와 상영 회차를 보장받음은 물론 마케팅 지원 등의 편의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멀티플렉스와 수입·배급사간의 ‘윈윈 전략’으로 평가받기도 하는 단독 개봉이지만, 단독을 명분으로 다른 예술영화관이 공급을 요청해도 거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전국독립예술영화전용관모임에 따르면 2016년 2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리틀빅픽쳐스에 영화 <드레스메이커>의 공급을 요청했지만 거
[한국영화 블랙박스] 예술영화관의 생존 위협하는 멀티플렉스 극장들의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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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수입·배급사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가 이전했다. 새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 재화스퀘어 3층이며, 대표전화는 070-8707-2185이다.
와인드업필름
원신연 감독 신작 <제5열>에 송강호, 류승룡, 정우가 캐스팅됐다. 송강호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방부 수사관 강종덕 준위를, 류승룡은 그와 대립하는 음모세력의 주축 현준회를, 정우는 강종덕 준위와 함께 진실을 파헤쳐나갈 육사 출신 헌병대 윤중현 대위 역을 맡는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
준필름
<명왕성>(2013), <마돈나>(2015)의 신수원 감독 신작 <유리정원>이 7월24일 크랭크업했다.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주연의 미스터리물로 신수원 감독은 “문근영이라는 배우를 재발견하게 될 영화”라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
[인사이드] 신수원 감독 신작 <유리정원> 7월24일 크랭크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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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정관 개정안이 통과됐다. 영화인들은 부산영화제 보이콧을 철회할까? 지난 7월22일 부산영화제는 임시총회를 열어 (사)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에서 (사)부산국제영화제로 명칭 변경, 당연직 임원 조항 삭제, 이사회와 집행위원회 구성을 부산시와 부산영화제가 5:5로 추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사회의 과반을 영화제 추천 인사로 채우게 됨으로써 부산시가 영화제에 직접 간섭할 수 없도록 명문화된 장치를 마련했다는 게 부산영화제의 입장이다. 일각에선 기존 정관과 비교해 후퇴했다고 지적한다. 의결 구조를 따지면 영화제에 유리하지만 원칙적으로 총회 구성원 수 자체가 축소되면서 많은 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가 됐다는 것이다(1064호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의 ‘한국영화 블랙박스’ 기사 참고).
당장 영화제가 두어달 남은 상황에서 부산영화제는 영화인들의 보이콧 철회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
[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정관 개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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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SING
감독 가스 제닝스 / 목소리 출연 매튜 매커너헤이,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거턴, 세스 맥팔레인
<미니언즈>와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의 신작으로, 오디션에 참여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폐업 위기에 처한 극장을 살리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게 된 심사위원 코알라 버스터문(매튜 매커너헤이)의 주도하에, 한때 가수 뺨치는 실력의 소유자였으나 지금은 육아와 집안일에 치여 사는 돼지(리즈 위더스푼), 범죄자 아빠를 위해 우승해야만 하는 십대 고릴라(태론 에거턴), 록하는 고슴도치(스칼렛 요한슨), 버스킹 뮤지션 쥐(세스 맥팔레인)가 등장해 제각기 노래 실력을 뽐낸다. 북미 12월21일, 국내 12월22일 개봉예정.
[WHAT'S UP] 오디션에 참여한 동물들의 이야기 <씽>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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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충만한 바캉스를 계획한다면 답은 정해져 있다.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시네바캉스 서울’이 모자람 없는 답이 될 것이다. 7월28일부터 8월28일까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한 번째 ‘시네바캉스 서울’이 열린다. 우선 올해는 미국과 일본 공포영화의 거장들, 존 카펜터와 구로사와 기요시의 작품들이 한여름의 열기를 식힐 채비를 하고 있다. ‘존 카펜터 특별전: 어둠의 제왕’과 ‘구로사와 기요시 특별전’ 외에 ‘시네필의 바캉스’, ‘야쿠티아에서 온 영화’, ‘작가를 만나다’까지 총 5개 섹션 3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존 카펜터 특별전: 어둠의 제왕’에서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존 카펜터가 만든 다양한 스타일의 호러·SF·미스터리영화 6편이 소개된다. 슬래셔 호러영화의 효시 격으로 꼽히는 <할로윈>(1978)부터 인기 비디오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뉴욕 탈출>(1981), <트랜스포머&
[영화제] '시네필의 피서' 2016 시네바캉스 서울